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안산시는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안산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제1관)에서 2016 안산 ‘별의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안산환경미술협회가 주관해서 문화 예술인뿐만 아니라 안산시민 누구나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정 물품 소장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다양한 분야의 물품을 소장하고 있는 6명을 채택해서 함께 전시회를 갖는다.
주요 전시 내용은 서영원씨의 만화 캐릭터의 프라모델을 100개 이상 수집해서 유년시절로의 타임머신 여행을 떠나는 작품, 박묘자씨의 해외 여행 중에 멋지고 잘생긴 부엉이를 만나 구매하게 된 동기로 부엉이를 수집한 소장품, 김경미씨의 미니어쳐 한복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세상의 알리는 글을 에코백으로 전하는게 좋아 에코백 수집을 해왔다는 임미정씨, 여행 중에 예쁜 인형과 기념품을 모은 정순원씨와 최명희씨 등 다양한 소장품 및 작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김용남 안산환경미술협회장은 “이번 별의별 전시를 통해 작은 소품이 주는 잔잔한 행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