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월 23 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 내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통신사 해킹 사태에 대한 청문회가 열립니다 . 국무총리가 통신사 · 금융사 해킹 사태를 국민에 대한 위협이라고 뒤늦게 밝히고 범정부적인 점검을 지시했지만 , 이미 만시지탄입니다 . 이번 사태는 우리 국민에 대한 사이버 공격입니다 . 우리 당은 지난번 SKT 해킹 사태를 국민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상황으로 규정하고 범국회 · 범정부적인 대책을 촉구했지만 , 개별 기업만 엄벌하는 데 그쳤고 범정부적인 치밀한 대책은 실종되었습니다 . 이제는 윤석열 전 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의 개인정보까지 버젓이 돌아다니는 지경입니다 .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사고를 은폐 · 축소한 기업에 책임을 묻는 것은 당연합니다 . 그러나 미국 등의 사례에서 보듯이 국가적인 배후 공격 주체가 있습니다 . 그럼에도 이번 해킹 사태의 원인을 기업의 안일한 대응으로만 돌리고 , 처벌에만 매달리는 것은 국가의 책임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 현재 민간은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금융은 금융보안원 , 공공은 국가정보원이 맡고 있지만 , 칸막이식 구조 탓에 신속하고 일원화된 대응이 어렵습니다 . 선진국들이 사이버
「국회의장 토크콘서트 – 세상에 없던 박람회」 개최 - 「2025 국회 입법박람회」의 의미와 성과를 다지며, 미래 과제 논의 - - 기후위기·민생경제·지방소멸 해법을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찾는 시간 마련 -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는 연이틀 진행된 「2025 국회 입법박람회」(9.23.~9.24.)를 마무리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 24일(수) 오후 4시 국회 잔디광장에서 박람회 참가기관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회의장 토크콘서트 – 세상에 없던 박람회」를 개최한다. ※ 우천 시 장소가 변경될 수 있음 이번 토크콘서트는, 처음 시도하는 이번 「2025 국회 입법박람회」를 통해 국회를 국민께 개방하고, 국민이 직접 입법 및 정책수립에 참여하실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와 성과를 되새기고, 기후위기·민생경제·지방소멸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3가지 현안에 대해 국민과 소통하고, 해법을 찾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김원장 앵커가 진행을 맡아 국회의장과 함께 이번 입법박람회를 준비하게 된 배경과 3대 현안에 대한 대담을 갖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 참여로 열린 길, 입법으로 여는 미래’라는 입법박람회의 의미에 맞추어 사전에 접수받은
장수군,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선정! - 전북 장수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 - 5년간 총 사업비 100억 원 투입, 스마트 축산지구ㆍ융복합지구 조성 - 농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대 ❍ 박희승 국회의원(남원ㆍ장수ㆍ임실ㆍ순창, 더불어민주당)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전북 장수군이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지역 농촌 활성화와 특산품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며, 향후 5년간 총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재원은 국비 50억 원, 도비 15억 원, 군비 35억 원으로 구성된다. ❍ 장수군은 ▲첨단 정보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축산지구 지정을 통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수 IC 인근 농촌융복합지구 조성을 통해 특산품 가공ㆍ체험ㆍ판매를 아우르는 관광 거점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 사업은 내년 상반기 구체적 계획 수립 및 농촌특화지구 지정 절차를 거쳐 2029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 박희승 의원은 “이번 선정은 장수군이 미래 농촌 발전을 위해 구상해온 비전이 구체화된 것”이라며,
윤정부 3년 노인여가복지시설 늘었지만 이용률·보급률 모두 부진 - 갈곳없는 노인들… 노인복지관·경로당 늘었지만 고령화 속도 못 따라가 - 노인 1천명당 경로당 수 서울 1.99개 vs 전남 19.07개, 지역별 최대 10배 격차 - 서영석 의원 “5명중 1명이 독거노인, 시설 확충 넘어 종합적 복지 대책 시급”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 갑)이 2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노인여가복지시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인여가복지시설(노인복지관·경로당·노인교실)은 개소 수가 늘었음에도 노인 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실제 이용률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994만 명이며, 이 중 1인 가구는 약 220만 명으로 전체의 22.1%를 차지한다. 즉 노인 5명 중 1명이 독거노인인 상황에서 지역사회 돌봄과 여가시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으나 정부의 시설 확충과 운영 대책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서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인복지관은 2021년 357개에서 2024년 454개로 늘었지만 노인 1천 명당 개소수는 여전히 0.04~0.05개
