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서장,김성용)는 평소 알고지내던 여중생을 불러 술을 마신뒤 성폭행을 한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로 중학생 A(16)등 2명을 구속하고 함께있던 S(16)군 등 3명을 10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A군등 2명은 지난5일 오후 11시경 수원 정자동의 한주택에서 함께 술을마시던 중학생 C(14)양을 강제로 성폭행을 가한혐의를 받고있다.또한 B군등은 이들의 범행을 옆에서 도운혐의이다.A군등은 평소 알고지내던 형의 집이비어있다는 소식을듣고 술자리를 마련했으며 , C양을 성폭행하기위해 함께있던 일행 3명이 다른여자 일행을 집밖으로 유인하는등의 역할까지 분담했던것으로 경찰의 조사결과 드러났다
기존조사는 유치원의 보고 취합이번조사는 교육부의 직접조사로서 신뢰성불법운행차량 42.1% 미신고차량 52.1% 안전불감증 심각 불법 미신고차량 대도시에 집중 현상유치원및 학원 등의 통학차량이 5대중 2대가 현행법상 유상운송이 금지된 불법 지입차량인것으로 이번 교육부의 전수조사에서 드러났다.이는 10일 김희정 (새누리당, 부산연재)의원이 교육부로 부터 제출받은 "전국 유치원및 학원 등 에서 운행하는 통학차량 실태 전수조사"에서 4월말 현재 를 기준으로하여 볼때 유치원은 4천653곳이고 차량대수는 9천650대로 나타났다.이번조사는 유치원의 보고내용을 취합했던 예전과 달리 해당차량번호를 일일이 확인해서 신고여부를파악한 것이다.통학차량의 소유형태는 (유치원)소유 34.9%(3천 365대)이고 임대 23.1%(2천226대)였다.기타는 여객자동자운수사업법상 통학차량으
무소속 안철수의원의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의 배정이 원점에서 재검토 된다.강창희 국회의장은 9일 국회에서 새누리당 이한구,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 와 만나 안의원의 상임위 배정문제를 재검토 하겠다는뜻을 전달한것으로 알려졌다.강의장은 당초 무소속인 안의원의 상임위 배정권한은 국회의장에게 있음에도불구하고 여,야 원내대표가 민주당 몫의 보건복지위원회에 안의원을 보내기로 합의한뒤 의장과 협의도 하지않은채 언론에 발표부터 한데대해 매우 불쾌하다는 의미로 역정을 낸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이원내대표는 회동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의원의 상임위배정과 관련 해 앞서 제가 박원내대표의 부탁을 들어서 동의를 해줬는데 그대로하면 국회규칙에 위배되는것 "이라며 "(상임위배정문제는)의장권한이기에 의장이 최종판단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
국가정보원의 정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수사팀(팀장 , 윤석열)은 8일 오후 서울 송파경찰서 권은희 수사과장을 소환조사한다.검찰은 권과장이 당시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재직시 국정원 여직원 "댓글사건"의 수사실무책임자 로서 수사를 진두지휘했다.이에 참고인자격으로 불러 당시의 수사과정과 경찰 내부의 윗선에서 수사축소및 은폐 의혹에대해 조사할것으로 알려졌다.권과장은 민주통합당이 작년12월 수서경찰서에 국정원댓글 의혹사건과 관련한 고소장 을 제출한이후 수사내내 서울경찰청이 지속적으로 부당하게 개입했다고 폭로했었다.또한 경찰은 18대대선을 사흘앞둔 지난해 12월 16일밤 11시에 전격적으로 기자회견을열어 중간수사결과 를 발표했었다.이에 민주통합당은 진실과 다른 수사결과를 발표하게하고 경찰공무원법상 정�
택배기사로 위장하고 ,아파트에 침입한뒤 전자충격기를 사용하여 상해를 입힌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려다 미수에그친 40대 남자가 경찰에 덜미경기남양주경찰서(서장 ,현재섭)는 8일 택배기사를 가장해 아파트에 들어가 전자충격기로 상해를 입히고 도주한A모(43)에대해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A씨가 우체국박스 2개를 소지하고 지난달 25일 오후 6시10분경 남얀주 도농동의 모 아파트에 들어가 범행대상을 물색하던중 때마침 귀가하는 B모(47)씨의 목부위에 전자충격기로 상해를 가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있다.A씨는 범행후 2회에걸쳐 주거지를 바꿔가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 왔으며 경찰에서는 "범행에사용한 전자충격기"를 길에서 주웠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그간 택배박스 판매처의 탐문과 아파트 CCTV 를 분
