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창원국가산업단지내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협약이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9일 체결되었다고 한다. 이번 설치 협약에 참가한 업체는 (주)세아창원특수강,한국철강(주)의 대기업 2개사와 삼광기계2공장, (주)성호전자, (주)예성기공, (주)위딘, 진영티비엑스(주), 창원기술정공,(주)코텍, 태경중공업(주), (주)태영엔지니어링 등 중소기업 9개사이다. 이번 협약 내용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11개의 기업이 맺은 것으로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와 운영에 관한 협약”이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의 설치는 당초 2014년 1월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의 “직장어린이집 설치비용 지원대상자”에 선정된 것으로써 이번 협약으로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할 업체가 최종 확정된 것이다.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비용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근로복지공단에서 부담하게 되며, 어린이집 운영비는 근로복지공단과 사업체에서 부담하게 된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은 현재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의 시외버스종합터미널 인근 물류부지에 신축되고 있는 근로자복지관 내에 입주할 예정으로 내년 5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많은 비용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노후하수관로로 인해 발생되는 지반침하(sink hole, 싱크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교체와 사전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후 하수관로는 손상 부위에서 하수 누수로 인한 지반유실, 집중강우 시 지하수위 변동 충격에 의한 하수관로 이음부 손상 등 지반침하에 다양한 원인을 제공한다. 지난 2010년 이후 도내 하수도와 관련한 지반침하 발생은 44건으로, 대부분 노후하수관로에 의한 침하로 대부분 여름철에 발생하고 있다. 도내 설치된 하수관로 1만 1,886Km중에서 현재 20년을 초과한 하수관로는 2,570Km(22%)이며, 매년 약 200Km 이상의 하수관로가 노후되고 있으나, 천문학적인 사업비로 일시적인 교체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도는 지난 2014년 말 경남 전체에 대한 자체적인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2015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70억을 포함한 총 100억 원을 투입하여, 도내 10개 시·군 노후하수관로 2,148km 정밀조사를 완료했다.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도는 6개 시·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에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실시설계를 하고 있으며, 창원, 진주, 김해, 함안
(교통문화신문) 홍준표 도지사는 7일 간부회의에서 창녕우포늪에서 폐사한 큰고니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창녕 우포늪, 창원 주남저수지, 김해 화포천 등 철새 도래지가 있는 저수지, 늪, 습지 관련 시군에 AI 긴급방역을 강화와 확산방지에 철저히 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경상남도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7일, 고병원성 판정에 대비하여 준비해 오던 예찰지역(바이러스 검출지역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과 우포늪, 주남저수지, 김해 화포천 등 철새 도래지를 중심으로 긴급방역대책을 즉시 시행한다. 이와 관련해 도는 특히, 우포늪 주요 진출입로 9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우포늪을 방문하는 일반인의 방문을 금지하는 한편, 우포늪 진출입 차량에 대해 철저한 세척·소독을 위해 고정식 소독기를 차량 주요 출입로에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예찰지역 내 가금사육농가 289농가에 대해 이동제한을 실시하여, 가축, 분뇨, 알, 깔집 등의 이동 및 반출입을 금지시켰으며, 예찰지역에 운행되는 사료, 동물약품, 왕겨 등 운반 축산차량에 의한 수평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예찰지역 내 거점소독시설 5개소를 설치하여, 축산농가(시설)를 방문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소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가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통해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자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하는 혁신적인 대규모 일자리 창출 사업인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2016년 여성·중장년 및 청년 미니일자리박람회를 12월 8일과 9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경총 고용지원센터 1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경영자총협회와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구인난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인 현장채용 기회와 효과성 있는 맞춤식 알선기능을 높이고자 개최된다. 이번 12월 행사는 취업 지원관, 채용관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농심, (주)해성엔터프라이즈, 오리온산업주식회사 등 직접참가기업체 40개사, 간접참가기업체 22개사로 지역의 총 62개 기업들이 직·간접으로 참여한다. 구인 인원은 총 594여명(직접 356명, 간접 238명)으로 구직자들이 취업에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희망과 미래를 설계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재 충원이 필요한 기업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구직 희망자와의 1:1 현장 면접을 통해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어려운 예술환경에 처한 예술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여과 없이 듣기 위해 지난 9월부터「문화진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병수 시장은 지난 9월 19일 남구 대연동 하늘바람소극장에서 연극분야를 시작으로 예술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예술인들의 여건을 살펴보고 열악한 예술 환경에서 예술인들과 진솔한 담소를 나누고 있으며, 올해 마지막「문화진담」으로 홍티아트센터에서 시각 예술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서병수 시장은 12월 7일 홍티예술촌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변 소규모창작공간을 살펴본 후, 홍티아트센터에서 신평·장림 소규모 창작공간 시각예술작가 2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진다. 그동안 문화진담을 총 9회 실시하였으며, 시각예술분야를 마치고 오는 12월 16일 고려제강 대강당에서「문화진담」참여자, 문화예술인 등 100여명과「문화진담」결과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1일 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문화예술 분야별전문가, 시민 등을 대상으로『부산문화융성 발전방안』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지속적으로「문화진담」,「시민토론회」등으로 문화예술인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갈 계