고동진 의원“AI산업발전특별법안 국회 제출” …‘AI 전면적 규제 특례’, ‘AI 데이터 이용 촉진 및 활성화’가 핵심 … AI 산업 관할 부처 산업부로 특정, 산업계 참여하는 AI특별위원회 설치, 인공지능반도체 대대적 확보 운용, 권역별 데이터센터 설치 지원, 기업들에게 AI 직접보조금 지원하는 <K-AI 액션 플랜> 본격 추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구병)은 인공지능의 산업 특화 발전을 위한 「AI산업발전특별법안」을 22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의 AI 관련 법률은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법으로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 올해 1월 제정된 바 있지만, AI 산업의 기술 발전 속도와 그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법체계 내의 각종 규제로 AI 산업의 혁신과 성장이 저해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는 지난 7월 23일, 인공지능 정책의 근간이 될 ‘AI 액션 플랜(Action Plan)’을 발표하며 AI 분야에서 글로벌 주도권을 잡으려 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도 글로벌 리더십을 가지려면 액션 플랜이 필요하고 이에 따라 「AI산업발전특별법안」을 대표
禹의장 "산재 국가책임 높이고 선보상 도입해야" 22일(월) '산업재해보상보험 정책토론회' 참석 우원식 의장 "산재보험 절차 장기화, 역학조사 지연, 낮은 승인율 문제 해소해야" 김영훈 장관 "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이 필요한 과제들 차질없이 추진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월)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산업재해보상보험 정책토론회'에 참석 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월) 오전 국회 본관에서 국회예산정책처·고용노동부, 김태선·김태년·박해철·박홍배·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공동주최로 열린 '산업재해보상보험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재보험 신속성·공정성 제고를 위한 정책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의장은 "산재보험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사회 안전망이자, 산재 노동자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산재 예방을 유도하는 핵심 정책 수단"이라며 "그러나 산업구조 변화, 비정규직·플랫폼 노동 및 고령 노동자 증가 등 급속한 현장의 변화로 제도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특히 신청과 처리 절차 장기화, 역학조사 지연, 낮은 승인율 등이 제도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든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며 "본인도
禹의장 "기후위기 등 국회 차원의 실질적 대안 마련 노력" 22일(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대응 종합보고서' 발간 기자회견 참석 국회소속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대응』 보고서 펴내 산업별 탄소감축 전략, 2050 탄소중립 달성 위한 중간목표 등 입법과제 담겨 국회소통관에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대응 종합보고서' 발간을 기념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후 위기는 미래의 위험이 아니라 오늘의 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월) 기후위기, 인구위기, 불평등문제 등 국가적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소통관에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대응 종합보고서' 발간을 기념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회의 정책역량은 의원들의 입법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정부정책 수립, 학계·시민사회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는 소중한 공적 자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한민국국회는 국회예산정책처 주관으로 국회소속기관(국회도서관·국회입법조사처·국회미래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성과를 담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대응』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회의 기후위기 대응 활동과 향
