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이 24일 교내 문과대학 연구동에서 ‘분단의 생태계에서 생명평화의 문화생태계로’라는 주제로 국내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인문학연구단은 ‘분단생태계’라는 개념을 제시해 남북이 분단과 전쟁의 영향을 받아 분단을 재생산하는 복합적인 상호작용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드러낸다. ‘생태계’라는 개념을 통해 분단사회를 살아가는 다양한 주체들의 역동성과 상호관계성에 주목한다. 또 분단의 생태계를 통일의 생태계로 바꾸어나가기 위해서는 분단을 극복할 수 있는 ‘생명평화’의 내용이 담보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분단의 생태계’가 갖는 반생명평화적 내용과 성격을 분석하고 곳곳에서 분단의 생태계를 균열시키고 있는 ‘분단 극복의 교량자들’의 활동을 발굴함으로써 ‘생명평화의 문화생태계’가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는지 탐색한다. 제1부는 박명림 교수와 박병기 교수의 기조발표로 시작된다. 박명림 교수는 ‘한국문제와 생명평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시론’에서 ‘한국문제’를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재사유하고 생명평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한국사회가 통일을 염두에 둔 인간국가의 조건을 미리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이 23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퇴적물이 수질 및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오염퇴적물 관리방안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퇴적물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퇴적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환경부를 비롯한 국내 관계 기관과 호주, 미국, 네덜란드, 스위스 등 세계 각국의 수질 및 퇴적물 분야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기조연설에는 스튜어트 심슨(Stuart L. Simpson)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소 소속 박사가 ‘퇴적물 오염의 수질·수생태계 영향 및 평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단일 세션으로 진행되는 본 주제 발표에서는 오염 퇴적물 평가 방법 및 관리 방안에 대한 국내·외 다양한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테레사 미첼센(Teresa C. Michelsen) 미국 패런론 컨설팅(Farallon Consulting) 소속 박사는 미국 워싱턴 주의 퇴적물 관리 기준, 배출원 관리와 정화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교통문화신문) 봉선화 연정, 둥지 등 히트곡 제조기라 불리는 김동찬의 ‘가요인생 50년 기념공연’이 22일(수) KBS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BS홀을 가득 메운 관객의 뜨거운 환호성과 풍성한 볼거리를 통해 가요계에 반세기를 쏟은 김동찬의 땀과 노력을 볼 수 있었다. 송해 선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김동찬의 대표곡 메들리를 무용으로 표현한 무용단의 공연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지는 무대로 가수 현철의 무대와 배일호, 오은주의 무대가 진행됐다. 그중 단연 김동찬의 ‘봉선화 연정’은 많은 관객의 환호성을 받으며 김동찬의 대표 히트곡임을 증명했다. 송해 선생의 명품 진행과 가수 김경남, 김혜연, 신수아, 김주연, 유민지, 정수빈, 하태웅, 김수찬, 석훈 등 김동찬이 히트곡 제조기라는 말이 떠오를만한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졌다. 김동찬 가요인생 50년 VCR과 소개 및 인터뷰 시간을 통해 반세기 동안 펼쳐진 김동찬의 음악 인생을 알 수 있었다. 김동찬은 이번 공연이 그동안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꾸며진 공연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특별 순서로 김동찬은 아내를 위해 작곡한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하여 특색있는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하고자 경남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경남도와 6개 시군(통영, 김해, 의령, 함안, 함양, 거창)이 참여하는 경남 합동홍보관으로 운영하며, 남해안권 및 내륙권에 분포되어 있는 해안경관, 체험, 휴양·힐링 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명소와 특산품을 연계한 경남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특히, 본격적인 봄 여행시즌을 맞이하여 다음 달 1일 개막하는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창원 진해군항제’와 ‘김해 가야문화축제’ ‘창녕 낙동강유채축제’, ‘의령 의병제전’, ‘산청&합천 황매산철쭉제‘, ’밀양 아리랑대축제‘ 등 상반기 경남 곳곳에서 펼쳐지게 될 경남의 대표축제를 함께 소개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특산물 체험코너, 경남 관광명소 찾기 등 대단위 관람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형 LED화면을 활용한 경남관광 홍보영상 등을 통해 경남의 관광명소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경남도 박정준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도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해양쓰레기 관련 기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심포지엄’을 3월 23일(목), 24일 양일 간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지자체 및 해양환경관리공단, 민간단체(NGO)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며 ▲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방향 ▲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대응방안 및 국제동향 ▲ 민간·지자체 우수사례 등 3개 주제에 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7만6천 톤 가량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고 있고, 해양수산부는 매년 지자체와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7만8천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쓰레기 수거에 적극 참여한 지자체는 오션 크린업(Ocean Clean-up)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독려하였다. 