(교통문화신문) 농촌관광 활성화와 교육프로그램 연계 체험장 육성을 위해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지원 운영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이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최근 경남도가 온라인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여민동락 온라인 패널 1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교육농장 만족도 및 인지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점 만점에 4.31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 중 도시지역이 4.35점으로 군 지역 4.0에 비해 더 높게 나와 도시민의 힐링과 체험 장소로 육성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다. 농촌교육농장 방문에 따른 추천 의향 질문에서는 5점 만점에 전체 평균은 4.16점으로 나타났는데, 응답자 중 50대가 4.42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고, 40대는 3.8점, 20대와 30대가 3.67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농촌교육농장 만족도가 높게 나온 것과는 반대로 인지도 면에서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3점 만점에 1.82점을 보인 농촌교육농장 인지도 질문에서는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보였으며, 교육농장 방문 또는 체험여부에 관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31.3%만이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농촌교육농장에 대한 인지도가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쌀 수입개방과, 쌀 소비감소, 풍작에 따른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벼 재배농가를 위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한 도비 100억 원과, 시군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으로 89,808농가, 61,717ha에 지원할 방침이며, ha당 32만 4,000원 정도의 소득보전 및 경영안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지원된 ha당 30만 1,000원에 비해 2만 3,000원(7.6%) 인상된 것으로, 정부의 쌀 소득보전 직불금과 함께 12월 중에 개인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8년 100억 원으로 시작된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은 2009년부터는 어려운 농업여건을 감안해 매년 2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9만여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장치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경남도민 중 도내 농지에서 벼를 실제 경작한 농업인으로서, 농업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농지면적이 0.1ha미만이거나 5ha이상,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
(교통문화신문) 경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는 지난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2016 성별영향분석평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2년 시행 이후 그간 제도 추진을 통해 얻은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한계점들을 파악하여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포럼은 1부 주제발표, 2부 패널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둘순 연구위원의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이행점검 현황과 방안모색’, ▲강선미 하랑성평등교육연구소장의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성과와 과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권희경 센터장의 사회로 각계기관 전문패널과 함께 발표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상남도 분석평가책임관인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남녀 모두가 실생활에서 차별받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정착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농업기술원이 ㈜텔레비트와 공동으로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농장출입통제시스템인 ‘농장안전지킴이’를 개발하여 축산농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농장안전지킴이’는 농장입구에 설치하여, 차량이나 출입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이를 추적하여 고화질 영상녹화를 하고, 자동으로 경고방송, 경고조명, 경고문자 등을 발생시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게 된다. 또한, 차량이 농장에 출입할 때, 등록된 차량은 자동으로 차단기가 열리지만, 등록되지 않은 무단출입 차량은 긴급호출 버튼을 눌러 농장주로부터 출입자 확인 과정을 거친 후 원격으로 차단기를 개폐하도록 되어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ICT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만큼, 스마트 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영상을 통해 출입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역사가 농장을 직접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 폰으로 농장입구에 설치된 무인소독시스템 동작 상태와 출입차량 소독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상태 테스트도 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 시스템을 농촌진흥청에 시책 제안하여, 전국 시범사업화 함으로써 AI확산 방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교통문화신문) 제28회 경상남도아동위원대회가 1일부터 2일까지 창녕 부곡하와이호텔에서 개최되었다고 한다.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아동위원협의회의 올 한해 활동을 결산하고 아동위원 간 정보교환과 화합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삼 경남아동위원협의회 명예회장과, 신종우 창녕부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도내 각 지역 아동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아동위원 선서 및 경상남도지사 표창, 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장상 등 올 한해 아동복지향상에 기여한 아동위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특강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학대추방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아동학대추방결의대회를 실시했다. 한편,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는 1989년 전국에서 처음 결성돼 지역 내 모든 아동들이 차별 없이 사랑받으며 안전하게 클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여름수련대회와 아동위원 역량강화 교육, 아동위원대회를 통해 아동위원 역할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하고 활동사항을 점검하며, 어려운 세대 아동 자아 존중감 향상 캠프, 아동학대예방지킴이 사업 등 아동의 사회활동 의욕을 고취하고
