(교통문화신문) 경기도과학기술진흥원이 도내 지역아동과 청소년에게 과학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생활과학교실을 올해 833회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도 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 2012년부터 생활 속 과학원리를 체험하고 창의적인 실습을 통해 상상력을 높이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해 왔다. 올해에는 연천, 의정부, 동두천 양주, 하남, 고양 등 총 13개 시·군의 초등학교, 주민센터, 지역 아동센터 등 44개소에서 11,746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교실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과학문화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경기 북부지역의 생활과학교실 운영횟수를 지난해 172회에서 233회로 확대 운영해 북부지역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늘렸다. 또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등 최신 과학기술 흐름에 발맞춰 프로그램 개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메이크(Make)과학교실도 운영했다. 메이크 과학교실은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이 모바일을 기반으로 직접 앱(App)을 프로그래밍하고 개발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스마트폰이 가진 진동센서, 터치센서, 음성인식 등의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도내 5만수 이하(산란계 기준) 소규모 가금농가의 살처분 매몰비용은 전액, 5만수 이상 대형농가는 규모별로 최대 50%까지 매몰비용을 지원한다. 지자체 지원액은 도와 해당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AI매몰비용 지원기준을 마련, 관련 시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몰비용 지원은 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29일 오전 07시 현재 도내 살처분 규모는 12개 시군 148농가 1,277만 마리다. 도는 이번 대책을 위해 예비비 15억 1,1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살처분 규모가 늘어날 경우 예비비 투입도 늘어날 전망이다. 지원 기준은 사육규모와 축종에 따라 다른데 산란계를 기준으로 할 경우 5만수 이하는 전액, 5만 1수~10만수 이하는 50%, 10만 1수~20만수는 40%, 20만 1수~30만수는 30%, 30만 1수 이상은 10%를 지원한다.(첨부매몰비 지원 기준 참고) 이번 대책은 매몰비용 부담 주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지자체와 양계농가가 갈등을 겪는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에서는 그동안 가축 소유자의 방역의무 강화와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살처분 매몰비
(교통문화신문) 지난해 기준 경기도내 사업체에서 일하는 종사자 수는 460여 만 명으로 5년 전보다 23% 이상 증가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기도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잠정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사업체 종사자는 총 462만3,409명으로 5년 전 374만9,152명에 비해 23.3%인 87만4,25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 간 하루 평균 종사자가 479명씩 늘어난 것으로 같은 기간 증가율인 서울 13.3%, 대전 17.7%, 충청남도 21.6% 등 평균 17.8%보다 높은 비율이다. 도내 사업체 종사자 증가는 도내 신도시 개발에 따른 관련 산업 증가가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화성은 대기업 관련 협력업체와 공장 설립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고 성남은 판교 테크노밸리 개발로 인한 IT·벤처·연구개발업 업종증가가 사업체 종사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천시는 정부청사 이전에 따라 종사자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5년 전에 비해 종사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산업은 제조업으로 103만6,355명에서 124만2,965명으로 20만6,610명 늘었고
(교통문화신문) 인천소방본부는 올해 12월 25일 기준, 구급활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14만 7,783명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고, 심장정지환자는 1,450명이 발생하여 174명이 회복되었다고 밝혔다. 심장정지환자 중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심장이 되살아난 자발순환(심장이 스스로 뛰어 맥박이 만져지는 상태)환자는 전년(6.3%) 대비 5.7% 높아진 12%로 응급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회복율의 지속적 증가는 구급대원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실시간 현장영상을 통한 스마트의료지도 도입, 그리고 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구급차 다중출동체계ㆍ펌뷸런스 출동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이뤄졌다. 한편, 소방본부는 올해 급증하는 구급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급차 10대를 보강하고, 내년에도 13대를 추가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구급장비 확충을 통하여 향후 병원 전 자발순환 회복률 향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현장의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12월 29일 2017년 인천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3년 ‘과학기술에 의한 창조적 지역혁신 실현’을 위한 제3차 5개년 계획 「인천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 계획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매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있다.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인천시는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인천시 과학기술 관련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해당부서와 협력을 통해 계획을 수립하고 인천과학기술진흥협의회의 의결을 통해 내용을 확정했다. 2017년 시행계획에 따라 세부 사업별로 지자체 과학기술 혁신체계 구축 및 고도화 사업 11건에 약 153억원, 인천 전략산업 연관 과학기술 투자 활성화 사업 12건 약 261억원, 지역 제조업 신성장 동력 확보 및 혁신 기반 구축사업 16건 331억원 등 총 74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17년 총 39개 사업 745억원의 투자 재원별로는 국비313억원(42.0%), 지방비(시비)는 373억원(50.1%), 기타(민간 등) 59억원(7.9%)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인천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투
