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청주여자교도소의 합창단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하모니’(강대규 연출)를 각색하여 무대화 한 뮤지컬 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 관객들을 만난다. 2017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성공리에 초연을 마치고 고양 어울림누리와 한전아트센터에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뮤지컬 는 홍콩에서 개최된 ‘2017 K-뮤지컬 로드쇼’에 출품되어 해외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희망 없는 교도소에서 합창단을 꾸리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그 안에서 감동과 전율, 즐거움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뮤지컬 에는 뮤지컬계의 살아 있는 전설인 윤복희가 남편과 내연녀를 살해해 사형수가 된 음대교수 김문옥 역으로 출연하여 열연을 펼친다. 2018년 3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그녀는 뮤지컬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가창력 있는 가수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증명한 이시대의 진정한 딴따라이다. 5살의 어린 나이에 무대인생을 시작해 무려 67년 동안 국내.외를 불문하고 종횡무진 달려온 윤복희는 때론 피터팬으로 때론 캣츠의 그리자벨라로 그리고 ‘여러분’의 가수로 무대를 지켜왔다. 이제 70이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6일 오후 3시부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누구나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들로 더욱 즐거워진 ‘제23회 금련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련원은 작년까지 진행해오던 금련산은하축제를 올해 23회를 맞이하여 금련산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천문우주과학뿐만 아니라 모험, 문화, 지식, 교육 등 보다 다양하고 즐길 거리가 많은 행사로 진행된다. 『낮에 하는 체험행사와 밤에 하는 천문행사』로 나누어 운영하며『낮에 하는 체험행사는 오후3시부터 저녁7시까지』짜릿한 모험을 경험해보는 인공암벽 등반체험, 매듭팔찌 만들기, 도자기에 별을 그리는 도예체험, 전통 차를 직접 만들어 시음하는 자연의 향을 마시다, 손수건에 염색을 통해 별을 그려보는 천연염색 체험 등 우리수련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와 동명대학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로봇체험, 건축모형 만들기, 인형극 공연 등과 같은 20여개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운영된다. 『밤에 하는 천문행사는 저녁7시부터 저녁10시까지』행사당일 관측 가능한 천문현상을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듣는 천체관측활동과 천체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21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의 어린이미술관기획전으로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립미술관 어린이미술관은 어린이들이 미술관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현대미술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예술 공간으로서 공감, 자신감, 심미적체험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한 기획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어린이미술관은 세계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경험하고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며 존중할 수 있는 긍정적인 태도와 인식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이번 가을 학기를 맞이하며 독일의 현대미술가 오트마 회얼의 작품 150여 점을 통해 한국의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트마 회얼은 독일의 특징적인 장소를 선정해 자신의 작품을 설치하는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요한복음서에 나오는 ‘빵과 물고기의 기적’에서 영감을 받고 프로젝트를 독일의 보덴호수에서 진행하였고, 뮌헨 근교 뉘른베르크광장에서 뒤러탄생 500주년을 기념한, 베를린에서 베를린이라는 도시이름이 어린 곰(Bearlein)에서 유래한 사실에서 영감을 받아 수십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스타트업의 유통 및 판로개척을 위해 ‘뉴 메이커스 코리아(New Makers Korea) 2018’(이하 ‘NMK 2018’)을 개최한다. ‘NMK 2018’은 양질의 제품 및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유통 및 마케팅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스타트업에게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매칭을 통해 유통 기회 및 제품을 상용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의 판로개척 프로그램이다.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스타트업기업 40개사 참여할 계획이며, 이들 기업에게는 국내외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비롯해 제품 전시·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네트워킹 리셉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통역지원 및 해외 마케팅, 계약 관련 준비점검 등 비즈니스 실무교육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주요 유통사뿐만 아니라 일본의 Shop Channel, 베트남의 Vin Commerce, 인도네시아의 Shopee 등 국내외 주요 바이어 30개사를 초청, 해외 판로를 개척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예정이다. 경기도 내 창업 7년 이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10월 13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합창 꿈나무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2018 청소년합창페스티벌Ⅱ’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 카이스트합창단,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충남대학교합창단,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등 머두 6개 단체가 출연한다. 전국의 실력 있는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무대는 청소년 및 어린이 합창단의 재능 있는 모습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대전에서 활동하는 대학 합창단의 성숙한 무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각종 경연대회에서 탁월한 실력을 선보이는 합창단으로 이번 무대에서는 모듬북의 풍성한 울림, 우리의 옛 정취를 새로운 감각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창작국악동요 메들리’를 공연한다. 