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 실행 토론회…"국고지원으로 재원 확보해야" 26일(수)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 '만5세 무상교육·보육 실행 토론회' 주최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만3~5세 무상교육·보육 단계적 실시 향후 유보통합이 진행됨에 따라 안정적·지속적인 재원 확보해야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병행해 '교육·돌봄책임특별회계' 신설하는 방안 제시 어린이집 관할이 교육청으로 이관된 이후 특수보육시책 유지 등 필요 김 의원 "아이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는 보육·교육 환경 만들 것" 유보통합(영유아교육·보육통합) 실행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뿐만 아니라 특별회계를 신설하는 등 국고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6일(수)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만5세 무상교육·보육 완전 실행 : 저출생 위기, 영유아 무상교육·보육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토론회'에서다. 발제자로 나선 김근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향후 단계적 무상교육·보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관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올해부터 5세 유아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3~4세 무상교육·보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
禹의장 "韓, 헌법·법률 따라 안정적 운영…위기극복할 것" 26일(수) 아프리카 주한대사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우리 국민의 위기극복 DNA로 이번 위기도 잘 이겨낼 것 확신" "산불에 맞서 삶의 터전 지키려는 우리 국민과 마음 함께해달라" 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수) 아프리카 주한외교사절 11명을 국회 사랑재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비상계엄 이후 정국 현안과 한-아프리카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 의장은 "아프리카는 비록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6·25 전쟁 당시 많은 병력과 물자를 지원하여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싸워 주었고,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진정한 친구"라며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난 한국은 1961년 아프리카 6개국과 수교를 시작으로 54개 아프리카 유엔 회원국 전체와 외교관계를 수립하였고, 1993년 한국국제협력단 출범, 2018년 한-아프리카 재단 설립 등 한국의 발전 경험을 아프리카와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작년 말 비상계엄 사태 이후 우리나라 상황을 우려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있으나, 식민지배, 전쟁, 분단, 외환위기 등 수많은 국난을 극복해온 우리 국민의 위기극복 DNA로 이번 위기도
성명서 -지금은 소모적 정쟁을 중단하고 국가적 재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때입니다-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벌써 18명의 국민들이 유명을 달리하시고 산불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산불로 사망하신 국민들과 산불을 진압하다 순직하신 소방대원, 공무원 등 관계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되는 이 위중한 상황은 안중에도 없이 대통령 탄핵과 대통령 권한대행과 대행의 대행에 대한 탄핵에 몰두하고 야당 대표 방탄에 몰입하고 있는 일부 정치권의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정치권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들께 고개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국민들이 귀중한 생명을 잃으시고, 막대한 재산피해와 문화유산까지 유실되는 등 총체적인 국가적 재난 상황입니다. 지금은 소모적인 정쟁과 대립으로 국가적 역량을 소모할 때가 아닙니다. 여야를 초월한 하나된 모습으로 산불피해 조기 수습과 추가적인 재난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야권을 비롯한 정치권에 간곡히 요청합니다. 즉시 정쟁을 멈추고, 산불 피해 수습과 재난 대응에 매진합시다. 국민들께서 정치권에 진정으로 바라시는 것은 서로를 탓
