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KOICA 부산센터(이하 코이카)는 제7회 개발원조의 날(11.25)을 기념하여, 11월 25일(금)과 26일(토) 양일간 '2016개발협력WEEK 부산기념행사(이하 개발협력위크)'와 국제개발협력 포럼(이하 ODA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개발협력위크에서는 국제개발협력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부산시 ODA사진전 ▲KOVA부산경남커뮤니티 해외봉사 귀국단원 사진전 ▲글로벌호프, 기아대책, 밀알복지재단, iKNN, 월드비전 및 유니세프 등이 참가하는 캠페인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기부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은 다문화 학교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26일 13시에는 해외봉사단, KOICA-UNV, ODA YoungProfessional 설명회와 해외봉사단 경험자가 패널로 참석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KOICA해외봉사단 경험을 살려 국제기구 진출 및 한국 내 NGO를 설립한 '글로벌이너피스'의 고은경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11월 25일에는 ‘효과적인 개발협력을 위한 과제 :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국제개발협력 O
(교통문화신문) 합천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화) 소통, 경청, 설득의 문화를 조성하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심어주기 위해 2016. 합천! 시(詩)와 더불어 함께하는 독서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토론회는 황매산 기슭에서 ‘열매지기공동체’와 ‘청소년과 함께하는 담쟁이 인문학교’를 열어 이웃과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계시는 서정홍 농부시인을 초청하여 1부 ‘작가 초청 강연’, 2부 ‘시 쓰고,시 읽기’, 3부 ‘작가와 이야기 나누기’로 구분하여 실시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관내 초·중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작가 초청 강연’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진실된 시(詩)를 쓰는 법에 대해 강연을 하였고, 2부 ‘시 쓰고, 시 읽기’에는 주제에 맞는 모방시 쓰기와 작성한 시를 읽는 시간을 가졌으며, 3부 ‘작가와 이야기 나누기’에서는 시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시인으로 살아가는 작가의 삶 등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박성홍 교육장은 학생들이 독서토론회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흥미와 관심을 갖고 독서를 실천함으로써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독서문화를 형성하여 학교, 마을, 지역사회로 독서토론문화를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11월 24일 오후 5시 벡스코 컨벤션홀 3층 301호(그랜드볼륨)에서 창업기업 대표 및 (예비)청년창업가, 대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2016년 부산 창업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LINC사업단 협의회가 주관하며 주요행사는 실리콘밸리 글로벌 창업전문가 특강, 대학생 창업동아리 아이디어배틀 및 모의투자대회, 우수창업가 표창, 창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창업지원 전문가 토론회’ 및 창업기업제품 전시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내빈은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병추 (재)부산경제진흥원장, 진성한 중진공 부산지역본부장, 윤재홍 부산·울산 창업보육센터 협의회장, 신동석 부산권 LINC사업 협의회장, 정운기 (사)부산청년CEO협회장 등이다. 사전행사(10:00~17:00)로 열리는 글로벌 창업특강(‘Start-Up 청춘열차, 10:00~12:00)은 창업비즈니스 스쿨과 연계하여 미국 실리콘밸리의 한국계 창업기업 성공 엑셀러레이터인 Claire Chang(igniteXL 대표)와 창업기업 VC 전문가인 Stephen
(교통문화신문) 서병수 시장이 베이비부머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베이비부머일자리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서병수 시장은 11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자유·평화 시장을 방문한 뒤 오전 11시 30분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한다. 베이비부머에 대한 지원시책 등 본격적인 사업전개를 위해 일자리전담기관인 부산시 16개 시니어클럽 및 복지개발원 등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들어볼 예정이다. 서병수 시장은 “올해는 시장공약사업의 하나인 베이비부머사업에 대한 각종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한해였다고 한다면, 내년은 베이비부머에 대한 일자리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사업, 생애재설계 대학 개설 등 교육·문화, 복지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실행하여 향후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베이비부머가 사회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2017년 베이비부머에 대한 각종 지원을 위한 ‘장노년일자리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베이비부머일자리 10,000개 이상 창출을 포함해 36,000개의 장노년 일자리 창출 계획 △생애재설계 대학 위탁운영 △사회공헌지원 사업 등에 약 20억 원 이상의 예
(교통문화신문) 합천군 덕곡면은 21일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올해 개관한 합천시네마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의 활성화와 여러 가지 사유로 문화 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문화누리 카드 이용자 중 희망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다 합천시네마 방문에 참가하신 한 어르신은 “문화누리카드가 있어도 사용방법을 몰랐었는데 합천에 영화관이 이렇게 잘 지어져 있는줄 몰랐다면서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석천 덕곡면장은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으며,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이 어렵거나 사용처를 모르는 장애인, 노인층을 대상으로 적극 안내해 문화누리카드 이용률과 면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함안 극단 ‘아시랑이 지난 20일 폐막한 제13회 고마나루 전국 