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내년에 활동할 ‘2017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기자는 대전의 아름다움과 멋, 주요 시정 등에 대해 콘텐츠를 발굴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대전시민 또는 대전 소재 대학생 및 직장인, 대전 거주 외국인 중 평소 시정에 관심을 갖고 월 2회 이상 현장 취재활동이 가능한 사람으로,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SNS 활용능력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시 공식블로그‘나와유오감만족이야기’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zepero126@korea.kr)로 보내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한 해 동안 우리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시 주최 주요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또 블로그에 작성한 기사에 대해서는 평가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을 수 있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 대전광역시장상 등 표창이 수여된다. 기타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공보관실(042-270-2523)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종계와 토종닭, 오리 등 세 가축에 대한 ‘표준경영진단표’를 개발, 농가에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경영진단표는 의사가 환자를 진료할 때 활용하는 문진표처럼 전문지도사가 농가 경영 상태를 진단한 후 처방하는 것으로, 경영 컨설팅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체크리스트다. 종계와 토종닭, 오리 등의 가축은 가금류 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농가의 신소득원으로 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많은 농가들이 경영진단표를 필요로 해왔다. 그러나 축산농가가 소수라는 이유로 경영진단표가 만들어지지 않았고, 이에 따라 컨설팅도 받지 못했다. 이번에 개발한 경영진단표는 크게 농가 일반 현황과 경영 성과지표로 구분되고, 세부평가 진단표는 영농시설 현황, 환경 관리, 병충해 관리, 경영관리 등으로 나뉜다. 이 경영진단표는 특히 답변을 정리하면 항목별 점수가 도출돼 농가의 강점 또는 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 이철휘 연구사는 “앞으로 경영진단표에 대한 실증을 실시, 현장에 맞게 수정보완한 후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남도는 저소득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 신청을 내년 1월까지 읍·면·동을 통해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는 전기와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 구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 중 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노인이나 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 영유아, 1∼6급 장애인, 임산부 등의 세대원이 있는 가구다. 지원금은 1인 가구 8만 3000원, 2인 가구 10만 4000원, 3인 이상 가구 11만 6000원으로, 실물카드나 가상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발급 받아 다음 달부터 내년 4월까지 사용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국민행복카드를 받아 에너지 구입 비용을 직접 결제하는 방식이며, 가상카드는 전기·도시가스 요금이 자동적으로 차감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내년 1월 말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본인이 직접 하거나, 가족이나 친족이 대신 해도 된다. 에너지 바우처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으로 문의하거나,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www.
(교통문화신문) 예산군립합창단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최고지휘자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합창총연합회 및 한국음악협회가 후원하는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합창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4개 합창단이 참가 엄격한 사전심사를 통과한 2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난달 28일에 여성부문이, 29일에는 남성·혼성·실버 부문이 대통령상을 놓고 아름다운 하모니 경쟁을 펼쳤다. 정수정 군립합창단 지휘자는 ‘가시리’와 ‘Ch'io Vorrei Morire’ 두 곡을 지휘해 수준높은 화음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 최고지휘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수정 지휘자는 “예산군립합창단은 대부분의 단원이 직장인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지만 묵묵히 연습에 임해 준 단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복기왕 아산시장은 오는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공원 및 녹지·환경분야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뉴질랜드와 호주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환경보전과 장석붕 팀장, 산림녹지과 이낙원 팀장, 도시계획과 방효찬 팀장, 자치행정과 이현우 주무관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일정을 보면 2일 출국해 뉴질랜드로 이동하여 7일까지 퀸즈타운의 공원관리사무소 견학, 뉴질랜드의 온천시설 견학 등의 뉴질랜드 일정을 소화한다. 8일에는 호주 시드니로 이동해 10일까지 해글리 공원사무소와 주민편의시설 견학 및 습지·생태공원 현황 파악을 위한 시드니의 친환경생태공원, 호주의 청소년교육시스템 견학을 위한 호주국제교육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번 공원 및 녹지·환경분야 벤치마킹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조성과 발전을 위해 환경 분야 선진국인 뉴질랜드와 호주의 도시공원 조성 및 유지관리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시 실정에 맞는 특색 있는 공원조성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조선시대 실학자 담헌(湛軒) 홍대용의 실학 정신을 재조명하는 강연 및 토론의 자리가 마련된다고 한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담헌 한마당’이 11월 9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천안홍대용과학관에서 열린다. 