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회

禹의장, 라트비아 대통령·의장·총리와 방산협력 등 면담

 

 

禹의장, 라트비아 대통령·의장·총리와 방산협력 등 면담

"라트비아 소재 한국 기업 관심 당부…양국간 방산협력 기대"
바이오 제약, 인적·문화 교류 확대, 국제무대 협력 공감대 형성

 

우원식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8일(수)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에드가르스 린케비치스 대통령, 다이가 미에리나 의회의장, 에비카 실리냐 총리 등 최고위급 인사를 연이어 만나 교역·투자, 방산, 바이오 제약, 인적·문화 교류, 국제무대에서의 양국 협력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대통령궁에서 린케비치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작년 11월 말 대통령 방한 직후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하여 많이 놀랐겠지만, 우리 국민들이 국회 앞에 모여주어 빠르게 비상계엄을 해제할 수 있었다"며 "대선 이후 한국은 더욱 안정된 민주주의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2020년 라트비아 투자개발청 서울사무소 개소에 따라 정부인사와 기업인의 교류가 확대되면서 양국 교역·투자가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라트비아에 근거를 두고 발트 3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한국 유수의 기업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천무'를 포함한 한국 방산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양국간 방산협력이 잘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며 "작년 대통령 방한시 체결된 바이오 제약 양해각서(MOU)에 따른 양국 기업 간 협력에 대해 한국 국회에서도 더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워킹홀리데이 협정, 태권도 보급 확대, 사회보장협정 논의 등 양국 간 인적·문화 교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대선 이후 새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며, 나토와 유럽연합의 틀 안에서 한국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고 싶다"며 6월 초 유엔(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에서 라트비아에 대한 한국의 지지와 우크라이나 지원, 가금류 등 통상 분야 등에 대해 관심을 요청했다.

 

우 의장은 "새 정부 출범 후에도 라트비아를 포함한 발트 3국과 우호협력을 중시하는 외교 기조를 유지하며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라트비아의 우려가 큰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지원 등과 관련해 한국도 라트비아와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밝힌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같은 날 미에리나 의장, 실리냐 총리와도 면담을 갖고 "라트비아는 발트 3국과의 협력을 위한 관문과 같은 중요한 국가로, 양국은 외세의 침략을 국민들의 단결된 힘으로 극복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며 교역·투자, 방산, 바이오·제약 및 인적·문화 교류 확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실리냐 총리는 "한국의 비상계엄 선포에 굉장히 놀랐는데, 우 의장의 리더십을 통해 국민들이 주권을 되찾은 것이나 다름 없다"며, 우 의장의 라트비아 한국 기업인들에 대한 체류비자 갱신기간 연장 검토 요청에 대해서도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갱신 연장을 검토할 수 있다"며 외무부에 검토하도록 제안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순방에는 백선희 의원, 김종한 주라트비아 대사,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 송도 R2블록 특혜 반복은 안 돼… 주민 중심 개발로 재설계해야”
정일영 의원,“송도 R2블록 특혜 반복은 안 돼… 졸속 투자심의·아파트숲 절대 반대, 주민 중심 개발로 재설계해야” - 인천시, 7월 2일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 예정… 졸속 심의·특혜 반복 우려 - 상업시설용지에 주거시설 난립 시 기반시설 부족 심화…‘아파트숲’ 전락 경고 - 주민과 합의 없는 대규모 아파트 건립 불가… 주민편의 복합시설 우선 추진 강조 송도국제도시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은 오는 7월 2일 예정된 송도국제도시 R2블록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이미 한 차례 특혜 논란과 절차 문제로 백지화된 사업이 같은 구조로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주민과 충분히 합의되지 않은 수천 세대 규모의 주거시설(아파트)을 무책임하게 지을 수는 없다”고 강력히 밝혔다. 정 의원은 특히“졸속으로 투자심의를 통과시켜 또다시 오피스텔 등 주거 중심의 고밀도 개발로 이어진다면 송도 8공구 R2블록은 기반시설 없는 아파트숲으로 전락할 것”이라며“이는 송도 주민들이 수년간 요구해 온 송도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문화·복지·체육·교육 등 주민편의 복합시설이 우선적으로 확충되야하는 개발 방향과는 완전히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심의 대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한국공항(이수근), 국내 지상조업사 최초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취득
한국공항, 국내 지상조업사 최초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취득 한국공항은 한국경영인증원( KMR ) 으로부터 국내 지상조업사 최초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한국공항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 및 현판식 행사에는 한국공항 이수근 사장과 주요 임직원, KMR 황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규범준수경영 시스템으로 조직의 내부통제 체계와 윤리, 준법 문화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국제표준이다.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한국공항은 조직별로 적용되는 법률과 규제를 식별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체계적인 준법 관리 기반을 마련하였고, 규범준수 경영 방침과 운영 매뉴얼을 제정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통제 환경도 정비했다. 이를 통해 내부 구성원들이 준수해야 할 규범과 절차를 파악하고 실무진의 업무 수행 기준을 구체화했다. 더불어 한국공항은 최근 컴플라이언스그룹을 신설하는 등 규범준수 경영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첫 발을 뗐으며, 향후 구성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공정거래법 등 주요 법률에 대한 교육 활동도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