난임시술 지정 의료기관 17곳, 8년간 시술 실적 ‘0건’…제도 관리 부실 -휴면기관 방치…난임부부에 ‘잘못된 선택지’ 제공 우려- 난임부부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난임시술 의료기관 지정제도가 제대로 관리·운영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는 「모자보건법」에 따라 난임시술이 가능한 시설·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춘 의료기관을 ‘난임시술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는 전문성을 갖춘 기관에서 시술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시술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이다. 그러나 22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난임시술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269곳 중 43곳은 지난 3년간(2022년~2024년) 시술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2017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단 한 건의 시술도 하지 않은 기관만 17곳에 달한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은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시설·장비 및 전문인력의 질과 시술 실적 등을 평가해 지정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복지부가 시술 실적 부족 등을 이유
문진석 의원, 「건설안전특별법안」 보완 발의 … “건설업계 살리는 계기 되길 바라” - 적용범위 확대, 적정 공기‧비용 산정 절차 보완, 과징금 규정 세분화 등 반영 - 문진석 의원 “건설안전특별법은 건설업계 살리기 위한 법 … 궁극적으로 건설업계 건실한 성장을 이뤄낼 것” 이재명 정부의 산재 예방 핵심 과제인 「건설안전특별법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위)은 22일 국토부와 관계부처, 건설업계, 학계 등의 의견을 취합한 「건설안전특별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문진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을 보완해 추가 발의한 것이다. 「건설안전특별법안」은 그간 없었던 발주자의 책임을 명시한 제정법으로,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어 온 적정 공사기간과 공사비용을 발주자가 산정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별법은 지난 8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제33차 국무회의 ‘중대재해 근절대책 토론’에서 국토부가 건설안전특별법안을 건의하면서 정부 핵심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추가 발의한 특별법에는 기존 내용에 더해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적정 공사기간‧적정비용 확보를 위한 절차 보완, 과징금 규정 세
우원식 의장, 은 집무실에서 예방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을 접견했다 - 우 의장, “사회적 갈등 해소 위해 ‘국회 사회적 대화’ 출범 준비 중” - - 이 위원장, “국회에서부터 갈등 봉합 노력 중요 … 적극 협력할 것” -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우리 사회의 갈등이 정치적 견해 차이를 넘어 다소 폭력적인 양상으로 이어지고 있어 걱정이 많다”면서 “혐오와 배제를 넘어서 상호 존중의 토대를 세워야 우리 미래 세대가 더 건강한 공동체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어 “대통령 취임 첫날 국회의장 제안으로 각 당 대표들과 함께 한 비빔밥 오찬을 시작으로, 국민통합 활동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 “국민통합위원회가 시대적 요구를 담아내고, 국민통합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 의장은 “국회도 사회적 갈등을 줄이기 위해 ‘국회 사회적 대화’ 출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는데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위원장은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면서 함께 갈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면서, “국회의 헌법적 위상·중요성을 감안할 때
개인정보 5년간 8천8백만 건 유출...과징금은 건당 1천원 KT 고객 5,561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어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최근 5년간 우리나라 공공·민간 부문에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개인정보만 8천854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유출된 개인정보의 1건당 평균 과징금(과태료 포함)은 1천원에 불과해 솜방망이 처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의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개인정보 유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2025년 7월까지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451건의 사고로 8천854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과징금은 125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서 877억 2천732만4천원이 부과되었으며, 과태료는 405건에 대해서 24억 9천880만원이 각각 부과됐다. 사건당 평균으로 따지면 과징금은 약 7억원, 과태료는 약 617만원 수준이다. 하지만 이를 실제 유출된 정보 건수로 나누면 개인정보 1건당 평균 과징금은 1천19원에 그친다. 연도별 제재액을 보면 2021년 41원, 2022년 200원에 불과했다가 2023년 1천63원, 2024년 8천302원으로 늘었다. 올해는 7월까