울산- 경북- 경남지역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5차 회의 - 2025. 3. 26.(수) 09:00, 정부서울청사 -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5차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울산과 경상도 지역에서 닷새째 지속되는 산불로 유례없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이를 지켜보는 국민의 안타까움과 걱정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산불 진화를 위해 많은 분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초속 25m의 강풍이 어제 오후부터 밤까지 지속되어 헬기와 드론 동원이 중단되었고, 수시로 바뀌는 바람의 방향, 건조특보 발효 지속 등으로 기존의 진화 방식의 한계와 마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예상보다 빠르게 퍼져나갔고, 어제 오후부터 긴급히 주민대피가 이루어졌으나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막지 못했습니다. 곳곳에서 전기와 통신이 끊기고, 도로가 차단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밤새 지속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심각한 상황을 극복하고, 가용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투입하기 위해 산불 위기단계를 전국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국가소방동원령’ 경찰의 ‘갑호비상’을 발령하는 등 전 국가적인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밤
박대출, ‘탄핵비용 청구법’대표발의 ‘헌법재판소법’ 대표발의 피청구인, 탄핵소추 비용 청구 가능·탄핵 발의 정당에는 소송비용 등 부담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시갑)이 탄핵심판에서 기각되거나 각하된 경우 탄핵소추를 발의한 정당이 변호사비용 등 소송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5일 대표 발의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을 포함해 현 정부 들어 야당이 30차례나 정부공직자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지만,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심판 기각까지 합쳐 9차례 모두 헌법재판소에서 줄줄이 기각됐고, 인용 결정은 전무하다. 하지만 탄핵소추 청구인인 국회 측의 변호사비용은 국가가 부담하는 반면, 탄핵소추를 받은 피청구인 공직자들은 해당 변호사비용을 사비로 지불해야 하는 등 재산상 손실을 입고 있음에도 탄핵을 주도한 다수당에는 그 어떤 책임도 물을 수 없는 불합리한 측면이 지적되고 있다. 개정안은 탄핵소추가 기각되거나 각하된 경우 피청구인이 선임한 변호사비용과 증거조사 비용 등 탄핵소추에 소요된 비용을 피청구인이 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헌법재판소 규칙으로 정하는 범위 내에서 탄핵소추를 발의한 소속 의원의 수에 비례하여
禹의장 "연금제도 계속 손 보며 논의해가는 현재진행형" 국민연금 모수개혁이 '미래세대 부담'이라는 지적 해명 "연금개혁, 공동체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방식이 돼야"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에서 구조개혁 등 의제 다룰 예정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월) 국회에서 처리된 국민연금 모수개혁안(보험료율 9→13%·소득대체율 40→43%)과 관련해 "연금개혁은 세대별 갈등을 부추기는 방식이 아닌, 우리 공동체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18년 만에 연금개혁을 위한 여야 합의가 이루어졌고, 국회의장도 이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중재를 했다. 다만 연금개혁 합의 및 특위 활동을 앞두고 '미래세대 부담'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고령화인구 증가와 경제상황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했을 때, 연금제도는 계속 손을 보면서 적극적으로 논의해 가야 하는 현재진행형 사안"이라며 "이번 합의는 그 시작을 알리는 차원이고, 경직되었던 연금개혁 논의를 보다 유연하게 지속적으로 추진해가자는 방향성의 제시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국회에서 이런 문제를 보완하고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플랜트 안전 토론회…"기계설비법 개정해 사각지대 해소" 25일(화) 김태선 의원 등 '플랜트 안전 사각지대 해소 토론회' 주최 플랜트 설비는 유해가스 누출, 화재 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 높아 기계설비 설치와 유지관리 규제는 개별법에 분산돼 사각지대 존재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 방지 위해 「기계설비법」 개정 방안 제시 플랜트 설비의 개념 정립·교체주기 명확화·내용연수 정보 공개 등 필요 감가삼각비 대비 일정 비율의 수선비 요구하는 적정유지보수율 등 제언 김 의원 "제도적 미비점 보완해 지속가능한 플랜트 산업환경 구축해야" 플랜트 설비의 종류·특성에 따라 안전과 유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기계설비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25일(화)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복기왕·정진욱·김태선 의원 공동주최로 열린 '플랜트 안전·재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토론회'에서다. 