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의료에 공정한 보상과 적정 의료 이용을 위한 비급여 관리·실손보험 개혁 추진한다 - 의료개혁특위를 통해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선방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 추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도 64.5%에서 65.7%로 1.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원급의 경우 비급여 부담률이 전년대비 크게 감소함에 따라 보장률이 6.2%포인트 상승한 60.7%로 나타나 전체 보장률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만,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암환자의 비급여 진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보장률이 하락하여, 4대 중증질환 보장률이 80.6%로 전년 대비 3.4%포인트 하락하였고 1인당 중증·고액 진료비 상위 30위(50위) 내 질환에 대한 보장률도 79.6%(77.8%)로 전년대비 3%포인트(2.5%포인트) 하락하였다. 이는 전체 국민의료비에 비급여 진료가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의료개혁 4대 과제」 및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을 통해 공정한 보상체계를 확립하고 의료 남용을 방지하며 적정 의료 이용·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비급여 관리와 실손보험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그에 따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 5. 16.(목) 11:00, 5·18 민주화운동 공법 3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느덧 5월이 중순을 넘어가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우리 국민들은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숭고한 5월의 정신을 생각하게 된다. 민주 영령 앞에 마음 깊이 감사함과 경의를 표한다. 올해로 44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날의 기억에서 아직도 고통받고 계신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들께는 우리가 말로 다할 수 없는 아픔을 같이 느끼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5.18정신은 대한민국 헌법이 명명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정신, 바로 그 자체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과 성취를 떠받치고 있는 보편적 가치 중에 하나이다. 국민의힘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도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공약으로 발표했고,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대선 후보 당시 5.18정신은 우리 헌법 가치를 지킨 정신으로 당연히 개헌 때 헌법 전문에 반드시 올려야 한다고 피력하셨다. 당을 대표해 온 주요인사들 역시 5.
민주당은 정쟁을 위해 대한민국의 국익을 해쳐서는 안 됩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 논평] 대한민국의 기업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활동할 수 있는 자유가 있고 정부는 이를 분명하고 확실하게 보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당하게 일본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라인야후 문제’와 관련해서도 네이버의 이러한 권리는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네이버가 일본 정부의 압박에 떠밀려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네이버의 결정을 존중하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정부는 이전부터 네이버와 긴밀히 소통해 왔습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사업 전략상 라인야후의 지분 매각을 검토해 왔던 네이버의 입장을 고려해 물밑에서 해당 사안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기업의 보호, 국익의 극대화는 대한민국 정부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고 국민의힘 역시 이 원칙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라인야후 문제를 국내 정치로 끌고 와 이용하려는 치졸한 시도를 반복하는 민주당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쟁은 국경선을 넘지 않아야 한다’라는 최소한의 원칙마저 저버리고 확인되지
