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재명이 먼저인가. 국민이 먼저인가.
- ‘국회의원’인가, ‘재명갑옷’인가.
오늘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보이콧 했다.
우리 헌정사 초유의 일이다.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국정과 예산 정책을 국민에게 설명하는 것이다.
우리 국회의원은 개인이 아닌 국민의 대표이기에, 그 숭고한 자격으로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들어야 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그 자격과 의무를 저버렸다.
거대 의석을 이용해 정권을 비호하는 법안들을 만들어 내고 이제는 다수의 횡포로 헌법 정신까지 유린하고 있다.
모두 국민이 아닌 자기 진영만을 위한 일이다.
민주당은 이재명이 먼저인가, 국민이 먼저인가.
국회의원인가, ‘재명갑옷’인가.
우리 헌정사의 참극이며‘정치참사’이다.
개탄스러울 뿐이다.
2022년 10월 25일
국회의원 태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