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소재 창업플랫폼 ‘꿈마루’에서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마루는 사무공간 제공, 창업교육 진행, 창업전문가 상담 진행 등을 통해 여성창업을 지원하는 공용 사무공간이다. 지난 2014년 6월 개소 이후 가입회원은 지난 9월 말 기준 2,623명이며 지난달 말 기준으로 총 1만2,339명이 이용했다. 플리마켓에서는 꿈마루를 통해 창업을 지원받은 여성CEO 기업 10팀과 창업플랫폼 회원사 10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해 패브릭소품, 크리스마스 장식품, 캘리그라피, 친환경 수공예 제품 등 1~2만원대 제품이 평소가격보다 20%정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제품 판매 외에 꿈마루에서 창업을 지원받은 전시 소프트웨어 업체가 재능기부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VR 체험 희망자는 VR 3D안경을 착용하고 3차원 가상 입체 드로잉 프로그램과 음악에 맞춰 색상을 맞추는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플리마켓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프렌차이즈 카페 기프트콘, 핸드크림,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300만 인천시대에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가 생활권 내에서 자립, 공동육아, 복지시설 연계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에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인천형 영구임대주택인 ‘우리집 1만호’를 2026년까지 건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에서는 LH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공공에서 무주택 서민, 장애인,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 8,304호를 공급하고 있으며, 매입 및 전세임대주택은 2016년 10월 현재 21,838호를 공급하고, 앞으로도 매년 1,500호 이상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에 있다. 민간부문에서는 지지부진했던 원도심 정비사업에 원주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재정착 할 수 있는 기업형임대주택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11개 구역에서 2만호 이상을 공급할 계획으로 주거불안 문제와 원도심 정비를 동시에 해결해 가고 있다. 그러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주거권 보호를 위해서는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고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하나 현재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원도심에서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은 사업성이 우선시 되는 전면철거 방식으로 추진됨에 따라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은 감소하고 주
(교통문화신문) 지난 6월 개관12주년을 맞이하여 1개월간 포토존 사진콘테스트, 슬로건이벤트, 자긍심투어 등 다양하고 참신한 이벤트로 수강생과 시민의 이목을 끌었던 여성의광장이 이번에는 Homecoming Day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인천여성사회교육기관의 최고를 지향하는 여성의광장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Homecoming Day는 그동안 교육 시작을 알리는데 중심을 둔 개강식을 벗어나 성실한 교육 수료에 방점을 찍는 수료식을 메인이벤트로 하는 행사이다. 다소 생소한 Homecoming Day란, 졸업생들이 30년 만에 모교를 찾아 동문과 화합과 유대를 다지는 행사이다. 여성의광장에서는 이 점에 착안해 2016년 제1기부터 제4기까지 전 기수를 수료한 수강생을 축하하며 서로 공감하고 화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Homecoming Day는 12월 15일 여성의광장 3층 대강당에서 10시부터 1부와 2부로 나눠 2시간 동안 펼쳐졌다. 1부 화합한마당은 웃찾사 오봉이로 잘 알려진 개그맨 한승훈 진행으로 11개 팀이 참여하는 수강생 장기자랑이 있었다. 젊고 활력있는 기관으로 자부하는 여성의광장답게 춤과 노래는 물론, 코믹체조, 펀요가,
(교통문화신문) 안산시는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안산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제1관)에서 2016 안산 ‘별의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안산환경미술협회가 주관해서 문화 예술인뿐만 아니라 안산시민 누구나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정 물품 소장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다양한 분야의 물품을 소장하고 있는 6명을 채택해서 함께 전시회를 갖는다. 주요 전시 내용은 서영원씨의 만화 캐릭터의 프라모델을 100개 이상 수집해서 유년시절로의 타임머신 여행을 떠나는 작품, 박묘자씨의 해외 여행 중에 멋지고 잘생긴 부엉이를 만나 구매하게 된 동기로 부엉이를 수집한 소장품, 김경미씨의 미니어쳐 한복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세상의 알리는 글을 에코백으로 전하는게 좋아 에코백 수집을 해왔다는 임미정씨, 여행 중에 예쁜 인형과 기념품을 모은 정순원씨와 최명희씨 등 다양한 소장품 및 작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김용남 안산환경미술협회장은 “이번 별의별 전시를 통해 작은 소품이 주는 잔잔한 행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포천시는 13일 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올해의 언론인’ 2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포천시는 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재기자로서 모범을 보인 ‘올해의 언론인’ 으로, 한성일보 임춘수 기자와 경인일보 최재훈 기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임춘수 기자는 “감사패를 받게 돼 기쁘며, 앞으로 언론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혔다. 최재훈 기자는 “선배 언론인도 많은데 본인이 받게 돼 죄송하다. 더욱 정론직필의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정보전달과 시정홍보에 노력하는 언론인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계속해서 올해의 언론인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파주시는 지난 9일 고려대학교에서 한국행정학회에서 주최한, 2016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프로젝트’와 ‘공무원 창의혁신동아리 술이홀 운주당’이 각각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국행정학회가 매년 실시하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경쟁력과 국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과제의 성공사례를 선발하여 홍보하는 대회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우수사례를 각각 선발하고 연말에 통합 시상한다. 파주시는 ‘감악산 힐링테마 파크 조성’과 ‘술이홀 운주당 운영’ 사례가 하반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반기 우수사례 1건을 포함, 2016년 상하반기 우수사례로 총 3건의 사례가 선정되었다. 후반기 우수사례인 「감악산 힐링테마파크」는 현재 파주의 가장 핫한 이슈 중 하나다. 두 달 사이 30만명이 방문했고, 앞으로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감악산 힐링테마파크는 조성 중인 구곡빌리지, 자연체험학습장, 수변광장 등이 완료되면 감악산 출렁다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무원