장혜영, 마포·순천 주민들과 '소각장 대란' 해법 찾는 초당적 국회토론회 연다 일시 및 장소: 2024. 5. 22(수) 14:00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 주최: 국회의원 장혜영, 국회의원 양경규, 정의당 마포구위원회, 국민의힘 마포을 조직위원회 소각장 들어서는 마포·순천 주민, 폐기물 정책 전문가, 환경부 공무원, 정치인, 언론인이 패널로 참석… 소각 vs 매립 이분법 넘어 지속가능한 폐기물 정책 대안을 모색할 것 1. 정의당 장혜영 의원(원내대표 직무대행, 기획재정위원회)은 22일 국회에서 <쓰레기 소각을 넘어 자원순환사회로> 토론회를 열어 소각 일변도 폐기물 정책의 대안을 모색한다. 정의당 양경규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의당 마포구위원회(위원장 장혜영), 국민의힘 마포을 조직위원회(위원장 함운경)가 함께 주최한다. 2.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점이 다가오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지자체들은 쓰레기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소각장이 있는 곳에 대규모 소각장을 추가로 더 짓는 서울 마포구 사례나 부정의한 입지 선정 절차가 문제가 되고 있는 전남 순천시 사례처럼 졸속 추진에 따른 주민들의 항의와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헌법재판소 유류분 위헌 등 결정(2020헌가4등) 의미 및 개선과제 - 패륜행위자 배제 등 시대변화 반영한 가족법 개선 필요 - □ 국회입법조사처(처장 박상철)는 2024년 5월 17일 (금),「헌법재판소 유류분 위헌 등 결정의 의미 및 개선 과제」라는 제목의『이슈와 논점』보고서를 발간하였다. ○ 「민법」은 상속인에게 상속재산의 일정 몫을 보장하는 유류분(遺留分) 제도를 두고 있는데, 이는 여성의 권리신장을 주요 목적으로 하였던 1977년 개정시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개정되지 않았고, 사회변화와 가족형태의 변천으로 비판이 계속되어 왔다. ○ 헌법재판소는 2024. 4. 25. 선고 2020헌가4등 결정을 통해 유류분제도 입법목적의 정당성 및 유류분제도를 구성하는 각 조항의 합헌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2개 조에 대하여 단순위헌(형제자매의 유류분 인정) 및 헌법불합치(기여분 준용규정 결여, 유류분상실사유 결여) 결정을 하였다. □ 이 보고서는 헌법재판소 위헌 및 헌법불합치 결정의 주요 취지를 살펴보고 이를 반영할 수 있는 입법방안을 검토하였다. ○ 헌법재판소가 위헌성을 인정한 3개 부분 가운데 유류분상실사유를 정하지 않은 것은, 「민법」이 유류분을 ‘상
김진표 의장,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미국 순방 성공적 마무리 - ‘북한의 불법 무기거래에 대한 우려와 경고'를 믹타 의장 성명에 최초로 반영 - - 브라질 방문, 현지 진출기업이 제기한 원자재 관세율 인하 필요성 등 전달 - - 아르헨티나서 이중과세방지 및 사회보장협정 체결 지원 당부…상·하원의장 “적극 추진” 화답 - - 존슨 美하원의장 만나 한미의회교류센터 활용 등 양국 의회외교 활성화 방안 전달 - 김진표 국회의장이 5월 4일부터 17일까지 10박 14일의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 공식 방문을 마치고 17일 귀국한다. 김 의장은 믹타 5개국 국회의장, 브라질 상원의장, 아르헨티나 상·하원 의장 등 각국 의회 지도자들과 잇따라 만나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투자 확대 기반 마련,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요청 등 전방위적인 경제외교에 힘썼다. 아울러 멕시코에서 열린 제10회 믹타 국회의장 회의에서 믹타 5개국 의장을 설득하여 믹타 의장 성명에 ‘북한의 불법 무기거래에 대한 우려와 경고'를 반영하는 데 성공했다. 또 순방 시작과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고, 미국 하원의장 초청으로 미국 연방 의사당을
강진군 사례를 통해 2년간의지방소멸 대응 성과와 과제 살핀다 - 이상민 행안부 장관, 강진군 지방소멸 대응 우수사례 현장 방문 - 푸소, 빈집 리모델링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현황 점검 □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 빈집 정비 등 경관 개선 사업,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 □ 지방소멸대응기금은 2022년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인구감소지역 89곳 및 관심지역 18곳의 자치단체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10년간 매년 1조 원 규모로 지원되는 재원이다. < 빈집 정비 등 경관개선 사업> □ 올해 처음으로 정부 예산 50억을 투입하여 빈집을 정비할 수 있도록 ‘빈집 정비 등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자치단체 신청을 받은 후, 수요여건과 인구감소 지역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빈집 철거 등 정비를 지원하고 있다. □ 이와 함께 빈집을 철거하게 되면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납부해야 하는 데 토지세가 주택세보다 높아 빈집을 방치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올해 1
