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은행을 비롯한 여타 저축은행 5천만원 초과예금자 피해 100% 보전 방안 마련을 민주당이 발표했다.민주당이 발표한 보상방안은금년에 피해액의 60%, 내년에 40% 지급 추진한다은 복안이다.7월24일(일) 저축은행 비리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의 민주당 우제창 간사는 부산저축은행에서 피해자들을 면담하고, 민주당이 마련중인 5천만원 초과예금자와 후순위채 채권자 피해를 사실상 100% 보전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민주당측은피해자 보호를 위해 저축은행 자산의 매각 및 부실책임자의 은닉재산 환수 등을 통해 약 1조1천억원의 재원을 마련하도록 할수있다고 말한다.이렇게 마련된 1조1천억원에서 저축은행 피해자들 보호를 위해 최대 약 3,300억원을 배당하되, 청산절차 완료이전에 조속히 제3자이전 및 파산을 확정지어서 금년중에 피해액의 60%, 내년에 40%�
새 한나라당 대표에 수도권 4선의 홍준표 의원이 선출됐다. 최고위원에는 유승민 나경원 원희룡 남경필의원이 당선됐다.홍준표 신임 대표를 비롯한 4명의 최고위원들로 구성되는 한나라당 새 당지도부는 내년 4월 총선을 이끌어 가야할 막중한 책임을 앉고 출발하게 된다.한나라당은 7월 4일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원내대표와 최고위원을 지낸 홍 의원을 차기 당 대표로 선출했다. 홍준표 새 대표의 잔여임기는 4.27 재보선 패배로 물러난 직전 지도부의 잔여임기인 내년 7월13일까지다.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2위는 친박(친박근혜)계 재선인 유승민 의원이 차지했으며 3위는 중도 성향의 여성재선의원인 나경원 의원이, 4위는 친이(친이명박)계가 지지한 3선의 원희룡 의원이, 5위는 쇄신파를 대표해 출마한 4선의 남경필 의원이 각각 당선되어 �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13일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에서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적녁 제의했다.손 대표는 원고를 읽으면서대통령께 민생경제 긴급회담을 제안한다는 글에서"지금 국민이 아파하고 있다. 민생을 돌보라고 외치고 있다. 거리에 광장에 반값 등록금을 요구하며 대학생, 학부모들이 나와 있다. 그들을 탓해서는 안 된다. 정말 힘들어하고 있다.'고 현 민생문제의 심각한 사안들을 제시했다.손 대표는 민생문제로 인한 지금 의 장회투쟁은 나라를 어지럽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며, 대통령이 현장에 나와서 그들을 만나고 그들의 눈빛을 보십시길 바란다고 제안했다.손 대표는 원고를 읽으면서 "국민들은 살려달라고 간절히 외치고 있다. 반값 등록금만이 문제가 아니다. 물가, 일자리, 전․월세등 민생경제 현안이 산적해 있다. 저축은행 부실문제, 한없이 늘어�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가9일 월요일 당 대표직을 전격 사퇴했디.이 전 대표는 오늘 있은 당 연찬회의에서 자신은 앞으로당의 변화를 도우면서 헌신하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이 전 대표의 당 대표직 사퇴는자유선진당도변화의 대열에 동참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변화의 물꼬를 트어야 한다며 거기에 본인이당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이유임을 밝혔다.이 전 대표는"한나라당도 변하고 있고 민주당도 변하고 있는 만큼 선진당도 시대의 변화를 직시해야 한다"며 "우리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도도한 변화의 파도에 휩쓸려 갈 것"이라고 지적했다.이 전 표는 본인이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는것이 당 쇄신과 변화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창당 이후 대표직을 맡아 오랫동안 나름 최선을 다 했지만 미흡하고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회고했다.또 그는"우리 모두 죽는다는 각오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