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국·중국·일본 3국의 공동 콘텐츠인 보자기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새로운 개념으로 승화시킨 ‘2018 동아시아 보자기페스티벌’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관람객과 시민 등 5만여 명이 찾아 3국 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에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대구시가 주관하고 (재)대구문화재단이 주최한 대구 보자기축제는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시와 중국 창사시, 일본 교토시 등 세 도시가 지속적인 문화교류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한 문화예술교류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한·중·일 삼국 보자기의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매력을 잘 표현하였고,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삼국의 다양하고 다채로운 체험·공연행사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참여와 호기심을 이끌었다. 시원한 날씨 속에 치러진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전국 가위바위보대회 개인전 결승 진출자 16명이 ‘시장을 이겨라’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개인전 우승자(7세 남자 어린이)와 준우승자(41세 여성)에게는 각각 일본과 중국 여행상품권(2인 동반)이 경품으로 주어졌다. 이어진 한·일 성악전공 대학
(교통문화신문) 오는 9월 29일(토요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소프라노 윤현정이 독창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소프라노 윤현정은 선화 예술 중.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유럽으로 진출하여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Universitat fu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에서 Lied und Oratorium, 그리고 비엔나 시립음대(Musik und Kunst Privatuniversitat der Stadt Wien)에서 Opera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독일 Bamberg E.T.A Hoffmann Theater에서 La Boheme의 Musetta 역으로 유럽 예술계에 데뷔한 그녀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Akzent Theater에서 Die Zauberflote (Konigin der Nacht 역)와 Der Schauspieldirektor (Madame Herz 역)을 공연하였고, Wien Museumsquartier Halle, Palace of Arts (Bela Bartok National Concert Hall) in Budapest , International
(교통문화신문) ’DMCF 2018‘은 방송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혁신을 한자리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로 5일간 서울 마포구 상암 DMC 내 ‘상암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DMCF 2018’은 ‘개막특집 슈퍼콘서트’ ‘복면가왕 더 위너‘ ‘라디오 DJ 콘서트’ 등 화려한 볼거리로 채워진 ‘DMCF 2018-공연’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 네트워킹의 장이 펼쳐지는 ‘DMCF 2018-콘퍼런스’ 두 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청자와 함께하는 축제이니 만큼 모든 공연과 컨퍼런스의 관람 티켓은 사전 ‘DMCF 2018’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1인 2매씩 무료로 제공된다. 티켓 교환은 매 공연 시작 4시간 전부터 오픈되며, 티켓 교환 시 당첨 문자와 아이디, 본인 신분증 확인이 병행된다. 단, 공연 전 30분 전까지 지정 좌석에 입장하지 않을 시 해당 좌석은 다른 사람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DMCF 2018’ 관계자는 “올해 ‘DMCF 2018’은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교통문화신문) 요즘 청양에서 제일 잘 나가는 곳, 군민의 뜨거운 사랑 속에 청양군 작은영화관 ‘청양시네마’(관장 김충환)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개관 6개월을 맞은 청양시네마에 이달 6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누적 관람객이 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청양군 전체인구 3만3000여명의 60% 이상이 영화관을 다녀간 셈이다. 그동안 청양주민들은 홍성, 공주 등으로 ‘원정관람’을 다녔다. 가깝다고 해도 20km~30km 떨어진 도시를 다녀오면 교통비와 식비, 관람료가 10만원을 웃돌았다. 소소한 문화생활조차 쉽게 즐기지 못하는 갈증이 있던 청양주민들에게 작은 영화관은 참으로 반가운 존재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에어컨이 시원하게 가동되는 영화관이 무더위쉼터로 주목받으며 학생과 가족이 영화를 보러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객석을 가득 채우며 매진행렬이 이어졌다. 특히, 청양시네마가 인기를 얻고 있는 데는 총 2개관 98석(1관 54석, 2관 44석) 규모의 최신시설을 갖추고 대도시 영화관과 동일하게 최신개봉영화를 동시상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저렴한 관람료(2D 6000원, 3D 800
(교통문화신문)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9월 4일(화)~10월 6일(토), 도서관 내 6개 자료실에서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 주제는 ‘#말과글 @서울도서관’으로 오는 9월 8일(토)~9일(일) 열리는 의 주제인 ‘말과 글’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전시이다. 은 서울도서관의 주최로 2008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서울형 책 축제’이다. 도서관과 독서문화를 활성화하여 ‘책 읽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 내 도서관과 독서공동체 및 시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의미가 있는 축제이다. 