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상된 아들을 모텔방에 버려두고 PC방을 전전하며 세월을 보낸 철부지 1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고교자퇴생 A(18)양 을 7일 유기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A양은 지난달 15일오후 7시경 관내 남구주안동의 한 모텔에 아들(2)을 버려둔채 달아난혐의를 받고있다.이는 다음날 아기울음소리에 황인을 하기위해 방문을 열어본 모텔의 주인으로부터 경찰의 신고에 의해 밝혀졌다.A양은 아들을 버리고 모텔을 빠져나온뒤 20여일간씩이나 남자친구의 집에서 지내며 온종일 PC방에서 시강을 보낸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양은 남자친구집에서는 잠만자고 오후부터 다음낭 새벽 3~4시까지 PC방에서 게임만 하는 생활을 반복"해온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미혼모 시설에서 나온 A 양은 지난 3월부터 이모텔에서 아들과 한께 장기투숙을 해왔다고 경찰은
서울 영등포경찰서(서장,남 병근)는 서울 서남부지역의 5개구에 성치된 교통신호제어기와 무선통신 단말기를 훼손함 혐의 (공용물건 손상등)로 장모(42)씨를 6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씨가 지난달 21일부터 최근까지 영등포,구로 ,양천, 동작구, 강서구 등의 일대를 돌며 교차로 16곳의 교통신호제어기를 임의로 조작해서 과부하를 일으키게 하는방식으로 자동차단장치를 망가뜨린혐의이다. 이로인해 각각 해당교차로에서는 30분~1시간 가량 의 심한정체가 빚어졌다. 이어 장씨는 또지난달 서울 영등포 양평동일대의 전신주에 설치된 무선통신단말기 3대에 들어있는 부품을 훼손하여 일대의 휴대전화통화에 장애를 일으키게한혐의도받고있다.경찰 조사결과 장씨는 1992~1997년 직장에서 퇴사한뒤 일정한 직업없이 전전 해온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지방의 4년제 대학�
성인들의 운전습관 을 자기들이 테스트를 하고있다. 어린이들이 진지하게 체험을 하고있다.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이성신 )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의 교통안전 함양의 일환으로 1~3일 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서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행사 에 참가하여 어린이 교통안전과 성인의 운전습관을 테스트 할수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다.또한 경제운전체험등의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을 운영하여 어린이와 성인의 좋은 호응을 얻었고 미래의 성장 동력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대한 의식을 한층 드높혔다는 평가다.또한 뜻하지않는 교통사고로 인해 갖가지 어려움을 겪고있는 "교통사고 피해자가족지원"에대한 홍보도 성과를 얻었으며 안전띠착용의 중요성도 함께 일께워주었다.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기준을 세차례 이상 위반한 학원및 체육시설 등에대해 시설인가및 등록,을 취소하는 "삼진아웃제 "가 도입된다.통학차량에 보호자가 없거나 안전띠를 채우지않는등의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는 학원이나 체육시설등은 집중단속 대상이다.정부는 3일 세종로 서울 정부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2차 국가정책 조정회의를열고 이같은 내용의 "어린이통학차량안전강화대책"을 확정했다.정부는또 이를위해 5월 부터 6월말일까지 두달간에걸쳐 어린이통학차량 6만 5000여대를 상대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했다.특히 학원이나 체육시설 ,어린이집등이 통학차량을 신고했는지의여부와 운전자는 안전교육을 이수했는지의여부를 보고 안전시설은 제대로 갖추고있는지의 중점대상이다.이번 전수조사에서는 어린이 학원등 체육시설에서 보유하고있는차�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포즈를취했다.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주상용)은 국무조정실,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과 함께 국정과제인 "위험한도로개선"의 성공적인 추진을위한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사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지난 1~2일에걸쳐 충북 단양에서 가졌다.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교통관련 기관들은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위해 긴밀히 논의하였고 ,무었보다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개선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야한다는데 공감대를같이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구축이 절실하다고 이구동성으로 입을모았다.특히 이번개선사업은 1987년 국무조정실이 주관하여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첫번째 사업으로 선정된이후 매년 특정 지점에서 빈발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원인을 심층분석하여 개선함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
