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회 의원들, “한국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할 것” - 조정훈 의원, 미의회 의원들과 한반도 평화 논의 - 공화당,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과 젠 키건스 하원의원 - 민주당, 앤디김 상원의원 만나 조정훈 의원(국민의힘)은 워싱턴 방문 중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젠 키건스 하원의원, 그리고 민주당의 앤디 김 상원의원과 만나 한미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 조 의원은 반도체 기술 협력, 한미 동맹의 미래, 북한 위협과 사이버 안보 등 중요한 주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한국과 미국은 자유민주주의라는 가치를 공유하며 기술과 안보 협력을 통해 양국 국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 의원들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상황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한 한국의 입장을 궁금해하며, “한국의 선택을 존중하고 이를 지지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한미 간의 신뢰와 협력은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는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응답했다. 조 의원은 “기술 패권, 청년 세대의 미래, 북한의 위협은 대한민국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다. 우리는 국민과 함께 국
조정훈, “지지율 상승하는 지금, 국민 신뢰 회복할 때” - 트럼프 ‘킹메이커’ 로저 스톤, “보수의 가치로 돌아간 것이 트럼프 승리 핵심” - 2030세대 압도적 지지와 수도권 승리가 국민의힘 과제 - 지지율 상승에 겸손한 자세로 국민 신뢰 굳게 다질 것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선거 전략가 로저 스톤과의 만남에서 얻은 정치적 통찰을 공개했다. 조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톤과 나눈 대화를 회고하며, 정치의 본질과 당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로저 스톤에 대해 트럼프 지지층의 ‘킹메이커’이자 ‘워싱턴의 흑막선전가’로 불리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그의 이력에도 불구하고, 조 의원은 그와의 대화가 정치적 본질을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조 의원에 따르면, 스톤은 2020년 미국 대선 패배를 언급하며 “민심과의 괴리가 패배의 원인이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보수의 기본 가치로 돌아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 그것이 승리의 핵심이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 분석을 두고 “의외로 온건하면서도 본질적인 지적이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스톤의 두 번째 조언은 정치
신영대 의원, ‘다회헌혈자 공공시설 이용료 면제법’ 발의 - 다회헌혈자에 대한 예우 강화로 헌혈 문화 활성화 도모 - 신 의원, “헌혈자에 대한 실질적 보상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이 23일 다회헌혈자 등 헌혈 공로자에게 고궁과 공원 등의 공공시설 이용료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은 ‘혈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헌혈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통해 헌혈자가 사회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헌혈자에 대한 예우는 기념품 지급이나 표창 등으로 제한되어 있어, 헌혈자에 대한 보다 다양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연구조사에 따르면, 헌혈자 예우 증진 방안으로 가장 필요하다고 인식된 사업은 ‘공공시설/지자체/민간시설 이용료 감면’(82.7%)이다. 또한, 헌혈 기념품의 종류 다양성에 대한 동의 정도는 34.3%로 낮게 나타났으며, 기념품 개선 시 헌혈 참여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78.8%에 달해 헌혈자 예우 강화가 헌혈 활성화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신영대 의원은 다회헌혈자에 한하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禹의장, 영화 '하얼빈' 관람…"지금의 대한민국 만든 건 국민" "앞길 보이지 않는 싸움 속 나라 지킨 안중근 의사·독립운동가에 감사" "독립·민주주의 지키는 것은 국민…위기마다 단결하는 국민들이 희망" 22일(수) 오후 서울 용산구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 관람행사에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수) 오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 관람행사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영화 관람 후 "안중근 의사와 동지들이 순간순간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주변의 희생에 아파했는지, 그 속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힘든 길을 걸었는지 볼 수 있었다"며 "앞길이 보이지 않는 싸움 속에서도 의지를 지켰던 모습을 보면서 고개가 숙여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 의장은 "극 중 안중근 의사의 '우리 앞에 어떠한 역경이 닥치더라도 절대 멈춰서는 아니 된다. 금년에 못 이루면 다시 내년, 내후년, 10년, 100년이라도 도모해 대한국의 독립권을 회복한 다음에라야 그만둘 것이다'는 대사, 실제 안중근 의사가 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얼마나 대단한 의지였는지 다시 한번 새기게 되었다"고