(교통문화신문)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2일 지역 내 학교 상담교사 및 유관기관 실무자 22명을 대상으로 상담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정남운 교수가 ‘대상관계이론의 실제’를 주제로 대상관계이론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적용해보는 시간을 갖았다. 교육내용은 ▲자기와 대상, ▲대상관계의 발달, ▲공생기와 분리개별화 단계, ▲성격구조의 발달수준, ▲대상관계를 통해 본 상담사례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상담교사는 “대상관계이론을 더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담자로서의 자세를 다시 생각해볼 기회가 돼서 유익했다”고 하였고, 유관기관의 실무자는 “실제 사례를 분석하며 상담 장면에서 상담자가 할 수 있는 실수를 짚어준 부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내년에도 상담자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광주시 인허가 등록면허세 납부안내 시스템이 저작권 등록에 이어 지난 13일 자치단체 납세편의 솔루션 구축·운영 회사 ㈜케이알시스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허가증을 받기위해 여러 부서와 은행을 방문해야 했던 민원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자체개발한 시스템이다. 인·허가부서의 민원처리 완료 통보와 동시에 등록면허세가 부과되고 납부안내 문자가 발송돼, 민원인은 안내 받은 문자로 집안에서 편안하게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등록면허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이 시스템으로 지난달 3일 경기도가 주최한“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30일에는 저작권등록을 마쳤다. 아울러, 시는 이를 활용해 도입 4달 만에 3,398건의 방문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현재 경기도 안양시, 충북 음성군 등 여러 시·군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 도입 의사를 밝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업무 담당자들의 아이디어와 적극 행정의 결실”이라며,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마인드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인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구리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13일 구리CGV와 애슐리 구리점에서 역사의 뒤안길로 저물어 가는 2016년 한해를 돌아보는 송년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신질환 등록회원과 가족,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 센터 직원과 보건소 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가는 해에 대한 아쉬움과 밝아오는 희망찬‘정유년’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공유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마음을 담아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본 행사에서는 금년 한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활약을 펼친 모범회원 시상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회원들을 위한 ‘주간재활운영’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노인의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정신장애인 자녀를 위한‘동반자프로그램(멘토링)’자살 고위험군에게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이트키퍼 등의 활약을 펼친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증정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2016년 한해동안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펼쳤던 다양한 사업들을 담은 동영상 상영을 통해 주마등처럼 스쳐간 장면속에서 남다른 감회를 느낀데 이어, 영화‘형’관람을 끝으로 런치행사와 더불어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회를 성료했다. 앞서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지진 등 주요 재난 발생 시 도민들이 ‘72시간 생존’하는데 필요한 장비와 제도, 교육 등 대책마련에 착수한다. 72시간은 1995년 일본 고베 지진 당시 구조 활동 정상화에 걸린 시간으로, 도는 최소 사흘 동안은 구조요원의 도움 없이도 도민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지진종합대책인 ‘지진 72시간 생존계획 - 방재(防災)3+ 플랜’을 발표하고, 현실적 대책마련을 위해 민간과 관공서, 지역공동체가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지진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지진대응 선진국인 일본을 방문, 재난대응 체계를 벤치마킹한 바 있다. 김정훈 실장은 “6,400여명 이상이 사망한 한신·아와이 대지진(고베지진) 발생 당시 구조대의 구출을 받은 사람은 1.7%에 불과했다. 90%이상이 본인과 가족, 친구, 이웃 등의 도움으로 구조된 것”이라며 “지진대응 선진국인 일본도 대형지진 발생시 3일 동안은 구조 활동 정상화가 어렵다고 한다. 구조 활동이 정상화될 때 까지 생존할 수 있는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화) 오후 2시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 1층 컨벤션홀에서 ‘경기북부 소상공인·중소기업인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경기북부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에 필요로 하는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서로 간의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 시장, 김규선 연천군수, 홍석우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경기 북부지역 250명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이 참석했다. 교육은 경기중기센터의 지원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경영 교양 강의, ▲유통구조 다변화 대처 방안, ▲고객관리 방법, ▲현대적 경영기업 등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 후에는 자금과 판로개척, 창업 및 벤처지원, 구인난 해결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전문컨설턴트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많은 경기북부 지역의 소상공인과