국가정보원의 대선, 정치개입,의혹 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 (팀장 ,윤석열)은 30일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국가정보원에대해 전격 압수수색 을 실시했다.검찰은 이날 오전 8시50분경 검사와 수사관25명을 국정원으로보내 3차장 산하의 심리정보국등을 중심으로 국정원 내부의 지시,보고문건과 내부인트라넷 ,컴퓨터 서버등과 관련한 전산 자료등을 확보한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이 국정원에 대한 압수수색 에 나선것은 지난 2005년 8월 (구)국가안전 기획부가, 정,관계 와 시민사회계등 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불법감청,도청에 나선 내용의 "안기부X파일 사건 수사이후"두번째다.국정원은 8년만에 다시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이 된셈이다.검찰은 지난해 대선을 전,후해 국정원 직원들이 "오늘의유머"등 인터넷사이트에서 뎃글을 단 사건에 원세훈 전국정원장이 연루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주상용)은 해외에 체류중인 국민의 권익보호와 편익 증진을위해 외교부및 경찰청과 협력하여 오는 5월 1일 부터 시범적으로 15개 해외공관을 통한 우리의 운전면허증 ,갱신 ,재발급 을 하수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우리운전면허증으로 해외에서 운전이 가능한국가는 ;71개국으로서 이중 시범실시하는 15개국은 과태말라 ,남아공,뉴질랜드,도미니카,독일,르완다,말레이시아,스페인,우즈베기스탄,이란,이스라엘,페루,피지,필란드,UAE 등이다.해외체류중인 우리국민이 제외공관을 이용해서 제2종보통 운전면허증 갱신및 재발급을 신청하고 도로교통공단(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한 새로운 운전면허증을 교부받는 운전면허 민원서비스 제도이다.대상은 분실및 재발급을 신청하는 모든운전면허 소지자및 갱신기간중인 제2종 보통운전면허를 소�
강의중인 교통안전공단 조정권 교수 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본부장,이 성신)는 지난 26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주관한 산하 31개 경찰서의 교통안전 교육 홍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력량강화 간담회에서교통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에 참석한 교통안전 홍보담당자는 일선경찰서에서 최고으; 실무력량을 갖춘 베테랑 교육강사로 꼽히고있다.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공단의 안전전문 교수인 "조정권"교수가 담당했다.교육내용은 사업용자동차의 교통사고 특성및 교육기법등으로 구성되었으며 , 이번을 계기로 교통사고 를 예방하고 사고를 줄이는데 많은 활동이기대된다.
서울 금천경찰서(서장,임성덕)는 29일 개가 시끄럽게 짖는다 하여 망치로 때려서죽게한(동물보호법위반) 혐의로 정모씨와 강모씨 를 불구속입건했다경찰은 이들이 14일 금천구 가산동 의 한쪽방촌 골목에서 포대에 "개"한마리를 넣고 망치로 마구때려서 죽게 한혐의를받고있다.정씨는 지인으로부터 키워달라는 부탁을 받고 며칠데리고 있던 개가 자주짖어대서 시끄럽다는 주변의항의에 아예 개를 없애기로 한것으로조사결과 드러났다.이에 정씨는 이웃친구강씨와 함께 개를 죽인뒤 인근의 화단에 뭊었다고 한다.인근주민이 정씨와 강씨가 개를 죽이는 장면을 촬영해 동물연대에 제보했고 이단체가 경찰에 고발하므로써 수사에 들어겄다.쪽방촌에 사는정씨는 파지를 줍고 청소등으로 새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강씨는 일정한 직업이없는것으로 전해졌다.
112에 허위신고하면 벌금액의 한도가 현행 10만원에서 60만원으로 크게 상향된다.국회는 29일 본회의 에서 이러한 내용으로 하는 "경범죄 처벌법 개정안"을 가경처리했다.이번 법개정에 따라 허위신고에 대한처벌은 기존의 10만원이하 벌금, 또는 구류, 과료에서 60만원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 과료로서 상향조정된다.이 법안을 대표발의한 새누리당 윤재옥의원은 " 경찰서에 허위신고는 한정된 경찰인력을 분산시켜 국민의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경찰력의 낭비를 부추긴다"며 "제재를 강화해 처벌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국민적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는데 목적이있다고 말했다.