유보통합에 대비한보육통합정보시스템 준비 상황 점검 - 강민규 보육정책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데이터센터 현장방문 및 관계자 격려 - 강민규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은 5월 16일(목) 15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서울시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 소재)을 방문하여,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운영 현황과 유보통합*에 대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하였다. * 「정부조직법」 개정법률 시행(’24.6.27.)에 따른 영유아 보육사무 교육부 이관 관련 보육통합정보시스템(붙임 참조)은 영유아 부모의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부터 어린이집 운영·관리 등에 관한 보육행정 지원뿐만 아니라, 임신·출산·육아정책 정보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종합지원시스템이다. * (이용자) 어린이집 약 3만 개소, 어린이집 재원아동 약 100만 명, 보육교직원 약 30만 명 및 지자체 공무원 등 이날 강민규 보육정책관은 유보통합 이행과 관련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관리 방안 등을 보고 받고, 사회서비스보육본부와 데이터센터 종합상황실 등 관계부서를 방문하여 실무자들을 격려하였다. 강민규 보육정책관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는 영유아 부모님이 어린이집 입소를 신청하는 첫 단계부터 어린이집을
윤준병 의원, ‘선한 영향력 국회의원’ 선정! - 윤준병 의원, 사회적 약자 보호·경제와 복지의 균형있는 성장 위한 정책·입법활동 앞장선 공로 인정받아! - 여성소비자신문·굿거버너스연구원, 선한 정치 위한 소명의식과 의정활동 평가해 선한 영향력 펼친 국회의원 선정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넓게 퍼져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약속 ○ 전북 정읍시 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해수위)이 16일, 국민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정치리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여성소비자신문과 굿거버넌스연구원이 뽑은‘선한 영향력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 ‘선한 영향력 국회의원’은 갈등과 대립의 정치를 국민에게 이익을 주는 화합과 결실의 정치로 바꿔 나가기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을 선정했으며, △선한 정치에 대한 소명의식, △의정활동에서의 주요 의제, △정책 전문성과 국민과의 소통 의지, △빅데이터 분석, 언론 보도 내용 분석을 통한 영향력 등을 평가했다. ○ 이날 선한 영향력 국회의원 7인 중 1인으로 선정된 윤준병 의원은 노동자와 청년, 임차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경제와 복지가 균형 있게 성장하며, 양극화 해소와 국
○ 참석 : 이준석 당대표, 이주영·천하람 당선인 Q) 1000송이를 모든 묘역에 두기 쉽지 않다. 어떤 마음가짐인가? A) 아무래도 저도 민주묘지 많이 방문했지만 결국 저희가 행사하고 일부 안내에 따라 열사들 방문하고 행사 종료하고 갔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었다. 5월을 맞아 저희 개혁신당은 조금 더 발전된 자세로 진정성 있게 5월 광주에 다가서기 위해 저희 당선인들끼리 같이 하게 됐다. Q) 무엇이 아쉬웠다는 것인가? A) 사실 묘비 하나하나를 짚고 넘어가면서 느끼는 것이 태어난 때는 다 다르지만 돌아가신 때는 1구역 2구역 거의 비슷한 날 돌아가셨다. 그렇다면 그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묘비 뒤에도 각자 담긴 말들이 의미가 있는 말들이었다. 단순히 우리가 기념하는 것을 넘어서 무엇이 필요할까를 고민해야 하는데 저희가 모든 묘비에 대해 기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Q) 개혁신당의 당세나 방향이 5월 정신과 함께한다고 읽혀지는데? A) 5월 광주가 굉장히 마음 아픈 것은 정말 어느 누구도 5월이 되기 전까지 자기 자신이 투쟁의 전선에 나설 것이라 생각지 못했던 민중들의 역사다. 저는 지금 정치가 대한민국에서 이 문제를 바로잡지 못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선출됐다. 5선이 되는 우 의원은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과 당선자 총회에서 재적 과반을 득표해 추미애 당선인을 누르고 국회의장 후보로 뽑혔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로, 각 당이 의장 및 부의장 후보를 추천하면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는 4선이 되는 이학영(경기 군포) 의원이 선출됐다.
