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국정 역사 교과서 현장 검토본 공개에 대해 “내용에 앞서 원론적으로 국정교과서 발간 자체가 문제”라며 “발간이 강행되지 않도록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적극 대응하겠다”고 11월 28일(월)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오후 3시 도 교육청 1층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 교육감은 교과서의 4·3 기술 내용에 대해 “4·3 발생 원인이 단순하게 기술됐다”며 “4·3 당시 제주 상황과 제주를 둘러싼 정세, 제주 사람들의 삶 등이 제시되지 않아 다른 지역 학생들이 4·3을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근본 문제는 국정교과서 발간 자체”라며 “검정교과서 체제에서 자유발행제로 가야하는 시기에, 국정교과서를 발행하는 것은 시대에 퇴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도 맞지 않는다”며 “다양성과 민주시민 역량을 갖춰야 할 아이들에게 하나의 사관을 제공하는 국정교과서는 미래사회 변화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도내 중학교 중 내년 1학년 역사를 채택한 곳이 아무도 없다. 이에 도내 중학교는 내년 국정교과서를 쓰지 않을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급변하는 소비환경에서 다음 소비 세대인 청소년을 역량 있는 소비자로 양성하고 청소년 대상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늘부터 내년 2월까지 중·고등학교 16개교 4,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경제교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1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매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호계고등학교, 효정고등학교, 삼산고등학교,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성광여고, 현대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8개교와 삼남중학교를 비롯하여 구영중학교, 문수중학교, 효정중학교, 상안중학교, 남목중학교, 남창중학교, 대송중학교 등 중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내년 2월 9일까지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소년들의 소비습관의 문제점을 비롯하여 청소년에게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소비자피해와 미성년계약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똑똑한 소비자가 알아두어야 할 관련 법령 등을 소개한다. 또한, 책임 있는 소비의식을 위해 착한 소비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어 청소년이 미래의 소비생활 주역으로서 합리적인 소비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주권의식을 함양시키게 된다. 교육은 학교별 신청에 따라, 강당 집합교육과 반별 교육으로 실시되며 강의는 울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2016년 소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빗물이용시설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내리는 빗물을 흘려보내지 않고 모아 사용하는 시설로 집수, 여과, 저장, 송·배수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현금처럼 빗물을 일정 기간 모아 두었다가 필요할 때 쓸 수 있어 ‘빗물저금통’이라고도 한다. 이번 사업은 물 부족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물 재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추진됐다. 사업 대상지는 신청서를 제출한 23곳 중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15곳이 최종 선정됐다. 시설별로는 북구 천곡동 순금산발도르프 부모협동어린이집을 비롯한 어린이집 4곳, 중구 학성동 울산유치원 등 유치원 3곳, 주택 8곳 등 총 15곳이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설치가 완료된 시설을 대상으로 준공검사를 실시한 후 건축물의 소유자 등에게 총 7,7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금액은 개별 평균 500만 원 정도로 설치 공사비의 90% 정도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7월경 총 8,000만 원(국비 4,000만 원)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에 설치된 빗물이용시설은 현장여건에 따라
(교통문화신문) 군위군기독회연합회는 지난 11월 26일 오후 5시 군위군 팔각정 앞에서 김영만 군수, 김영호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강기택 군위경찰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사랑의 불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성결교회 다드림찬양단의 성탄찬양에 이어 문덕교회 이성복 목사의 설교, 군위중앙교회 김덕수 목사 기도 후 성탄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영만 군수는 "가장 낮은 목자에게 예수님 성탄을 가장 먼저 알린 그 뜻을 되새기며 외면받고 소외당하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축복의 빛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영주시가 28일 풍기광복체육공원에서 ‘광복게이트볼장 개장기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풍기제일교회 게이트클럽 주관으로 임원·선수 150명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제공을 위해 열렸다. 시는 총사업비 2억원으로 풍기광복체육공원에 기존의 클레이(흙)구장을 인조잔디 게이트볼장으로 바꾸고 청소년 동아리 활동 및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풋살구장 1면도 추가로 건립해 건전한 생활 스포츠 환경을 조성했다. 