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2013년 문화관광축제」로 최우수축제 2개, 우수축제 1개, 유망축제 2개 등 총 5개 축제가 선정되어 국비 9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 최우수축제(2) : 화천산천어, 양양송이
- 우수축제(1) : 춘천마임
- 유망축제(2) : 평창효석문화제, 정선아리랑제
최우수축제에 선정된 화천산천어축제는 201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양양송이축제는 2011년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었다.
강원도는 2012년 11월 20일「2013 도 우수축제 선정위원회」를 개최, 도 우수축제 14개를 선정하였고, 이 중 춘천마임, 강릉커피축제, 태백산눈축제, 평창효석문화제, 정선아리랑제, 화천산천어, 인제빙어, 양양송이 등 8개 축제를 2013 문화관광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추천하였으나 정부의 축제 축소선정 방침에 따라 아쉽게도 태백산 눈축제 등 3개 축제는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지 못하였다.
특히 정선아리랑제는 처음으로 문화관광축제(유망)에 선정되어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와 함께 다시 한번 아리랑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또한 올해는 유망축제 지원예산이 ‘12년 42백만원에서 76백만원으로 증액되는 등 지원규모 또한 확대되었다.
도는 강릉커피축제 등 9개 우수지역축제에 대하여 대표, 우수, 예비 축제로 구분하여 도비 20~5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나머지 지역축제에 대하여는 콘텐츠개발비를 지원하여 프로그램 보완을 통한 향후 시군별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