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8 (일)

  • 맑음동두천 -6.2℃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6.0℃
  • 맑음대전 -4.1℃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2.0℃
  • 맑음부산 0.3℃
  • 맑음고창 -5.4℃
  • 제주 2.6℃
  • 맑음강화 -7.2℃
  • 맑음보은 -5.2℃
  • 맑음금산 -4.5℃
  • 흐림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국회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 한류열풍 이면에 고통받는 영화산업 종사자 최근5년간 성추행등 피해신고 460건 채불액 36억원

 

한류열풍 이면에 고통받는 영화산업 종사자

최근 5년간 성추행 등 피해신고 460건, 체불액 36억원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데 이어 영화 ‘미나리’로 국내 배우가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으며 전 세계에 한류 열풍이 불고 있지만, 국내 영화산업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는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영화인신문고 신고 접수 현황>을 보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영화인신문고 사건 접수 현황은 총 460건에 달한다.

 

이 중 가장 많이 발생한 피해 유형은 임금 체불 등이 342건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한다. 확인된 체불 금액만 36억 2천만원이고, 체불 인원은 387명이나 된다. 이 외에도 부당해고(22건), 저작권 분쟁(15건), 산업재해(5건), 성폭력 및 폭언·폭행 등 기타(76건) 사건으로 피해를 본 영화산업 근로자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러한 신고를 접수하는 영화인신문고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영화산업 종사자의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 각종 피해에 대한 분쟁을 조정해주는 기구이다. 최근 5년간 종결사건 비율은 72%로 높은 편이지만, 연도별 신고 접수현황은 △2018년 102건 △2019년 92건 △2020년 91건 △2021년 81건 △2022년 9월 94건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용호 의원은 “기생충과 미나리 등 많은 국내 영화가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정작 한류 열풍의 주역인 영화산업 종사자들의 권익은 개선되지 않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영화산업 종사자들이 억울한 처우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권리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끝>

□ 2018년부터 현재까지 연도별 영화인신문고 신고 접수 현황 (22.08.31)

 

○ 연도별 진행 현황 (최근 5년간)

구분

총 사건수

전체종결

비율(%)

진행중

비율(%)

2018년

102

79

77

23

23

2019년

92

66

72

26

28

2020년

91

82

90

9

10

2021년

81

74

91

7

9

2022년

94

30

32

64

68

총계

460

331

72.00

129

28.00

 

○ 유형별 영화인신문고 사건(신고) 접수 현황(최근 5년간)

구분

총 사건 접수 건수

체불

산업재해

부당해고

저작권 분쟁

기타

2018년

102

76

3

5

4

14

2019년

92

81

1

 

1

9

2020년

91

70

 

1

4

16

2021년

81

42

1

8

4

26

2022년

94

73

 

8

2

11

총계

460

342

5

22

15

76

 

○ 사건별 누적 및 평균 체불금액

구분

체불총액

체불건수

체불건별

평균 체불금액

체불인원수

체불인원수별 평균 체불금액

2018년

810,817,394

76

10,668,650

119

6,813,592

2019년

761,366,973

81

9,399,592

72

10,574,541

2020년

1,048,858,810

70

14,983,697

74

14,173,768

2021년

354,139,256

42

8,431,887

49

7,227,332

2022년

645,302,530

73

8,839,761

73

8,839,761

총계

3,620,484,963

342

52,323,587

387

9,355,258

 



국민의힘 김미애의원 스토킹 행위 범위가 미비한탓에 판사들도 엇갈리는 판단 "스토킹 처벌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의원 김미애 의원, 스토킹처벌법 개정안 대표발의 스토킹 행위 범위가 미비한 탓에 판사들도 엇갈리는 판단 “공포심과 불안감을 유발하는 전화도 스토킹 범죄로 인정되도록 명문화 필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14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벨소리와 같은 정보통신망을 통한 송신을 상대방이 인지한 경우, 도달한 것으로 보아 이를 스토킹 행위로 간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처벌 대상인 스토킹 행위의 범위를 명확히 하려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김미애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스토킹 범죄 신고 건수는 총 5만 1,645건으로 2021년 이후부터 신고 건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토킹처벌법이 제정된 2021년 4월과 시행된 같은 해 10월에 신고 건수가 가파르게 늘어났다. 이는 그동안 스토킹 범죄로 고통받던 피해자들이 마땅한 처벌 규정이 없어 신고 조차 못했으나 스토킹 처벌법 제정·시행이 발표된 후 신고가 급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올 한해에만 스토킹 범죄로 검거된 인원은 8천 명이었으며 그 중 5,255명(64.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