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금)

  • 흐림동두천 14.5℃
  • 흐림강릉 15.0℃
  • 흐림서울 18.1℃
  • 구름많음대전 17.6℃
  • 구름많음대구 17.7℃
  • 구름많음울산 18.9℃
  • 구름많음광주 18.1℃
  • 구름많음부산 20.6℃
  • 구름많음고창 17.0℃
  • 구름많음제주 23.3℃
  • 흐림강화 17.3℃
  • 구름많음보은 15.0℃
  • 구름많음금산 14.2℃
  • 흐림강진군 20.8℃
  • 흐림경주시 17.5℃
  • 흐림거제 20.8℃
기상청 제공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 병훈 의원 호남 지역 국회의원들 "전라도 천년사 역사 왜곡 바로잡아라"

 

 

호남지역 국회의원들, “전라도 천년사, 역사왜곡 바로잡아라!”

 

광주·전남·전북의 국회의원들이 3일(수) 오후 2시경,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라도 천년사’ 역사 왜곡 논란과 관련해 왜곡 기술된 부분에 대한 해명과 충분한 검토 시간 부여, 타당한 절차를 통한 수정할 것을 요구하는 입장을 밝혔다.

 

의원들은 “전라도 천년사의 내용을 접하고, 매우 안타깝고 개탄스러운 심정을 감추기 어려웠다”면서 “전체 34권 2만 쪽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의 사서”를 “단 2주 동안 공개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오류를 바로잡겠다는 발상이 놀라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의원들에 따르면 “‘전라도 천년사’는 호남권 3개 광역자치단체가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올곧은 역사를 세우려는 중차대한 목적을 두고 편찬하는 사서”이고, “2018년부터 5년간 연구와 집필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최근 e북으로 공개된 내용에서 식민사관에 기초하여 기술한 오류가 곳곳에서 발견되면서 각계의 우려와 반발을 사고 있다.

 

의원들에 따르면, ‘전라도 천년사’는 역사를 기술하는 과정에서 ‘임나일본부’설의 근거가 되는 ‘일본서기’의 기술 내용을 빌려와 기술하는 등 식민사관을 고스란히 노출하고 있다.

 

특히, 공개된‘전라도 천년사’는 야마토(大和) 왜(倭)가 전라도에 있었다는 일본 사학자의 주장을 받아들인 점, 백제 근초고왕이 야마토 왜에 충성했다는 ‘일본서기’의 내용을 인용한 점 등을 들어 왜인들이 전라도를 지배했다고 기술하고 있다.

 

또한, 호남의 지명 중 ‘남원 → 기문’으로 ‘장수 →고령, 반파’로, ‘해남 → 침미다례’로, ‘구례 하동 → 대사’라고 임나지명으로 기술한 사실도 밝혀졌으며, ‘전라도 천년사’ 7권에는 일제 식민사관에 의해 만주와 평안도, 함경도를 삭제한 지도도 게재된 사실도 확인됐다.

 

의원들에 따르면 ‘전라도 천년사’는 심각한 오류에도 불구하고 “600여 명이 사료수집과 집필에 참여한 방대한 서사를 불과 2주의 기간 동안 e북으로 공개하고 의견을 제출”하라고 하면서 “초고 발표 이후로 단 한 번의 공개적인 학술 토론회조차 개최하지 않고 있다”라면서 이런 편찬위원회의 처사가 “불통과 편파의 수준을 넘어 국민에 대한 횡포”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의원들은 “역사의 기술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교육하는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올바른 관점의 설정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편찬위원회에 “지금이라도 학계와 국민이 검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열람시간을 충분히 부여할 것”과 “왜곡 기술된 부분에 대해 편찬 책임자와 집필자가 국민 앞에 해명할 것”,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타당한 절차를 수립하여 수정하고, 드러난 문제가 수정되지 않는다면 출간 작업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첨부. 기자회견문 전문
‘전라도 천년사’역사왜곡 논란에 대한 
호남지역 국회의원들의 입장

‘전라도천년사편찬위원회’가 홈페이지에 E북 형태로 공개한 ‘전라도 천년사’의 내용을 접하고, 우리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지역 국회의원들은 매우 안타깝고 개탄스러운 심정을 감추기 어렵습니다. 더구나 전체 34권 2만 쪽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의 사서를 4. 24일부터 5. 7일까지 단 2주 동안 공개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북도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오류를 바로잡겠다는 발상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전라도 천년사’는 호남권 3개 광역자치단체가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올곧은 역사를 세우려는 중차대한 목적을 두고 편찬하는 사서로서 2018년부터 5년간 연구와 집필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내용은 우리의 자주적 사관이 아닌 식민사관에 기초하여 기술하는 등 심각한 오류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고대사 기술과정에서는 고조선의 건국 시기를 왜곡하고, 유구한 역사를 가진 고조선의 역사를 축소하였으며, 고조선의 강역을 한반도로 국한해서 규정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전라도 천년사’는 역사를 서술하는 과정에서 ‘임나일본부’설의 근거가 되는 <일본서기>의 기술 내용을 차용해 기술하는 등 식민사관을 고스란히 노정하고 있습니다.

