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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움츠린 겨울, 경남 겨울축제로 날려버렷!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 도내 곳곳에서 13개 축제 다채롭게 열려


(교통문화신문)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다소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열어 줄 다채로운 겨울축제가 경남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겨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얼음’이다. 영롱한 얼음조각 작품도 감상하고, 신나는 겨울놀이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거창 금원산자연휴양림과 창녕 부곡하와이에서 개최된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금원산 얼음축제는 오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25일간 개최된다. 축제장 주변 계곡의 살수배경얼음이 만들어내는 멋진 풍광과 다양한 얼음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고, 얼음 썰매장, 얼음 미끄럼틀, 전통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놀이 체험이 마련되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창녕 부곡하와이에서도 12월말부터 1월말까지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가 개최된다. 부곡하와이 얼음조각축제는 매년 새로운 테마로 관광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최고의 겨울 축제이다. 각양각색의 얼음 조각품과 얼음 터널, 얼음 미끄럼틀 등 체험 프로그램, 즐거운 공연과 쇼에 창녕 부곡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보양 온천까지 더해져 부곡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축제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또 먹거리 축제다.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대구를 주제로 한 거제대구수산물 축제가 12월 17일, 18일 양일간 거제 장목면 외포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제 대구는 겨울 산란기를 맞아 고향인 거제 앞바다로 되돌아오는데, 지방이 적고 담백하며 영양이 풍부해 겨울철 미식가들이 즐겨찾는 대표 어종 중 하나이다. 맨손으로 대구잡기, 시식행사, 직거래 장터, 대구잡이 어선 승선 체험 등 대구를 직접 맛보고, 잡아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야간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보다 화려해진 볼거리로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맛난 먹거리로 배를 채웠다면, 이제 신나게 놀아보자.

경제는 어려웠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던 그 때 그 시절, 바로 70년대 80년대의 향수를 그대로 간직한 복고 페스티벌 ‘추억 1번지’가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12월 17일부터 1월 30일까지 주말마다 개최된다. 전국 최고의 시대극 촬영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가 마치 옛날로 돌아간 듯 과거의 거리를 그대로 재현해 내고, 스카이 콩콩, 새총쏘기, 굴렁쇠 굴리기, 못박기, 달고나, 가래떡 구워먹기, 음악감상실 등 추억의 놀이와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면서 아날로그 감성에 푹 빠질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들에겐 새로운 체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넉넉함을 선물하는 세대공감 낭만 페스티벌이다.

여름에 이열치열이 있다면, 겨울의 거제에는 국제펭귄수영축제가 있다. 해변에서 반환점까지 왕복 100m 구간을 수영하는 이색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거제 국제펭귄수영축제가 2017년 1월 14일 거제도 덕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제펭귄수영 이외에도 다채로운 공연, 이벤트, 먹거리 코너 등이 마련되어 겨울바다의 낭만을 즐기려는 관광객에게 아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제의 깨끗하고 시린 겨울바다에 뛰어들 수 있는 젊음과 패기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축제 홈페이지( http://geojedopenguin.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해를 마무리 짓는 12월에 들어서면 밤거리를 수놓는 형형색색의 트리 장식과 흥겨운 캐럴에 어깨가 절로 들썩여 지는데, 바로 크리스마스 시즌이 왔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서부경남의 대표적인 겨울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거창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12월 4일에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8일까지 36일간 거창읍 로타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거창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는 대형 메인트리를 비롯해 행사장 거리마다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과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화예술분야에 재능과 끼가 있는 젊은이들의 재능발굴 프로젝트인 ‘거창크리스마스 갓 탤런트’,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림 1004운동, 사랑의 차,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서부경남에 거창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있다면 동부에는 김해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29일간 김해시 종로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는 늘어나는 다국적 이주민과 시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구도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는데, 세계 20여개 국가가 자기만의 스토리로 트리장식 꾸미기 대회를 펼쳐 각양각색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선주민 이주민 트로트 경연대회, 아시아 골목영화제, 코스프레 거리행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한겨울의 추위를 크리스마스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넘기고 나면 이제 한해를 마무리 짓고, 2017년 정유년을 맞을 해넘이·해맞이 여행을 준비해 보자.