향토연극제에서 창작극 ‘절세가인, 효녀 노아-함안차사’로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단체수상에 이어 개인상 부문에도 손민규 대표가 연출상을, 김수현 연극협회 함안지부장이 연기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4일 개막해 7일간 충남 공주시 공주문예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연극제는 전국에서 접수된 34개의 작품 중 지역특성을 살린 설화, 민담, 역사, 민속 등을 소재로 하거나 지역고유의 방언을 사용해 표현한 6작품을 엄선해 수준높은 공연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극단 아시랑의 ‘절세가인 효녀 노아-함안차사’는 1587년 함주지(咸州志)에 기록된 기생 노아를 주제로 한 연극으로, 함안의 절세가인 효녀 노아가 고려의 충신 모은 이오 선생을 함안에 살 수 있게 도왔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역모죄에 몰린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조정에서 내려온 여러 판관들을 주색에 빠지게 함으로써 죽음으로부터 아버지를 구해낸다는 ‘함안차사(咸安差使)’ 이야기를 담았다. 손민규 대표는 “전국 향토연극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향토성을
(교통문화신문) 거창 뚝딱이 봉사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배 및 수도시설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한다. 상기 단체는 전기, 도배, 미장, 목수, 수도설비, 장비 등의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17명의 회원들이 모여 활동하는 재능기부 집수리 봉사단이다. 이날에는 남상면 남불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어르신의 집으로 찾아가 곰팡이에 낡고 뜯어진 벽지를 제거하고 방 4칸 도배, 전등 교체 및 전기 점검, 외벽 누수 발견과 보수, 마당 수돗가 누수 보수 등을 지원했다. 달라진 집을 본 대상자는 후두암 수술 이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입모양으로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신 고개를 숙여 고맙다는 표현을 했다. 이날 참여한 봉사단 회원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소외된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봉사단 도상락 회장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외롭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언제
(교통문화신문) 진동도서관은 11월 23일(수) 오후 1시30분 마산삼진중학교에서 이금이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강연은 『너도 하늘말나리야』, 『유진과 유진』, 『거기, 내가 가면 안돼요?』등 40여권의 책을 펴낸 이금이 아동청소년 문학 작가를 초청하여 자신의 꿈을 찾고 있는 중학생들에게 문학작가가 되는 과정, 작품에 얽힌 에피소드 등 작가로서의 삶과 책읽기를 강연할 예정이다. 이금이 작가는 1984년 ‘새벗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한 이후, 30여 년 동안 휴머니티가 담긴 감동적인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소천 아동문학상과 윤석중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아이와 어른에 이르기까지 나이를 초월하여 폭넓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아동청소년 문학 작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이금이 작가의 강연을 통해 문학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농업기술원이 파프리카 수경재배 원조 격인 네덜란드 최신기술을 도입하여 도내 파프리카 재배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파프리카 재배 및 에너지절감 기술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22일부터 4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파프리카 주산지역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수출농가와 합천, 고성, 농업기술원 ATEC 등에서 각각 실시되며, 파프리카 재배에 관한 전반적인 기술과 온실 운영에 따른 에너지 절감 방법, 병해충 방제요령 등에 대해 해외전문가 강의를 실시한다. 농업기술원 ATEC에서 실시되는 교육 마지막 날 25일에는 국내 작물재배 문제해결 요령과 파프리카 재배 및 착과 기술, 에너지 절감을 위한 난방방법 등 이론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을 맡은 강사는 여룬 즈윙클즈(Jeroen Zwinkels, 네덜란드)씨로, 89년도부터 파프리카 육묘와 국화재배 등 채소와 화훼재배 전문가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는 네덜란드 파프리카 재배 전문 컨설팅 업체인 Delphy사에서 기술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강양수 경남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도내 파프리카 재배기술 수준이 예전에 비해 크게 향상되어 네덜란드 기술을 따라잡고 있지만, 최신 기술에 대한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내년부터 시군 의료취약지 보건지소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시군 실정에 따라 맞춤형 방문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별 특성화된 건강증진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농어촌 지역은 전체 인구는 감소하고 노령 인구 증가 등 다양한 여건의 변화로 적극적이고 예방적인 보건의료 정책이 요구된다. 도내 보건지소는 주로 읍·면지역에 174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내원하는 환자에 대한 진료에 머무르고 있어, 거동불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서비스가 절실하였다. 이에 도는 도내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사 364명, 보건요원 237명의 보건인력으로 오전에는 보건지소에서 환자 진료, 오후에는 방문진료에 나선다. 방문진료는 2~3명의 팀을 구성하여 고혈압, 당뇨병, 거동불능(편)자 등 복합질환을 가진 대상자에 대하여 가가호호 방문하여 기본적인 건강 체크, 적정한 투약, 혈압(혈당) 조절, 의료기관 진료일정 관리 등 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관리 외에도 전기, 난방, 위생 등 가정환경을 조사하여 반찬배달, 두발 청결, 바깥나들이, 생필품, 환경미화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부산의 도시공원이 탄생한 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하여 「부산 도시공원 100년」의 기록집을 발간하였다. 