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의원, 시각‧청각‧발달장애인 등 모두를 위한 의정보고서 발간! 점자자료‧수어통역‧알기쉬운‘이지리드’ 자료 제작해 정보접근성 높여 김 의원, “의정보고서 정보접근성 보장하여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정치적 권리 행사해야”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6일, 시각‧청각‧발달장애인 등 모두를 위한 2024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김예지 의원은 매년 다양한 장애 유형을 고려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의정보고서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 의정보고서에 이어 이번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의정보고서를 함께 제공하며, 발달장애인이 읽기 쉽게 제작한 ‘이지리드(Easy-Read)’형태의 의정보고서를 별도로 제작했다. 이지리드 형태로 제작한 의정보고서는 발달장애인을 비롯해 외국인, 어린이, 어르신 등 말과 글을 이해하기 어려운 이들도 접근할 수 있다. 이지리드 의정보고서에는 의정활동, 보고서, 법안, 발의 등 자주 등장하는 용어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고유명사와 전문용어는 그대로 쓰되, 한 문장에 최대한 한 가지 정보만 담고 그림을 넣어 이해를 돕는다. 아울러 소리를 통해 정보에 접근하는 사람들을 위해 의정보고서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설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 선임! “국민들 체감할 수 있는 유가족 및 피해자 맞춤형 지원체계 확립할 것”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6일(목)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으로 선임됐다. 여야 합의로 구성된 이번 국회 여객기 참사 특위에 위원장으로는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여야 간사에는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각각 맡게되었다. 이번 특위는 여객기 참사의 원인 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 재발방지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활동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이 의원은 “우선 이번 항공기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주신 국토부, 경찰청, 소방청, 전남도를 비롯한 관계 기관 공무원 여러분들과, 특히 현장에서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달희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듯이, 국가 재난 발생 시 국민에게 국가가 늘 곁에 있다는 것을
윤준병 의원, ‘군 장성 징계법’ 대표 발의! - 국방부장관 직속 ‘장성급 장교 징계위원회’ 설치·운영 및 징계에 따른 보직 해임 시 현역에서 전역되지 않도록 규정 - 장성급 장교에 대한 징계에 있어 3인 이상의 선임자로 징계위원회 구성이 어려운 경우 국방부장관 직속 ‘장성급 장교 징계위원회’ 설치 수사 및 징계로 인한 장군의 직위 해제 또는 보직 해임의 경우 현역에서 전역되지 못하도록 명시하여 징계 및 처벌 회피수단 악용 방지 ○ 12·3 불법 비상계엄에 공모하거나 가담한 혐의를 받는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대장) 등 장성들의 징계 및 처벌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4성 장군(대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하기 위한 구성의 법률적 근거가 부재해 사실상 징계처분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 이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0일, 국방부 장관 직속의 ‘장성급 장교 징계위원회’를 설치하여 장성급 장교에 대한 징계처분을 심의하고, 수사 및 징계로 인한 장성급 장교의 직위 해제 또는 보직 해임의 경우 현역에서 전역되지 않도록 해 엄정한 수사 및 처벌을 받도록 하는 ‘군
내란특검법 상정 전 우원식 국회의장 본회의 발언 오늘 비상계엄 선포, 내란혐의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여야협상을 장시간 진행했습니다. 애초의 입장과 비교하면 두 교섭단체가 모두 양보안을 냈기 때문에 어떻게든 합의 가능성을 살리기 위해 국회의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직접 수사가 시작되었고, 명절 전에 국민들의 걱정을 최소화하고 나라의 불안정성을 불식시켜나가기 위해 꼭 합의를 이루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조문을 하나씩 살펴 가면서 7시간 가까이 마라톤협상을 했습니다. 상당히 진전된 양보안도 제시되었습니다만, 결국 최종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매우 안타깝습니다.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협상의 의지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독립적인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 임명은 꼭 필요하고, 긴급합니다. 국민적 관심과 요구가 매우 높습니다. 위헌적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 규명을 두고 언제까지 줄다리기를 반복할 수는 없습니다. 아쉬움이 있더라도 하나씩 매듭을 지어나가야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줄이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법안을 상정합니다.