뺑소니사범을 신속하게 검거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경찰이 사실은 피해자를 도로로 밀어서 사고를 유발한 범죄 당사자 인것으로밝혀져 뒤늦게 검거한 사실이 알려졌다.경기 안성경찰서(서장,김준철)는 폭행치사 혐의로 고모(26)씨를 구속하고 홍모(26)씨를 7일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이난달 30일 오후 11시경 관내 대덕면 주택가 골목길에서 최모(39 회사원 ) 씨 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도로가로 떠밀어 때마침 현장을 지나던 강모(70,고물수집)씨의 차량에치어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있다.당시 음주운전중이던 강씨는 구호조차 하지않은채 최씨를 매달고 1km가량 운전하여 최씨를 숨지게 했다.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고씨등이 최씨의 일행인것으로 판단하고 "CCTV 결과 최씨가 인근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먼저나온 일행2명을 뒤쫒아가다 넘어져 사고를당했다"고 공식발표했엇�
2상된 아들을 모텔방에 버려두고 PC방을 전전하며 세월을 보낸 철부지 1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고교자퇴생 A(18)양 을 7일 유기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A양은 지난달 15일오후 7시경 관내 남구주안동의 한 모텔에 아들(2)을 버려둔채 달아난혐의를 받고있다.이는 다음날 아기울음소리에 황인을 하기위해 방문을 열어본 모텔의 주인으로부터 경찰의 신고에 의해 밝혀졌다.A양은 아들을 버리고 모텔을 빠져나온뒤 20여일간씩이나 남자친구의 집에서 지내며 온종일 PC방에서 시강을 보낸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양은 남자친구집에서는 잠만자고 오후부터 다음낭 새벽 3~4시까지 PC방에서 게임만 하는 생활을 반복"해온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미혼모 시설에서 나온 A 양은 지난 3월부터 이모텔에서 아들과 한께 장기투숙을 해왔다고 경찰은
서울 영등포경찰서(서장,남 병근)는 서울 서남부지역의 5개구에 성치된 교통신호제어기와 무선통신 단말기를 훼손함 혐의 (공용물건 손상등)로 장모(42)씨를 6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씨가 지난달 21일부터 최근까지 영등포,구로 ,양천, 동작구, 강서구 등의 일대를 돌며 교차로 16곳의 교통신호제어기를 임의로 조작해서 과부하를 일으키게 하는방식으로 자동차단장치를 망가뜨린혐의이다. 이로인해 각각 해당교차로에서는 30분~1시간 가량 의 심한정체가 빚어졌다. 이어 장씨는 또지난달 서울 영등포 양평동일대의 전신주에 설치된 무선통신단말기 3대에 들어있는 부품을 훼손하여 일대의 휴대전화통화에 장애를 일으키게한혐의도받고있다.경찰 조사결과 장씨는 1992~1997년 직장에서 퇴사한뒤 일정한 직업없이 전전 해온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지방의 4년제 대학�
성인들의 운전습관 을 자기들이 테스트를 하고있다. 어린이들이 진지하게 체험을 하고있다.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이성신 )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의 교통안전 함양의 일환으로 1~3일 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서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행사 에 참가하여 어린이 교통안전과 성인의 운전습관을 테스트 할수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다.또한 경제운전체험등의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을 운영하여 어린이와 성인의 좋은 호응을 얻었고 미래의 성장 동력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대한 의식을 한층 드높혔다는 평가다.또한 뜻하지않는 교통사고로 인해 갖가지 어려움을 겪고있는 "교통사고 피해자가족지원"에대한 홍보도 성과를 얻었으며 안전띠착용의 중요성도 함께 일께워주었다.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기준을 세차례 이상 위반한 학원및 체육시설 등에대해 시설인가및 등록,을 취소하는 "삼진아웃제 "가 도입된다.통학차량에 보호자가 없거나 안전띠를 채우지않는등의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는 학원이나 체육시설등은 집중단속 대상이다.정부는 3일 세종로 서울 정부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2차 국가정책 조정회의를열고 이같은 내용의 "어린이통학차량안전강화대책"을 확정했다.정부는또 이를위해 5월 부터 6월말일까지 두달간에걸쳐 어린이통학차량 6만 5000여대를 상대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했다.특히 학원이나 체육시설 ,어린이집등이 통학차량을 신고했는지의여부와 운전자는 안전교육을 이수했는지의여부를 보고 안전시설은 제대로 갖추고있는지의 중점대상이다.이번 전수조사에서는 어린이 학원등 체육시설에서 보유하고있는차�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포즈를취했다.