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3 (목)

  • 맑음동두천 12.6℃
  • 구름많음강릉 17.2℃
  • 서울 13.4℃
  • 구름많음대전 14.7℃
  • 흐림대구 8.8℃
  • 구름많음울산 15.1℃
  • 구름많음광주 13.4℃
  • 흐림부산 14.7℃
  • 구름많음고창 14.9℃
  • 구름많음제주 17.7℃
  • 구름많음강화 11.6℃
  • 맑음보은 6.6℃
  • 구름많음금산 12.1℃
  • 구름많음강진군 11.2℃
  • 구름많음경주시 14.0℃
  • 흐림거제 16.0℃
기상청 제공

국회

국민의힘 최형두의원 국회정개특위 정치개혁 초당파 모임 최형두의원 입장 문 발표

국회정개특위, 정치개혁초당파 의원모임 최형두입니다.

 

국회의원 정수를 늘이려는 선거제도 개편안은 국민의 불신과 저항에 직면할 것입니다. 

 

아예 선거제도 논의조차 시작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국민여론을 절감하면서 그런 주장을 천연덕스럽게  되풀이하는 것은 사실상 선거제 개편을 하지말자는 속셈일 수 있습니다. 오늘 한 신문에서 "국민의힘이 돌연 의원증원안을 반대한다"는 기사와 사설이 실렸는데 황당합니다. 

 

제가 그동안 정치개혁 초당파 의원모임에서 주장한 내용은 “가장 현실성 높은 비례성 대표성 개선방안”, 즉 3~5인 #중대선거구 #도농복합형 입니다.  국회의장 자문위가 내놓은 3개안중에 3번째 안과 비슷합니다. (사진)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가 검찰이나 다른 국가기관보다 훨씬 낮고 국회의원 특권에 대한 불신이 높은 상황에서 아무런 국회개혁도 없이 의원정수는 한명도 늘이기 힘들 것입니다.   

 

의원증원을 하려면 적어도 몇년간 국회가 뼈를 깎는 개혁을 실천한 뒤 국민에게 물어봄 직합니다.  현행 의원정수를 유지하면서 지역구 의원수를 줄이고 비례대표 의원수를 늘인다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지역구 의석수가 170석 가까운 민주당부터 한번 모범을 보이면 좋겠지만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정당득표율과 국회의석수가 하늘과 땅처럼 벌어지는 현행의 소선거구제를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아래 도표에서 보듯이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민주당 지역구 득표율은 8%포인트 남짓이었는데 의석수는 2배차이가 났고 수도권에서는 12%남짓이었는데 무려 의석수가 6배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있을 수 없는 사태였습니다.   

 

민주당은 위성정당 비례의석까지 확보하자, 협치국회 전통과 원칙을 파괴하고 전례없는 예외상황이라며, ‘촛불혁명’ 주장까지 했습니다.  선거에서  국민의힘, 반민주/비민주당에 투표한  50% 유권자는 무시한 채 입법독주, 폭거를 되풀이했습니다. 이런 비정상을 더이상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중대선거구제 여러 문제점이 있지만 혁신국가로 분류되는 유럽국가 중에서 이미 채택하고 있고 정치학자들이 선호하는 #권역별비례대표제 와 접점도 많습니다. 특히 3-5인 의원선출 선거구로 운용하면 개방형 정당명부 비례대표 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인구 집중으로 선거구획정선 긋기가 어려운 수도권 밀집도시의 경우는 억지로 골목골목으로 개리멘더링 하는 것보다 차라리 교통권 생활권이 비슷한 지역으로 4~5인선거구로 함께 뽑으면 유권자들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중대선거구의 경우  주요정당은 의석수만큼 후보를 낼 수 있고 순번도 투표용지에서 로테이션 방식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소수정당은 다인선거구에서 한명을 공천함으로써 집중득표 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반면 이미 4~5개 시군을 망라하고 선거구가 서울크기에 비견되는 비수도권 도농선거구(군/읍면지역 포함)은 소선거구로 유지해  소멸위기 지역의 대표성을 지키도록 할 수가 있습니다.  더욱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1인1표원칙에 따라 선거구당 최대인구, 최소인구로 지역구 획정을 미리 해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지역구 의석수가 역전될 것입니다. 이렇게 늘어날 수도권 의석수만 비례대표로 증원하면 현재 47석인 비례대표를 60석 가까이 조정할수 있습니다.  

 

비례대표를 다시 권역별로 할당해 수도권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유권자가 직접선택할 수 있는 #개방형정당명부제  운용한다면, 소선거구 지역에서의 득표율 의석수 격차도 보정가능합니다.  김진표 의장 3번째 안이 그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도는 이미 21대 총선에서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중대선거구로 소수정당들도 의석 진출 기회를 높일 수 있고 병립형 권역별비례대표에서 인물과 정책으로 승부를 걸 수가 있는데 위성정당 사태로 또다시 혼란을 초래할 연동형비례대표를 고집할 이유가 없습니다. 선거제도는 국민들이 수용가능한, 현실적인 방안으로 개선되어야 합니다.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폐교 대학 국립대 캠퍼스로 활용 법안’발의
이용호 의원,‘폐교 대학 국립대 캠퍼스로 활용 법안’발의 - 지자체가 확보한 폐교 대학 부지 국립대학교에도 양여 가능하도록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 2005년 이후 폐교된 대학이 21개교에 이르고 향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매입한 폐교 대학 부지를 국립대에 양여해 국립대 캠퍼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전북 남원·임실·순창)은 21일, 지자체가 폐교 대학 부지를 매입하여 국립대학에 양여할 수 있도록 하는「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이하 공유재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용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05년 이후 폐교된 대학은 총 21곳이다. 이 중 9개 대학이 최근 5년 사이에 폐교됐고, 19곳은 인구소멸위기 지방에 소재하고 있다. 폐교된 대학은 지역 경제 악화로 이어지고 있어 이를 지역 거점 국립대의 캠퍼스 등으로 활용할 길을 열어줘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그러나 현행 공유재산법에 따르면 지자체가 국립대에 재산을 양여하는 것이 불가능해 법안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전북 남원시도 지난 2018년 서남대가 폐교된 이후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간호돌봄봉사 통해 소중한 생명 살렸다
간호돌봄봉사 통해 소중한 생명 살렸다 간호사 3인 뇌졸중 전조증상 러시아인 50대 남성에 도움 줘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러시아인 50대 남성 이주노동자를 신속하게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그 주인공은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간호사 강은영(48)씨와 이은정(36)씨, 그리고 인천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 박미자(53) 팀장이다. 6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이들 간호사들은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토요일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를 찾은 4일 50세 러시아인을 남성이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했다. 이주노동자였던 이 러시아 남성은 센터를 찾기 3일전부터 두통과 어지러움, 우측 눈의 복시 및 안구 운동 제한이 있었고 혈압도 높은 상황이었다. 이 남성은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되어 진료를 받은 후 머리 CT, MRI 촬영 등을 실시됐고 뇌동맥류가 의심되어 혈압 강하제를 투여 받았다. 또 뇌혈관조영술이 필요하다는 결과에 따라 응급 전원이 결정되었고 본인 거주지 인근의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도록 했다. 이 러시아 남성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