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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EU, FTA 통해 상호 이익 확인”

박희태 국회의장, 슈테흐 체코 상원의장과 경제협력방안 논의-

박희태 국회의장은 11.16(수) 오전 국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밀란 슈테흐 체코 상원의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배준영 국회부대변인이 전했다.

박 의장은 슈테흐 의장에게 “체코와 우리나라는 수교한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연 10만명 이상 체코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면서 “의장님이 오신 것은 앞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슈테흐 의장은 “얼마 전 한-EU FTA가 체결되고 발효되었는데 EU 회원국인 체코는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고 말하고 “체코와 한국은 장벽이 없는 자유시장경제라는 똑같은 가치를 공유하고 있고, 유럽나라들을 빼면 한국이 체코의 제4의 무역상대국에 해당한다”면서 “앞으로 체코가 해외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한국 기업과 손잡고 협력한다면 서로 간에 큰 이익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슈테흐 의장은 또 “양국간 관계는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발전하고 있다”면서 “현재 10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는 것은 서로간의 좋은 관계를 반증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현재 서울에 체코 문화를 알리는 문화센터가 있는데 앞으로 프라하에도 한국문화센터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박 의장은 FTA와 관련 “한-EU FTA는 아무 문제없이 조용히 순항하고 있다”면서 “현재 한·미 FTA는 미국 측에서는 국회에서 비준동의를 다 끝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국회의 동의를 얻지 못해 비준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한·미 FTA도 내용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고, 운영과정에서 투자자를 보호하고 그들의 이익 침해에 대하여 소송을 할 경우 그 구제절차에 관한 문제만이 남아 있는 상황”으로 “어제 여야와 정부 서로 간에 많은 이해가 있었기 때문에 머지않은 장래에 잘 처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장은 “어릴 때 체코는 겁이 나고 경직된 이미지였는데 그와 같은 인식을 바꾼 것은 바로 ‘프라하의 연인’이라는 드라마였다“면서 “지난 10월 서울에서 체코 연극·영화 등 20여개 문화행사에 체코와 프라하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것처럼 앞으로 양국간 많은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슈테흐 의장은 이날 박 의장에게 체코 초청 의사를 공식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