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지자체 중 15곳,가정위탁아동 대학진학자금 ‘0원’ 서울·충북 제외 15개 지자체 대학진학자금 지원 ‘0원’… 아동용품 구입비도 11곳 미지급… 지원 수준도 ‘제각각’ 전국 17개 지자체 중 서울특별시와 충청북도를 제외하면 가정위탁아동에게 대학진학자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용품구입비 역시 과반이 넘는 지자체가 지급하지 않아 동일한 위탁아동이라도 거주 지역에 따라 교육과 생활 지원 수준이 엇갈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송파구병, 보건복지위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주요 복지사업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2025년 권고 기준을 모두 충족한 지자체는 없으며, 이 중 일부 항목은 17개 지자체 중 과반 이상이 아예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 권고 기준은 ▲아동용품구입비 100만원 ▲양육보조금 월 34만 원~56만원 ▲대학진학자금 500만원 ▲자립정착금 1,000만원 이상 등이다. 이 가운데 대학진학자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서울(300만원), 충북(200만원~500만원) 단 두 곳뿐이다. 그러나
조기노령연금, 저소득층 생계안정 장치에서 고소득자 현금화 수단으로 변질 - 2020→2025 조기수급자 약 1.5배 증가, 지급액 1.74배… 소득재분배 기능 약화 우려 - 500만 원 이상 고소득 수급자 3년 새 326.7%↑... 소득 최고구간 증가율은 656.1% - 고소득층 급증ㆍ저소득층 절반 이하로... 제도 취지 왜곡 우려 - 서영석“지급액·단기수급 증가로 인한 형평성·재정영향 검토해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 갑)이 국민연금공단(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기노령연금 제도가 애초 저소득층 생계안정 목적과 달리 고소득층 중심으로 활용되는 기형적 구조로 변질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기노령연금은 만 65세부터 지급되는 노령연금을 최대 5년 앞당겨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건강 악화, 노동시장 이탈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고령층에게 일정 기간 조기지급을 허용해 노후 소득 공백을 메우려는 취지의 제도다. 그러나 조기수급자는 1년 앞당길 때마다 연금액이 6%씩 감액되어 최대 30%까지 줄어드는 구조여서, 장기적으로는 저소득층에 불리할 수밖에 없다. 조기노령연금이 고소득층을 위한 수단으로 변질된 사실은 소득구간별
[우주항공청, 차세대 발사체 전환 과정 ‘발사 중단’ 비상] ▲ 누리호 종료 후 최대 3년 공백기… 산업계 “일감 절벽·공급망 단절” 우려 ▲ 항우연 중심 인력 편중, 민간 참여 위축 ▲ 대기업 쏠림 막고 스타트업 포함한 리스크 분담형 투자 필요 국내 발사체 산업이 차세대 발사체 전환 과정에서 최대 3년간의 발사 공백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감 절벽과 산업 생태계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형두 의원(국민의힘·경남 마산합포)이 우주항공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누리호 발사는 2027년을 끝으로 종료되고, 차세대 발사체는 소모형 기준 2031년, 재사용형 기준 2036년부터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8~2030년 사이 국내 주력 발사체의 공백이 발생해, 공공·민간 위성 발사 수요가 있음에도 해외 발사체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 불가피하다. ■ 누리호 종료 후 ‘3년 공백기’… 현장선 이미 일감 절벽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이미 ‘일감 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누리호 4~6차 발사를 위한 엔진 연소기 납품이 거의 마무리되면서 제작 장비가 멈추고, 주요 협력업체들은 내년부터 조직 해체 위기에 처해 있다
禹의장 "국회는 사회적 대화 출발점…대화의 틀 공식화" 15일(수) 국회 주도 노사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 출범 노동·경제 5단체와 미래지향적 대화의 의지와 비전 천명 "국회는 갈등의 중재자이자 조정자로서 최적의 공간" 우 의장과 노사 대표들 '사회적 대화 공동 선언문' 발표 15일(수)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노동·경제 5단체(대한상공회의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국회 사회적 대화 공동 선언식'을 열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5일(수)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노동·경제 5단체(대한상공회의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국회 사회적 대화 공동 선언식'을 열고 사회·경제주체 간 미래지향적 대화의 의지와 비전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민주노총이 노사합의 테이블에 복귀하는 것은 지난 1999년 노사정위원회(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신)를 탈퇴한 이후 26년 만이다. 우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랜 논의와 준비 끝에 노동·경제 5단체가 뜻을 합쳐 '국회 사회적 대화'의 출발을 알리게 됐다. 오늘 선언은 국회와 노동·경제계가 의기투합해서 여러 갈등과 도전을 토