김천규 게이트볼연합회장은 “인조잔디 구장으로 바뀐 최적의 경기장에서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이 대회를 통해 보다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내시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멋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풍기읍을 비롯한 주변지역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생활과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광복체육공원을 개·보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지원 등 노인복지 개선사업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사)한국여성농업인경주시연합회은 25일 경주시 성동동 소재 KT 건물 앞에서 떡국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경주 쌀 소비촉진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떡국떡 판매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말숙 회장 외 50여명의 한여농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로 현장에서 손수 떡국을 끓여 어르신들과 시민 600여명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최양식 경주시장 내외과 윤병길 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은 이날 무료 급식 현장을 찾아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김말숙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회원들이 생산한 쌀로 직접 떡국을 대접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경주쌀 소비촉진 행사에 각급 기관단체장님 등 동참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북 안동시 풍산읍 죽전리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손병규(56)·진희영(48) 부부는 사과 수확이 끝나고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새벽 5시면 일어나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들어 온 주문량을 택배로 보내기 위한 박스작업을 시작한다. 선별과정을 거쳐 한 주 동안 들어 온 50∼60개 박스 작업을 정성껏 하다보면 오전이 훌쩍 지난다. 포장된 사과는 오후 3시쯤 우체국에서 가지러 오거나 물량이 많을 경우 화물차로 직접 우체국까지 운반해 택배로 보낸다고 한다. 이들 부부는 ‘사과공주’라는 브랜드로 지난 2011년부터 전자상거래법에 의한 통산판매업을 등록하고 인터넷직거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단골고객들은 모바일을 통해서 들어오는 주문도 적지 않다. 최근 생산된 부사의 경우 10㎏들이 한 상자 당 4만3천원에서 3만5천원을 받고, 5㎏들이는 2만5천원 선에 판매하고 있다.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되는 20㎏들이 한상자당 평균 가격이 3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감안하면 포장비와 택배비를 제외하고도 30% 이상 수익이 늘어난 수치다. 올가을 들어서만 2천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고, 연간 5천만 원 이상의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문화신문)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1월 25일 관내 중, 고학생들 중 희망자를 선정하여 ‘너와 나, 우리(Wee)’라는 주제로 희망어울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어울림 체험프로그램은 기존 Wee센터 상담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 중 희망자를 선정, 관내 특수학급 학생들과 연계하여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하였고, 서로 돕고 배우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자아정체감 형성과 학업이라는 심리 사회적 과제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도록 대가야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치즈, 피자, 소시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어 참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석학생 중 한 명은 “막상 오기는 힘들었지만 내가 만든 것들을 친구들과 나누고 즐길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하였다. 김덕희 교육지원과장은 관내 학생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학업중단 업는 학교와 학교폭력 없는 교실 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민선6기 출범 중반을 지난 시간적 배경과 도청 이전이라는 공간적 변화를 맞아 민선6기 도정 슬로건으로 채택·추진 중인‘사람중심, 경북세상’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슈화된 우수·차별사례를 발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33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람 中心, 차별 없는 世上’이란 주제로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사람대접 받고, 차별받지 않는 사람냄새 나는 공동체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전 국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사람 中心, 차별 없는 世上’으로, 현장에서 체험한 공감가능한 감동적인 사례(Best), 극복되어야 할 차별사례(Worst)를 제안받는다. 공모 분야는 4개 분야로 ▲사회복지 분야(장애인, 교육, 여성, 다문화 등) ▲지역경제 분야(기업간 상생협력, 근로조건·환경 개선 등) ▲문화체육 분야(소외지역·계층 문화향수권 확대) ▲기타(공모주제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분야) 등으로 우수사례 및 개선과제를 제안하고자 하는 국민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 대곡박물관은 오는 11월 30일(수) ‘승탑으로 이해하는 울산의 불교문화’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기획된 이번 특강은 오후 2시부터 대곡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흥선 스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흥선 스님은 현 직지사 주지이자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장과 직지성보박물관장을 지냈으며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으로 불교계 문화재 전문가의 대표 격으로 명망이 있다. 특히, 금석문을 탑본하는 데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승이다. 이번 특강은 승탑을 통해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불교사·미술사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처의 사리를 모신 것이 불탑이라면 승탑은 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안치하는 탑으로 부도, 묘탑이라고도 한다. 