첫 발표 주제인 ‘2017년 해양쓰레기 관리정책’은 육상에서 유입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5대강 유역 하천·하구 쓰레기 관리정책,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및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 제품 생산자나 포장재를 이용한 제품의 생산자에게 그 제품이나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다가오는 바다식목일(5.10)을 맞아 연안생태계 회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바다녹화 실현운동에 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제5회 바다 식목일 기념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바다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연근해 해양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바다숲 조성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5월 10일을 바다식목일로 지정하고 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모전등 관련 홍보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바다는 내 친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국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어린이 그림/사용자 제작 동영상(UCC)/수중사진 등 총 3개 부문에 대해 열린다. 응모기간은 3월 22일(수)부터 4월 22일(토)까지이며, 수중사진의 경우 15년 1월 1일부터 17년 4월 22일까지 촬영한 작품으로 한정한다. 어린이 그림 부문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비롯한 최종 수상작(총 62점)은 4월 29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누리집과 국제신문 지면을 통해 발표되며, 이후 5월 7일까지 국제해조류박람회장에 전시하여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교통문화신문) 기상청은 세계 기상의 날(매년 3월 23일)을 기념하여 ‘제34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전시하는 ‘제34회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는 총 2,38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최종 40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1일(화)부터 3월 26일(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어울림홀 로비)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3월 21일(화) 오후 2시부터 국립과천과학관(창조홀)에서 개최되었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기상기후사진 공모전과 전시회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때문에 더욱 뜻깊은 기상기록으로,“기상현상의 아름다움과 함께 기상과학 이해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가 4월 11일까지 제15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봄꽃 축제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분야는 전국 어린이(청소년) 사생대회와 전국 복숭아 가족 음악회, 사진 공모전, 각종 체험과 공연, 배 나무 분양(선착순 250명) 등이다. 희망자는 축제 홈페이지(www.peach.or.kr)에서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 각종 참가자 모집은 일정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음 한편, 제15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봄꽃축제는 4월 15일과 16일 세종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어린이(청소년)사생대회 ▲전국 복숭아 봄꽃 가족 음악회 ▲전국 사진공모전 ▲가족과 함께하는 복숭아 봄꽃 토크 ▲행복 달콤 한마당(주민자치프로그램, 초청공연) ▲버스킹 공연 ▲복숭아(꽃)를 소재로 한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대구광역시는 올해 72회를 맞는 식목일(1946.4.5.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19개 기업·단체 및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23일(목) 오후 2시30분 달성군 다사읍 성서5차 산업단지 내 녹지에서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서5차 산업단지를 꽃과 나무로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산수유, 이팝나무, 매실나무, 참빗살나무, 개나리 등 계절별 꽃이 피는 나무 약4천여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대구시는 서울 중심으로 식수시기를 정한 식목일(4.5) 날짜보다 약 15일 가량 앞당겨 식목행사를 여는 것은 나무의 뿌리 내림을 좋게 해 나무가 잘 살 수 있는 대구지방 식수 적기를 3월 중·하순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는 성서5차 산업단지 기업체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을 예정으로, 공단 주변에 향기롭고 아름다운 나무를 많이 심어 쾌적한 녹지 공간이 조성되면 향후 지역주민과 업체 종사원들이 휴식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지난 주 대구시는 나무 심는 문화 조성을 위해 대구수목원을 비롯한 각 기관에서 시민들에게 약3만 3천 그루의 수목을 무료로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유튜브와 함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유튜브와 공동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랩’ 행사가 오는 22일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SBA 미디어콘텐츠팀 시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유튜브 콘텐츠랩은 5만 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에는 피트니스 및 운동, DIY, 요리, 교육, 문화, ASMR(힐링) 등의 콘텐츠 제작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조사에 따르면 20대 이하 젊은층의 경우, TV보다 스마트폰/PC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의 2015년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에 따르면 10대, 20대의 약 80%가 스마트폰과 PC가 필수 매체라고 밝혀 이를 주요 매체로 사용하는 1인방송에 대한 관심 역시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또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전국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대의 4명 중 1명은 1인방송을 시청하는 것으로 밝혀져 개인이 TV 속 주연이 되는 1인방송이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시민단체와 기업,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남산 소나무 식목행사’를 3월 25일(토)과 28일(화)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25일(토)에는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사)생명의숲)과 ‘(주)유한킴벌리’가 참여하며, 28일(화)에는 ‘㈜롯데닷컴’에서 참여한다. 