禹의장, 이태원참사 유가족 면담…"진상규명·재발방지 최선" 우원식 의장 "아픔 속에서 진실 밝히기 위해 달려온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존경" 송해진 위원장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유가족 2차 가해 방지 방안 마련 요청" 우원식 국회의장은 15일(수)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면담을 했다. 우 의장은 "3년 전 그날 이태원에서 멈춰버린 백 오십 아홉 분의 소중한 생명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추모한다"며 "아픔 속에서도 진실을 밝히고자 지금까지 달려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국회를 대표해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지난 3년간 159개의 별들과 함께 진실과 정의를 찾기 위한 정말 지난한 발걸음들이 있었다"며 "당시 생명안전포럼 대표로서 이태원참사 특조위(특별조사위원회) 구성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함께했고, 참사 발생 100일에는 국가기관 최초의 공적 추모제를, 이어 1주기 행사를 개최하며 여야 의원들이 함께하는 추모제를 국회에서 열어 슬픔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또한 "2주기에는 국회의장으로서 국회 공식 추모제를 열고 국가의 책임이 부재한 시간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유가족과 피해자들께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
진종오 의원, 국민 10명 중 7명 찾는 공연장대형화재에 사실상 무방비 - 27억 연구하고도 내압성능 기준 누락, 문체부 산하 공연장조차 절반 이상 미설치 - - 국공립 외 민간·중소 공연장, 방화막 설치 의무 없어 안전 사각지대 -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비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14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공연장 방화막 설치와 화재안전 관리 전반이 총체적으로 부실하다고 지적하며, 문체부의 안일한 대응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진종오 의원은 지난 8월 공연장을 방문해 그리드 상부에 올라가 직접 촬영한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공연장은 불꽃, 폭죽, 연기 등 특수효과가 자주 사용되는 고위험 공간인데, 천으로 된 스크린이 빽빽하게 걸려 있고 먼지와 전선이 엉켜 있었다”며, “이런 구조에서는 작은 불꽃 하나로 순식간에 화재로 번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종오 의원은”문체부가 2017년 27억3천만 원을 투입해 방화막 내압성능 450파스칼(Pa)을 반영한 KS규격을 제정했음에도, 정작 설치 기준에서는 해당 항목이 빠져 있다“고 지적하며 “국민 안전을 담보로한 명백한 예산낭비 사례”라고 비판했다. 내압성능은 화재 시 온도 상승으로
오늘(14일) 오전에 열린 제45차 국무회의에 대한 김남준 대변인이 브리핑 내용이 조금 많은 편인데 크게 세 가지 단락으로 나눠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캄보디아와 관련한 대통령 발언과 비공개 회의 내용을 정리해드리고, 이어서 대통령 공개 발언, 메시지의 취지나 맥락을 짚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비공개 의결 안건에 대한 설명 드리고 브리핑을 마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캄보디아 관련 사항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캄보디아 사건에 대한 강력한 해결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와 사건 연루자들의 국내 송환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모든 방안과 자원을 최대한 즉시 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비공개 회의에서는 외교부, 법무부, 경찰청의「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피해 대응현황 및 조치계획」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우선 외교부는 내일(15일) 현지에 외교부 2차관을 단장으로 경찰청, 국정원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대응팀을 파견하며,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캄보디아 주요 범죄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 격상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캄보디아의 협조를 견인하기 위한 가능한 모든
