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28일(화) 15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되는 부산항 개항 14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항 노래를 싣고~’라는 테마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부산광역시, 부산항발전협의회,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김영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서병수 부산시장,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김 장관은 부산항 개항 141주년 기념식에서 부산항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진해운 공백, 글로벌 선사들의 얼라이언스 재편 등 불확실성 증가에 대응하여 작년 10월말 수립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확고하게 추진하여, 침체되어 있는 해운산업을 되살리고, 부산항의 위상과 경쟁력에 흔들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싱그러운 봄의 기운과 함께 서울, 제주, 충남 등에서 펼쳐진다. 오는 3월에는 ▲ 제85호 석전대제(3.1./서울 성균관 대성전), ▲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 양승희 3.8./국립국악원 예악당), ▲ 제71호 제주칠머리당영등굿(3.11./제주 사라봉 칠머리당 등), ▲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3.22./국립국악원 예악당), ▲ 제9호 은산별신제(3.29.~4.2./충남 부여군 은산면), ▲ 제78호 입사장(보유자 홍정실 3.31.~4.2./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 서울시 강남구 소재) 이렇게 총 6종목의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1일에는 성균관 대성전(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 「춘기 석전대제」가 열리며, 8일 국립국악원에서는 ▲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행사가 열려 양승희 보유자가 제자들과 함께 펼치는 전통 가야금 연주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 있다. 제주도에서는 제주 특유의 해녀신앙과 민속신앙이 담겨 있는 우
(교통문화신문) 우리나라 민주운동의 효시인 2.28민주운동의 제57주년을 맞아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한 호남 인사들이 참석하여 영호남 상생·화합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7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원 및 경제, 사회, 여성, 학생 등 각계·각층의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8일(화) 오전 11시 두류공원 2.28학생의거기념탑 앞에서 개최된다. 특히, 윤장현 광주시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5.18관련 단체장, 안승옥 3.15의거기념사업회 회장, 유인학 4.19혁명공로자회 회장 등이 참석해 전국적인 행사로 진행되며, 영호남 상생발전과 국민대통합의 에너지로 승화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의미 있는 기념식이 될 것이다. 기념식은 경상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난타 동아리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대구여자고등학교 정지원 학생의 결의문 낭독, 노동일 의장 기념사, 권영진 시장의 국무총리 축하 메시지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당시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부정부패에 항거해 경북고, 사대부고, 대구고, 대구상고, 대구공
(교통문화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교육센터(이하 서울센터) 사회복무요원 재능나눔 봉사동아리인 ‘따세만사’가 25일 서울시 관악구에 소재하는 상록보육원을 찾아 따뜻한 재능나눔 공연활동을 펼쳤다. ‘따세만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무요원의 줄임말로 현장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흐르는 사회를 만들고자 7년째 재능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재능나눔 활동은 보육원생들의 연령대에 맞춰 감성, 소통, 공감이 살아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문화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날 공연은 레크리에이션, 율동, 보컬, 피아노 및 통기타 연주 등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감성무대로 꾸며져 아동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며 따뜻한 온정과 나눔의 소중한 가치가 울려퍼지는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앞으로도 서울센터 ‘따세만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불어 함께 꿈꾸는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펼쳐나가는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3월 1일(수) 정오, 보신각에서 제98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1절 기념 타종은 일제시대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온 국민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는 의미가 있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양준욱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하여 독립유공자 후손, 3.1운동 정신 계승활동 인물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타종인사들이 4명씩 3개조로 나누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의 종을 친다. 특히 올해 타종인사로 선정된 9명은 독립유공자의 후손과 3.1운동계승 및 유관순열사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활동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선정하였다. 