국제합창경연대회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은 우리 민요‘새타령’등 세계 여러 나라의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대전의 대표적인 대학합창단 카이스트합창단은 한국가곡‘남촌’바스크 지방 민요‘Segalariak’러시아포크송 ‘Veniki’를 들려줄 예정이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합창단 제140회 정기연주회 및 서울특별연주회‘밤의 노래’가 10월 9일 오후 8시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각각 오른다. 이번 연주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바흐의 참회와 고통 그리고 희망 속에서 아침을 기다리는 내용이 담긴 초기 칸타타 , 테너 솔로에 호른과 현악기의 하모니로 사랑의 감정을 인상적으로 표현한 브리튼의 , 중세 성가의 선율에 기초한 환상적 화음을 들려주는 안식의 노래인 뒤뤼플레의 를 선보인다. 연주는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바로크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는 오케스트라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대전시립합창단이 호흡을 맞추며,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테너 김세일, 호르니스트 이석준, 대전시립합창단 수석단원 소프라노 오미령, 베이스 유승문, 베이스 권도형이 함께 한다. 연주회는 바흐의 로 시작된다. 이 곡은 시편 130편에 대한 루터의 독일어 번역판이 주요 골격을 구성한다. 이 작품은 바흐의 작품들 가운데 가장 초기 작품으로 악장의 구분이나 레치타티보 없이 계속 연주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형식은 모테트의 다른 가지로 발
(교통문화신문) 인천시(시장 박남춘) 청라호수도서관은 한가위 명절이 끝난 9월 29일(토)오후 2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소리꾼 김명자의 판소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중 하루를 정해 시민들에게 공연 및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행사다. 이번 판소리 한마당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인 의 원작자인 소리꾼 김명자를 초빙하여, 책 속 이야기를 판소리로 들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2001년, 2003년 또랑광대 콘테스트에서 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소리꾼 김명자는 등 여러 작품을 창작하였으며, 특히 는 2011년 중.고등학교 음악과 국어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명퇴의 불안과 가족의 기대 속에서 표류하는 이 시대 가장의 마음을 그려낸 와 창작판소리의 고전으로 평가되는 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승기 청라호수도서관장은 “한가위 명절 끝자락에서 가족들과의 편안한 마무리를 위해 우리 가락을 들어보시길 바란다”며 “판소리 공연과 함께 그림책 원화 전시와 우리 아버지에게 보내는 응원편지 쓰기 행사도 준비하였으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영화의전당, 필로아트랩과 공동 주최로 9월 20일(목)과 11월 1일(목) 양일간 영화의전당에서 ‘세계인문학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인문학영화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F1963에서 개최되는 ‘2018년 제5회 세계인문학포럼’과 연계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대중들과 친근한 영화를 통하여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인문학은 자연과학과 함께 기초과학으로 손꼽히는 학문으로서, 자연과학이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자연현상을 다루는데 반해 인문학은 인간의 사상과 문화를 대상으로 하면서, 우리의 존재와 삶을 깊이 있고 풍요롭게 해주는 학문영역으로,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세계적인 인문학 올림픽으로 알려진 ‘세계인문학포럼’은 2011년 부산에서 최초 개최된 이래 2012년 제2회에 이어 올해 5회를 또 부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부산이 영화, 축제, 게임 등 대중문화뿐 아니라, 인문학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00여 명에 달하는 해외유수 인문학자들, 국내 유명 인문학자, 지역 인문학단체들이 대거 참여하고, 풍성하고 다양한 부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20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제5회 부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 성인문해교육 :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 대상의 한글 교육 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학습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부산지역 600여명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및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9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부산지역 내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사전 공모를 거쳐 마련된 것으로, 120여점의 시화 작품 전시와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올해 시화전에서는 시장상(최우수상), 의장상(특별상), 교육감상(우수상),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장려상) 등 총 68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출품한 작품들은 10월 25일~27일에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박람회’에도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시화 작품집으로 제작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글을 배우니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는 것 같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21일 오전 8시 30분 삼락생태공원 생태연못 문화마당(연꽃단지 일원 광장)에서 시민, 동호인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제10회 부산시민 자전거축전(이하 자전거축전)’을 개최한다. ‘자전거축전’은 부산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하여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자전거축전은 삼락생태공원에서 출발해서 을숙도, 맥도생태공원을 거쳐 삼락생태공원으로 돌아오는 총15km의 낙동강변 자전거퍼레이드를 펼치며, 안전한 퍼레이드 운영을 위하여 일반, 가족, 실버로 구분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식전행사 및 개막식,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참여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 부산민원120→시민참여→행사/모집참여)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아울러, 당일 삼락생태공원에서 감전교차로 등 퍼레이드 구간에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미국 유타주가 자매결연 35주년을 맞아 경제, 문화, 교육 등의 교류협력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경기도-유타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경기도는 유타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국내 유일의 지자체이며 유타주는 경기도가 자매결연을 맺은 첫 해외 지자체라는 인연을 갖고 있다. 