禹의장, 신년업무보고 청취…"사업성과 국민께 보여드려야" 국회사무처, 개헌·사회적대화·기후국회 등 2025년도 핵심 추진과제 밝혀 우원식 의장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의 입법·정책 역량을 강화해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수)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미래연구원 등 국회소속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신년업무보고에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수)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미래연구원 등 국회소속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신년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각 소속기관이 역점을 두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보고받고, 2025년도 사업 추진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 우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제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제시한 사회적 대화를 통한 현안 해결, 개헌, 정치개혁, 연금·노동개혁, 기후위기·인구위기 대응 등을 언급하며 "구체적인 사업으로 정리해 논의하고 방향을 확실히 정하는 것이 오늘의 과제"라며 "2025년은 국회의 사업성과를 국민께 보여드리는 뜻깊은 해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민기 국회사
시총 상위 8개 기업 2년 새 청년채용 21.1% 감소…정일영 의원 “파격적 고용장려 입법 추진” - 코스피 상위 8개 社 청년채용 21년 2만 6,351명에서 23년 2만 793명으로 감소 - 22년 대비 23년 감소율 ▲SK하이닉스 92%↓ ▲LG에너지솔루션 69%↓ 순서 - 한국경제인협회 조사 결과 500대 기업의 57.5%는 하반기 채용 미실시 등으로 24년 실적도 어두울 것으로 추정 - 정일영 의원, “내란으로 경제 어려운 데다 트럼프 2기 출범으로 해외투자 압력 더해져 국내 청년일자리 감소 클 것… 고용 장려하는 파격적 입법 추진” 시총 상위 8개 기업의 청년 신규채용이 2년 만에 21.1%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파격적인 고용장려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7일(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구 을)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의 자율공시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연령대별 채용실적을 공개하지 않은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한 8개 기업의 30세 미만 채용이 2021년 2만 6,351명에서 2023년 2만 793명으로 감소했다. 시가총액 순위 2위인 SK하이닉스는 2022년 2,92
조정훈,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소감 발표 - 대통령 구속 초유의 사태...자유민주주의 원칙과 가치 되돌아봐야 - 대한민국 다시 일어서야 할 때...흔들리는 상식 바로잡아야 - 국민 신뢰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복원할 것 국민의힘 조정훈 국회의원이 21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적 과제에 대해 소회를 밝혔다. 조 의원은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진행된 취임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을 다시 위대한 국가로 만들겠다”는 선언에 주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부 국경에 국가비상사태 선포 ▲미국 우선주의를 기반으로 한 외교·안보 정책을 제시하며 새로운 국제질서를 예고했다. 조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닌 국제적 변화의 신호였다”며 “대한민국은 이 흐름 속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현재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현직 대통령 구속이라는 초유의 사태와 함께 사회의 상식과 신뢰가 흔들리는 지금,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의 원칙과 가치를 되돌아볼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
신영대,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근절 위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법 발의 - 아동학대 확인시 자격정지에서 자격취소로 규제 강화.. 10년간 재취득 제한도 - 아동학대 의심사례 발견시 즉시 신고 의무화 - 신 의원,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할 것” 아이돌봄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아동학대를 근절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갑)은 지난 22일 아이돌보미의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아이돌봄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아동학대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명문화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의 관리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상 아동 폭행이나 상해 행위가 발생했을 때 3년의 자격정지에 그쳤지만, 개정안은 이를 즉각적인 자격취소로 강화했다. 특히 한번 자격이 취소된 돌보미는 10년간 재취득을 할 수 없도록 해 사실상 영구 퇴출에 준하는 제재를 도입했다. 서비스 제공기관의 관리책임 강화내용도 있다. 기관은 아동학대 의심사례 인지 또는 접수시 여성가족부나 지자체 등에 의무적으로 신고하고,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를 최대 1천만 원까지 물릴 수 있도록 했다. 신영대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