독립유공자 故 박병익 선생의 자녀이신 박인배 님 : 故 박병익 선생은 1919년 3월 황해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주동하는 등 항일운동 전개 독립유공자 故 조복선 선생의 자녀이신 조상묵 님 : 故 조복선 선생은 1919년 3월 안동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주동하는 등 항일운동 전개 독립유공자 故 이두현 선생의 손자이신 이길호 님 : 故 이두현 선생은 1919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27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우리가 함께 한 ‘꽃 피는 서울’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갖고, 시민과 각급기관과 단체, 기업 등 총 7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뮤지컬 배우 최수형과 오진영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녹색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 단체와 기업 등의 지난 해 활동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고, 표창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표창 수상자는 지난 해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과 2016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시민참여와 협력을 통한 도시녹화 활성화 및 친근한 정원문화 형성에 기여한 36명의 시민·단체와 8개 기업 및 기관, 32명의 관계 공무원 등이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일상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서울을 푸르게 가꾸기 만들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한 녹색문화운동이다. 이 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기획에서 실행, 관리까지 하고, 시민이 완성하는 도시녹화운동으로 매년 서울 전역에서 500여 개의 커뮤니티가 참여하여 녹색공간을 확충하면서 환경도 개선하고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더불어, 사회공헌이 새로운 트렌드
(교통문화신문) 제98주년 3ㆍ1절을 맞아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나라사랑 정신으로 계승하기 위한 ‘3ㆍ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2월 28일(화) 부산의 '일신여학교 3ㆍ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6월까지 전국 58개 지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서울 종로구를 비롯한 부산, 울산, 충남 천안시, 경북 영덕군, 제주 조천읍 등 전국 58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69개의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지원하여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의 계기를 마련한다.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지역별 만세운동일을 전후하여 2월말부터 6월까지 지방문화원, 청년회의소, 독립운동 관련 기념사업회 등 민간단체 주관으로 개최되며, 당시의 만세운동을 사실적으로 재현함은 물론 지역 특성을 살린 공연, 체험행사를 병행 실시하여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문화축제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3ㆍ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3ㆍ1절 제80주년을 기념하여 1999년 전국 15개 지역에서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3ㆍ1절 제98주년인 금년에는 전국 58개 지역이 참가하는 등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정신을 이어가는 대표적 독립기념행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해양영토 수호 의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하여 민·관·군이 함께 독도까지 항해하는 해양영토 순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함을 타고 2월 27일부터 2박 3일 간 여수에서 독도까지 항해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 순직경찰관 유족, 해군, 한국해양소년단 등 다양한 계층 100여 명이 참여하며, 여러 가지 뜻깊은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항해 중에는 목포해양대학교 임채현 교수가‘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독도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국제법 특강을 진행하며, 또 해양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소화·방수훈련, 퇴선훈련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독도 앞 해상에서는 해돋이 감상에 이어 3.1절 기념 함상행사를 개최한다. 나라사랑 실천 결의문 낭독, 3.1절 기념가 제창, 축하 공연 등으로 애국심 함양 및 독도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날씨가 허락한다면 독도에 상륙하여 우리가 아끼고 지켜야 할 독도에 직접 발을 딛는 소중한 체험을 하고, 독도경비대를 방문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체험수기 발표 시간을 통해
(교통문화신문) 행정자치부는 제98주년 3·1절 기념식을 3월 1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독립유공자와 사회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독립유공자 정부 포상자는 모두 75명이며, 기념식에서는 1940년 6월 중국 중경에서 한국혁명여성동맹을 창립하고 한국독립당 당원으로 활동한 故 이헌경 애국지사 등 5명의 후손에게 직접 수여한다. 기념공연은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연극, 무용, 대합창 등을 2막으로 구성하여 연출한다. 1막에서는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두 여학생이 3·1운동 당시 역사의 현장으로 이동하여 선열들의 독립을 향한 헌신과 노력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내용의 연극과 무용, 합창을 펼치고, 2막에서는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영상과 함께, 희망과 화합의 미래를 향한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전 출연진이 ‘내 나라 내 겨레’를 합창한다. 행정자치부는 국경일 행사를 통해 국민화합의 계기를 마련코자 다양한 국민 참여
(교통문화신문) 울산 대곡박물관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박물관, 수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2017년 상반기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수학을 만나다’는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수학과 접목해, 새로운 관점에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상반기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각 1회씩 진행된다. 올해는 회마다 연령대를 다르게 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으로 준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굴렁쇠와 사이클로이드, ▲한복바지 속의 뫼비우스 띠, ▲기와와 대칭문양, ▲고누놀이와 그래프 이론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민속놀이, 대곡박물관 전시유물과 수학의 개념을 접목해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3월 4일(토)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앞마당과 시청각실에서 ‘굴렁쇠가 그리는 신비한 곡선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굴렁쇠를 굴릴 때 나타나는 궤적인 사이클로이드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제62회)을 진행한다.