자매결연이후 양 지역은 1993년 유타주 공원에 한국 정원 건립, 양 지역 공무원 교류, 경제협력 실무단 파견 등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35년간의 자매결연을 기념해 유타주 통상대표단이 경기도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방문에는 밸 헤일(Val Hale) 유타주 경제실장과 지역경제인 등 40여 명이 동행했다. 양 지역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시회인 지페어코리아(G-FAIR KOREA)와 유타주가 주최하는 통상박람회인 유타글로벌포럼(Utah global forum)에 상호 통상촉진단을 파견하기로 해 경제분야 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경제분야 교류외에 유타주는 2019년 경기도가 조성 예정인 ‘세계정원경기가든’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양 지역 학생과 주민간 교육교류와 전통문화 공연단 교환방문
(교통문화신문)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한가위 신명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추석당일인 9월 24일(월) 오후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동편 야외무대에서 대구시립국악단의 신명나는 국악공연이 펼쳐지며, 미술관 앞마당에서는 전통놀이체험 또한 즐길 수 있다. 공연을 선보이는 대구시립국악단은 이날 ‘신뱃놀이’등 국악실내악과 한국무용 ‘달구벌입춤’과 ‘태평무’, 경기민요연곡, 관악합주 ‘함령지곡’ 등 가무악歌舞樂이 어우러진 다양한 구성을 선보이며, 마지막은 ‘등불패’의 ‘풍물놀이’로 북과 장구, 꽹과리 등으로 신명나게 춤추며 연주하는 무대를 펼쳐 보인다. 야외 공연인 만큼 관객과 함께 명절의 흥을 돋우며 자유롭게 어우러지는 공연이 될 것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또한 미술관 앞 공간에 재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투호, 굴렁쇠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친지들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전통놀이체험은 추석 전일인 9월 23일(일)부터 25일(화)까지 3일 동안, 오후 12시부터 오후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
(교통문화신문) 대구 공연정보센터(dgticekts)는 연중 대구지역 공연 정보와 티켓 예매, 할인티켓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 공연정보센터는 추석연휴에도 추석당일(9.24.)만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대구 공연정보센터는 ‘공연문화도시 대구’ 조성을 위해 2015년 3월 전국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중구 삼덕파출소 옆 국채보상기념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및 전화예매 ☎422-1255) 특히, 문화누리카드(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발급)를 사용하여 볼 수 있는 공연도 많아서 공연을 보고 싶지만 인터넷 예매가 어려운 중·장년층의 손발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추석명절 연휴를 포함한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를 향유를 할 수 있도록 문화회관, 시립박물관, 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휴무 없이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부산박물관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민속놀이, 민속춤공연 등 체험행사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복천박물관에서는 복천동 고분군 출토 유물을 전시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정관박물관에서는 민속놀이, 투호, 윷놀이, 페이프토이로 전통가구 만들기 등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와 함께 ‘나무로 만나다’ 특별기획전, 삼국시대 마을 유적 관련 유물을 전시하며, 근대역사관과 임시수도기념관, 조선통신사 역사관에서는 연휴기간에도 상설 전시관을 계속 운영한다. 현대미술관과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에는 2018년 부산비엔날레가 펼쳐지고 있으며, 부산시립미술관에는 ‘지극히 사적인’ 주제로 28개 미술작품 전시와 카와마타 타다시 작품이 전시 되고 있다. 아울러 부산문화회관에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청소년협연의 밤, 신정운 피아노 리사이틀이 공연되고, 시민회관에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원화작가 180여점의 원화와, 작가
(교통문화신문) 한가위 달빛아래 대한민국 최고 생태관광지 태화강의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는 걷기행사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한가위를 앞두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가족, 친구, 연인이 태화강변을 함께 걸으며 주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민과 함께 한가위 태화강 달빛기행을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태화강 십리대숲을 출발해 울산교를 지나 태화루를 거쳐 만남의 광장까지 약 8km 구간을 걷게 된다. 태화강 생태해설사 10명이 동행해 태화강 생태에 관한 설명도 제공한다. 또 '영남알프스 오딧세이' 저자 배성동 작가와 사단법인 영남알프스학교의 걷기 교실 일행 20명이 동행해 태화강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이번 달빛기행은 추석맞이 스탬프 투어와 연계해 달빛기행 완주자에게 에코백 등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22일 오후 6시까지 태화강 만남의 광장으로 모이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달 처음 실시한 달빛 기행 때 많은 시민들의 정례화 요청이 있어 이를 적극 수렴해 지속적인 시민참여 행사로 진행하게 됐다”며 “10월, 11월 달빛 기행에는 태화강 생태관광의 대표명사인 “떼까마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