노인일자리 ‘없어서 못한다’ 대기자 8개월 만에 두 배 폭증 22만명 돌파... 최고령 참여자는 115세 노인일자리 대기자 2024년 12만명 → 2025년 8월 22만명 최고령 참여자 2024년 108세 → 2025년 8월 115세 2024년 12만 5,712명이던 노인일자리 대기자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2025년 8월 기준 22만 8,543명으로 약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 보건복지위)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노인일자리 현황’자료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대기자는 2020년 8만 6,046명에서 2024년 12만 5,712명으로 4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5년 8월 기준 노인일자리 대기자는 22만 8,543명으로 지난해의 약 두 배에 달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연령 현황을 보면, 2025년 8월 기준 평균연령은 공익활동 77.4세, 역량활용 70.8세, 공동체사업단 71.4세였고, 최고연령은 공익활동 115세, 역량활용 98세, 공동체사업단 101세로 나타났다. 노인일자리 최고령 참여자가 115세를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남인순
성평등가족부 토론회…"위상 강화·세종시 이전 필요" 14일(화) 이광희 의원 등 '성평등가족부 세종 이전 방안 토론회' 주최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여성가족부를 확대·개편한 성평등가족부 공식 출범 성평등 정책은 교육·고용·복지 등 범정부적 협업과 긴밀한 정책 조정이 필수 주요 부처가 모인 세종으로 이전해 위상 강화하고 정책 실행력 제고할 필요 산하·유관기관 동반 이전, 정주여건 개선, 정부·지자체 협력체계 구축 등 제언 이 의원 "성평등가족부의 정책적 대전환은 세종시에서 시작돼야" 14일(화)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이광희·강준현·문진석·박범계·박수현·박용갑·박정현·복기왕·송재봉·이강일·이연희·이재관·임호선·장종태·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공동주최로 열린 '성평등가족부 위상강화와 세종이전 이행 방안 토론회'에서 14일(화)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이광희·강준현·문진석·박범계·박수현·박용갑·박정현·복기왕·송재봉·이강일·이연희·이재관·임호선·장종태·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공동주최로 열린 '성평등가족부 위상강화와 세종이전 이행 방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강세영 기자) 성평등가족부의 정책 실행력을 제고하고 위
禹의장, 복지부장관 접견…"의료개혁 집중해야 할 시기" 우원식 의장 13일(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접견 우 의장 "국민참여 의료혁신위 통해 균형감 있는 조율 나서달라" 정 장관 "국회와 협력해 예산과 입법 활동에 최선 다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월)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접견했다. 우 의장은 "20년이 넘게 보건의료 행정 분야에서 근무하고 초대 질병관리청장을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해온 덕분에, 세계가 인정하는 K-방역의 성공이 가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큰 책임감으로 국민의 기본권인 건강과 복지 강화를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의정갈등이 오래 지속되면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고 아직 많은 과제가 있겠지만, 이제는 의료개혁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보다 집중해야할 시기"라며 "보건복지부가 출범 준비 중인 국민참여 의료혁신위원회를 통해 균형감 있는 조율과 대화 주체 간 신뢰회복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 3월 대통령 탄핵의 복잡한 국면에서도 국회는 의장의 중재 하에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연금개혁의 합의를 도출했다"며 "국회에서 18년 만에 합의한 연금개혁
가정위탁아동, 누군 500만원 받고 누군 한 푼도 못 받아… 복지 복불복 심각 서울·충북 제외 15개 지자체 대학진학자금 지원 ‘0원’… 아동용품 구입비도 11곳 미지급… 지원 수준도 ‘제각각’ 전국 17개 지자체 중 서울특별시와 충청북도를 제외하면 가정위탁아동에게 대학진학자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용품구입비 역시 과반이 넘는 지자체가 지급하지 않아 동일한 위탁아동이라도 거주 지역에 따라 교육과 생활 지원 수준이 엇갈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송파구병, 보건복지위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주요 복지사업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2025년 권고 기준을 모두 충족한 지자체는 없으며, 이 중 일부 항목은 17개 지자체 중 과반 이상이 아예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 권고 기준은 ▲아동용품구입비 100만원 ▲양육보조금 월 34만 원~56만원 ▲대학진학자금 500만원 ▲자립정착금 1,000만원 이상 등이다. 이 가운데 대학진학자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서울(300만원), 충북(200만원~500만원) 단 두 곳뿐
