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도로사업계획 정부 예산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재정법 및 정부지침에 따라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이고 국비 지원액 300억 원 이상인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야 하고 예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부 총사업비 조정」 절차를 통해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다. 대전산업단지 재생지구내 도로사업은 지난 2012년 1월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0년까지 국·시비 824억 원을 들여 도로신설 4.2km 등 총 10.8km에 대해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있었으나, 변경된 재생사업계획에 따라 맞춤형으로 도로사업계획을 조정하여 금년 2월 정부 승인을 신청한 상태였다. 이번 도로사업 예산사용 승인은 지난 8월 17일 승인 고시된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변경) 지정 및 재생시행계획과 더불어 재생사업 추진에 가속을 붙이는 성과이다. 이번 예산사용 승인 내용으로는 2020년까지 국·시비 725억 원을 투자하여 재생사업지구 도로신설 2.4km 등 총 12.9km에 대해 도로시설을 확충·정비하는 것이다 현재 재생지구내 도로사업의 본격적 시행을 위해 분할측량, 현지조사 등 보상이 착수된 상태이며, 작년
(교통문화신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27일 3박 5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장기적인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 진행되는 이번 외자유치 활동에서 안 지사는 4개 기업으로부터 모두 1억 달러 이상 투자유치협약(MOU)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 지사의 이번 출장 일정을 구체적으로 보면, 출국 당일인 27일에는 인청공항 귀빈실에서 일본 H사, K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H사는 천안 외국인 투자지역에서 반도체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도는 사업 확장에 나서는 이 기업과 MOU를 맺을 계획이다. K사는 산업용 자동조절밸브 업계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안 지사는 K사와 지난해 말부터 진행해 온 신규투자에 대한 논의를 이번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본 기업과의 투자협약 이후 벨기에 브뤼셀로 이동하는 안 지사는 이튿날인 28일 이차전지 소재 제조업체인 U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유럽 출장 사흘째인 29일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건축용 방수·접착제 제조업체인 M사와 서약서에 최종 서명하고, 30일 인천공항행 비행기에 올라 다음 날인 10월 1일 귀국한다. 이들 네 기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백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교류와 백제”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가 오는 9월 29일 오전 10시 국립공주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주제: 고대 삼국문화교류에 있어서 백제의 위치와 역할)으로 시작하여 백제의 중국 남조문화 수용과 일본으로의 문화 전파 등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교류에서 백제의 역할을 검토하고(周裕興 중국 남경사범대 교수, 田中史生 일본 관동학원대 교수), 백제와 고구려·신라 사이의 문화교류 양상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이병호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장, 여호규 한국외대 교수, 이한상 대전대 교수). 더 나아가 이러한 문화교류와 관련한 백제문화콘텐츠 개발에 대한 제언도(정재윤 공주대 교수) 있을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양기석 충북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全瑩(중국 연변대 교수), 조경철(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이은석(국립 부여문화재연구소 학예실장), 연민수(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성정용(충북대 교수), 최희수(상명대 교수)가 참여한다. 장호수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에 있어
(교통문화신문) 올해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로 선정된 충청남도와 구이저우성이 3농혁신을 중심으로 농업 분야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선다. 충청남도는 중국 구이저우성 농업대표단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도내 3농혁신 정책 및 농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이저우성 농업대표단은 쉬유(石瑜) 농업위원회 대외경제무역처장을 단장으로, 축목전문가와 과일야채전문가, 단지, 농업교육 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농업분야 중에서도 3농혁신, 축목양식업, 야채 신품종 개발과 농업실용인재 양성 등의 분야에서 충남도와의 합작을 추진하기 위해 방문한다. 구이저우성 농업대표단은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예산 덕산 리솜리조트에서 열리는 환영만찬을 통해 일정을 시작한다. 이튿날인 27일 구이저우성 농업대표단은 충남도청에서 3농혁신 정책설명 및 간담회를 가진 후 도 농업기술원에서 원예연구개발 현황을 견학한다. 이날 오후에는 국립 공주대학교에서 마을만들기 사례와 인재교류 방안을 학습한 후 아산 외암마을로 자리를 옮겨 농촌체험 및 도농교류 방안을 확인하는 것으로 당일 일정을 마무리한다. 특히 국립 공주대학교에서는 양 도-성 간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 수산관리소는 오는 27일과 29·30일 보령, 서산, 태안에서 3분기 어촌지도자협의회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어촌계장 등 어업 주체들이 모여 어촌 및 수산업 발전과 갈등 해결 방안을 찾고, 각종 수산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에는 도 수산관리소 대회의실에서 보령과 서천, 홍성지역 52개 어촌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협의회는 서해수산연구소 박광재 박사의 ‘서해안 바지락 및 해삼양식 발전방안’에 대한 특강에 이어 수협중앙회충청공제보험지부의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설명’이 실시된다. 오는 29일에는 도 수산관리소 서산사무소에서 서산, 당진지역 26개 어촌계장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에 이어 해양수산개발원 이승우 실장의 ‘바다관광 활성화를 위한 어촌개발 방향’ 등에 관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30일에는 도 수산관리소 태안사무소 주관으로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태안 지역 89개 어촌계장을 대상으로, OJIC 행동혁신연구소에서 어촌지도자 리더십 특강과 남해안 앵강만 해삼영어조합법인 이동형 대표이사의 ‘소박한 어부의 행복한 삶’ 강의가 실시된다. 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
