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희 의원, “선관위 서버·배터리 물리적 분리 및 보안 강화 대책 마련 시급” - 국정감사에서 선관위 서버의 물리적·기술적 안전성 점검 필요성 강조 - “4,400만 유권자 개인정보 보호는 민주주의 신뢰의 기초”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례 언급하며 재난 대비 체계적 관리 촉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5일(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태를 언급하며 선관위 서버와 배터리의 물리적 분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선관위 서버의 물리적·기술적 안전성 정기점검 제도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SKT 가입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KT 가입자 무단 소액결제 피해 등 대형 해킹사고가 잇따르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가 주요 시스템이 장기간 마비됐다”며, “IT 강국 대한민국이 AI 첨단사회로 나아가는 지금, 데이터 보안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민의 개인정보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이 중앙선관위의 ‘통합선거인명부’인데, 이 정보가 외부로 유출돼 다른 데이터와 결합될 경우 그 파장은 걷잡을 수 없다”며, 선관위 서버 보안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