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주상용)은 국무조정실,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과 함께 국정과제인 "위험한도로개선"의 성공적인 추진을위한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사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지난 1~2일에걸쳐 충북 단양에서 가졌다.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교통관련 기관들은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위해 긴밀히 논의하였고 ,무었보다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개선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야한다는데 공감대를같이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구축이 절실하다고 이구동성으로 입을모았다.특히 이번개선사업은 1987년 국무조정실이 주관하여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첫번째 사업으로 선정된이후 매년 특정 지점에서 빈발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원인을 심층분석하여 개선함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
국가정보원의 대선, 정치개입,의혹 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 (팀장 ,윤석열)은 30일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국가정보원에대해 전격 압수수색 을 실시했다.검찰은 이날 오전 8시50분경 검사와 수사관25명을 국정원으로보내 3차장 산하의 심리정보국등을 중심으로 국정원 내부의 지시,보고문건과 내부인트라넷 ,컴퓨터 서버등과 관련한 전산 자료등을 확보한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이 국정원에 대한 압수수색 에 나선것은 지난 2005년 8월 (구)국가안전 기획부가, 정,관계 와 시민사회계등 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불법감청,도청에 나선 내용의 "안기부X파일 사건 수사이후"두번째다.국정원은 8년만에 다시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이 된셈이다.검찰은 지난해 대선을 전,후해 국정원 직원들이 "오늘의유머"등 인터넷사이트에서 뎃글을 단 사건에 원세훈 전국정원장이 연루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주상용)은 해외에 체류중인 국민의 권익보호와 편익 증진을위해 외교부및 경찰청과 협력하여 오는 5월 1일 부터 시범적으로 15개 해외공관을 통한 우리의 운전면허증 ,갱신 ,재발급 을 하수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우리운전면허증으로 해외에서 운전이 가능한국가는 ;71개국으로서 이중 시범실시하는 15개국은 과태말라 ,남아공,뉴질랜드,도미니카,독일,르완다,말레이시아,스페인,우즈베기스탄,이란,이스라엘,페루,피지,필란드,UAE 등이다.해외체류중인 우리국민이 제외공관을 이용해서 제2종보통 운전면허증 갱신및 재발급을 신청하고 도로교통공단(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한 새로운 운전면허증을 교부받는 운전면허 민원서비스 제도이다.대상은 분실및 재발급을 신청하는 모든운전면허 소지자및 갱신기간중인 제2종 보통운전면허를 소�
강의중인 교통안전공단 조정권 교수 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본부장,이 성신)는 지난 26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주관한 산하 31개 경찰서의 교통안전 교육 홍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력량강화 간담회에서교통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에 참석한 교통안전 홍보담당자는 일선경찰서에서 최고으; 실무력량을 갖춘 베테랑 교육강사로 꼽히고있다.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공단의 안전전문 교수인 "조정권"교수가 담당했다.교육내용은 사업용자동차의 교통사고 특성및 교육기법등으로 구성되었으며 , 이번을 계기로 교통사고 를 예방하고 사고를 줄이는데 많은 활동이기대된다.
서울 금천경찰서(서장,임성덕)는 29일 개가 시끄럽게 짖는다 하여 망치로 때려서죽게한(동물보호법위반) 혐의로 정모씨와 강모씨 를 불구속입건했다경찰은 이들이 14일 금천구 가산동 의 한쪽방촌 골목에서 포대에 "개"한마리를 넣고 망치로 마구때려서 죽게 한혐의를받고있다.정씨는 지인으로부터 키워달라는 부탁을 받고 며칠데리고 있던 개가 자주짖어대서 시끄럽다는 주변의항의에 아예 개를 없애기로 한것으로조사결과 드러났다.이에 정씨는 이웃친구강씨와 함께 개를 죽인뒤 인근의 화단에 뭊었다고 한다.인근주민이 정씨와 강씨가 개를 죽이는 장면을 촬영해 동물연대에 제보했고 이단체가 경찰에 고발하므로써 수사에 들어겄다.쪽방촌에 사는정씨는 파지를 줍고 청소등으로 새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강씨는 일정한 직업이없는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