승탑을 건립하는 것은 참선과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선종 불교와 관련 있는 것으로 신라 말부터 발생하여, 고려와 조선시대까지 왕성하게 조성되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승탑의 유행과 형태의 변화를 통해 불교 문화사를 알 수 있고, 승탑에 새겨진 조각상 등으로 미술사적인 이해를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울산에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11월 28일 12시 30분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울산 재난안전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허언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발전연구원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 계획은 국가 차원의 재난안전 R&D 사업 투자 확대 기조와 울산의 지역적 특수성에 따라 안전산업의 총체적 진단과 지역 여건에 맞는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방향과 세부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산과학기술원이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수행한다. 주요 연구 내용은 ▲국내외 재난안전산업 관련 현황 분석 ▲울산 지역 산업·정책현황과 역량 분석 ▲재난안전산업 복합클러스터 국내외 자료조사 및 적격성 분석 ▲울산의 재난안전사업 발굴 육성 방안 제시 등이다. 허언욱 행정부시장은 “재난안전산업의 정의부터 시작하는 걸음마 단계이지만, 국내외 정책과 산업현황, 우리 시의 여건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정책이 현장과 직결될 수 있는 실행력 있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예천군에서는 예천군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4일 오전 10시부터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새마을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읍면 새마을부녀회에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배추 4,000여 포기를 다듬기, 절이기, 양념 등을 사전에 준비해 이날은 정성스럽게 손질해 온 배추를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버무려 맛깔스런 김치를 담갔다. 특히, 올해는 가을철 고르지 못한 날씨로 배추를 비롯한 채소 가격이 많이 상승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 한철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예년과 같은 양으로 김장나눔을 준비했다. 이정희 회장은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더해진 맛있는 김장김치를 나눠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데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원들의 손맛과 정성으로 담가진 김장은 무의탁 노인과 한 부모 가정, 마을경로당 등 취약계층 1,200여명에게 전달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에서는 상주읍성 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성3길 일원에 공공디자인 및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특색있는 상징조형물 및 트릭아트를 골목 중심에 설치하였으며 이번에는 상주읍성 문화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그림자를 이용한 특수 조명을 3개소 설치하여 지나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림자를 이용한 특수조명은 빛을 이용하여 예전 상주읍성 서문을 개성있는 그래픽 이미지로 표현하여 상주읍성 문화거리 입구에 설치하였으며, 골목안쪽에는 특색있는 상주 사투리를 활용한 문구를 표현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상주읍성 문화거리 조성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11월 26일(토)과 12월 4일(일) 서울 안동빌딩에서 교육 운영 중인 귀농귀촌학교 심화과정 교육생들이 안동시를 방문해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서울 안동빌딩에서 운영하는 귀농귀촌교육은 수도권지역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 단기과정 “귀농귀촌 준비하기 첫걸음” 3개반(105명)이 수료했고. 이어 하반기에는 “심화과정” 2개반(7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비는 안동시 45%, 가톨릭상지대학교 45%, 교육생 10% 부담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의 안동 방문은 귀농귀촌 심화과정교육의 일환으로 안동의 농촌관광 및 원예특용작물 사업장 현장학습을 통해 안동으로 귀농할 인력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생들은 11월 26일과 12월 4일 양일간 35명씩 안동시청을 찾아 안동시정에 대한 안동바로알기 교육을 받은 후 농촌관광 모델과 사업장, 그리고 경북산림자원개발원,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등을 견학하며 농업과 농촌의 비전을 확인하고 도산서원 등 안동의 관광지를 탐방한다. 안동시에서는 예비 귀농인이 일정기간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
(교통문화신문) 상주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목) 상주고등학교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공개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관내 초·중·고교 관리자,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업무담당교사 및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상주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회장 임수정)는 현재 약 80여명의 회원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자체 역량강화 연수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자존감과 대인관계 향상”을 주제로 대상학생을 3조로 나누어 운영하는 집단상담활동을 참관한 뒤 협의회를 통해 상담자, 학생, 참관자가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집단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학생상담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상담활동에 관한 협의를 통하여 상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상주교육청 권오균 교육장은 한 사람의 능력보다는 여러 사람이 협력하여 창의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고 개인적인 능력보다는 인간적 가치를 존중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능력 신장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