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9.2℃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3.0℃
  • 맑음울산 -2.8℃
  • 구름많음광주 -1.4℃
  • 맑음부산 -2.1℃
  • 흐림고창 -3.8℃
  • 구름많음제주 7.2℃
  • 맑음강화 -10.1℃
  • 맑음보은 -9.3℃
  • 흐림금산 -6.6℃
  • 흐림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禹의장 "12·3 통해 확인된 미비점 개선 위해 개헌 추진"

3일(수) 12·3 비상계엄 해제 1주년 입장문 발표

 

 

禹의장 "12·3 통해 확인된 미비점 개선 위해 개헌 추진"

3일(수) 12·3 비상계엄 해제 1주년 입장문 발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려"
"온전한 헌정질서 회복을 위해 끝까지 챙길 것"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주주의 구현 위해 노력"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수) "12·3을 통해 확인된 제도적 결함, 헌법의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개헌과 국회 개혁 또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발표한 12·3 비상계엄 해제 1주년 입장문에서 "특검 수사와 재판이 진행되고 있지만 명확한 진상규명과 엄중한 책임 추궁을 통해 헌정질서를 온전히 회복해야 한다. 국회도 끝까지 살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지난 1년에 대해 "역사의 갈림길에서 두렵고도 놀라운 한 해였다"며 "역시 희망은 국민 속에 있고, 희망은 힘이 세다는 것을 거듭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국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회는 국민의 목소리를 등불 삼아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가적 혼란을 수습할 수 있었다. 우리 국민은 불의한 권력을 이겼고, 민주주의는 폭력으로 무너뜨릴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엄정한 역사적 교훈과 민주적 유산을 남겼다"고 역설했다.

 

또한 "우리 민주주의 체제가 비상계엄과 탄핵의 충격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국제사회에 증명했고, 비폭력과 연대의 힘을 보여준 성숙한 시위문화는 전 세계 민주시민에게 영감과 용기를 주었다"며 "추락 위기의 국격을 회복시킨 것은 경제력이나 군사력이 아니라 민주주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국민이었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제 국회는 국민이 이룬 빛의 민주주의를 꺼지지 않는 등대, 영원한 기억으로 깊이 새긴다"며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를 더 단단히 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민주주의는 국민의 삶으로 증명되어야 한다. 정치적 민주주의를 넘어 사회경제적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야 한다"며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두는 입법,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정책을 통해 국민께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이 지킨 빛의 민주주의, 꺼지지 않는 기억으로 새기겠습니다>

 

12·3 비상계엄 해제 1주년입니다. 역사의 갈림길에서 두렵고도 놀라운 한 해였습니다. 역시 희망은 국민 속에 있고, 희망은 힘이 세다는 것을 거듭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위대한 대한국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회가 침탈당한 계엄의 밤, 어둠을 걷어내고 민주주의의 여명을 밝힌 것은 우리 국민이었습니다. 국회를 봉쇄한 경찰에 항의하고 계엄군에 맨몸으로 맞서며 헌정의 방파제가 되어주셨습니다. 덕분에 국회는 신속하고 질서 있게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킬 수 있었습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헌법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본회의장으로 달려온 동료의원들, 자신의 안위보다 국회라는 민주주의의 보루를 지키기 위해 온몸을 던져 싸운 국회 직원과 보좌진, 정당 당직자 여러분의 용기를 기억하겠습니다.

 

우리 국민의 헌신은 위기 속에서 국정을 정상 궤도로 돌려세운 가장 큰 힘이기도 했습니다. 돌아보면 나라가 어두울 때마다 가장 밝은 것을 들고나와 세상을 밝힌 역사의 주역은 우리 국민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1년, 국회는 국민의 목소리를 등불 삼아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가적 혼란을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국민은 불의한 권력을 이겼고, 민주주의는 폭력으로 무너뜨릴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엄정한 역사적 교훈과 민주적 유산을 남겼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1년은 단순한 위기 극복을 넘어,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민주주의 체제가 비상계엄과 탄핵의 충격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국제사회에 증명했고, 비폭력과 연대의 힘을 보여준 성숙한 시위문화는 전 세계 민주시민에게 영감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추락 위기의 국격을 회복시킨 것은 경제력이나 군사력이 아니라 민주주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국민이었습니다.

 

이제 국회는 국민께서 이룬 빛의 민주주의를 꺼지지 않는 등대, 영원한 기억으로 깊이 새깁니다.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를 더 단단히 하고,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특검 수사와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명확한 진상규명과 엄중한 책임 추궁을 통해 헌정질서를 온전히 회복해야 합니다. 국회도 끝까지 살피겠습니다. 12·3을 통해 확인된 제도적 결함, 헌법의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개헌과 국회 개혁 또한 추진해나갈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국민의 삶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정치적 민주주의를 넘어 사회경제적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민주주의가 내 삶을 변화시키고, '정치가 힘이 약한 자들의 가장 강한 무기'라는 사실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민주주의는 더 단단하게 공동체에 뿌리내릴 수 있습니다.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두는 입법,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정책을 통해 국민께 보답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서울특별시한약사회(회장 권세남)와 경기도한약사회(회장 서동욱)는 1월 18일(화),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 선수 가족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
서울특별시·경기도 한약사회, 황희찬 선수와 함께 2년 연속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실시 서울특별시한약사회(회장 권세남)와 경기도한약사회(회장 서동욱)는11월 18일(화),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 선수 가족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서울특별시한약사회 권세남 회장, 경기도한약사회 서동욱 회장 그리고 황희찬 선수의 부모님인 황원경 BtheHC 대표와 송영미 씨가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행사는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효민 관장 신부)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준비된 김장김치는 지역 내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김치 전달과 포장 작업에는 한약사 10인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특별시한약사회와 경기도한약사회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사회와 연대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황희찬 선수 가족이 함께 마음을 보태주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함께한 황희찬 선수 가족은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