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9종, 56회)을 운영한다.품격 있는 왕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은 관련 유물 및 창덕궁이나 왕릉 등 역사 현장까지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주중에는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주말에는 가족들이 박물관으로 나들이할 수 있도록 가족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은 임금님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왕의 일생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보는 ‘임금님 알고 싶어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 왕릉을 이해하고 실제 탐방하는 ‘속닥속닥 왕릉이야기’ 등 4종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은 내의원 어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19일 저녁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난 6월 30일 러시아에서 열린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금호영재 출신의 연주자들을 축하하고 노고를 치하하는행사를 열었다.이 행사에는 콩쿠르 피아노부문 2위 손열음(25.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씨, 3위 조성진(17. 서울예고)군, 바이올린 부문 3위 이지혜(25.독일 크론베르그 아카데미)씨가 참석했으며, 이들의 스승인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손열음씨 스승), 박숙련 순천대 교수(조성진군 스승), 김남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지혜씨 스승) 및 부모도 자리를 함께 했다. 박삼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애써주신 부모님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금호아시아나도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금�
박희태 국회의장은 7.18(월) 오후 제7차 세계 물포럼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해 방한한 케네스 리드 위원장 일행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박희태 의장은 “2015년 세계 물포럼이 대구‧경북에서 개최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며 배석한 배준영 국회 부대변인이 전했다. 박 의장은 리드 위원장 일행에게 “요즘 물이 점점 양과 질에서 모두 위기에 처한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세계 모든 나라의 문제이며, 세계 물포럼의 활동은 인류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니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대구‧경북은 신라의 천년 역사를 비롯해 동남권 1,300만 인구가 함께 하는 지역 수도 같은 곳이기에 물포럼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서 “올 8월에는 대구 세계육상경기대회도 시작되니 내일 실사를 가면 4대강 �
한화골프단(단장 손영신)은 유소연(한화골프단.21)선수의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US 여자 오픈’ 챔피언에 오른 쾌거와 관련하여, “7월12일은 ‘HANWHA’라는 그룹명과, 그룹의 상징인 트라이서클 로고가 전세계 골프팬들에게 알려지고, 글로벌 시장에 한화의 브랜드를 알리는 기쁜 날”이라며 소속선수의 우승 소감을 밝혔다.또 “창단 6개월만에 세계 최고 권위의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을 우승한 배경에는 밤잠을 설쳐가며 응원해준 우리나라 국민과 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화그룹, 임직원의 아낌없는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골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국가대표 육성을 위한 골프 유망주를 키워내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우승직후 유소연 선수에