(교통문화신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7일 충현서원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일인일색 화요사랑방’ 프로그램에 사물놀이의 창시자로 알려진 민족음악원 이광수 이사장을 모셔 남사당패에서부터 시작한 그의 인생이야기를 듣고 또, 현장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광수 이사장은 1953년 예산군 오가면 좌방리 출생으로 꼭두쇠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6세 때 남사당패에 입문했다. 어릴 때부터 활동을 하다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시작으로 남사당패가 와해되고 이곳저곳 단체를 옮기며 활동을 하던 중 1978년 김용배, 김덕수, 최종실과 함께 사물놀이를 창시하였다. 이후 국내외에서 활동을 이어가다 1993년 예산에 민족음악원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화요사랑방에서는 이러한 그의 인생이야기들을 풀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작은 공연으로는 이광수 이사장이 직접 비나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나리는 마을과 가정의 안녕을 축원하는 곡으로 과거 남사당패에서도 실력있는 상쇠만이 할 수 있는 곡이었다. 또, 민족음악원 임수빈 교육국장과 함께 꽹과리와 북의 흥겨운 연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화요사랑방은 9월 27일 화요일 저녁 7시에 충현서원에서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은 최근 스마트한 업무환경 조성과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그룹형 커뮤니티 서비스인 밴드(BAND)에‘행복키움 대전시 공식밴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인증밴드로서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 수단보다 상대적 체류시간이 길고 몰입도가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대중화 이후 시·공간의 제약 없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여 최근 사용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공개형 밴드는 이용자가 많은 만큼 시 또는 자치구에서 개최되는 축제나 행사 안내 등 홍보 위주로 운영하되, 가입자들이 자유롭게 댓글을 달거나 공감을 표시하는 등 각종 정책이나 중요한 사안에 대해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대표적인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로 자리잡은 '밴드(BAND)'는 현재 대만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해나가고 있다. 시와 캠프모바일은 지난 23일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공식인증밴드 운영 관련 기술지원, 콘텐츠 관리를 위한 리더 교육과 홍보 등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
(교통문화신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2016년 중학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과정에 참여할 학습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이며 집합연수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성 있는 문해교육 교원양성을 위한 것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24시간과 현장실습 15시간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중학과정 문해교육 과목별 전공 교원자격증 소지자【(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재량과목(컴퓨터, 음악, 미술, 체육, 한문 등)】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대전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연수 내용은 문해교육개론을 비롯해 교수법, 학급 경영 및 기관경영 등으로 문해교원으로서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할 교과내용들로 구성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습자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ile.or.kr)에서 지원서 및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10월 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ymlee@dile.or.kr)로 신청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공주시가 제62회 백제문화제의 주 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 내 미르섬을 비롯한 축제장 주변에 형형색색의 꽃을 심는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백제마을 고마촌이 조성되는 미르섬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코스모스가 행사장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으며, 수 만본의 꽃으로 표현된 CI와 BI, 꽃탑 등을 조성해 볼거리가 한층 풍성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야생화 화단을 조성해 철포나리, 두메부추, 감국, 층꽃 등 다양한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으며, 미르섬 진출입로에 국화, 백일홍, 맨드라미, 사피니아 등의 계절꽃 화분을 설치해 꽃으로 물든 미르섬이 관광객과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르섬은 금강을 가로지르는 부교의 진출입로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드나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야간에는 미르섬 속의 빛 광장과 금강 위를 수 놓을 700여점의 유등들이 축제장을 화려한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백제문화제 기간 낮에는 꽃으로 물든 아름다운 백제가, 밤에는 빛으로 물든 화려한 백제가 펼쳐질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알찬
(교통문화신문)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 착공식이 23일 오후 2시 천안시 직산읍 소재 충남TP(테크노파크)에서 진행돼 천안시가 이차전지분야 클러스터 핵심도시 도약을 알렸다고 밝혔다. 착공식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관으로 구본영 천안시장,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청 관계자, 충남도의회 및 천안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천안시의 에너지 신산업 관련 분야 핵심도시로의 등극을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는 2017년까지 시비 등 총사업비 370억원을 투자하여 건축 연면적 5,305㎡ 2층 건물을 신축, 세계적인 관련분야 석학 등 60여명의 전문인력이 국내외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를 기본축으로 신재생 에너지 태양광 및 인버터 시험인증센터(현 경기도 안산시 소재)와 전기차 충전기 및 스마트 그리드 시험인증센터(현 서울시 구로구 소재)를 이전할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착공식에서 “이차전지산업은 차세대 에너지 신산업의 핵심으로 이번 이차전지시험인증센터 건립을 계기로 관련 기업들의 투자러시가 기대된다”며 “천안시가 이차전지분야 클러스터 핵심도시로
