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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산시립미술관 어린이미술관 기획전 - ‘Ottmar Horl(오트마 회얼)’展 개최

세계적인 독일의 개념미술가 오트마 회얼 작품 150여점 전시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21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의 어린이미술관기획전으로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립미술관 어린이미술관은 어린이들이 미술관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현대미술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예술 공간으로서 공감, 자신감, 심미적체험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한 기획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어린이미술관은 세계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경험하고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며 존중할 수 있는 긍정적인 태도와 인식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이번 가을 학기를 맞이하며 독일의 현대미술가 오트마 회얼의 작품 150여 점을 통해 한국의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트마 회얼은 독일의 특징적인 장소를 선정해 자신의 작품을 설치하는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요한복음서에 나오는 ‘빵과 물고기의 기적’에서 영감을 받고 <5천 개의 먹이 주기> 프로젝트를 독일의 보덴호수에서 진행하였고, 뮌헨 근교 뉘른베르크광장에서 뒤러탄생 500주년을 기념한<어린 토끼와 커다란 잔디>, 베를린에서 베를린이라는 도시이름이 어린 곰(Bearlein)에서 유래한 사실에서 영감을 받아 수십 점의 곰 조각을 설치한 <베를린-베를린> 등 다양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부산시립미술관 어린이미술관에서는 오랫동안 인류의 역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왔던 동물을 소재로 하여 플라스틱 조각을 제작하고 어린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기억이나 경험, 생각을 끌어 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자 한다.

인간은 항상 동물과 특별한 관계를 맺어 왔고. 그래서 어떤 상황이나 사람을 설명할 때 동물에 비유하기도 하고(여우처럼 현명하다거나, 독수리 같은 눈을 가졌다거나) 풍자와 교훈을 담은 우화에 많이 등장하기도 한다. 작가는 하나의 동물 조각을 통해서 단순히 동물의 모양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이 스스로 질문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만들며, 타인과 가치를 교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적극적으로 행동하기를 원한다.

전시는 세 개의 공간에서 ‘관찰과 탐험’, ‘행동과 실험’, ‘가치와 공유’ 라는 주제로 우리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미지의 세계를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로비에 마련된 ‘관찰과 탐험’에서는 숲의 이미지를 도형으로 시각화 하여 토끼, 미어캣, 펭귄, 달팽이, 강아지 등의 동물조각과 함께 배치하였고, 미로 같은 공간을 천천히 걸으며 작품과의 교감을 통해 스스로 발견한 각자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작은 책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제1전시장에 마련된 ‘행동과 실험’에서는 오트마회얼의 작품 속 탐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입체적인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이솝우화 등 동물관련 책들과 작품 이미지를 영상으로 볼 수 있고 다양한 동물을 직접 그리고 만들고 설치하는 심미적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제2전시장에 마련된 ‘가치와 공유’라는 공간은 지난달 오트마회얼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아트마켓_나의 소중한 보물>의 교육결과물을 전시한다. 작가는 현대미술의 개념으로 작품을 통해 우리의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어린이미술관에서는 추억어린 장난감이나 물건에 대해 서로의 기억과 경험을 나누고 공유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소중한 보물은 하나의 작품으로 전시 되고, 또 다른 많은 분들과 공유하며 현재 가장 소중한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전시는 오트마 회얼이 제안한 동물조각들과 함께 관객의 행동과 실천이 모여 전시공간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미술에서 예술가와 관객은 주체와 피주체로 양분화 된 관계를 유지하면서 예술가의 사고와 표현방법에 주목해왔고, 그 결과 미술은 만질 수 없고 눈으로 보기만 한다는 상식으로 자리 잡혀왔다.

그러나 이번 전시에서는 관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공존하기를 요구하며. 결과물인 작품 자체를 감상하기보다 작품이 촉매제가 되어 관객들이 서로 이야기 하고 관계를 형성하기를 바란다. 무엇이 보이는지,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작품 속으로 들어가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마음속의 이야기들을 가족과 친구, 이웃들과 함께 즐겁게 나누기를 기대한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