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0월 한 달간 와 에서 진행되는 무료 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영화 상영까지 한 번에 즐긴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10월 한 달간 ‘가을과 사랑에 빠지다’ 라는 콘셉트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영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물빛무대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인 누워서 보는 콘서트, 은 매주 금.토요일 저녁 1부(18시~19시)와 2부(19시~20시)로 진행되며, 팝, 뮤지컬 음악, 재즈,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에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진정한 휴식을 선사한다. ‘눕콘’ 에 이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20시부터 진행되는 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된다.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 나와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 특히 공휴일인 10. 3.(수)과 10. 9.(화)에 열리는 는 공연자 한 명이 마이크 하나로 무대를 이끌며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정재형, 이용주 등 KBS, SBS 방송사 공채 출신의 코미디언들이 유쾌한 무대를 꾸며줄 예정이다. 물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29일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상무대에서 ‘청계천 수상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패션쇼는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시니어 모델들과 20대 모델들이 함께 패션쇼 무대에 선다. 특히 최고령 88세 김금옥, 서추자 할머니를 비롯해 60세 이상 시니어 모델 35명과 20대 모델 15명이 모델로 나서 관심을 모은다. 약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원피스 패션쇼, 투피스 패션쇼, 드레스 패션쇼 등이 진행된다. 이번 패션쇼는 시니어모델 전문 교육기관인「뉴시니어라이프」와 함께 개최한다. 공단은 이번 패션쇼를 통해 시니어모델들이 열정을 갖고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니어모델과 20대 전문모델들의 출연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서울시설공단은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돕고 시민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주고자 매년 4~5회 수상패션쇼를 열고 있다.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매년 4~5회 개최되며, 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졸업작품전 등 대학교와 협업하여 진행하기도 하고 일반 시민들이 모델로 참가하
(교통문화신문)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오는 10월 3일(수) 오전 10시부터 음악, 공연, 미술, 공예, 제작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치는 대회를 서울 소공동 패럼홀에서 개최한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서울시 생활예술 활동가 15팀 99명이 참여한다. ‘해커톤(Hackerthon)’이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은 서울에서 활동 중인 생활예술가들이 제한된 시간 내에 결과물을 기획하고 완성하기 위한 마라톤 형식의 아이디어 대회다.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은 ▲2017 생활예술가 소개·강연 ▲2018 생활예술가 아이디어 회의 ▲2018 아마추어페어 참여 아이디어 선정으로 진행된다. 미술·음악·제작 등 각 분야의 전문가 5인은 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 참여자들의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년도에 활동한 생활예술가 10명은 발표를 통해 기존 경험과 노하우를 올해 생활예술가에게 공유하며, 참여자들은 사전 제시된 주제에 따라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논의하게 된다. 2018 생활예술가 15팀이 기획한 아이디어는 10월 3일(수) 오후 7시부터 아이디어 발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친 후, 10월 27일(토)~ 2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9월 20일~23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Tourism Expo Japan(TEJ) 2018」에 단독 홍보 부스로 참가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일본 관광객이 더 많이 서울을 방문하도록 ‘나처럼 서울에서 너도’라는 주제로 서울의 새로운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Tourism Expo Japan(TEJ) 2018」는 여행업계 관계자 및 일반 참관객 수가 20만명이 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이다. 일본여행업협회(JATA), 일본정부관광국 등에서 주최하는 Tourism Expo Japan 2018(TEJ)는 9.20~9.23, 4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전세계 136개국, 1,441단체가 참여, 총 207,000명이 방문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이다. 지난해(17년) 서울을 찾은 일본인관광객은 총 182만명으로 일본은 중국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관광시장이다. 올해 8월에는 25만명(전년동월 대비 38.9% 증가)의 일본인 관광객이 서울을 찾았으며, 1~8월 누적관광객은 146만명(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으로 금년 들어 일본관광객의 증가세가 두드러지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청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가 10월 3일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5년 10월 소방직을 포함한 전·현직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 40여 명이 모여 창단한 경기도청합창단은 2016년 6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창단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이후 도내 다수의 공식 행사에서 총 50여 회의 축하공연을 펼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해 12월에는 ‘제10회 공무원 음악대전’에서 은상인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며 참가한 합창단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창단 후 빠른 시간 내에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 분야 홍보대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도에서 주최하는 다수의 국제행사에 초대국가의 노래를 불러 협력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있으며, ‘굿모닝 하우스’(옛 도지사 공관)에서 열리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와 작은 결혼식 및 도민표창 축가를 전담하는 등 각종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경기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사회복지분야 관계자 및 문화소외계층 500여명을 초대해 ‘그대와 나’라는 주제로 김소월, 이병기의 시에 선율을 입힌 연가(戀歌)와 경기민요인 ‘도라지타령’, ‘아리랑’ 등을 편곡한 노래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10월 31일(수)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최성임 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하늘광장갤러리 공모선정작 네 번째 전시로, 작가는 본 갤러리의 ‘비스듬한’ 공간 특징을 이용하여 다른 각도의 여러 기둥들을 만들었으며, 다양한 시선들이 교차되는 공간을 적극 활용한 설치 미술 전시를 선보인다. 