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울산·경남지역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익정)가 21일 경남 창원지역 사회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화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 늘푸른전당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직무교육은 창원시 지역의 사회복무요원 39명을 대상으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교육은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직무교육 아동심화과정이다.
직무능력향상에 중점을 둔 기본직무교육과는 다르게 심화직무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자세를 재정립하고 복지마인드 제고 및 복지리더 양성을 위함으로 사회복무요원에게 동기부여 및 자존감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과목은 아동행동이해 및 아동놀이 지도방법,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 등의 근무기관 특성에 맞춘 과목 뿐만 아니라, 바람직한 인간관계, 셀프리더십, 근무 중에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소집해제 후를 대비한 진로탐색 등 20대 초반의 사회복무요원에게 아주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최익정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현지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접근성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