“안무가 이름, 이제는 저작권으로 지킨다” 진종오 의원 저작권법 법안 발의 - “이제는 안무가도 저작권 시대” 진종오 의원, 저작권법 개정안 발의- - K-POP 무대·뮤직비디오·광고·게임까지… 이름 없는 안무 창작, 제도 개선 나선다-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비례대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K-POP 안무가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안무를 저작물의 범주에 명시적으로 포함시키고, 표준계약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여 안무가들이 저작권 보호를 명확히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작권법」 제4조제1항에 제3호의2를 신설하여 ‘무도(舞蹈) 창조 그 밖의 안무저작물’을 저작물의 한 유형으로 명확히 규정하였다. 「저작권법」 제113조제4호의 규정을 “저작물등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하는 표준계약의 이행 여부 등 저작물등의”로 개정하여, 표준계약 준수 여부를 저작권 분쟁 조정 과정에서 고려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행 저작권법은 저작물의 예시로 ‘소설, 음악, 무용, 무언극’ 등을 들고 있으나, 안무는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아 권리 보호의 사각지대가 존
윤준병 의원, ‘농업기계 이중가격 근절법’ 대표 발의! 국가·지자체 지원 농업기계 보조금, 농업인 부담 경감 취지와 달리 농업기계 이중가격 형성 등 일부 업체 폭리 변질 농업기계 판매업체의 부당이익 행위 금지 규정 통해 농업기계 가격 투명성 확보·농업인의 실질적인 혜택 지원 보조금 지원 여부에 따른 가격 차별 또는 담합으로 부당이익 취한 업체, 자격제한 및 지원금의 2~6배 과징금 부과 ○ 농업기계 구입 과정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보조금이 농업인에게 온전히 돌아가지 않고 일부 판매업체의 폭리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22일(월) 농업기계 구입자금을 악용하는 행위를 근절하는 ‘농업기계 이중가격 근절법’을 대표 발의했다. ▷ 자세한 법안 내용은 첨부한 「농업기계화 촉진법」일부개정법률안 참조 요망 ○ 현행법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농업기계 구입 및 이용에 필요한 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첨단 농업기계 보급을 통해 생산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 하지
서삼석, 22대 국회 최초‘식량안보법’제정안 대표발의 - 22대 국회의원 중‘식량안보법’첫 발의 - 안정적 식량 확보를 위한 국가의 역할과 의무 명시 - 국민의 보편적 식량 접근권 보장, 상황별 공급·수급 계획 수립 “국가 식량안보 강화와 식량주권 확립 기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17일(수),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국가의 식량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식량안보법’ 제정안을 22대 국회 최초로 대표발의했다. 서 의원은 “최근 기후위기와 국제정세 불안으로 전 세계 식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국가가 사전에 식량 위기를 대비하거나 비상시 대응 방안이 없어 식량 부족 문제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식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적정 식량 확보와 비축의 실패가 곧 국가 안보와 국민 생존의 심각한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제정안을 통해 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공급·수급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국가의 정책 방향과 역할, 책임을 명확히 규정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실제로 영국 이코노미스트지가 2022년 발표한 세계식량안보지수에서 우리나라는 OECD 선진국 중 최하위권에 그치고 있다. 특
김미애 국회의원,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 반송터널 혼잡도로 지정 및 제2센텀(도심융합특구) 공공기관 2차 이전 정책제안서 전달 “교통과 산업 인프라를 동시에 확충해 제2센텀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도심융합특구 성공의 관건은 앵커기업 유치와 이를 뒷받침할 공공기관 이전”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구을)은 18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반송터널의 혼잡도로 지정 및 우선순위 반영과 제2센텀(도심융합특구) 부지 활용을 통한 공공기관 2차 이전에 관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반송터널은 해운대구 반송동 금사IC에서 송정동 오시리아까지 총연장 9.1km 규모, 총사업비 4,833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교통 인프라 사업이다. 김 의원은 제2센텀(도심융합특구) 산업단지 준공 시기와 연계해 반송터널이 혼잡도로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오시리아 일원 교통난 해소와 제2센텀(도심융합특구)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반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2센텀(도심융합특구) 부지를 활용한 공공기관 2차 이전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총 1,912천㎡ 규모의 산업용 부지를 바탕으로 금융·해양·영상·산업 관련 기관을 이전해 혁신도시와 연계하고, 특구 내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