실학과 역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나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이번 ‘담헌 한마당’은 지전설과 무한우주론을 주장하고 천문관측기구인 혼천의를 만들어 과학적 진리탐구에 힘썼으며, 청나라 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개방적 자세로 세계를 바라보았던 담헌 홍대용의 실학정신을 현대의 관점에서 조명하는 토크콘서트다. ‘담헌 한마당’에서는 송지원 서울대 동양음악연구소 연구원이 ‘담헌의 음악교류와 소통’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정조와 홍대용, 생각을 겨루다’의 저자 김도환씨가 ‘홍대용의 개방, 실용, 창의성과 북경 여행’에 대해 설명한다. 토크시간에는 ‘세계와 진정으로 소통하기 위해 21세기 담헌의 개방정신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사회는 전성건 연세대 교수, 토론에는 송지원 서울대 동양음악연구소 연구원, 김도환 ‘정조와 홍대용, 생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와 시교육청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 대전시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2017년도 무상급식 분담비율을 시 40%, 시교육청 40%, 자치구 20%로 조정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그동안 시교육청 분담비율이 타 지자체 대비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을 보완한 것으로, 시교육청이 지난해 30%에서 40%로 상향됐고, 시 부담은 50%에서 40%로 낮아졌다. 대신 시는 시교육청의 무상급식비 분담비율 상향에 따른 예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급식실 현대화사업 등 비 법정 사업에 60억 원의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급식단가는 1식 당 500원 인상분과 친환경 무상급식비 220원이 포함돼 3,070원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날 협의회에서는 내년부터 중학교 3학년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전체 중학생에 대한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키로 결정했다. 이밖에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가 제안한 7개 안건과 시교육청에서 제안한 17개 안건 등 총 24개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 합의로 학생들에게 보다 품질 높은 식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또 내년부터 중학교 무상급
(교통문화신문)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예산심사를 앞두고 2일(수)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 시장은 이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성일종 새누리당 의원 등을 차례대로 만나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건의했다. 특히, 김현미 예결특위 위원장과 김태년 예결특위 더민주당 간사를 만나는 자리에서 대전시 국회 증액사업에 대한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예결특위 예산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되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현미 위원장은 “정부예산 심의과정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어느 특정지역에 국비가 편중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국회에 요구한 주요 현안사업은 ▲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 옛 충남도청사 이전부지 개발, ▲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 대전~오송 신교통수단(광역BRT) 건설, ▲ 서대전IC~두계3가(국도4호선) 도로 확장, ▲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 대전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 등이다. 시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저소득 서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보장하기 위한 에너지 생활안정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는 겨울철 연료비는 평상시보다 2배로 급증하고, 영유아·장애가구 등 취약계층은 에너지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일상생활 최소 에너지를 지원받지 못해 발생하는 겨울철 에너지 빈곤사건 예방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등 상시지원 4개 사업 및 전기료 지원 등 긴급지원 2개 사업 등 6개 사업을 통해 금년 겨울철 동안 지역 내 54,041가구(총 가구 9.1% 수준)를 대상으로 총 46억 원의 국시비를 통해 따뜻한 난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상시지원 대책 중 가장 대표적인“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다음달 12월부터 가구원 수에 따라 8만 3천 원부터 11만 6천 원 수준의 전기, LPG, 등유 등을 구입 할 수 있는 쿠폰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난방용 기름보일러 사용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난방연료(등유) 지원”은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교통문화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가 도라지를 젖산 발효시킬 경우 호흡기질환 관련 세균에 대한 항균 효과가 높아지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삼약초연구소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연구 결과 도라지를 젖산 발효할 경우 도라지에 있는 ‘플라티코딘’이라는 사포닌 류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도라지를 젖산 발효할 경우 도라지의 아린 맛과 쓴맛이 많이 감소해 음용하기에 훨씬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라지에 사용되는 젖산균은 김치발효 시 관여하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Lactobacillus plantarum)’이라는 균류로, 앞으로 김치제조 시 도라지를 일부 첨가해 김치를 발효시킨다면 김치의 기능성도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삼약초연구소 이가순 연구사는 “도라지의 기능성을 높인 젖산 발효물을 이용,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좋은 간편한 제품을 개발해 지역농업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와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회 D-200일을 맞아 축구팬을 위해 대전패키지 티켓을 사전 발매한다고 밝혔다. 대전패키지 티켓은 대전에서 개최되는 예선6경기를 포함하여 16강전을 모두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총 2,017장을 한정 수량 발매했다. 