禹의장 "법원 공격, 헌법·법치주의 부정한 중대범죄" 우원식 의장 19일(일) 서울서부지법 난입 폭력사태 관련 입장문 발표 "입법부 수장으로 매우 우려스럽고 참담"…빠른 수사와 엄중 처벌 촉구 "법치주의 위협하는 일부 세력의 극단적인 행위 단호히 꾸짖고 맞서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일) "밤사이 발생한 법원에 대한 공격은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한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12·3 비상계엄으로 무장군인이 국회를 침탈한 사건과 다를 바 없는 헌법기관에 대한 실질적 위협행위"이라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 난입 폭력사태와 관련해 "현재 우리는 헌정사에 있어 전례 없는 상황과 계속 마주하고 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고, 법원은 공격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입법부 수장으로 매우 우려스럽고 참담하다"며 "이러한 무법적이고 극단적 행위가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 빠른 수사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우 의장은 "대한민국은 12·3 비상계엄이후 불안정 속에서 혼란함을 겪고 있다"며 "대다수의 국민께서는 국가가 안정을 되찾고 예측가능한 대한민국으로 회복
김상훈 의원, 마약운전 근절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안 발의 최근 5년간 약물운전 면허 취소 2배 급증하며 대응책 마련 시급 약물운전 금지 조항 별도 신설, 상습 가중처벌 규정 도입 등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당 정책위의장)이 마약운전 근절을 위해 단속 및 처벌 규정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5년간 경찰청의 마약류 사범 검거현황에 따르면 2019년에 1만 411명이었던 검거 인원이 2023년에는 1만 7,817명으로 약 71% 증가했으며, 마약 등 약물운전으로 인한 운전면허 취소 사례가 2023년 113건으로 2019년 57건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3년 8월에 발생한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차량 돌진 사건’은 마약류인 케타민 등을 투약한 운전자가 압구정역 인근 인도로 돌진하여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했고, 지난해 7월에는 교통사고 후 경찰의 마약검사 요청을 거부한 40대 남성이 또다시 교통사고를 일으켜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이처럼 마약 등 약물운전 사고가 잇따르면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단속과 처벌기준이 미비해 입법적 보완이 필요한 실정이다. 국내와 달리
禹의장, 日특별방문단에 친서…"韓안정적 상황 설명해달라" 우원식 의장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이후 대한민국을 향한 국제사회의 우려 해소해야" 우원식 의장 "양국 미래 위해 아픈 역사, 경제협력, 동북아 평화·안정 세 기둥 세워야" 주호영 日특별방문단장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행사 등 지장 없도록 잘 설명"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금)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일본 특별방문단인 주호영 국회부의장(단장)과 윤후덕·이성권 의원을 만나 이시바 시게루 내각총리대신, 누카가 후쿠시로 중의원의장, 세키구치 마사카즈 참의원의장에게 보내는 국회의장 친서를 전달했다. 의장 특사 성격을 갖는 이번 초당적 일본 특별방문단(주호영 국회부의장, 윤호중·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오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2박 3일간 일본 도쿄를 방문해 총리, 중의원 의장 등 일본 의회·정부 인사 및 경제계 관계자를 면담할 예정이다. 우 의장은 주호영 부의장 등 특별방문단에게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이후 대한민국을 향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해소하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회복력 및 안정적 상황을 잘 설명해주기 바
禹의장 "독립적인 수사 위한 특별검사 임명 꼭 필요" 17일(금) 제421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발언 특검법안 중지 찾기 위해 여야 협상 장시간 진행했지만 최종 무산 "아쉬움 있더라도 하나씩 매듭 지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어"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금) 「윤석열 정부의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국회 처리와 관련해 "이번 사태의 독립적인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 임명은 꼭 필요하고, 긴급하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제421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특검법안 상정에 앞서 "오늘 비상계엄 선포, 내란 혐의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여야 협상을 장시간 진행했다"며 "애초의 입장과 비교하면 두 교섭단체가 모두 양보안을 냈기 때문에 어떻게든 합의 가능성을 살리기 위해 국회의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고 설명했다. 우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직접 수사가 시작되었고, 명절 전에 국민들의 걱정을 최소화하고 나라의 불안정성을 불식시켜나가기 위해 꼭 합의를 이루고자 했다. 그래서 조문을 하나씩 살펴 가면서 7시간 가까이 마라톤협상을 했다"며 "상당히 진전된 양보안도 제시됐지만, 결국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