서울시에서는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작가의 작품을 제작, 설치하는 전시와 전시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늘광장갤러리는 220㎡ 규모의 전문전시공간으로 서울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본관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9층 까페와 함께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원, 비스듬한」전시는 삶과 예술처럼 상이한 두 개념을 연결하고자 끈임없이 시도하는 작가의 노력이 집약된 전시라 볼 수 있다. 9층 하늘광장 카페와 이어진 계단에는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흡사 양파망을 연상하는 수 만개의 구멍이 뚫린 천과 그 속의 플라스틱 공, 미러볼 등은 일상의 흔한 재료들로 만든 조형물이다. 각 요소들은 전시 공간에 수많은 구멍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오는 10월 지리산 등에서 도민, 공무원 23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 생태체험 및 자격연수 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영될 주요 과정은 초.중학생 대상의 환경체험 교육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격연수 교육(환경교육지도사, 꽃차 소믈리에), 숲속힐링캠프, 공무원 환경역량강화교육, 가족단위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환경교육원은 숲.습지.기후변화.자원재활용을 주제로 환경교육원 주변, 우포늪, 남해 해안 습지, 김해 기후변화 체험관 등에서 진행되는 학생들의 교육을 통해 환경인식과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현장 적응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자격연수는 환경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회환경교육지도사(3급 간이) 과정과 꽃.잎.줄기를 이용하여 차를 만드는 꽃차 소믈리에 과정이 진행되며, 자연보호 지도위원과 전국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환경역량강화 교육도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자연물 공예 강좌가 처음으로 개설되었고, 거제 장사도 자연생태 탐방 과정과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낙동강 생물자원관을 체험할 수 있는 주말 교육(10월 중순)이 계획되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힐링하는 좋은 기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창원.통영.김해.산청 4개 시군과 함께 일본 동경에서 열린 ‘투어리즘 EXPO 재팬 2018’에 참가해 경남관광 합동홍보관을 운영하며, 경남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로컬관광상품 마케팅을 펼쳤다.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130개 국가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여행박람회로서, 경상남도는 여행사·미디어를 대상으로 BtoB 상담회는 물론,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toC 상담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도는 일본 최고 메이저 여행사인 JTB와 일본 대표 패키지 여행사인 HIS, NOE 뿐만 아니라 Traicy Japan 등 주요 여행전문 미디어를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해인사 장경판전 등 경남의 전통 문화유산을 비롯하여 양산 에덴벨리 루지, 하동 짚라인 등 새로운 관광 컨텐츠를 홍보했다. 또한 로컬관광을 선호하는 일본 관람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가 풍부한 합천 해인사와 양산 통도사, 의료 웰니스 관광을 할 수 있는 산청 동의보감촌, 그리고 합천 영상테마파크, 진주 남강 유등축제 등 타 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경남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일본 관람객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가 10월 4일(목) 오후 2시,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스마트공장 확산을 통한 경남 제조업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성장한계에 직면한 경남 제조업의 혁신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발전연구원 주관으로 개최하며, 도내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 공급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경남형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계획 ▲스마트공장 개념 및 구축사례 ▲스마트공장 글로벌 트렌드 및 산업별 성과유형 ▲미래 자율제조서비스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공장 구축 성공사례 등 6개의 주제에 대해 발표한 뒤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업 혁신의 구체적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계획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중기부, 중기중앙회 연계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공장 보급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스마트공장 관련 기술과 산업육성을 통한 제조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통한 제조업 혁신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동시에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9월 28일(금), 29일(토) 이틀간 광화문 광장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재작년과 작년에 진행된 ‘북벤치 드로잉’, ‘초크아트’와는 다른 방향의 기획으로 서울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은 서울 도심의 특별한 공공공간인 ‘광장’의 장소성을 바탕으로 광장은 누구에게나 무엇으로나 ‘열려있다’는 개방성을 공공미술로 풀어낸 참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이다. 광장미술 :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고 배제가 불가능한 ‘광장과 같은’ 미술을 바로 광장 위에서 행하는 것으로, ‘장소가 가지는 본질을 해당 장소위에서 구현하는 장소기반 공공미술의 한 유형으로 제안함 “열림 : 광장은 넓고 비어있으며 열려있는 공간으로, 장소의 비폐쇄성 내지는 개방성을 적극 살려 누구에게나 무엇으로나 ‘열려있다’ 혹은 ‘연다’와 같은 열림을 의미함. 