(교통문화신문) 세계 최대의 섬, 지구상에서 여섯 번째로 큰 나라, 태양 아래 풀쩍 뛰어 오르는 아름다운 캥거루의 나라인 호주(Australia)를 봄이 오는 3월, 서울도서관에서 만나보자. 주한호주대사관은 3월 6일(월) 서울도서관에 호주 도서 34권을 기증한다. 기증도서는 호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역동적인 현대 호주의 모습을 소개할 수 있는 최신 원서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기증식에는 최근 부임한 제임스 최(James Choi) 호주 대사와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이 참석한다. 3.7(화)~3.31(금)까지 ‘Hello, Australia!’ 라는 제목으로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에서는 호주대사관 기증도서 전시를 개최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또한 3월 4일(토)부터 12일(일)까지 서울도서관 4층 세계자료실에서는 호주 국립박물관의 대표적인 호주 원주민 미술전인 의 주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도서관 개관 시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는 수 천년동안 호주 서부 사막에서 살아온 원주민들의 가족, 문화, 고향에 대한 이야기이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서부
(교통문화신문) ‘전국 공연장상주예술단체 페스티벌’이 울산의 대표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울산시는 ‘전국 공연장상주예술단체 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2017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화된 대표공연예술축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육성과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이와 관련 올해 사업은 최근 3년간 행사 실적자료와 사업계획의 충실성과 타당성, 실현 가능성, 기여도와 파급효과 등에 대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전국공연장상주예술단체 페스티벌’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회째 추진되었으며, 전국의 공연장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의 작품을 울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순수공연예술축제이다. 울산시는 올해 개최되는 ‘제4회 전국 공연장상주예술단체 페스티벌’은 11월 27일 ~ 12월 11일까지 15일 동안 구·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된 만큼 전국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공연
(교통문화신문)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와 서울시가 ‘34번째 푸른 눈의 민족대표’ 프랭크 윌리암 스코필드 박사의 전시회를 2월 21일(화)부터 3월 9일(목)까지 서울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는 2016년 스코필드 박사 내한 100주년을 기념해 2016년 12월 3일(토)부터 2017년 2월 19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3.1절 98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시청에서 특별 전시회를 이어가게 되었다. 캐나다 수의학자 겸 선교사인 스코필드 박사는 서울의 3.1만세운동 현장과 제암리·수촌리 학살 사건을 사진에 담아 전 세계에 알리는 등 대한민국의 독립을 도와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을 받은 바 있으며 석호필(石虎弼)은 스코필드 박사의 한국 이름이다. 석호필은 ‘돌 같은 굳은 의지로 강한 자에게는 호랑이의 강인함으로 저항하며, 어려운 사람에게는 비둘기 같은 자애를 베풀어라’라는 뜻이다. 이번 전시회는 스코필드 박사의 가르침 중 ‘한국정신의 상징’인 3.1운동의 자유, 봉사, 희생을 시민에게 알리고 다가오는 3.1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스코필드 박사 연대기 △1부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가 2017전북방문의 해를 맞아『한국체험 1번지, 전라북도』를 비전으로 , 국내외 관광객 3,500만명 유치를 위해 오는 2월 28일(오후 2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주요기관장,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언론사, 국내외 여행사 관계자, 외국인 문화 서포터즈단, SNS관광 기자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식전 행사에 앞서 송하진 지사는 여행사 대표와 관광전문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수려한 자연경관, 유구한 문화유산, 풍부한 韓스타일로 한국적인 매력이 가득한 한국체험1번지 전라북도와 전북투어패스,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관광상품 등을 설명하고 전북으로의 여행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의 콘셉트는 “大韓民國 관광 1번지, 門을 열다”, 즉, 大門을 활짝 연다는 의미로, 전북을 방문하는 관광객 한분 한분을 정성껏 맞이한다는 의미이다. 주요 내용은 전북방문의 해 선포식, 축하영상 상영, 전북대표상품 프리젠테이션, 홍보대사 위촉, 한국관광공사·한국방문위원회와 업무협약식, 전담여행사 지정, 관광인의 다짐 및 전북방문의 선포 세레모니, 축하공연 등의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겨울방학의 끝자락,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물하고자 오는 27일부터 28일, 이틀 일정으로 무형유산 겨울방학 캠프 「무형유산 원정대, 겨울방학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형유산 원정대, 겨울방학 이야기」는 사전 안내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선착순 모집 첫날에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무형유산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으로 구성된 35명의 학생들은 이틀에 걸쳐 무형유산 이수자들로부터 택견과 판소리를 직접 배워보는 ▲ 존중의 마음을 배우는 ‘택견’과 ▲ ‘나도 판소리 소리꾼’을 비롯하여 ▲ 금속 등의 재료에 유기질을 녹여 장식하는 ‘칠보공예’ 체험실습, ▲ 무형유산 퀴즈대회, ▲ 전통 놀이 실습, ▲ ‘나도 예술가’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무형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익히며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예술·기술 종목을 배울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팀을 꾸려 공연·기획·연출 등 주도적 예술 활동을 실현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무형유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숨겨진 역량을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