발제를 맡은 손익찬 변호사(법무법인 일과 사람)는 "플랜트 설비는 시간 경과에 따라 손상·변형되고 물리적·기능적 결함이 발생함에도 일부 산업설비가 안전점검과 유지보수 관리대상에서 (제외돼)방치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플랜트는 전력·석유·가스·담수 등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禹의장 "독립운동가 발굴에 그치지 않고 널리 알려야" 25일(화) 추강(秋岡) 김지섭 의사 추모 강연회 및 토론회 참석 "홍범도 흉상 사례처럼 사회적 기억 형성해 역사 왜곡 시도 맞서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25일(화)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추강(秋岡) 김지섭 의사 추모 강연회 및 토론회에 참석했다. 김지섭 의사는 의열단에 가입해 1924년 일본 왕궁 앞에 폭탄 3개를 던지고 체포돼 순국한 독립운동가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다. 우 의장은 "일본 왕궁 앞에 폭탄을 투척한 김지섭 의사의 의열투쟁은 일제가 신성시하던 대상을 향한 첫 의거로, 독립투쟁의 대상과 방법이 확대되는 전환점이 된 사건"이라며 "저의 외조부 김한 선생도 김지섭 의사와 마찬가지로 의열단에서 활동했는데,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선열들의 정신과 업적을 잘 계승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독립운동가 발굴에만 그치지 않고, 더 깊고 넓게 연구되도록 지원하고, 계기가 있을 때마다 한분 한분 의미를 재조명해 널리 알려야 한다"며 "독립운동에 대한 정확한 기록과 연구, 교육을 통해 사회적 기억을 잘 형성해서 그것이 상식 수준이 되면 역사 왜곡 시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현장점검 -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현장 방문, 범정부 총력 대응 지시 - 진화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 - 유가족과 피해자 지원 철저,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 지원 강조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24일(월) 오후, 경북 의성군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하여 산불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이어서 의성체육관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방문하여 대피 주민들을 위로하였다. □ 먼저, 한 권한대행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하여 임상섭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불 진화 및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나서, ㅇ “강풍과 연기 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화마와 사투를 벌여온 산불 특수진화대, 소방관, 지자체 공무원, 군·경,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ㅇ 특히, “정부는 산불 우려 지역의 요양병원, 장애인 시설 등에 있는 취약주민 사전대피를 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며, ㅇ “산불 진화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그 과정에서 화재진화 인력들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것인 만큼 이들의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하
산불진화 및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주십시오! “민주당은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 체계 구축 및 진화대원 안전 관리 등 산불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크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제(22일) 하루만 경북, 경남, 울산, 대구, 전남, 전북 등 전국 곳곳에서 26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경남 산청 산불진화 과정에서 진화대원 4분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합니다. 현재 산불현장은 강풍 등 기상악화의 영향으로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불특수진화대를 비롯한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등 수천명의 관계 공무원들이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겠지만, 무엇보다도 소중한 인명 피해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현재 주민 대피소 등에 대피해 계시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 및 생활에 불편한 점들이 없으시도록 지자체 및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역할도 부탁드립니다. 국회 농해수위는 지난해 12월,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 등 산림재난으로 인한 피해의 예방·대응 및 복구·
