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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안 병길 의원 후쿠시마 원천 처리수 관련 좌담회 개최

 

안병길 의원 주최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긴급좌담회 성료

 

- 국내 해양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 농수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 -
- “국민 안전 제대로 지키기 위해선 괴담 아닌 과학적 팩트로 대응해야” -
- 안병길 의원, 오는 28일 ‘후쿠시마 처리수 관련 수산업계 대응 세미나’ 연속 개최 예정 -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 (부산 서·동구/국회 농해수위)이 주최한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관련 긴급좌담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양금희, 신원식, 백종헌, 최춘식 국회의원과 국내 해양기관 및 학계전문가, 농수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긴급좌담회는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후쿠시마 처리수 괴담과 가짜뉴스들을 바로잡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대응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긴급좌담회를 주최한 안병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일부 정치권에서는 국민이 아닌 정치적 이익만을 위해 온갖 괴담을 확산시키고 위협을 과장하면서 후쿠시마 처리수 문제를 이용하고 있다.”라며 “오늘 긴급좌담회를 통해 사실과 괴담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제대로 지킬 수 있는 과학적 대응책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좌담회에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경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처리수 방류에 의한 해양확산 시뮬레이션 결과를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10년 후 한국 관할 해역으로 흘러오는 후쿠시마발 트리튬은 약 0.001Bq/㎥ 내외로 수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연구원은 해당 농도가 국내 해역의 기존 트리튬 농도(평균 172 Bq/㎥)의 1/10만 수준으로, 분석기로 검출되기 힘든 수준의 농도인 점을 함께 설명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이상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한반도 및 일본 인근 해양에서의 방사능 측정 연구 결과를 소개하면서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와 관련해 확산되고 있는 괴담과 팩트들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처리수가 방류되면 300년 뒤에나 수산물이 안전해진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으로 인해 토양이 심각하게 오염됐지만 우리나라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등의 주장들은 과학적 시각에서 봤을 때 사실과 크게 다르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 순서에서 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정답이 분명히 있는 과학적 진실을 두고 정치권 또는 시민단체 등이 사회 과학적인 가치를 투영하는 과정에서 많은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은 일본 정부가 이 문제를 과학적 관점에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인접 국가들을 상대로 더 적극적인 소통 노력을 강구해야 하고, 한국 정부는 국내 우려들을 해소시키기 위해 국제검증 결과·독자 검증 결과 등을 신속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개할 필요가 있음을 말했다. 

 

 조양기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국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왜곡된 위협으로부터 해소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진행될 후쿠시마 처리수 영향 분석 결과와 모니터링 상황이 투명하게 공유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기했다.

 

 이재기 (사)대한방사선방어학회 연구소장은 한반도 인근과 후쿠시마 원전, 그리고 전세계의 삼중수소 검출량을 비교 분석하면서,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과학적 사실을 왜곡할 경우 국민 불안이 심화되고 이로인해 국내 수산 경제까지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말했다.

 

 한편 안병길 의원은 이번 긴급좌담회에 이어 오는 28일에는 원전 처리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위축 관련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연속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