동학농민혁명 대상 수상자 이만열 교수 “제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 주역, 독립유공자로 서훈해야! ” -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독립운동을 인정해 독립유공자로 실질적인 명예를 회복해야! - 윤준병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에서 「동학농민명예회복법」·「독립유공자법」개정 및 국가보훈부의 인식개선 나설 것! ○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인 지난 11일(토)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동학농민혁명 기념제’가 거행된 가운데, 정읍시 주최로 열린 동학농민혁명 기념제에서 동학농민혁명 대상을 수상한 이만열 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독립운동을 인정하고 명예를 선양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 이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정읍시민께서 주신 대상에 감사를 표하며 “대한민국 정부가 2차 동학농민혁명의 주역인 전봉준 장군과 최시형 선생을 먼저 독립유공자로 서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교수는 “동학농민군의 2차 봉기는 일본군의 국권침탈에 저항해 국권을 수호하려는 항일독립전쟁의 성격을 띠고 있었다”며 “1894년 갑오 의병과 2차 동학농민혁명은 항일독립운동의 시작으로, 2차 동학농민혁명의 주역인 전봉
서삼석 의원, 가칭‘저출생고령화 대응기획부’로 명칭 변경 촉구 - 2072년 중위연령, 63.4세로 인구 절반 환갑 넘어 - 24년 4월 광역단체 17개 중 9개 초고령사회로 진입 -“농어촌 중심 심화되는 고령화, 전문적 대응 필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출생 및 고령화 대응을 위해 마련될 주무 부처의 명칭을 명확히 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저출생, 고령화를 대비하는 기획부처인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사회부총리급으로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서 의원은 저출산·고령화 사회가 교육·노동·주거·복지 등 각 분야에 광범위하게 미치는 효과에 선제 대응을 하기 위해서라도 장기적인 시각으로 가칭 ‘저출생고령화대응기획부’로의 명칭 변경을 요구했다. 이는 노인에 대한 국가적 책무와 정부 내 인구 문제를 전담할 컨트롤타워로서 부처의 정체성과 위상을 확고히 정립하자는 취지이다. 현재 저출생·고령화 대응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이 위원장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정부 부처를 총괄하고 있지만 세부적인 업무 추진에 따라 담당 부처가 달라지며,
김진표 의장, 아르헨티나 상하원의장 연쇄회담 및 동포·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 주최 - 김 의장, 상하원 연쇄회동에서 이중과세방지협정 및 사회보장협정 체결 지원 당부… 아르헨티나 상하원의장 모두 투자유치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 - -동포간담회서 김 의장, “아르헨티나 세계최초 ‘김치의 날 ’제정, 동포사회의 발전 상징”- 국회의장으로서 38년 만에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김진표 의장은 13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오전에는 바르톨로메 압달라 상원 임시의장, 오후에는 마르틴 메뎀 하원의장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동포 간담회에서 우리 기업이 요청한 한-아르헨티나 이중과세방지협정*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아르헨티나 하원에 계류 중인 사회보장협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 이중과세방지협정: 기업이 외국에서 소득을 얻었을 경우 본국 또는 외국 중 한 나라에서만 세금을 물리도록 하는 국가간 협정 ** 한-아르헨티나 사회보장협정 : 파견근로자 등에 대해 상대국 연금보험료 납부 3년간 면제, 연금 수급자격 결정시 상대국 연금 가입기간 합산 먼저 김 의장은 오전에 상원 면담장에서 압달라 상원 임시의장과 양자
金의장, 아르헨 상·하원의장에 韓기업 애로사항 해결 요청 김 의장, 상·하원 연쇄회담에서 이중과세방지협정·사회보장협정 체결 당부 아르헨티나 상·하원의장, 한국기업 투자 유지 등 위해 적극 추진 의사 밝혀 아르헨티나 의회가 세계 최초로 '김치의 날' 제정한 것에 감사 표해 김진표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3일(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바르톨로메 압달라 상원 임시의장, 마르틴 메뎀 하원의장과 각각 양자회담을 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지시간 13일(월) 오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상원 면담장에서 바르톨로메 압달라 상원 임시의장과 회담을 하고 있다.(사진=유윤기 촬영관) 국회의장으로서 38년 만에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3일(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바르톨로메 압달라 상원 임시의장, 마르틴 메뎀 하원의장과 각각 양자회담을 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상원 면담장에서 진행한 압달라 상원 임시의장과의 양자회담에서 "리튬 등 아르헨티나의 풍부한 광물 자원과 우리나라의 첨단기술이 결합하면 좋은 협력모델이 될 수 있다"며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뿐만 아니라 수소·재생에너지, 정보통신(ICT), 우주항공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양국이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