야마토(大和) 왜(倭)가 전라도에 있었다는 일본 사학자들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백제 근초고왕이 야마토 왜에 충성을 맹세했다는 <일본서기>의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고, 영산강 유역의 석실 장고분은 야마토 왜에서 쫓겨 온 아리아케나이(有明海)세력이 주류를 이룬다는 등 왜인들이 전라도를 지배했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우리 호남의 지명 중‘남원’을 ‘기문’으로, ‘장수’ 또는 ‘고령’을 ‘반파’로, ‘해남’을 ‘침미다례’로, ‘구례 하동’을 ‘대사’라는 임나지명으로 기술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전라도 천년사’ 7권에는 일제 식민사관에 의해 만주와 평안도, 함경도를 삭제한 지도가 버젓이 게재되고 있습니다.

이런 심각한 오류투성이인 ‘전라도 천년사’는 발간 과정에서 많은 우려가 제기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600여 명이 사료수집과 집필에 참여한 방대한 사서를 불과 2주의 기간 동안 e북으로 공개하고 의견을 제출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고 발표 이후로 단 한 번의 공개적인 학술 토론회조차 개최하지 않았습니다. 편찬위원회의 이런 처사는 불통과 편파의 수준을 넘어 국민에 대한 횡포에 가깝습니다.

역사의 기술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교육하는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올바른 관점의 설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한국의 근대기를 지배해온 식민사관은 우리 국민이 빨리 벗어나야 할 과제입니다.

심지어 호남의 3개 시·도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연구를 진행했으며, 지방정부가 책임을 지고 편찬한 사서로서 그 자체로 역사적 무게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왜곡된 사관에 근거해 미래 천년을 이어갈 사서를 기술한다는 것이 참으로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편찬위원회는 지금이라도 각계의 의견을 듣고 검증할 수 있는 기간을 충분히 가져야 합니다. 또한, 논란이 되는 부분들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연구를 통해 올바르게 기술하여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이에 광주·전남·전북의 국회의원들은 다음과 같이 전라도천년사편찬위원회에 요구합니다.

첫째, 편찬위원회는 지금이라도 학계와 국민이 검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열람시간을 충분히 부여하기 바랍니다.

둘째, 왜곡 기술된 부분에 대해 편찬 책임자와 집필자가 국민 앞에 해명하십시오.

셋째, 편찬위원회는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타당한 절차를 수립하여 수정할 것을 촉구하며, 드러난 문제가 수정되지 않는다면 출간 작업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우리 광주, 전남, 전북 국회의원 일동은 식민사관에 근거한 역사서술을 바로잡고, 민족사관에 입각한 천년사를 정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3. 5. 3.

광주·전남·전북 국회의원 일동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코래일 (한국철도공사)는 열차안전사고에도 미온적대응으로일관
코래일 (한국철도공사)는 국내 굴지의 공기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름 에 맞지않게 안전사고에 외면을하고 무관심 하고 있다고 본다 결국 다친사람만 손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번 사건은 교통문화신문으로 제보를 받고 취재를 해본결과 지난 8월 31일 오전 08시 29분경 삼량진역 부산행 열차에서 1315열차 1호객차에 승차를 하던중 당시 승객 B모씨 (남 83)는 맨 뒷쪽에 승차중 출입문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여객전무 K모씨는 응급조치를 하고 출혈이 심해 손수건 등으로 지혈을 하면서 연락처를 랄려주긴 했다고 하지만 병원에 가라고 하면서도 병원에 가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질않고 하여 지지부진 시간을 끌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본지 취재진이 제보를 받고 취재를 해본결과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여 답변을 요청해도 미온적으로 대응을 하고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에 전회는 아예 통화가 되지 않고있으며 국민권익위를 통하고 국토부를 통해도 역시 코래일로 이첩이 되어 민원을 모두 핑퐁하는 느낌이든다 이에 9월 19일 국민신문고 답변을보니 담당 (경남.부산본부 영업처)손해보험 에서 손해사정사로부텨 연락을 하게한다고 하기에 믿고있었지만 연락이 없다 피해자를 조롱하고 언론을 무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