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4.2℃
  • 맑음강릉 30.8℃
  • 구름조금서울 25.2℃
  • 구름조금대전 27.5℃
  • 구름많음대구 27.9℃
  • 구름많음울산 28.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많음부산 26.1℃
  • 구름많음고창 24.4℃
  • 흐림제주 26.4℃
  • 구름조금강화 25.5℃
  • 구름조금보은 25.7℃
  • 구름많음금산 26.5℃
  • 흐림강진군 25.2℃
  • 구름조금경주시 29.5℃
  • 흐림거제 24.8℃
기상청 제공

국회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 발표

 

 

추경호 원내대표는 2024.6.24.(월) 11:00,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 발표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경호 원내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국회 정상화를 위한 국민의힘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의 삶과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는데 미흡하여

국민 여러분의 질책을 받았습니다.

22대 국회에서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의 삶을 대변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고전분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선 참패의 결과

190여 석의 거대 야당과 108석의 소수 여당 구도가 확정되면서부터

엄혹한 정치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무소불위로 군림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충성 경쟁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재명 친위부대가 대거 국회에 입성한 뒤 친명 강경파들이 장악하여

나홀로 폭주, 의회 독재 파티에 흠뻑 취해 있습니다.

민주당은 애초부터 원 구성과 관련한 여·야 간의 대화와 협치,

국회 정상화에는 관심도 없었으며 협상하는 척 쇼만 반복해 왔습니다.

마지막까지 인내심을 갖고 여·야간 협치를 위해 수십 차례 거듭 제안한

우리 당의 양보와 협상안도 민주당은 매번 단칼에 걷어찼습니다.

절대다수의석을 무기로 국민을 두려워 하지 않고 폭주하는

민주당과의 원구성 협상은 이제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러한 민주당의 독단적이고 무도한 행태에 맞서

‘국민의힘이 더 강력하게 저항하고 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복귀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냐’며

강경 투쟁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저도 작금의 상황에 분하고 원통합니다.

저 역시 누구보다도 싸우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러나 민주당이 장악한 법사위, 과방위 등의 11개 상임위가

무소불위로, 민주당의 입맛대로 운영되는 것을 보면서

나머지 7개 상임위 역시 정쟁으로만 이용될 것이 불보듯 뻔합니다.

국가의 안보, 미래의 먹거리, 나라의 재정을 책임지는 상임위 역시

민주당의 손아귀에서 그들 입맛대로 주물러진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께 돌아갈 것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이를 막아야 한다는 집권 여당의 책임감,

무엇보다 가뜩이나 어려운 민생을 책임져야 하는 집권 여당의 책무가

제 가슴을 때립니다.

정쟁만 일삼는 민주당에 맞서 ‘제발 서민들 민생 좀 살펴달라’는

국민의 애환이 무겁게 다가옵니다.

쪽방촌과 돌봄 교실, 그리고 의료파업 현장을 둘러보면서,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환을 들으면서,

우리 국민의 삶 구석 구석을 챙기는 것이야말로 정치의 본령임을

다시 한번 깊이 가슴에 새겼습니다.

정쟁만 일삼는 민주당과는 달라야 합니다. 오로지 민생입니다.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하였습니다.

원 구성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의석수 비율에 따른

7개 상임위원장을 맡아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방탄을 위한 민주당의 입법폭주와 의회독재 저지를 위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하겠습니다.

정쟁적 특검을 남발하고, 탄핵으로 겁박하며

행정부의 권한, 사법부의 독립, 언론의 비판·견제 기능까지

모두 형해화시키려는 민주당의 오만함과 몰염치에 맞서

더 처절하고 치열하게 싸우겠습니다.

삼권분립의 헌정 질서와 자유민주주의의 헌법 가치를 수호하겠습니다.

서민들의 팍팍한 삶을 챙기고 민생을 안정시키겠습니다.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고, 국민 안전을 지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이재명 방탄을 위한 사법파괴를 저지하고,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방송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막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거대 야당이 이재명 방탄과 이재명 충성 경쟁에 몰두할 때

우리 국민의힘은 국민의 일, 국민을 위한 일을 하겠습니다.

국회를 ‘이재명의 국회’가 아니라 ‘국민의 국회’로 돌려놓겠습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민생을 위해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원 구성 협상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으나, 의원들은 ‘사퇴’는 만류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2024. 6. 24.

 

국민의힘 공보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국민건강보험법·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대표발의
김예지 의원,‘국민건강보험법·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대표발의 검진 주최 일원화로 검진 자료 연계·결과 활용을 통해 아동·청소년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각각 관리하고 있는 6세 이상 20세 미만의 아동·청소년 건강검진을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고 있는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대상’에 포함해 주기적 건강검진 이력 및 정보를 체계적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과‘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가입자와 피부양자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6세 이상 20세미만의 아동·청소년의 경우에는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대상에서 제외됐다. 학생의 경우에는 교육부 소관의 ‘학교보건법’에 따라 학교의 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에는 여성가족부 소관의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건강진단을 받고 있다. 영유아부터 시작하는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체계’에서 아동·청소년기 건강검진은 국민건강보험법이 아닌 학교보건법에 근거해 관리하다 보니 해당 연령대의 검진 자료와 결과를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