(교통문화신문) 광명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A씨(여)는 최근 재산세 고지서를 받고 망연자실했다. 재산이라고는 빌라 한 채가 전부로 수입없이 기초연금으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는 형편에 갑작스런 세금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주위의 권유로 경기도 마을세무사를 찾은 A씨는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 노후연금제도’를 소개받고 신청을 안내받아 세금부담을 덜 수 있었다. 경기도가 제공하는 무료 세금 상담서비스 ‘경기도 마을세무사 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31개 시·군에서 마을세무사 상담제를 실시한 결과 총 1,155건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사업시작 이후 8월 말까지 3개월 간 실시한 상담건수인 889건보다 30% 증가한 수치다. 방법 별 상담건수는 전화상담 873건, 방문상담 272건, 이메일 문의 4건, 팩스 문의 6건 등이며 상담내용은 국세 948건, 지방세 99건, 국세·지방세 103건, 불복청구 5건 등이다. 지역별 상담건수는 고양시가 103건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용인시(100건), 수원시(93건), 부천시(93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 마을세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12월 13일(화)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마을교육공동체의 확산과 경기꿈의학교 활성화를 위해 마중물 꿈의학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꿈의학교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016년 마중물 꿈의학교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중물 꿈의학교는 학교와 마을 사이의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모여 꿈의학교를 만들기 위한 자율 동아리 형태의 예비 꿈의학교이다. 2016년 마중물 꿈의학교는 100개가 운영됐다. 워크숍에서는 박재동 교수(경기꿈의학교 운영위원장)의 특강 ‘경기꿈의학교 한 걸음 더’가 진행됐으며, 2017년 마중물 꿈의학교에 대한 기본방향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마중물 꿈의학교 운영 주체들은 그 동안 진행된 사업에 대한 과정과 결과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유기만 단장은 “이번 마중물 꿈의학교 워크숍을 통해 교직원, 학부모, 주민들이 내년 경기꿈의학교에 자연스럽게 진입하고,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될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2일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한 ‘한국영상문화제전 2016’에서 꿈즈 3기 작품 ‘인사’(보라고)가 그린 분야(청소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상영회에는 콘테스트에 출품된 총 300여 편 중 본선 진출 작품 25편이 상영되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그린(청소년)/블루(일반)/실버(시니어) 분야별 3편의 우수상과 1편의 최우수상을 선정한 가운데 ‘인사’가 그린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인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청소년 영상제작프로젝트‘The 꿈즈’에 참여한 보라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으로 ‘보라고 학생은 인사를 잘한다.’라는 교풍에서 착안하였다. 전통과 권위적인 위계에서 빚어진 학생과 선생님간의 갈등을 학생의 시각에서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이 영화를 연출한 석수현 학생(보라고 2학년)은 시상식에서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아 매우 놀랍고 기쁘다.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꿈즈를 통해 많은 친구들이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교통문화신문)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제도’가 다섯 번째 결실을 맺었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12월 13일 오후 3시 30분 안산 신안산대학교에서 ‘제5기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신규 시민정원사, 재인증 시민정원사, 시민정원사 동문 등 240여명이 참석해 새로 탄생한 시민정원사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5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112명의 신규 시민정원사들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아울러, 인증 이후 2년간 96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을 충족한 2·3기 시민정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인증 유효기간 연장의 기회를 부여했다. ‘시민정원사 인증제’는 정원문화 활성화와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한 녹색문화 공동체 확산, 녹색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온 제도다. 이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식물의 환경과 생리 ▲원예식물의 특성 ▲식물의 번식 등 식물관리 ▲정원계획과 설계 등 실내·외 정원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 등을 배울 수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새로운 시민정원사들은 앞으로 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