이는 용두산공원이 1916년 공원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된 이후, 100년간의 근·현대 역사와 함께한 도시공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원 이용 목적에 따라 도시민의 행복한 일상의 휴식처로서의 도시공원 이야기를 수록하고 있다. 「부산 도시공원 100년」의 책자는 최초로 시도된 도시공원에 대한 스토리텔링 자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부산 도시공원 100년」은 근·현대 역사와 함께한 도시공원과 도시민의 행복한 일상의 휴식처 도시공원 이야기의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에서 사라진 근대공원의 현재 모습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제2부 도시민의 행복한 일상의 휴식처 도시공원 이야기는 도시공원 중에서 특징이 뚜렷한 공원 44개소를 선정하여 18가지 이야기로 재편집하여 공원의 매력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그리고 현재 존재하고 있는 공원뿐만 아니라 사라진 근대공원에 대한 이야기도 동시에 다루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본 책자가 발간되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으며, 앞으로
(교통문화신문) 부산을 해양금융 및 파생금융상품 중심도시로 특화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국회 이진복 정무위원장 및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2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파생상품 경쟁력 제고 및 부산 해양 파생상품특화 금융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금융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공청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비해 국내 파생금융상품의 다양성이 부족한 가운데, 부산이 국내 파생상품시장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해양·선박 금융과 파생상품에 특화된 국제 금융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는 토론회이다. 그동안 부산시는 특화 금융중심지로 선정(2009년)된 이래 해양금융종합센터 개설, 해운보증기구 설립, 한국거래소 이전 등 해양 선박금융·파생금융 중심지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으며, △자본시장연구원 이효섭 박사가 ‘파생상품시장 경쟁력 제고 및 파생결합증권시장 건전화 방안’을 주제로 △부산대 이장우 교수가 ‘부산 해양·파생상품특화
(교통문화신문) 부산·울산·경남지역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익정)가 21일 경남 창원지역 사회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화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 늘푸른전당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직무교육은 창원시 지역의 사회복무요원 39명을 대상으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교육은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직무교육 아동심화과정이다. 직무능력향상에 중점을 둔 기본직무교육과는 다르게 심화직무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자세를 재정립하고 복지마인드 제고 및 복지리더 양성을 위함으로 사회복무요원에게 동기부여 및 자존감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과목은 아동행동이해 및 아동놀이 지도방법,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 등의 근무기관 특성에 맞춘 과목 뿐만 아니라, 바람직한 인간관계, 셀프리더십, 근무 중에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소집해제 후를 대비한 진로탐색 등 20대 초반의 사회복무요원에게 아주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최익정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통문화신문) 인디 뮤지션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온스테이지’가 오는 24일(목) 오후 8시 부산 KB아트홀에서 ‘온스테이지LIVE’ 첫 부산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온스테이지는 장르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 하는 인디 뮤지션들을 발굴해 고품질의 라이브 영상으로 소개하고 창작활동과 공연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인디 뮤지션에게 ‘온스테이지LIVE’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개최하는 ‘온스테이지LIVE’ 부산 공연은 지역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용자 경험을 확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오픈 당일 전석 매진됐다. 네이버문화재단 김지아 문화사업팀장은 “그동안 온스테이지LIVE 공연이 서울을 중심으로 진행되다 보니 지역 이용자들로부터 인디 뮤지션의 지역 라이브 공연 개최를 바라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다”면서 ‘온스테이지LIVE’ 첫 부산 공연의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번 ‘온스테이지LIVE’ 부산 공연 라인업은 대중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감성 싱어송라이터 ‘
(교통문화신문) 거제교육지원청에서는 11월 18일, 거제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관내 특수학급 학생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교육청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하는 2016. 문화예술 어울림축제’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수학급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특수학급 학생들은 학교학예회에서 주연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적기 때문에 좀처럼 큰 무대에 서기가 힘들다. 이러한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당당한 주연으로서 무대에 설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1년간의 노력과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자리였다. 시낭송과 피아노 독주 등 개인의 특기를 뽐냈을 뿐만 아니라 장평초, 수월초, 제산초, 외간초, 연초초, 아주초 학생들이 연합하여 합창, 댄스, 연주 등도 이루어졌고 특히, 창호초등학교와 거제제일중학교에서는 특수학급학생들이 학교브라스밴드와 함께 합주에 참여하여 멋진 화음을 만들어 내기도 하였다. 아주초등학교 리코더앙상블과 하비비무용단의 밸리댄스, 마술공연 등의 찬조출연도 이어지면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중앙고등학교의 걸그룹을 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