(교통문화신문) 광주시는 총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수십년전부터 만장으로 공동묘지의 기능을 상실한 ‘탄벌동 공동묘지(탄벌동 산73일원)’의 이전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950~60년대부터 자연적으로 조성된 ‘탄벌동 공동묘지’에는 30,665㎡면적에 현재 850여기의 분묘가 있으며 무연고 분묘가 약 20%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시는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내년 설 명절까지 연고자를 파악 후 감정평가를 통해 묘지이전에 대한 보상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장비와 보상 등 분묘 한 기당 300여만이 보상되며 2017년에는 8억원, 예산이 투입돼 오는 2018년 5월까지 전체 분묘에 대한 개장 및 이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분묘이전을 통해 공공시설 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공유재산의 활용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성남시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우수’하게 수행 단체로 필리핀에 어린이도서관을 세운 데오스중고등학교(분당구 이매1동 소재) 등 3곳이 선정됐다. 우수 단체가 내년도 성남시 공적개발원조사업(ODA)에 재참여하면 선정 심사 때 가점 부여의 인센티브를 준다. 성남시장 표창도 받게 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12월 27일 시청 산성누리에서 올해 3억원 규모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수행한 9곳 단체의 평가회를 열었다. 데오스중고등학교는 2월~5월 필리핀 오소리 마을에 어린이 도서관을 건립했다. 현지에 사는 빈민층 아동에게 책 읽는 문화 환경을 만들어 줬다. 이 사업에는 6500만원(시비 2900만원 포함)이 투입됐다. 역시 우수 수행 단체로 선정된 한국제이티에스는 3월~11월 필리핀 수밀라오 지역에 장애학생이 공부할 수 있는 특수학교를 세웠다. 사업비 7700만원(시비 4500만원 포함)이 들어갔다. 평등한 교육 환경 제공과 함께 국제우호 교류에 가교 역할을 했다. 분당환경시민의 모임은 6월~7월 성남시 우호협력도시인 베트남 탱화성에서 시설이 낙후한 옌락초등학교 시설 개선 사업을 폈다. 낡은 화장실과 자전거 주차장을 신축해 교육 환경을
(교통문화신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방문단은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교원 연수 정책 교류 및 개발을 위해 하와이 주 교육부 등 교육기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카이저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장, 교직원들을 만나 학교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민족, 다문화인 하와이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외국인학생 학사관리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정 교육감은 한인단체를 만나 한글학교의 재정 현황, 하와이 한인 이민 역사 등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조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거주하는 3,4세대의 정체성 확립 등을 위해 국내 학교, 학생과의 교류와 같은 방식으로 한인회, 하와이 주 정부, 도교육청이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27일에는 하와이 주 교육부를 방문하여 교육감, 교육위원회 의장을 면담할 예정으로 교육정책 교류 및 학교 간 학생 간 교류에 대해 협력할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현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방문은 교원 연수 정책 교류 및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1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교통문화신문) 조송래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은 28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업무보고 및 당면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조송래 본부장은 이날 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김일수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등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AI 확산방지를 위한 소방력 지원,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북부본부 합동청사 및 안전센터 설립 추진 등 북부소방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후 재난종합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119종합상황실 수보 및 대응절차를 살펴본 후, 힘든 근무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화재경계지구인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해 취약요소를 확인하고 안전시설을 점검했으며, 끝으로 경기북부 최북단에 위치한 연천소방서 은대 119 안전센터를 찾아 겨울철 재난대응태세 확립여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기북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강한 사명감으로 경기북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불철주야 활동하는 소방공
(교통문화신문) 상습 침수지역으로 홍수조절기능의 사각지대였던 굴포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 인천광역시는 국가하천을 관리하는 국토교통부(하천계획과)가 12월 27일 중앙하천관리위원회 개최하고, 굴포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중에 국가하천 지정 고시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굴포천은 유역의 40%가 한강 수위이하 저지대로서 과거부터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어 홍수조절기능의 사각지대였다. 이 번 굴포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통해 국가주도하의 체계적인 관리로 수질개선과 하천의 주기능인 홍수방어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에서는 2008년부터 3개 시·도(5개 지차체: 서울시 강서구, 인천시 부평구·계양구, 경기도 부천시·김포시)를 관류함에도 재원조달의 어려움과 이원화된 관리체계로 하천의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웠던 굴포천의 국가하천 지정을 위해 중앙부처(건설교통부, 기획재정부)와 지역 정치권을 통해 굴포천의 국가하천 지정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다. 하천법에서 정한 국가하천 지정 요건(유역면적 131.75㎢, 인구 200만이 넘는 도심지 관류하천)을 갖춘 굴포천의 국가하천 지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교통문화신문) ‘소방시설법’이 개정돼 내년 2월 5일부터는 단독ㆍ다세대ㆍ다가구ㆍ연립주택 등의 소유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잘 모르고 있거나 알더라도 소방시설을 어디서 구입해 어떻게 설치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상당수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 5일부터 12월 23일(3주간)까지 인천시내 127개교 초ㆍ중학생중 일반주택 거주학생 2,5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모두 설치한 주택은 30.01%로 나타났다. 