(교통문화신문)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다소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열어 줄 다채로운 겨울축제가 경남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겨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얼음’이다. 영롱한 얼음조각 작품도 감상하고, 신나는 겨울놀이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거창 금원산자연휴양림과 창녕 부곡하와이에서 개최된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금원산 얼음축제는 오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25일간 개최된다. 축제장 주변 계곡의 살수배경얼음이 만들어내는 멋진 풍광과 다양한 얼음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고, 얼음 썰매장, 얼음 미끄럼틀, 전통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놀이 체험이 마련되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창녕 부곡하와이에서도 12월말부터 1월말까지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가 개최된다. 부곡하와이 얼음조각축제는 매년 새로운 테마로 관광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최고의 겨울 축제이다. 각양각색의 얼음 조각품과 얼음 터널, 얼음 미끄럼틀 등 체험 프로그램, 즐거운 공연과 쇼에 창녕 부곡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보양 온천까지 더해져 부곡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축제하면 빼놓을
(교통문화신문) 경남개발공사는 오는 12월 2일 ‘코오롱하늘채’ 견본 주택을 창원 육호광장일원(마산회원구 회원동 71-8)에 개관하고,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동 코오롱 하늘채는 지하1층 지상 25층 5개동 규모에 총434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최근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m²로 이루어져 있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아파트내 수납공간을 최대화 하였다. 또한 남향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으며, 에너지효율 1등급, 조경특화 계획, 방별 LED조명설치, 지상에 차없는 자연 친화형 아파트 구조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더욱이 입주여건도 우수하여, 이미 신도시가 형성된 창원현동 중심에 위치해 있는데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설립예정)등이 인접해 있고, 국도2호선, 5호선, 마창 대교를 이용해 창원(마산) 도심 및 인근 산업단지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들이 입주해 거주할 공간인 만큼 우리 공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고, 서민 무주택자에게 내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30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공동으로 2016년 제4차 ‘미혼남녀 사랑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까지 참가 접수한 141명 중 선발된 남녀 60명이 참여하였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 1:1 로테이션 미팅과 공개프로포즈 등으로 구성된 행사를 통해 어색함을 없애고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선택의 시간인 큐피트의 화살 이벤트에서 10커플이 탄생하였다. 창원 소재 D 기업에 근무하는 민중식씨는 “아는 동생의 소개로 3차 행사에 신청했다가 아쉽게 참석하지 못했는데 4차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쁩니다. 행사장의 분위기가 활발하고 프로그램이 알차서 좋았고, 저의 인연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참가 소감을 남겼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총 17회 실시하여 26쌍이 결혼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16년 3차(9월 22일) 행사는 실내 행사장에서 벗어나 기차여행을 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 탄생된 커플뿐 아니라 다른 참가자들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정기 모임을 운영하고, 지속적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가 조선·해양플랜트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의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박 연관산업 육성방안 발표’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020년부터는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협약에 따라 전 세계 선박연료의 황산화물(SOx) 함유기준이 기존 3.5% 이하에서 0.5% 이하로 강화되며, 이같은 규제에 따라 해운선사들은 LNG로의 연료전환, 저유황유 사용, 저감장치 설치 등의 대안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친환경 액화천연가스인 LNG로의 연료 전환은 선박 신조와 개조, 벙커링 인프라 개발 등이 수반되는 새로운 비즈니스로, 해운·조선·항만시장에 큰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정부의 대책에 부응하고 장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관련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 육성하기 위하여 △관공선 LNG추진선 개조 및 발주 △LNG추진선 및 벙커링 핵심기술 개발 △가스(LNG)연료추진 조선기자재 지원 기반구축 △LNG벙커링 기자재 국산화 지원 Test Bed 및 R&D센터 구축 △부산 신항내 LNG벙커링 시설 구축·운영 등의 대응대책을 마련하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가 미래50년 환경경남 기반구축을 위해 대기 및 수질개선, 따오기 및 습지복원 등 45개 환경지표를 설정하고, 2025년까지 생활환경, 자연 환경 등 4개 부문 170개 사업에 모두 5조 9,924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30일 생활환경과 수질관리 등에 대한 도민의 기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 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환경계획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상남도 환경보전 10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살아 숨 쉬는 환경경남, 활력이 넘치는 미래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자연환경, 생활환경, 환경-경제·사회의 통합, 지역 및 지구환경의 4개 부문, 16개 분야 170개 사업에 5조 9,924억 원을 투입하여 경남미래 50년을 위한 환경기반을 탄탄히 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러한 환경경남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2025년까지 낙동강·황강 등 경남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자연환경조사와 생태현황지도를 작성하고, 자연환경보호지역을 9개소 늘리는 등 자연환경분야 12개 지표를 설정했다. 생활환경분야에는 미세먼지를 35㎍/㎥으로 줄이고, 낙동강 수질은 BOD 2.1㎎/L까지 낮추고, 전기차는 2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