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국회의장이 화(和)의 진정한 의미를 새기지 않으면 최고의 용(龍)이라는 황룡도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법이라며, 대한민국 국민과 대권주자들을 향해 의미심장한 신년 메시지를 던졌다.박희태 국회의장은 1월 2일(월) 2012년 국회사무처 시무식에서 “국가에는 평화가, 계층간에는 균화(균등한 화합)가, 가정에는 가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며, “국회 구성원 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먹을 것이 넉넉하고 분배의 균등함이 있는 화(和)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고 역설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박희태 의장은 또 “화(和)라는 글자는 벼화(禾)에 입구(口)가 합해진 말이므로, 먹을 것이 넉넉해야 화합이 된다는 뜻”이라고 풀이하고, “우리 모두는 이 화(和)라는 글자를 생각하며 혹시 나 혼자만 벼에다 입을 대고 있는 것은 아닌가를 스스로 돌아봐�
서른 살에 세계 100대 대학 교수가 된 그녀. 인생의 정점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녀가삶의 끝에 와서야 알게 된 것들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가 분명 있다 위암 4기의 몸으로 197만 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슈퍼스타K3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라라세션의 임윤택. 그가 위암 4기라는 것이 알려진 이후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동정의 눈길을 보내지만 정작 주인공은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초월해,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즐기는 모습으로 우리에게 ‘희망’을 가르쳐준 다.야기 아 한권의 책 도 이웃나라 중국의 한 젊은 여성이 말기암과 투명을 하면서 우리들에게 던져주는 메세지가 담겨있다.희망의 메세지,,,긍정의 메세지가,,,주인공은 세계 100대 대학, 중국 3대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상하이 푸단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던 위지안(于娟)이다. 그녀는 서른 살 젊은 나이에 인생�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13 ~ 14일 양일간 한화그룹의 10개 계열사와 952개 관련 협력업체가 참여한 ‘공정거래 및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한화그룹의 10개 계열사 별로 진행됐으며 각 계열사 대표이사 및 협력업체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13일 한화LC를 시작으로,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엠, 한화갤러리아, 한화타임월드, 한화호텔리조트 및 여수열병합발전이 체결했으며 14일에는 ㈜한화, 한화SC, 드림파마가 각각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실질적으로 협력업체가 필요로 하는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주요 내용은 금융지원 확대 및 하도급 대금 지급 조건 개선, 협력사 기술지원 확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및 교육 지원 확대 등의 구체적인 계획들이 포함됐다. 서울시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빌딩 14층 회의실에서 열린
최문순 도정이 새롭게 출발한 민선5기 발전전략과 실천의지를 담은 도정구호와 방침을 확정했다. 먼저 도정구호로「소득 2배 행복 2배 하나된 강원도」, 도정방침으로는「인간의 존엄, 지역의 가치, 평화와 번영」으로 정했다.최문순 도지사의 도정철학과 추진의지가 집약된 도정구호인 「소득 2배! 행복 2배! 하나된 강원도」는 도민의「행복」을 행정의 궁긍적인 목표로 하고, 「소득」이 뒷받침되는 행복추구 행정을 추구하며 이념, 정파, 지역, 계층, 성별, 연령 등 차별이 없고, 고른 발전이 이루어지는 균형된 강원도, 소외계층이 없는 강원도, 통일에 기여하는 「하나된 강원도」라는 의미를 담았다.이를 실현하기 위한 도정방침 세가지로는 첫째, ‘인간이면 누구나 존엄하다’라는 인간의 근본가치를 존중하고, 키워나가기 위해 도정 전체가 공유하여야 할 기본가�
문화재청은 이해관계자 등 각계의 의견 수렴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재 성격상 사적보다는 건조물(유형문화재)로서의 지정기준에 적합하다고 재평가한, ‘서울 살곶이 다리(서울 [箭串橋], 변경 전 사적 제160호)’, ‘창녕 영산 석빙고(昌寧 靈山 石氷庫, 변경 전 사적 제169호)’ 와 ‘서울 관상감 관천대(서울 觀象監 觀天臺, 변경 전 사적 제296호)’ 등 국가지정문화재 3건을 사적에서 보물로 변경 지정한다.(지정예고 ‘11.11.11) ‘서울 살곶이 다리’(보물 제1738호)는 조선 성종 13년(1483) 왕십리와 뚝섬 사이의 중랑천을 가로질러 건립된, 조선시대 석교 중 가장 규모가 큰 장석판교(長石板橋)다. 좌우 교안(橋岸)을 장대석으로 쌓고 네모난 돌기둥 교각을 횡으로 4열, 종으로 21열, 모두 84개의 돌기둥으로 쌓은 폭 6m, 길이 76.2m, 높이 3m의 돌다리이나, 현재는 보행로 �
