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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경남도, AI 차단 농장출입통제시스템 ‘농장안전지킴이’ 개발


(교통문화신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농업기술원이 ㈜텔레비트와 공동으로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농장출입통제시스템인 ‘농장안전지킴이’를 개발하여 축산농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농장안전지킴이’는 농장입구에 설치하여, 차량이나 출입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이를 추적하여 고화질 영상녹화를 하고, 자동으로 경고방송, 경고조명, 경고문자 등을 발생시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게 된다.

또한, 차량이 농장에 출입할 때, 등록된 차량은 자동으로 차단기가 열리지만, 등록되지 않은 무단출입 차량은 긴급호출 버튼을 눌러 농장주로부터 출입자 확인 과정을 거친 후 원격으로 차단기를 개폐하도록 되어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ICT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만큼, 스마트 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영상을 통해 출입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역사가 농장을 직접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 폰으로 농장입구에 설치된 무인소독시스템 동작 상태와 출입차량 소독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상태 테스트도 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 시스템을 농촌진흥청에 시책 제안하여, 전국 시범사업화 함으로써 AI확산 방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경남 산청군과 사천시, 전남 해남군, 경북 포항시 등 전국 9개 지자체 45농가에서 ‘농장안전지킴이’를 포함한 농장출입통제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시스템 사용 농가의 좋은 반응을 감안하면, 앞으로 보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양수 경남도농업기술원장은 “농장출입 정보를 고화질 영상으로 저장하여 방역실태 점검과 질병발생시 경로 추적을 용이하게 할 수 있고, 철저한 출입통제가 가능하다.”며, “AI와 같은 악성 전염병을 조기에 막아 가축 집단폐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 은 국감자료를 통해 공연장 안전불감증 문체부 직격예술인 산재보험 사각지대도 방치
진종오 의원, 공연장 안전불감증 문체부 직격예술인 산재보험 사각지대도 방치 - 예술인도 근로자, 산재보험 2% 가입률 방치는 제도적 무책임 - - KTL 연구성과 현장 반영 안 돼, 전담 안전관리자 제도화 시급 -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비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9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공연장 안전사고 대책 미비와 예술인 산재보험 보장 사각지대 문제를 지적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책임 있는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진종오 의원은 “공연장에서 추락과 낙하 등 안전사고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문체부가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이는 현장의 안전불감증과 정부의 관리 부실이 맞물린 결과”라고 질타했다. 이어 진종오 의원은 “예술인 산재보험 가입률이 2%에 불과해 대부분의 예술인들이 사고 시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예술 활동이 곧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제도적 보호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실제로 올해 세종의전당에서 추락한 무용수는 보험이 없어 1천만 원의 병원비를 전액 본인이 부담했으며, 400kg 무대장치에 맞아 척수손상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성악가 역시 보험이 없어 수억 원의 치료비를 감당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한국 여성 정치 네트워크 (대표 이선희)는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반인권적 이주노동자 단속을 규탄한다
[성명서] 한국 여성 정치 네트워크 (대표 이선희)는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반인권적 이주노동자 단속을 규탄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개최를 명분으로, 이재명 정부가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합동 단속에 나섰다. 이에 대해 이주·노동단체들은 이미 토끼몰이식 단속이 초래할 위험성을 경고해온 바 있다. APEC 회의를 이유로 한 이번 단속에서 정부는 단속반원이 공장 주변을 에워싸 이주노동자를 공장 안에 가두고 검거하는 방식을 취했다. 그 결과 지난 28일 저녁, 대구 성서공단에서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20대 베트남 여성 노동자가 추락사하는 참극이 발생했다. 추락사한 이 여성은 대구의 한 대학을 졸업한 후 취업을 준비하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해당 공장에서 2주간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이었다. 이주·노동단체들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사고로 볼 수 없다고 말한다. “수십 년간 반복되어온 반인권적 정부 단속이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양산해온 잘못된 제도”가 결국 또다시 비극을 낳았다는 것이다. 기업은 저임금 노동력을 원하고, 정부는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며 성장경제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그 자리를 채워온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인권적 처우는커녕, 그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