서울시는 작년 남산 숲가꾸기 활동을 통해 고사목을 제거하여 조림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였고, 이번 행사를 통해 남산의 상징인 소나무를 식재하여 건강한 남산숲으로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2015년 (사)생명의숲과 ㈜유한킴벌리와 함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한 3자 협약을 통해「남산 산림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남산을 ‘시민참여형 숲 관리 모델’로 만들어왔다. 「남산 산림기본계획」은 역사, 문화적으로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인 남산을 자연재해에 강하면서 생태, 환경적으로도 건강한 자연경관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시민단체 및 기업이 참여해 남산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3월 25일(토)에는 (사)생명의숲에서 참여해 소나무를 심는다. 식재 대상지는 서울시 중구 장충동과 인접한 남산숲
(교통문화신문) 해운대를 사랑한 최치원을 2017년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다시 만난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전국 기초자체단체 최초로 2013년부터 2015년 3년 연속 전회 매진 기록을 세운 창작 오페라 ‘해운대-불멸의 사랑(이하 오페라 해운대)’에 이어 2016창작콘텐츠Ⅱ 창작 뮤지컬 ‘해운대 연가-구름 위를 걷는 자(이하 해운대연가)’ 공연을 기획, 제작하여 2016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레퍼토리 사업에 선정된 후 전회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3월 23일부터 4월 1일 총 7일, 8회 해운대문화회관에서 해운대홀에서 창작 뮤지컬 ‘해운대연가 - 구름 위를 걷는 자’가 업그레이드 공연된다. 뮤지컬 해운대 연가는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가 기획하고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신라말 진성여왕 시대 국·내외적으로 어지러운 국정 가운데 당나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최치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극작/연출자 박정우가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이다. 2013년부터 해운대를 바탕으로 창작된 콘텐츠 오페라 해운대에 이어 올해 해운대문화회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 공연 창작 뮤지컬 해운대연가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제작진들과 출연자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교통문화신문) 한국사진방송이 가천대학교 예술대학 디자인학과 사진전공 정성근 교수의 사진전 ‘And Image… End Image…’를 3월 29일(수)부터 4월 4일(화)까지 종로구 관훈동 소재 갤러리 이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프닝 리셉션은 29일 오후 6시 동 전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 교수의 이번 전시작들은 독자적인 생명력을 갖는 이미지를 사진 공간 속에서 적극적으로 회화 이미지로 융합 표출하여 주관적인 관점에서 투영된 피사체를 타인과의 교감을 통해 보편적으로 공유되는 의미를 찾고자 한 작품들이다. 본질보다 더 본질 같은 이미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디지털 매체 시대에 사진의 원 본성을 해체하지 않고 현대인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그 삶의 영역을 확장해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했으며 관념에 물든 시대에 깨어있는 비판정신으로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전시작들은 760×850mm, 1000x1500mm 사이즈에 Archival inkject print와 Acrylic (Diasec) frame 제작했다. 정성근 교수는 유명 언론매체의 사진기자 경력을 두루 거친 후 많은 유명 공모전의 심사위원을 역임하였고
(교통문화신문)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2017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22일(수) 오후 2시에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 22일에 열리는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유엔(UN)이 1992년 지정해 선포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유엔은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를 ‘웨이스트워터(Wastewater)'로 정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하수 발생량을 감축하고 재이용을 촉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공식주제와 연계하여 “하수의 재발견,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선정 이에 우리 정부는 하수의 재이용이 가지는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조명해보는 기념식을 진행하며, 같은 장소에서 국내 최대 물산업 박람회인 ’2017 워터 코리아(WATER KOREA)‘ 행사도 개최하여 하수 재이용을 포함하는 국내 물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워터코리아 행사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기자재 전시뿐 아니라 수출상담, 국제워크숍
(교통문화신문) 바다를 소재로 한 동요작품 공모전인 ‘2017년 창작바다동요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한국해양재단과 부산문화방송(부산 MBC)이 공동 주관하며, 3월 22일(수)부터 4월 28일(금)까지 응모작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에는 바다를 소재로 창작한 미발표 동요 음원이라면 어떤 것이든 출품할 수 있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바다에 대한 동경을 품게 하여 해양문화의 저변을 넓힐 목적으로 개최된다. 참가하기 원하는 사람은 부산문화방송 누리집( www.busanmbc.co.kr )에 접속하여 ‘바다동요대회’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28일(금)까지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 bsmbc1127@naver.com )로 음원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이후 예심인 음원 심사와 본심인 현장 실연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심사결과는 5월 중 한국해양재단( www.koreaoceanfoundation.or.kr )과 부산문화방송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금상 1명(상금 400만원), 은상 2명(각 200만원), 동상 2명(각 100만원), 가작 3명(각 50만원)을 선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