서울도서관 는 사서들이 매월 다른 주제를 정해 도서관 내 6개 자료실에 도서를 전시하는 것으로,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 개관 시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번 는 수화와 점자, 사투리, 외국어 등 ‘말과 글’에 관련된 7개의 다양한 주제에 맞는 도서를 각 자료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자료실별 주제는 ▲반짝이는 언어, 수화&점자(장애인자료실), ▲읽기, 말하기, 쓰기(일반자료실1-아동), ▲말과 글, 그리고 출판(일반자료실1-성인), ▲어떤 말, 어떤 글(일반자료실2), ▲사투리 영화(디지털자료실), ▲바른 말, 고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오는 9월 5일(수)부터 11월 4일(일)까지 역사가옥으로 운영 중인 ‘배렴가옥’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배렴 작고 50주기를 맞아 개최되는 전시로 한국화에 한 획을 그었던 배렴의 삶과 작품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당 배렴이 생애 말년을 보낸 배렴가옥은 등록문화재 제85호로 우리나라 전통 회화를 재조명하는 전시관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세미나실, 1950년대 북촌에 위치한 전형적인 근대한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 공공한옥인 ‘배렴가옥’은 지난 4월부터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 민간위탁 운영을 맡아 역사인물가옥으로서의 보전은 물론 지역의 공공재로서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화가이자 우리나라 미술계 중진으로 살았던 제당 배렴 작고 50주기를 맞아, 배렴의 삶과 작품세계를 회고하기 위해 그가 세상을 뜨기 전 마지막 해에 그린 산수화 등 작품과 더불어 배렴의 유품 등이 함께 전시된다. 제당 배렴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던 1968년 9월 5일 58세의 나이로 갑자기 세상을 떴다. 특별전이 개최되는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9월의 무인도서로 전라남도 고흥군 동일면에 있는 ‘시호도’를 선정하였다. 시호도는 주검 시(尸) 자에 범 호(虎)를 쓰는데, 하늘에서 섬 전체를 내려다보면 마치 호랑이가 비스듬히 누워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인근 마을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호랑이가 먹이를 구하러 인근의 구룡마을로 왔다가 구룡마을의 수호신인 9마리 용과의 싸움 끝에 전사하여 시호도가 되었다고 한다. 시호도는 우주센터로 유명한 나로도(1994년 연륙)와 약 1㎞ 떨어진 무인도로, 북동-남서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는 섬이다. 고흥군은 시호도를 둘러싼 바다와 곰솔?신갈나무?졸참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군락 등을 활용하여 2013년부터 원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호도에서 원시체험을 하려면 나로도 구룡마을 선착장에서 약 2~3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원시 체험장에는 숙박을 할 수 있는 원시 움막 8동과 텃밭, 어패류 채취장 등 자연과 더불어 살았던 원시인들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객들은 원시체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호도에 도착하면 휴대폰을 반납하고 체험을 시작하게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달 31일 ‘알면 더 행복해집니다’라는 주제로 ‘2018년 제1회 경기도 지식(GSEEK)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도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콘서트에는 김선진 경성대 교수, 김정진 서원대 교수, 래퍼 제이켠, 관계교육연구소장 손경이, 카피라이터 정철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다섯 강연자는 행복에 가까워지는 방법에 관해 각자의 분야에서 배움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도민들과 공유했다. 강연의 주제는 ▲김선진, 한국인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 ▲김정진, 일주일에 한 시간, 아이를 변화시키는 기적의 밥상머리교육 ▲제이켠, 돈이 중요하지 않은 삶을 사는 법 ▲손경이, 성관계와 인간관계의 본질은 같습니다 ▲정철, 행복의 반대말은 불행이 아니라 불만입니다 등이다. 또한 설문 이벤트와 지식사이트 가입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해 참석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도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순회형 지식콘서트를 열고 있다”면서 “도민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지식 공유를 통해 경기도
(교통문화신문)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학습사이트 지식(GSEEK)이 ‘책 속에 지식(GSEEK) 한스푼’을 주제로 문학, 시, 독서법, 독서습관 등 책읽기와 관련된 8개의 온라인교육과정을 3일부터 패키지로 구성해 제공한다. 과정명은 ▲ 좋은 독서습관을 기르는 독서 지도법 ▲ 한권의 책으로 만나는 새로운 시각 ▲ 문학 속의 커피, 커피 속의 문학 ▲ 시에 대한 짧지만 깊은 이야기 ▲ 내 안의 시를 깨운다 ▲ 시로 읽는 사랑법 ▲ 맞벌이 부부를 위한 실속 30분 독서 학습법이다. 해당 강의는 지식(www.gseek.kr) 사이트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좋은 독서습관을 기르는 독서 지도법’ 과정은 자녀에게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흥미를 느끼도록 지도할 수 있는 독서 습관 지도법에 대해 알려준다. ‘한권의 책으로 만나는 새로운 시각’ 과정은 각 분야의 지성인들이 책을 통해 제시하는 세상의 지식과 새로운 시각을 통해 인문학적 깊이로 삶과 미래를 모색하고 성찰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문학 속의 커피, 커피 속의 문학’ 과정은 일상에서 쉽게 즐기는 커피를 소재로 우리 문화와 커피가 가지는 의미를 한국 문학에 담아 생각해 볼 수 있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문화재청 주최로 개최된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시도단체상부문 최우수상(훈격:문화재청장상) 선정에 이어 개인상 부문에서도 김해의 탁원대 씨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공예분야 최고 권위의 공예품 경진대회로, 민속공예의 전통적인 기틀아래 현대적인 트렌드로 창작된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 육성해 우리나라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내학계·업계·관련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6개 시.도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456점의 공예 작품에 대하여 1차, 2차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227점의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경상남도는 이번 대회에 지난 7월에 치러진 ‘경상남도공예품대전’의 특선 이상 입상작 42점을 출품해 ‘개인상 부문’ 30명을 배출하고, 입상자 수 및 개인상 수상등급에 의해 평가되는 ‘시도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 개인상 부문에서는 김해시 탁원대 씨의 ‘꽃피는 마을’(도자공예)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문화재청상에는 통영시 신미선 씨의 ‘수줍은 외출’(기타공예)이 선정됐다. 