개별경기티켓 구매 시보다 30%저렴한 대전패키지 티켓은 등급에 따라 성인은 6만3천 원, 4만7천 원, 유소년(중학생 이하)는 3만 원, 2만1천 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달간 판매하고 개별경기티켓은 2017년 1월 2일부터 발매한다. 11월 1일 발매가 시작된 대전패키지 티켓의 첫 구매자는 대전상공회의소 박희원 회장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FIFA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 달라며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정교순)에 250장을 전달하여 FIFA U-20월드컵코리아 2017 개최지인 대전에서의 성공적인 개최에 순항의 돛 올렸다. 대전패키지 티켓은 ticket.u20korea.com과 콜센터 1544-1555, 대전시 U-20월드컵 운영본부, 시청민원실, 대전축구협회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교통문화신문)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1월 1일(화)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주요 시정 8개 분야에 제5대 명예시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활동 분야는 경제산업ㆍ과학ㆍ안전행정ㆍ문화체육관광ㆍ보건복지여성ㆍ환경녹지ㆍ교통건설ㆍ도시주택 등 8개 분야로 관련기관(단체)에서 실·국·본부장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를 추천받은 후 시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고 한다. 경제산업분야에는 ㈜비앤비컴퍼니 대표이사이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시지회 회장인 박미숙 씨, 과학분야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경영본부장 조이규 씨, 안전행정분야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대전시연합회 회장이며 목원대교수로 재임 중인 강희조 씨, 문화체육관광분야에는 음악해설 및 평론가로 활동 중인 오지희 씨가 위촉되었다. 또, 보건복지여성분야는 대전광역시장애인부모회 회장인 이선옥 씨, 환경녹지분야에는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장이며 충남대교수로 재임 중인 현재혁 씨, 교통건설분야에는 철도청에서 40여년 근무하고 퇴직한 송영진 씨, 도시주택분야는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서해성 씨가 위촉되었다. 권선택 시장은“2014년 11월 출범한 명예시장제도가 벌써 제5대 명예시장을 위촉하게 되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8일 대전 내 게임기업과 웹툰작가들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게임콘텐츠와 타 콘텐츠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전지역 게임기업 대표, 웹툰작가 등 총 30명이 참석해 지역 콘텐츠간 협업을 통한 윈윈(win-win) 사례를 만들어낼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네트워킹 데이’에서 지역 콘텐츠 기업들은 자신들의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게임-웹툰 간 ‘크로스오버2) ’의 가능성을 충분히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참여 기업들의 반응도 아주 뜨거웠다. 게임기업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에서 콘텐츠 창작자간 교류의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이런 실질적인 협업 기회가 자주 만들어진다면 좋은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는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진흥원은 대전에서는 최초로 세계 최고의 게임엔진 관련 컨퍼런스를 2차례 유치하는 등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직접적인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 게임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앞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건강한 자원봉사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31일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10개 기업 등과‘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가 공동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건양대학교병원, 대전보훈병원, 롯데케미칼(주) 연구소, (주)뱅크, 삼성하우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신기술주식회사, 신한카드 대전지점, (주)안경매니져, (주)중앙백신연구소 10개 기업들이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들은 앞으로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돌봄 서비스,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 학습지원, 장학사업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상호 협동으로 추진하고, 시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상해보험 가입 등 좋은 파트너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협력한다. 권선택 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자발적 자원봉사가 기업문화로 정착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은 기업, 우리시 자원봉사문화의 질적 성장을 가져올 거라고 확신 하며, 사회적 책임이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주체의 공동의 책무 받아들여져 통합과 성장의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교통문화신문)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은 지난 28일 충남역사를 바로 알기 위한 충남학 교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학이란 충남의 역사와 문화, 유교, 건축, 여성문학 등 충남역사 전반에 관한 15개 주제의 교양과정이며, 이날 교외교육은 ‘내포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성격',‘충남지역 항일 독립운동' 2가지 주제로 성주사지, 보령 충청수영성, 한용운선생, 김좌진장군 생가 등 보령과 홍성 일원의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교외교육은 상반기에 실시한 건설정보과에 이은 2차 교외교육으로서, 충남의 역사문화의 현장을 직접 탐방하여 충남지역 백제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통해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나아가 충남인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하여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과 전문대학육성특성화사업단의 주최로 실시하였다. 충남도립대 구본충 총장은“현장중심의 교외교육을 통해 충남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는 자랑스러운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