말도 많던 대체휴일제가 결국 여,야 와 안전행정부의 합의로 결론났다.여,야 는 안행부와 26일 국회에서 대체휴일제에 대한 눈의끝에 대통령령으로 규정하기로 합의했다,안전행정부는 오는9월 정기국회때까지 관련법안을 국회 안행위(위원장 ,김태환,새누리당)에 제출키로합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국회는 만일 정부가 법안을 기간내에 국회상임위에 제출하지않을경우 국회는 현재 법안소위를 통과한 상태인 대체휴일제 에대한법안을 처리해도좋다는 조건을 달았다.한편 안행위는 오는 29일 전체회의에서 이런내용을 공식입장으로 정리할예정이다.이에따라 다음달 (5.5일)어린이날은 대체휴일제 적용은 해당이 없지만 2015년 3월1일 부터는 적용을 받게됐다.안행위의 새누리당간사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안행부가 9월정기국회때 까지 관련도입법안을 국회에제출"키로했�
뇌물수수혐의로 기소된 모강인(56)전 해양청장이 결국 법정구속됐다.이로써 해양경찰청은 9대 강희락 전청장에이어 10대 이길범 ,11대 모강인 전,청장에 이르러서 3명모두 줄줄이 비리에 연루돼서 불명예를 갖게됐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윤강열)는 26일 모전청장에게 징역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추질금 2,500만원과 벌금 2,500만원을 명령했다.모전청장은 청장재직 시절이던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면세유 판매업자 신모씨(80)로부터 3치례에 걸쳐 2,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모 전청장은 신씨로부터 받은 금품이 직무와 연관성이없다고 하지만 법원은 미필적이나마 직무관련성을 인식했을 것으로보인다며 유죄를 선고했다.앞서 이길범전청장은 해양경찰학교 건설현장 식당수주와 관련 2010년 브로커 유모씨(67)로부터 금품을 받은혐의로 기소돼 법�
1조 32억원을 투입하고도 막대한 운영적자가 불가피한 경기 용인의 "경전철, 에버라인"이 우여곡절을 겪고 결국 26일 개통한다.용인시는 26일 오후 3시에 개통식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자정까지 기흥역~ 애버랜드역 구간(18.1km)을운행한다.하지만 용인시는 경전철 운영사인 (주)용인경전철 에 매년 295억원을 운영비로 지급해야 하고 경전철 건설에따른 지방채 발행액 5천159억원을 2015년까지 상환해야 하기때문에 경전철에 대한후유증은 쉽게해소되기 어려울전망이다경전철은 출퇴근시간대는 3분간격이고 그외시간대는 4~10분갼격으로 일일 398회 운행한다.또한 기흥역에서 종착역인 애버랜드역까지는 15개 역을 통과하는데 시속 80km 속도로 소요시간은 30분정도로 예상된다.요금은 성인기준 기본요금으로 카드 1300원이고 현금이용시 1400원으로 전구간은 카드 1500원�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회인사청문회 당시 "불성실한 "답변 태도에대해 24일 공식 사과했다.윤장관은 이날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국회 "농림축산 해양수산위" 전체회의에 출석하여 인사청문회에서 제개인의부족함으로인해 (청문)위원들과 국민에게 큰심려를 끼친데 대해 진심으로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 며 "정중히사과한다"라고 말했다.그는또 장관후보자가 돼서 나름데로 준비를 했지만 ,막상 청문회에 임하다보니 업무가 광범위하고 현장과 밀접하게 연결돼어있어 "제가 부족하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위원들의 지적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여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다짐을 하게됐다"고 말햇다.이어 "청문회과정을 통해 저희 부족함을 깨우쳐주신 위원들께 송구하다는 말씀과 함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청문회당시
빗속 도속도로에서 이뤄진 음주단속 에 음주운전자들이 대거 적발됐다.적발인원뿐만이 아니라 단속과정에서 보인백태는 운전자들의 안전불감증을 싱감케한다.24일 전남 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대장,문숙호)는 지난 23일 오후8시 ~11시경 무안~ 광주고속도로 동광산 요금소에서 음주단속을 했다.설마 ! 고속도로에서? 란 예상이지만 현실은 전혀 뜻밖에도 이날 단속에서 9명이 적발됐다.당시 비가 적지않게 내리는 날씨였지만 하이패스구간은 단속이 어렵다는 맹점을 이용하여 모두 하이패스 구간에서 단속되었다.혈중 알콜농도는 0.131%를 최고로 이중 8명이 면허 정지,및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했으며 나머지 1명은 훈방수치인 0.04%를 기록했다.이가운데 2명은 면허정지 기간중에 또다시 음주운전을 했으며 1명은 음주운전으로 부가된 벌금미납자로서 기소중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