한중의원연맹,“서해 해양질서의 안정적 유지 위해 중국의 책임있는 협조 필요” - 김태년 회장“한중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국회 차원의 역할 계속할 것” □ 국회 한중의원연맹(회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 수석부회장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발생한 양국 간 대치 상황과 관련해, 과학적 목적의 해양조사 활동이 현장에서 저지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불필요한 긴장과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국의 책임 있는 협조를 촉구했다. □ 지난달 26일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중국측이 서해 잠정조치수역에 무단 설치한 구조물에 과학적 연구 목적의 해양조사를 진행하던 중 중국 해경과 민간인이 현장에 접근해 조사를 저지하며 양국 해경 간 대치 상황이 발생했다. - 정부의 이번 조사는 과학기술기본법과 해양수산발전기본법 등 국내법은 물론, 유엔 해양법협약(UNCLOS)에 따라 연안국이 가지는 주권적 권리에 기반한 것이었다. □ 서해 잠정조치수역은 양국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공동 관리하기로 합의한 수역이며, 항행 및 어업 외 행위가 제한된다는 점에서 중국측의 구조물 설치와 조사 방해는 향후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
고동진 의원, "제1연평해전 국가유공자 인정법 국회 제출" … 제1연평해전 참전 장병 8명 PTSD 진단서 등 존재하지 않아 국가유공자 인정받지 못해 … 당시 직무 성질 및 상황, 현재 시점 사회활동에 대한 간접적인 영향 등 종합적 판단 후 국가유공자로 인정해야 … 제1연평해전 영웅들은 국가가 지키고, 국가는 그들 공로 잊어서는 안 돼 … 법률은 상식과 현실을 반영해야 하는 바 제1연평해전 영웅들 국가유공자 인정받을 수 있게 최선 다하겠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구병)은 1999년 6월에 벌어진 제1연평해전 참전 장병 8명이 교전 후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서 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국가보훈부로부터 ‘정신적 피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의견과 국가유공자의 ‘비해당’ 판정을 받은 가운데, ‘입법 및 사회적인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던 제1연평해전의 참전 용사들을 국가유공자로 인정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25일 국회에 제출했다. 1999년 당시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라는 개념이 사회적으로 자리 잡지 않은 상황이었고,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상 적극적인 정신과적 치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헌재 결정 관련 우원식 국회의장 입장문 국무총리 탄핵 심판 사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대통령 권한대행 중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 의결정족수를 두고 여러 해석이 있었습니다만, 헌법재판소는 “헌법 제65조 제2항 본문에 따라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족하다는 점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국회의장은 명시적 의결정족수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의사 진행을 위해 헌법학계의 여러 의견을 종합하는 등 최선의 판단을 하고자 했습니다. 오늘 헌재의 결정으로 국회 의결의 적법성 뿐만 아니라 헌법해석의 공백이 해소되었습니다. 큰 의미를 둡니다. 이와 관련된 더 이상의 논란이 없기를 바랍니다. 또한, 헌법재판소는 “국회가 선출하도록 되어 있는 3인의 재판관을 피청구인이 임명하지 아니한 것에 대해서는 헌법과 법률에 따른 구체적 작위의무를 위반한 것으로서 헌법과 법률에 위반한 때에 해당된다는 점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국회가 헌법재판관 후보를 선출한 지 석 달입니다. 헌재가 이미 권한쟁의 심판을 통해 결론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정부가 헌재의 헌법적 판단을 거부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온당하지 않은 일이며, 헌재의 판단이 이행되지 않
헌법재판소 2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한 총리 탄핵심판 사건 선고 공판에서 탄핵소추안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헌재 재판관 8명 중 기각 5명, 각하 2명, 인용 1명으로 기각됐다.
“ 청년단체 기자회견 , 구조개혁없는 연금합의 비판 ” “ 이재명민주당은 경제재도약 위한 헌법개정 논의에 함께 착수하길 ” 그제 청년단체 미래생각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 청년들이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아느냐고 구조개혁없는 연금합의를 비판했습니다 . 그런데 민주당은 그마저도 또 말을 바꾸고 있습니다 . 구조개혁이라는 말은 청년세대들에게도 지속가능한 연금개혁을 말합니다 . 청년들의 공감이 폭발적입니다 . 하루만에 조회수 50 만을 기록하며 청년세대의 절망과 열망이 무엇인지 보여주었습니다 . 국민의힘이 더욱 경청하겠습니다. 광복 80 주년 지난 80 년간 한국은 압축 고도성장의 대명사였습니다 . 그런데 지금은 주요 선진국 가운데 경제성장률이 가장 가파르게 하락하며 성장률 0% 대 진입은 이제 시간문제입니다 . 오늘 아침 신문은 그 모습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 “ 수출경쟁력 약화 , 도산상태의 기업 속출 , 자영업 도산 , 가계부채 증가 등이 기업 투자와 소비를 모두 갉아먹고 있다" "도시 곳곳에 빈 점포 행렬이 이어지면서 해가 지기 무섭게 어둠이 내려앉고 있다 " 구직을 포기한 ‘ 그냥 쉬었음 ’ 청년이 벌써 50 만 명이다 . ” 제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