최근 5년간 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총 12만 6천건 적발! 불법 튜닝 방지책 마련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해야 - 안전기준 위반 매년 2만 여 건 적발, 불법 튜닝의 경우 4년 새 3배 넘게 폭증! - 정점식 의원, “처벌 규정 상향 등 불법 튜닝 방지할 특단의 대책 필요” 주행 안전성을 저하시켜 교통사고 발생시 운전자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차량 불법 개조(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적발 건수가 매년 약 2만 5천 가량 발생하고 있어 관계 기관의 단속 강화와 처벌 기준 상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적발된 차량 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적발 건수는 총 12만 6천 건에 달했다. 특히 불법 튜닝은 ▲2021년 1,929건 ▲2022년 3,362건 ▲2023년 4,411건 ▲2024년 6,076건이 적발되어 4년 새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역시 8월 기준으로 이미 4,107건이 적발돼 전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적발된 불법 튜닝의 유형별로는 ▲물품적재장
안보실장 주재 캄보디아 범죄TF 회의 결과 오늘 대통령실에서는 위성락 안보실장 주재로 최근 발생한 ‘캄보디아 한국인 범죄 관련 관계 부처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했다 오늘 회의에는 외교부, 법무부, 국수본 등 관계 당국이 참석한 가운데 현황보고, 당국 간 협조 방안, 향후 계획 등이 토의되었다. 고 전했다 위성락 안보실장은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신속한 송환을 강조했습니다. 감금된 이들의 범법 행위에 대한 조치는 당연한 것이지만 인도적 조치 차원에서 위험에 처한 우리 국민들의 송환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당국의 조속한 대응을 당부했다.고 필요하다면 단계적 송환이라도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현지에서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 수사 당국 관계자들을 현지에 급파해 캄보디아 당국과의 수사 공조 및 우리 국민 구출 상황을 점검할 것도 논의했다. 2025년 10월 13일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
최근 5년여간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적발 774건, 환수 금액 29억 원에 달해! - 전남(137건, 4억 5,060만 원)이 지자체 중 부정수급 적발 및 환수 조치 가장 많아! 이어 경북(107건), 경기(97건), 충북(76건), 경남(73건) 등의 순으로 적발돼 - 환수 금액은 전남(4억 5,060만 원)에 이어 경남, 경기, 경북, 강원 등의 순으로 높아 - 김 의원, “철저한 교육과 적극적인 단속 등으로 부정수급 예방에 최선 다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20~2025.6월) 공익직불 부정수급 적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2건에서, 2021년 113건, 2022년 136건, 2023년 236건, 2024년 234건, 2025년 6월 기준 53건으로 5년여간 총 774건으로 확인됐다. 환수 금액도 2020년 350만 원, 2021년 1억 9,780만 원, 2022년 3억 6,880만 원, 2023년 8억 9,660만 원, 2024년 11억 5,700만 원, 2025년 6월 2억 9,710만 원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해 총 29억
외국인 휴대폰 개통 「외국인 본인확인 제도 허점」, ‘대포폰 창구’로 전락 통신사 불법·편법 영업 행태 심각 - 외국인 회선 개통 시 본인확인 절차 유명무실… 여권 사본만으로 개통 가능 - 베트남·네팔 등지의 취업·유학 알선업체 통해 여권 사본 수집 → 국내 입국 전 ‘후불 유심’ 불법 개통 - 외국인 회선 부정가입방지시스템 개편 및 본인확인 절차 강화 촉구 최근 외국인 여권 사본을 불법 수집해 알뜰폰 선불 유심 1만1,353개를 무단 개통하고 이를 보이스피싱 조직에 유통한 대포폰 조직 71명이 경찰에 검거된 가운데, 이통3사 역시 여권 사본만으로 외국인 회선을 개통해주는 불법·편법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형두 의원(국민의힘, 경남 마산합포)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이통3사 5G 표준약관 내 외국인 개통 관련 요건’ 자료에 따르면, 사업자별로 외국인 본인확인 서류 기준이 제각각이며, 일부 통신사는 여권 사본만으로도 후불 회선을 개통할 수 있는 허점을 방치하고 있다. 【 이통3사 5G 표준 약관 內 외국인 개통 관련 요건 】 구분 SK텔레콤 KT LG U+ 구비 서류 *외국인등록증 ※외교관, 주한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