올해 은 공공미술전문 기획자 난나 최현주를 예술감독으로 선임하고 미술, 건축, 디자인, 공연 분야의 작가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광장은 무엇인가?”, “도시의 대표적인 공공공간인 광장을 닮은 미술을 공공미술을 구현한다면 어떠한 모습일까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서울수복(1950.9.28) 제68주년을 맞아 서울수복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서울수복 사진전 및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수복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뜻을 기리기 위한 ‘서울수복 사진전’을 9.28(금) 9시 ~ 9.29(토) 18시까지 2일간 개최한다. 서울수복 사진전은 ‘15년부터 매년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서울도서관(좌측 공지) 앞에서 서울수복 전투 경과 ,서울수복 미디어아트 작품(8개) 상영 ,서울수복 참전용사 40인 사진 등이 전시된다. 본 전시는 서울도서관 이용 시민과 서울광장 인근을 지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사진전에 대한 소감 등 나라사랑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시민참여 게시판’과 ‘서울수복 미디어아트 작품 상영’ 등을 마련하여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참고로 참전용사 40인(해병대) 사진은 해병대사령부에서 추천받아 전시하였다. 한편, 9월29일(토) 서울광장에서는 해병대사령부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68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가 윤준병 행정1부시장, 전진구 해병대 사령관을 비롯한 참전용사, 군인장병, 시민, 학생 등 2,
(교통문화신문)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10월 11일(목)~25일(목) 매주 목요일,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다시 듣는 클래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는 서울도서관과 독서대학 르네21이 함께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강좌이며, 매월 특별한 주제의 관련 도서를 선정하여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인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는 ‘클래식’을 주제로 회차별 세부 주제에 따라 총 3회 강좌를 진행한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워 멀게만 느껴지던 ‘클래식’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특징과 역사,클래식은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등을 배워보면서 ‘클래식’에 대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강좌의 세부 주제는 ‘클래식 세계로의 초대’, ‘서양고전음악의 거장들’, ‘클래식음악 어떻게 들을 것인가?’이며, 강의 진행자로 박상용 자유기고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10월 11일(목)에는 ‘클래식 세계로의 초대’를 주제로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함께『오 클래식/별글/2017』을 읽고,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필요한 음악이지만 아직은 낯설고 어렵게만 느끼는 ‘클래식’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시간이 될 것이다. 10월 18일(목)
(교통문화신문) 세종문화회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예술 작품 기획·제작이 가능한 300석 규모의 블랙박스형 공연장 ‘세종S씨어터’를 개관한다. 2016년 착공하여 2년간의 조성공사 끝에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지하 2,3층에 조성된 ‘세종S씨어터’는 300석 규모의 가변형 공연장으로 다양한 연출적인 시도가 가능한 공연장이다. 차별화된 극장을 조성하여 공간 활용성 증대를 통한 극장 운영의 다양성을 도모하고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 착공, 약 75억여원의 공사비를 들여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지하에 1,395㎡ 규모로 조성하였다. 무대와 객석이 엄격하게 구분되는 기존의 획일화된 극장 구조에서 탈피, 무대와 객석의 벽을 과감히 허물고 연출자의 의도에 따라 무대 형태에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가변형 공연장으로 설계·완공하였다. 연극, 무용, 퍼포먼스, 타악, 전통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으며, 공연자들에게는 창작의 중심이자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의미의 공연장으로,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무대를 통해 공연 그 이상의 특별함을 경험하
(교통문화신문) 이번 주말 문화비축기지에서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만들어 쓰는 사람인 ‘메이커(Maker)’와 만나보면 어떨까? 메이커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관람, 체험하고 만드는 이들의 이야기와 경험을 들어보자. DIY 작품 구경도 하고, 온가족이 신나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추석 직후 펼쳐지는 주말 행사에서 선선한 가을 나들이를 해보자. 메이커페어는 메이커들이 모여서 직접 만든 것을 보여주고 설명하는, 메이커들의 축제이다. 캘리포니아 산 마테오에서 2006년 처음으로 시작된 메이커 페어는 이제 전 세계 45개국에서 연 220회 이상 진행되고 있다. 메이커 페어 서울은 2012년 국내 최초의 메이커 행사로 메이커 운동을 대중에 소개하였고, 제7회를 맞이하는 지금은,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메이커 행사이다. 블로터앤미디어가 29일(토)-30(일) 문화비축기지 T0문화마당에서 메이커들의 DIY 축제를 연다. 전시작으로는 3D 프린팅 작품, 드론, 로봇, 전기자동차, 전동카트, 악기, 스마트 장난감, 오토마타, 업사이클링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프로젝트가 준비돼있다. 특별전으로 진행되는 자작카트 경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축제 서울건축문화제 2018가 10월 5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서울건축문화제는 '한양山川 서울江山' 이라는 주제로 10월 28일(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건축문화제의 주제인 ‘한양山川 서울江山(Mountains and Streams of Hanyang Landscape of Seoul)’은 한강의 북쪽, 높고 낮은 네 개의 山(북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을 경계로 터를 잡았던 한양이 확장하여 그 산을 넘고, 川(청계천)과 江(한강)을 건너 더 바깥쪽에 있던 또 다른 山(북한산, 용마산, 관악산, 덕양산)을 만나 서울이 형성되었으며 서울의 川과 江, 그리고 山을 파악하고 시대의 흐름에 따른 건축의 접근방식과 변화를 들여다보며 자연과 끊임없이 공생하는 서울의 미래를 그려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행사 첫날인 10월 5일 개막식에서는 개막선언과 함께 「제36회 서울시 건축상」, 「올해의 건축가」 시상식을 진행한다. ‘건축상’ 시상은 올해 대상을 차지한 녹색건축물 ‘PLACE 1’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4작, 우수상 9작 총 14작에 대해 설계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