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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승연회장, 베트남 경제부총리 면담

생명보험업 확대,신도시개발,태양광 사업 투자 추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6 21() 오후,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호앙 쭝 하이(Hoang Trung Hai) 베트남 경제부총리를 예방하고, 생명보험, 신도시개발, 태양광발전, 석유화학 등 한화가 경쟁력을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베트남 진출을 위한 투자 및 협조를 구했다.

 

이 자리에서 김승연 회장은 동남아시아는 개발잠재력에 비해 개발 속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데, 이번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5개국 현장을 피부로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향후 그룹의 투자방향도 모색하겠다고 이번 순방의 의미를 밝혔다.

 

생명보험은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한국이 높은 교육열을 통해 교육보험상품을 많이 개발했듯이,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우수 연구인력이 많은 베트남도 향후 보험시장의 잠재력이 뛰어나다며 베트남보험시장 확대의지를 밝혔다. 한화그룹 계열사인 대한생명은 지난 2009년 베트남보험시장에 진출해 있다.

 

보험시장 이외에도, 최근 72억불 규모의 이라크 신도시 수주 등 도시건설에 장점을 가지고 있는 한화건설의 베트남 호치민의 신도시개발프로젝트 진출을 타진했다.

또한, 한화그룹의 집중육성분야인 태양광과 바이오 산업에 관심을갖고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호앙 쭝 하이 베트남 경제부총리는 베트남은 향후 20년간 교육, 인재개발 인프라구축, 법률시스템정비 등 세가지 중요목표를 가지고 있다하노이시내에서 한국식당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 소주,김치는 이미 베트남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상품이듯 한-베트남의 좋은 관계를 바탕으로 한화그룹의 베트남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같은 날 부반닝(Vu Van Ninh) 재무장관과도 만나 신재생에너지 사업,바이오,석유화학산업 등 베트남 투자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지난 18, 김회장은 레 탕 하이(Le Thanh Hai) 호치민시 공산당서기를 만났다. 호치민시는 베트남의 경제중심지로, 대한생명 베트남 법인이 본사를 두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김회장은 호치민에 진출해 있는 대한생명 등 계열사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고, 레탄 하이 호치민 공산당서기도 한화의 태양광 사업 투자를 요청하며, 최대한 호혜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베트남 방문을 마친 김회장은 23일엔 두번째 행선지인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을 방문해, 훈센(Hun Sen) 총리를 예방할 예정이다.

김회장은 이자리에서 크라체주 삼보지역 조림사업투자에 대한 지원을 논의할 예정이다. 프놈펜 북동쪽에 위치한 크라체州 삼보지역 조림사업은 향후 34,000ha(여의도 80) 규모로 하이브리드 아카시아와 티크, 알베지아 묘목을 조림하는 사업이다. 한화그룹은 캄보디아 2차 조림사업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지난 17일부터 20여일동안 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캄보디아,미얀마 등 동남아 5개국 방문해 본격적인 글로벌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가 경쟁력을 가진 태양광발전,플랜트건설,금융,석유화학,방위산업 등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가능성을 타진하고, 현장 등을 둘러보고 있다.

 

베트남을 비롯해 이번에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5개국은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새롭게 떠오르는 세계 경제의 중요한 성장축으로, 부존 자원과 인적 인프라, 성장성을 감안해 향후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으며, 한화그룹도 그룹의 역량을 동원해 글로벌 경영의 새로운 신시장 개척지로 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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