문화재청은 경주 등 4개 고도의 체계적인 보존과 육성을 위해 지구(地區)를 지정하는 안과 고도보존계획의 승인 여부를 다룰 ‘고도(古都)보존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회의를 12월 23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 상정된 고도 지구지정(안)과 고도보존계획(안)은 지난 2004년 3월 5일 제정․공포된 「고도보존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주․공주․부여․익산 등 4개 고도 지역을 오랜 기간동안 기초조사와 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 지자체,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마련했다. 2개의 심의안이 심의위원회에서 원만하게 의결되면 문화재청은 지구지정과 보존계획을 승인하고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문화재청은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고도의 역사문화환경 회복을 위한 노력과 문화재로 인해 사
문화재청은 전라남도 고흥군 소재 시도기념물 제80호「고흥 운대리 도요지」중 발굴조사가 완료된 1호와 2호 요지(窯址, 가마터)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519호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 요지로 지정한다.(지정예고 ‘11.10.26)고흥 운대리 도요지는 운대 저수지를 중심으로 운곡마을 양옆 구릉의 두원천 주변에 청자 요지 5곳과 분청사기 요지 25곳 등 모두 30곳의 가마터가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2000~2001년 국립광주박물관 발굴조사를 통하여 이번에 지정된 1호와 2호 요지는 산기슭의 자연 경사면을 이용한 단실(單室) 오름가마로서 15세기 가마의 형태가 우리나라 최남단에서 보이고 있으며, 청자에서 백자로 변천되는 가마 구조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1호와 2호 가마에서는 인화분청을 비롯하여 상감ㆍ조화ㆍ박지ㆍ철화ㆍ귀얄ㆍ
문화재청은 ‘정몽주 초상’ 등 11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한다.보물 제1110-2호 ‘정몽주 초상’은 한국의 대표적 문인이자 충절의 인물인 정몽주의 초상화라는 점에서 주목될 뿐만 아니라, 그 동안 가장 오래된 정몽주 초상으로 알려져 왔던 보물 제1110호 본 보다도 70년 가량 앞선 정몽주의 초상화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크다. 보물 제1728호 ‘허전 초상’은 조선조 문신 초상화 중 유복본(儒服本)초상화의 전형성을 보여주는 작품일 뿐만 아니라 초상화론에서 가장 중시되는 핵심개념인 이른 바 ‘전신사조(傳神寫照)’ 가 잘 이루어진 작품이다.보물 제1729호 ‘창원 성주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수화승 녹원의 가장 이른 시기 작품이자 그의 작품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작품으로, 조각승 녹원의 작품세계와 활동, 그리고 17세기 중엽경의 조각사를 연구하는�
문화재청(청장 김 찬), 충청남도(지사 안희정), 전라북도(지사 김완주), 익산시(시장 이한수), 공주시(시장 이준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12월 22일 오후 3시 문화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2월 8일 세계유산 우선 등재추진 대상으로 선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익산역사유적지구와 공주․부여역사유적지구)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하여 마련된 것이며, 그동안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에서는 공동추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기초적인 체계를 마련했다. 업무 협약식에 이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위원 위촉식도 함께 열린다. 등재추진준비위원회는 등재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세�
한나라당이 내년 2월 중순 재창당을 발표했다.새롭게 태어날 당의 정강정책은 `성장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고 사회 정의가 반영된 정책이 기본 으로 한다.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오늘 오후 당사 기자실 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한나라당의 쇄신안을 발표했다.홍 대표는 함께 내년 4월에 있을 총손 과 연말 대통령 선거를 의식한 "선기획단·재창당준비위" 릐 조속히 꾸리는 작업을 추진한다는 복안도 낸 놓았다.또, 내년 총선은도덕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자질이 미달할 경우 원천적으로 공천심사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젊은층 장애인 빈곤층 등 우리사회의 소외받는 계층과 20~30대 젊은세대의 정치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실천할 것이며 현역 의원들의 전원 총선공천배제도 염두헤두고 있다는 총 강수의 쇄신책으로 작금의 한나라당의 민심이반
