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1.6℃
  • 맑음강릉 21.1℃
  • 박무서울 22.4℃
  • 박무대전 21.6℃
  • 구름많음대구 24.8℃
  • 구름많음울산 23.7℃
  • 광주 22.8℃
  • 박무부산 22.2℃
  • 구름많음고창 22.7℃
  • 흐림제주 24.7℃
  • 맑음강화 21.1℃
  • 맑음보은 21.4℃
  • 맑음금산 21.8℃
  • 구름많음강진군 23.2℃
  • 구름많음경주시 23.7℃
  • 흐림거제 22.0℃
기상청 제공

국회

禹의장 "정부, 상임위 불출석 잘못된 일…엄중히 주시"

禹의장 "정부, 상임위 불출석 잘못된 일…엄중히 주시"

 



우원식 의장 27일(목) 제415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모두발언
상임위에 국무위원 등 불참한 것 두고 "헌법 무시, 국회 무시 행위" 지적
"국정 감시하고 행정부 견제하는 국회의 역할과 위상 분명히 세워야" 강조
다음 주 본격 가동하는 제22대 국회가 국민을 위해 성과를 내 줄 것 당부

 

우원식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목) 제415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우원식 국회의장은 27일(목) "국회법에 따라 소집된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 정부가 불출석한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모두발언에서 "국회 출석은 거부권이 없는 의무인데도 국무위원과 중앙행정기관장, 대통령비서실 등 정부 측 전원이 불출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변명의 여지 없는 헌법 무시, 국회 무시 행위다. 입법청문회 과정에서 보인 증인의 불성실한 태도 역시 엄중하게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도 분명히 밝혀둔다"며 "22대 국회는 헌법에 따라 국민을 대리해 국정을 감시하고 행정부를 견제하는 국회의 역할과 위상을 분명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날 여당 몫의 국회부의장과 7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제22대 국회 전반기 원(院)구성이 완료되는 것과 관련해 "원구성 지연으로 국민께 걱정을 끼쳤다"며 "국민 여러분께는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섭단체 간 합의에 따라 대정부질문은 6월 임시회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은 7월 임시회에서 진행한다"며 다음 주에 있을 본회의 대정부질문과 함께 22대 국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 성과를 내는 국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헌법적 가치와 민주주의가 더욱 확고히 구축돼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우 의장은 모두발언을 시작하면서 이틀 전 경기 화성 리튬배터리공장 화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국회를 대표해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드리며 국회에서도 꼼꼼히 챙기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문]우원식 국회의장 제415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모두발언

 

의사일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화성 리튬배터리공장 화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주노동자 열여덟 분을 포함해 스물세 분의 노동자가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부끄럽고 가슴 아픈 참사입니다.

 

국회를 대표해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에 앞서 전주에서도 안타까운 죽음이 있었습니다. 한 제지공장에서 만 열아홉 청년이 채 꿈을 펼쳐보기도 전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어제 화성 시민추모분향소와 화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정부와 국회가 있어야 할 곳이 바로 거기였습니다.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 지원은 당사자의 기막힌 심정으로 살펴야 합니다.

 

사고 원인과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고 이주노동자의 산업안전을 포함해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사업장의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관리할 책임을 반드시 강화해야 합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드리며 국회에서도 꼼꼼히 챙기고 협력하겠습니다.

 

오늘 본회의는 교섭단체 간 합의로 소집했습니다. 참으로 반가운 일입니다.

 

이제 여당에서 추천한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면 비로소 22대 국회 원 구성이 완료됩니다.

 

그간 원 구성 지연으로 국민께 걱정을 끼쳤습니다.

 

국민 여러분께는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늦게나마 22대 국회를 구성한 민심과 의석수를 반영해 상임위원장을 배분하고 여야 합의로 원 구성을 마무리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그 송구함을 줄이는 길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교섭단체 간 합의에 따라 대정부질문은 6월 임시회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은 7월 임시회에서 진행한다는 보고 말씀도 드립니다.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야가 함께 하는 국회 운영에 뜻을 합쳐주신 양당 원내지도부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음 주에 있을 본회의, 대정부질문과 함께 22대 국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됩니다.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 성과를 내는 국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헌법적 가치와 민주주의가 더욱 확고히 구축되어야 합니다.

 

그러자면 삼권분립의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국회와 정부, 사법부가 각자 맡은 바 책임과 의무에 충실하고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견제와 균형을 이룰 때 삼권분립이 작동된다고 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국회를 대표하는 국회의장으로서 반드시 짚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국회법에 따라 소집된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 정부가 불출석한 것은 매우 잘못된 일입니다.

 

국회 출석은 거부권이 없는 의무인데도 국무위원과 중앙행정기관장, 대통령비서실 등 정부 측 전원이 불출석했습니다.

 

변명의 여지 없는 헌법 무시, 국회 무시 행위입니다. 입법청문회 과정에서 보인 증인의 불성실한 태도 역시 엄중하게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도 분명히 밝혀둡니다.

 

22대 국회는 헌법에 따라 국민을 대리해 국정을 감시하고 행정부를 견제하는 국회의 역할과 위상을 분명히 세워야 합니다.

 

국회는 국정에 관한 국무위원과 고위공직자의 책임을 엄중히 따져야 합니다. 그 권한은 헌법과 법률이 위임한 테두리 안에서 행사되고 그 과정이 국민의 폭넓은 동의를 얻을 때 국회의 위상이 더욱 반듯해질 것입니다.

 

저는 태도가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께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서는 안 됩니다.


소속 정당을 떠나 의원님들 모두가 국회의 구성원으로서 품격을 지키며 책임 있게 역할 해주시기를 간곡하게 당부드립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 은 , 참전 유공자 · 순직 공무원 예우 3법 발의
박대출, 참전유공자 · 순직 공무원 예우3법 발의 - 순직 공무원, 사망 전날 계급 아닌 특진계급 기준으로 유족연금 지급토록 개정 - 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사후 배우자 승계 근거 마련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박대출 국회의원(경남 진주시갑)이 ‘순직 공무원 추서계급 기준 유족연금 지급’과 ‘참전유공자 사후 참전명예수당의 배우자 승계’ 등의 내용을 담은 총 3건의 보훈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공무 중 순직한 군인, 경찰, 소방관 등 공무원은 각 직군별 소관 법률에 의해 특별승진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있다. 하지만 순직한 군인·공무원의 유가족들에게 실제 지급되는 순직유족연금, 사망조위금 등은 ‘순직 후 추서된 계급’이 아닌 ‘순직 전날 계급’을 기준으로 삼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순직 공무원에 대한 특진이 실질적 혜택은 전무한 ‘형식적 예우’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박대출 의원은 순직 공무원의 유가족들에게 유족연금 등을 지급할 시, 특진된 계급을 반영해 기준소득월액을 산정하도록 ‘공무원연금법’과 ‘공무원 재해보상법’을 개정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공무원과 유족들에게 실질적 예우를 다하고자 하였다. 참고로 순직 군인을 위한 ‘군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