경남에는 바다를 끼고 다채로운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개최된다. 2016년을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이하는 염원을 불꽃으로 연출하는 2016 송년불꽃축제가 12월 31일 거제 장승포항 일원에서 개최되고, 통영에서는 소망풍선 날리기, 축시 낭송, 일출타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2017 통영 해맞이 행사가 1월 1일 이순신 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또한 남해에서는 새해를 여는 불꽃놀이, 일출행사에 지역특산품인 물메기 시식·판매행사 등이 어우러진 제15회 상주 해맞이&물메기 축제가 12월 31일과 2017년 1월 1일 양일간 남해 상주은모래비치와 망산 일출전망대 일대에서 개최되고, 2017년 가천 다랭이마을 해맞이 행사도 1월 1일 다랭이마을 관광안내소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외에도 경남의 대표 지역특산품인 명품 곶감을 테마로 다채로운 문화행사, 체험행사, 특판행사 등이 어우러진 제6회 명품함안 곶감축제가 2017년 1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함안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고, 제10회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도 같은 기간에 산청군 시천면 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 도내 축제를 총괄하는 서일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추운 날씨 때문에 겨울을 관광비수기로 보기도 하지만, 우리 경남에서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겨울 축제로 4계절 관광 성수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겨울의 아름다운 정취와 겨울 축제가 주는 특별한 즐거움이 가득한 경남으로 많이 걸음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국기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위상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국기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김예지 의원, 국기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위상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국기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국민 모두가 기념할 국경일에 태극기의 게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할것”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광복절을 앞둔 14일 국기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경건한 국가 존중의 상징인 태극기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는 국경일, 현충일 및 국군의 날, 국가장기간 등에는 국기를 게양하도록 정하고 있을 뿐 다른 나라 국기의 게양을 제한하는 내용이 없어 우리나라의 경사스러운 날에 일부 그릇된 역사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욱일기 등을 게양해도 제재할 수 없었다. 2023년 3·1절에 세종시의 한 주민이 국기 대신 일장기를 게양하거나, 2024년 현충일에는 부산시의 한 주민이 욱일기를 게양한 사례 등 국민갈등을 야기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관련 법규정을 정비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개정안에서는 국빈 방한행사, 국제경기·국제회의, 주한외국공관에서의 다른 나라 국기 게양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 외에는 국기를 게양하여야 하는 날에 다른 국가의 국기를 게양하는 것을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일부지자체 교통행정 오만과 자만 으로 일방통행
최근들어 교통수단이 얫날과 달리 여러가지로 많지만 그래도 대중교통은 이용자가 있으므로 무시할수는 없다고 하겠다 더구나 농촌지역의 경우 젊은 세대가 줄어들고 고령자들이 많은 시대에 접어든지 이미 오래전예기다 하물며 일부 지자체는 노선버스 준공영화로 인해 거의 버스업계의 경영란은 대부분 해소되고있다 고본다 따라서 S특별자치시의 경우는 제보에따라 버스담당에게 전화통화를 해보니 오만과 자만이 극에달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문제가 된다고 본다 본지 취재진은 지난 8월 12일과 13일 통화에서도 각본대로 두서없이 마구 원고를 읽어 가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 상대방의 말을 들을려고 하지도 않고 일방적인 합리화에 급급했다 담당의 예기는 교통박사라고 하면서 오만의 극치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후 담당책임자와의 통화를 원했으나 통화는 어려웠고 직원들에게 대신전화를 하라고 하여 통화를 해보니 행정에대한 합리화에 급급하고 주민의 예기는 들을려고하는 기색이 전혀 없었다 정책에대해 실행을 해보고 보완을 하겠다는 건데 그동안 주민의 불편은 아랑곳없이 행정의 합리화에 급급하다 더구나 다니던 노선을 폐지하고 신규 노선으로 대체를 하면서 예고나 설명도 없이 민원을 제기하면 보완을 하겠다고 하면서 불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