(교통문화신문) 태안군이 운영 중인 인터넷방송 웹페이지인 ‘태안TV’가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군은 태안TV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해 ‘좋아요(즐겨찾기)’를 누른 누리꾼 수가 크게 늘어나 개국 2개월만인 지난 19일 1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8일 개국한 태안TV는 태안군의 주요정책 및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를 다루는 인터넷방송국으로, 태안TV 웹페이지(http://tv.taean.go.kr)를 비롯해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 태안군청 홈페이지(http://taean.go.kr) 및 유튜브(http://www.youtube.com)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태안TV에서는 △한주간의 군정 소식을 전하는 ‘태안 뉴스’ △‘리’ 단위별 기행 관광다큐 ‘태안 속 풍경’ △8개 읍·면의 다양한 행사와 동향을 소개하는 ‘생생 태안’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오감만족 태안’ 등 군이 자체 제작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먹거리와 관광자원 등을 소개하는 현장 리포팅이 페이스북 등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어 콘텐츠 당 많게는 1만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의 행정혁신과 정부3.0 추진 우수사례를 살피기 위해 중앙부처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기업 등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도에 따르면, 22일 경북도 혁신법무담당관을 비롯, 경북도와 시·군 정부3.0 담당 공무원 17명이 충남도청을 방문, 정부3.0 분야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들에게 △일 잘하는 정부를 위한 행정혁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전기·가스요금 할인 수혜율 제고 △제로-100 프로젝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협업 포인트 및 공간혁신 사례 등을 소개했다. 앞선 지난 21일에는 전남 영광군 각 부서 정부3.0 담당자 30여명이 도청을 찾아 도의 우수사례를 들었다. 도의 행정혁신과 정부3.0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도를 방문한 기관은 올해 들어서만 모두 15개 기관에 달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기획재정부와 기상청, 대전·대구시, 충북·전북·전남도, 충주·광양·여주·성남시, 한국도로공사 등이, 하반기에는 이번 경북도와 영광군 외에도 경기도가 도를 찾았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환경부를 비롯해 국내 9개 중앙·지방 기관이 방문했으며, 우루과이와 콜롬비아도 충남도의 행정혁신 및 정부3.0을 배워갔다. 이처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1일(수) 2016 재난대응 상시훈련 일환으로 유해화학 물질 유출사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수습을 위한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학물질 취급 업무가 구미 불산 유출사고 이후 지난 2015년 지방자치단체에서 환경부(금강유역환경청)로 이관된 업무로 지자체와 지방 환경청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현장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처음 실시한 도상훈련이다.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 “지방환경청, 소방, 경찰, 군부대와 유사 시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재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2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제6회 찾아가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 때 준비한 물품을 기부받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대전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기타 동아리팀 재능기부도 함께해 흥겨운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현주 대전시 정무부시장은“오늘 기부데이 행사는‘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솔선수범하는 공무원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앞으로 시산하 기관 및 공사·공단까지 확대 시행되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는 시 본청, 사업소 및 시청에 입주한 단체나 은행직원들이 솔선 참여했으며, 쌀, 라면, 통조림. 식용류 등의 식품과 치약, 칫솔, 화장지 등 생활용품 1,300여건 약 1천만 원 상당이 기탁되었다. 대전광역시는 기탁된 물품을 대전광역시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재능기부와 함께하는‘찾아가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특허청과 대덕특구 연구기관 등의 은퇴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지식재산 전문교육’과정을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구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와 대덕특구 내 기관들과 체결한‘대덕특구-대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다. 교육은 은퇴과학기술인 단체인 과학기술연우연합회, 대덕과우회를 통하여 대상자 33명을 선발하였으며,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비합숙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지식재산권의 개념·관련 법령 등 기초지식을 습득하는‘지식재산의 이해’ ▲기존 특허에 대한 사전검색을 통해 창업에 활용하는 ‘창업과 지식재산권’ ▲특허 출원 과정을 직접 실습을 해보는‘출원 및 등록절차’ ▲가치있는 특허 확보와 보유한 지식재산권에 대한 침해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가치있는 특허 확보와 특허 분쟁 대응’등이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의 풍부한 연구 경험과 축적된 과학기술 노하우의 전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요인 등을 해소하고 재취업의 기회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참여 과학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