■ 박 의장“한일 양국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공동으로 세계 대진출해야 할 때” ■ 박 의장 “이웃사촌이라는 말처럼 서로 힘을 합치는 운명적 동반자가 되길”■ 와타나베 일측 회장 “양국은 가치관을 공유하는 가장 중요하고 긴밀한 이웃나라”박희태 국회의장은 11. 28(월) 오전 한일 의원연맹(회장 : 이상득 의원) 주최로 열린 「제35차 한일·일한 의원연맹 합동총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한일 양국이 단순한 협력을 넘어 공동의 시대를 개척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박 의장은 “올해는 한일 두 나라가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역사적인 해”라면서 “이제 한일 양국은 협력의 시대를 뛰어 넘어 공동의 시대를 개척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밝히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주도하는 공동 세계 대진출과 함께 국내외적으로 발생하는
글로벌 기업의 직원 교육 프로그램 - 명상명상은 이제 개인의 취미가 아니라, 회사의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되기 시작했다. 애플, 구글, 야후, 휴즈항공 등 유럽과 미국의 많은 글로벌 기업에서 명상을 직원 교육 프로그램에 도입하였다. 구글은 회사 내에 명상센터까지 갖추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기업들은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증진, 감정 조절, 업무능력 향상, 창의력 증진 등의 차원에서 명상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을 요구하는 기업의 경우 더욱 활발하게 활용한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신한은행 등 명상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기업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다. 조직의 일원으로 경쟁과 성과에 대한 심한 압박을 받고 있는 직장인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명상이다. 명상의 비밀 - ‘이완된 각성’스티브 잡스뿐만 아니라 세계
지난 8년여 간 사업자를 찾지 못해 난항을 겪었던 엑스포 컨벤션 부지 내 특급호텔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대전시는 2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송종찬 ㈜클라우스앤컴퍼니 대표, 배판덕 스마트시티자산관리(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은“특급호텔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이제 완성의 단계로 접어들게 됐다”며“인근에 세종시와 과학벨트 조성, 무역전시관 증․개축 등 대전시의 MICE산업 육성정책등과 잘 맞물려 운영 면에서도 성공한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어 염 시장은 “초기투자비가 많이 드는 호텔건립 사업을 결정해준 (주)클라우스앤컴퍼니측에 감사하다”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사업을 �
박희태 국회의장은 11.16(수) 오전 국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밀란 슈테흐 체코 상원의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배준영 국회부대변인이 전했다.박 의장은 슈테흐 의장에게 “체코와 우리나라는 수교한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연 10만명 이상 체코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면서 “의장님이 오신 것은 앞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슈테흐 의장은 “얼마 전 한-EU FTA가 체결되고 발효되었는데 EU 회원국인 체코는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고 말하고 “체코와 한국은 장벽이 없는 자유시장경제라는 똑같은 가치를 공유하고 있고, 유럽나라들을 빼면 한국이 체코의 제4의 무역상대국에 해당한다”면서 “앞으로 체코가 해외시장에 진
"시련을 딛고 일어서면 모두 근사한 추억이 됩니다"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끊임없이 많은 고난과 역경에 부딪치기 마련이다.사회의 급속한 변화로 젊은이들은 균등한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는 듯한 현실...입시 실패, 취업 실패, 결혼 포기…… 해가 갈수록 각박해져만 가는 상황, 각종 스트레스로 억눌린 청년들이 일상에서 하루하루를 이겨낼 수 있는 마음가짐은 무엇이냐고 반문해 본다..그다지 확실한 해결방안은 없지십다...작가 김홍신이 신작 에세이『그게 뭐 어쨌다고』를 세상에 내놓는다. 작가는 배짱과 패기를 잃은 것처럼 보이는 시대 젊은이들에게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일러주는 희망의 메시지다.작가는 자신의 청년기도 암울하기는 마찬가지였다고 솔직히 고백한다. 책에서 작가는 일류대학 출신도 아니고 좋은 직장에도 못 다니며 가진 것도 별로 없고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