■ “상주공관 중심으로 발트3국 및 북유럽에 한국 대진출 계기 마련 ”■ “한-EU FTA 발효 계기로 양국 실질협력강화에 의회교류 활용해야”■ “양국수교 20주년 행사 통해 라트비아에도 한류열풍 보여줄 터 ”북유럽 발트 3국을 순방중인 박희태 국회의장은 7월 6일(현지시각)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총리와 발디스 자틀레스대통령, 솔비타 아볼티나 국회의장과 연쇄 회담을 하고 양국간 현안 및 협력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희태 의장은 이날 아볼티나 국회의장과 회담을 가진 후 언론회견을 통해 "라트비아가 강력히 희망하는 한국의 상주공관을 설치하는 문제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라며 "상주 공관을 중심으로 에스토니아와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 뿐만 아니라 북유럽 전체에 한국이 대진출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태 국회의장이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등 발트3국 공식 방문에서 실질적인 협력외교를 통해 각국과의 경제협력 강화 및 상주 공관 설치 등의 큰 성과를 거두고 13일 귀국한다고 한종태 국회 대변인이 밝혔다.박 의장은 첫 방문국인 에스토니아에서 토마스 헨드릭 일베스 대통령, 안드러스 안집 총리 및 에네 에르크마 국회의장 등을 연쇄 면담하고, 한-EU FTA를 계기로 IT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특히, 사이버 보안 분야의 공조 체제 강화를 비롯하여 상호 관광 교류 확대에도 의견을 모았다. 이어 라트비아 방문에서는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총리와 발디스 자틀레스 대통령, 솔비타 아볼티나 의회의장과 연쇄 회담을 갖고, 라트비아에 한국의 상주 공관을 설치하는 데에 양국이 원칙적으로 합의하는 성과를 거두�
- 발트3국과 수교 20주년 맞아 한-EU FTA 및 상주공관 설치 등 논의 -■ 한-EU FTA 발효로 상호 경제협력 확대 방안 모색■ 발트3국과 수교 20주년, 3부 요인 중 최초 방문■ 각국 상주공관 설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우호 협력증진 방안 논의 ■ 재외동포 및 현지 진출 기업인들과도 만나 격려 예정■ 덴마크 방문, 인덱스(INDEX) 디자인재단 및 8-Tallet 등 선진 디자인 시설 시찰박희태 국회의장은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등 발트3국 및 덴마크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7.2(토) 출국한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는 구소련에서 독립하여 민주주의․시장경제로 전환한 국가들로, 최근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있으며, 정치․경제․문화․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전개하고 있는 북유럽 국가들이다.이번에 방문하는 발트
새 한나라당 대표에 수도권 4선의 홍준표 의원이 선출됐다. 최고위원에는 유승민 나경원 원희룡 남경필의원이 당선됐다.홍준표 신임 대표를 비롯한 4명의 최고위원들로 구성되는 한나라당 새 당지도부는 내년 4월 총선을 이끌어 가야할 막중한 책임을 앉고 출발하게 된다.한나라당은 7월 4일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원내대표와 최고위원을 지낸 홍 의원을 차기 당 대표로 선출했다. 홍준표 새 대표의 잔여임기는 4.27 재보선 패배로 물러난 직전 지도부의 잔여임기인 내년 7월13일까지다.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2위는 친박(친박근혜)계 재선인 유승민 의원이 차지했으며 3위는 중도 성향의 여성재선의원인 나경원 의원이, 4위는 친이(친이명박)계가 지지한 3선의 원희룡 의원이, 5위는 쇄신파를 대표해 출마한 4선의 남경필 의원이 각각 당선되어 �
진 오전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모임인 "박사모" 의 관련자들과 정광용 회장 이 기자회견을 가진 남경필 후보측의 "박사모" 네이밍 도용 과 관련한 부당함의 주장과 명예회손 및민, 형사상의 검찰 고발장 접수가 밝혀진 상황에서 남경필 후보측이 관련내용에 대한 입장표명 보도자료를 내놓았다.남 후보측은 우선 "박사모"측이 주장하는 네이밍 도용 과관련해서 해당 글을 올린 "무완사"라는 부산지역 "박사모"로 알려졌던 홈페이지가 지난 6월 30일 "친박 단일후보 유승민 후보와과 님경필 개혁쇄신후보를 지지한다"는 공개지지글을 확인 하여 이를 홍보용 문자전송하는 데 활용했다고 시인했다.남 후보측은 경선을 며칠 앞두고 선거캠페인 차원에서 글을 인용해 전국 선거인단에게 문자를 발송했다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개됀 홈페이지에서 글이 올라온것이라 �
차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선거유세가 막바지에 들어선 시점에 7명의 후보중 한명인 남경필 후보측의 네이밍 을 도용해 선거용 문자홍보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있다. 문제의 발단은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를 지지하는 단체인 "박사모"를 가칭 "부산박사모"를 도용해 남경필 후보측에서 선거홍보문자를 전송햇다고 밝히며 "박사모" 단체의 정광용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7월 1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박사모" 정광용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문제의 "부산박사모"측이 남경필후보를 지지한다는 문자전송이 확인되 의혹을 갖고 알아본 바 해당 문자전송 전화번호가 남 후보측의 선거사무실 전화번호인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브리핑에서자료를 통해 남 후보측의 문자전송이�
시베리아의 진주로 불리는 ‘바이칼 호수’의 여행이 더욱 손 쉬워져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호를 머금은 러시아 이르쿠츠크 여행은 대한항공과 함께!대한항공은 오는 6월 29일부터 시베리아의 진주라 불리는 바이칼 호수 및 러시아의 파리로 유명한 이르쿠츠크에 주 2회(수, 토) 정기 직항편을 신규 취항한다.대한항공은 인천~이르쿠츠크 노선에 145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하며, 출발편은 밤 8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0시 45분 이르쿠츠크 공항에, 도착편은 오전 3시 이르쿠츠크 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6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러시아와 몽골의 접경지대에 위치한 이르쿠츠크는 바이칼 호수의 관광 기점으로, 동시베리아 최대의 도시로 경제∙문화의 중심지이자 시베리아 철도의 주요 역 중 하나다. ‘풍요로운 호수’의 의미를 지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은 오는 7월 7일과 7월 14일 국립고궁박물관 전시실과 카페 ‘고궁뜨락’ 야외테라스에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목요데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국립고궁박물관의 대표 유물 및 특별전시 설명을 통해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창작 및 퓨전 국악곡 중심의 음악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 오후 7시부터 7시 40분까지는 국립고궁박물관의 상설전시와 특별전『창덕궁, 아름다운 덕을 펼치다』에 대해 정종수 국립고궁박물관장의 전시해설이 있을 예정이며, 오후 8시부터는 고궁뜨락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향연이라는 제목으로 카페 ‘고궁뜨락’ 야외테라스에서 국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박의장, “국회에서 6.25 참전용사를 초청하여 모시는 최초의 행사”“6.25부터 시작되어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남침의 물결을 차단해야 할 것”박희태 국회의장은 6.24일(금) 국회 의원회관 중앙홀에서 가진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 초청 오찬에서 “오늘 국회에서 처음으로 6.25 참전영웅들을 모시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리 국회는 결코 여러분들의 영웅적인 애국심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박 의장은 6.25전쟁 발발에 즈음해 열린 오찬에서 “현재 6.25를 북침이라고 주장하는 일부 사람들이 영웅시되는 등 알게 모르게 아직도 6.25 때 시작된 남침의 물결이 한반도 남쪽에 출렁거리고 있다”면서 “전도된 세태를 바로 잡아 남침의 물결을 차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심지연)는 국회 이성헌 의원실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ICR센터와 공동으로 2011년 6월 27일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기술중립성과 시장혁신 - 금융보안의 문제와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발생한 농협 및 현대캐피털의 전산망 보안침해 사건들은 과거와는 달리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치밀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그만큼 우리 금융에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무한 확장만 거듭해 온 우리나라의 현행 금융 전산망 보안 시스템을 점검하고, 근원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제도적 측면에서 우리나라 전자금융 보안 시스템은 공인인증서를 사실상 의무화함으로써 보안의 취약성을 더욱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6월 21일(화) 오후,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호앙 쭝 하이(Hoang Trung Hai) 베트남 경제부총리를 예방하고, 생명보험, 신도시개발, 태양광발전, 석유화학 등 한화가 경쟁력을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베트남 진출을 위한 투자 및 협조를 구했다.이 자리에서 김승연 회장은 “동남아시아는 개발잠재력에 비해 개발 속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데, 이번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5개국 현장을 피부로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향후 그룹의 투자방향도 모색하겠다”고 이번 순방의 의미를 밝혔다.또 “생명보험은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한국이 높은 교육열을 통해 교육보험상품을 많이 개발했듯이,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우수 연구인력이 많은 베트남도 향후 보험시장의 잠재력이 뛰어나다”며 베트남보험시장 확대의지를 밝혔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