소방서별 설치율은 강화 39.62%로 가장 높았고 남부(38.27%), 중부(33.52%)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상반기 설문조사 20.33%에 비하여 하반기 30.01%로 10% 가량 높아졌으며, 전국 평균 19.37%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인천시 주택 469,508호중 141,322가구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 것으로 파악하고, 아직까지 설치하지 않은 가구는 32만 8천 가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올 한해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가구ㆍ홀몸어르신 등 4,848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교통문화신문) 구리시가 금년 한 해 동안 시정 각 분야 업무 실적에서 다양한 상들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7일 시 따르면, 2016년도 정부, 경기도, 그리고 민간단체에서 받은 수상 실적들을 분석한 결과 총 18건에 달했으며, 이중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 여성가족부의 청소년보호정책평가 국무총리상,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선정한 제5회 저탄소녹색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투명한 소통행정의 결실로는‘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평가 우수상, 2016년 감염병관리 유공 장관상, 지역복지사업인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최우수상 등 알짜 상들을 수상하며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 시는 이같은 수상 배경으로 현장민원과 일반민원을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직접 듣고 수렴하며 이를 책임감 있게 처리하는 유연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했다. 이는‘시민중심 공감행정’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의지와 일맥상통한 결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실제로 백경현 시장은 지난 6월부터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
(교통문화신문) 성남지역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18번째 회원이 나왔다고 한다. 중원구 갈현동에서 가스충전업을 하는 허석규(51) ㈜성남에너지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허 대표는 12월 26일 오후 5시 성남시청 2층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성남 18호(경기 121호)회원 가입식을 하고,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약정금은 내년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5년간(60개월간) 매달 167만원씩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다. 이 기부금은 허 대표의 뜻에 따라 자신 사는 동네인 야탑1동과 사업장이 있는 도촌동의 저소득 장애인 17명에게 5년간 매달 7~1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허 대표는 “이웃에 어렵게 사는 이들이 보면 마음이 편하질 않았다”면서 “더 늦기 전에 기부를 실행에 옮기려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나눔 운동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게 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지난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재난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교직원과 우수학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학생안전의 모범 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모된 우수사례를 검토하여 72명의 우수교직원과 6개의 우수학교를 선정하였으며 오는 12월말 표창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각급 학교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두가 함께 생활 속에서 재난예방교육을 실천하여 안전공감대 형성 및 위기대응능력 신장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다양하고 체계적인 재난예방교육 실천의 배경에는 각 학교의 안전담당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주요 재난예방교육 실천사례로 ‘나.침.반 5분 안전교육을 활용한 안전 골든벨’, ‘안전캐릭터 그리기 대회’,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이 진행되었고 이외에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파주 와석초등학교 김민경 학생은 “최근 경주 지진 발생 때 가족들에게 지진대처법을 설명해서 뿌듯했고, 학교에서 진행된 안전교육은 정말 유익했다”라며 학교 안전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포 하성중학교 안전담당 김OO 교사는 “우리 학교는 재난대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27일 수원 광교에서 저출산 극복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형 ‘베이비(BABY)2+ 따복하우스’의 첫 삽을 떴다. 도는 이날 오전 11시 광교 따복하우스 사업부지 현장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박광온 국회의원, 이재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오완석 도의원, 박동현 도의원,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지역 도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광교 따복하우스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원 광교 따복하우스는 도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수원 광교, 안양 관양, 화성 진안1.2 등 4개 지구에 대해 추진하는 베이비(BABY)2+ 따복하우스 사업의 일환이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284번지 3,692㎡ 부지에 지상 12층,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신혼부부 182호, 고령자 등 주거약자 22호 등 총 204호가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07억원이며 2018년 3월 준공과 같은 해 4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 광교 따복하우스는 주변 시세대비 40~64%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공급되며 신혼부부의 자녀출산을 고려해 전국 최초로 표준임대보증금의 40%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고 자녀를 1명 낳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