이 외 장려상 2점, 특선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미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국내 미술 행사와 연계한 ‘2018 비엔날레 통합패스’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패스 출시는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대구사진비엔날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한국국제아트페어, 코레일과 함께 추진했다. ‘비엔날레통합패스(16,100원)’는 ▲ 광주비엔날레(14,000원/9. 7.~11. 11.), ▲ 부산비엔날레(12,000원/9. 8.~11. 11.), ▲ 대구사진비엔날레(7,000원/9. 7.~10. 16.),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10,000원/9. 1.~10. 31.) 등 전국 주요 비엔날레 행사(4개)와 연계한 통합이용권이다.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통합입장권 하나로 전국 주요 비엔날레에 입장할 수 있다. ‘미술주간패스(18,000~19,000원)*’는 ▲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15,000원/10. 4.~10. 7.)와 ▲ 광주비엔날레 또는 부산비엔날레와 연계한 입장권이다. 10월 2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 이용할 수 있다. * 한국국제아트페어, 광주비엔날레 연계 입장권: 19,000원 **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2018 아트경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고양시 벨라시타에서 아트페스타를 개최한다. 아트경기는 국내 미술시장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프로젝트로 경기지역 예술가의 작품 전시와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트페스타에는 ‘2018 아트경기’ 참여작가 30여명의 공예, 도자,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전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국내 유명 DJ 박명수&찰스, 춘자, 바리오닉스의 디제잉 공연, 임지빈 팝아티스트의 베어브릭(풍선조형물)을 이용한 메모이벤트와 푸드트럭 6대 등이 함께 참여해 미술 축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2018 아트경기 작품은 일산 벨라시타뿐만 아니라, 경기도청사·판교 아브뉴프랑 상설전시장과 시·군별 순회전시장에서 11월 말까지 감상할 수 있다. 2018 아트경기 공식홈페이지(http://www.artgg.kr)와 네이버 아트윈도(https://shopping.naver.com/art/stores/100235751)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안동광 경기도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미술품 전시에만 한정하지 않고 아트페스타를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4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제10회 누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군포시 및 도내 장애인 관계기관, 경기도문화의전당 등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평소 공연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을 초청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경기도문화의전당 도립무용단, 재능기부로 이번 행사의 가치를 더한 군포시립여성합창단, 클론 멤버인 가수 강원래 씨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유명방송인이자 장애를 극복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강원래 씨의 출연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취약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을 10회째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문화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콘서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gnurim.or.kr)또는 전화(031-299-5053)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지난 8월 18일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에프엑스 수디르만 몰(FX Sudirman Mall)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와 함께 현지 K-콘텐츠 홍보를 위한 ‘K-푸드&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연계한 이번 페스티벌은 주경기장인 ‘자카르타 글로라붕까르노(GBK)’ 정문과 인접한 곳에서 진행돼 각 국의 선수단, 취재진 및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콘진은 이번 행사에 ▲K-VR 특별관 ▲K-드라마 포토존 ▲K-POP 커버댄스 공연·이벤트 등을 마련, 현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품격 K-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K-VR 특별관은 한콘진의 지원을 받은 VR 콘텐츠 기업 ‘토마토 프로덕션’, ‘매크로그래프’와 공동으로 운영해 총 11종의 VR게임과 VR드라마를 선보였다. 특히 인니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탑승형 VR 시뮬레이터 게임 ▲브레이커스(VReaker’s) 는 실제 헬리콥터를 조종하는 듯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탁구 ▲양궁 ▲야구 등 아시안게임 종목과 연계한 VR 스포츠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민과 함께하는 국립수목원’이라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국립수목원 겨울정원을 조성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립수목원에서 2012년부터 개최해온 “생활정원 공모전”을 교육과 접목하여 새롭게 기획한 행사로서 참여자들에게 정원구상, 조성, 식재 등 정원과 관련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원전문가와 함께 겨울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 생활정원 공모전은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였으며, 공모전 참여자가 주제에 맞게 정원을 구상하고 직접 조성하는 행사였으며, 아마추어 정원작가의 등용문이었다. 참가자들은 ‘정원이론교육’을 받은 후 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 회의 등을 걸쳐 국립수목원에 겨울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원 관련 교육프로그램(9. 15, 토요일, 참가자 전원) - 공간디자인 개론(서울대, 정욱주 교수) - 정원구상(문현주 작가) - 겨울정원(김장훈 작가) - 식재 디자인(더가든, 김봉찬 대표) - 정원소재, 겨울정원 속 우리 꽃(한택식물원, 강정화 이사) 교육신청에 대한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