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에서 열린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금호영재 출신의 연주자들을 축하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콩쿠르 피아노부문 2위 손열음(25.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씨, 3위 조성진(17. 서울예고)군, 바이올린 부문
3위 이지혜(25.독일 크론베르그 아카데미)씨가 참석했으며, 이들의 스승인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손열음씨 스승)
, 박숙련 순천대 교수(조성진군 스승), 김남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지혜씨 스승) 및 부모도 자리를 함께 했다.
박삼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애써주신 부모님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금호아시아나도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1977년 설립되어 '영재는 기르고 문화는 가꾸고' 라는 취지 아래 음악 영재를 집중 발굴,
육성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재단이 배출한 음악 영재 및 영아티스트는 약 1,000명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