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도민의 안전체험 기회확대와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18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안양시 평촌 중앙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안양 시민축제’와 함께한다. ‘2018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은 화재, 재난, 교통, 생활안전, 놀이 등 5개 분야에 미로 탈출·지진체험 등 28개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3개 코스 10개 이상 체험프로그램을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경기도지사가 안전체험교육 3시간 이수를 인정하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소방관 안전용품 전시 프로그램과 안전뮤지컬 및 퀴즈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은 즐거운 체험과 함께 안전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주말 나들이 장소를 고민 중인 가족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사진비엔날레 기간중 더 많은 시민이 사진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투어와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한다. 먼저, 스탬프투어 참여 희망자는 대구시내 해당 전시장을 방문하여 스탬프 리플렛에 10개 이상을 찍어 모아 문화예술회관 1층 매표소에 제출하시면 입장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참여 전시장은 화랑협회 기획전 12곳, 프린지 포토페스티벌 33개소 등 총 45개소이며 무료이다. 스탬프 리플렛 배부는 문화예술회관, 대구예술발전소, 대구화랑협회 기획전 참여화랑, 프린지 포토페스티벌 전시장에서 배포한다. 다만 전시장별 전시일정과 개관시간의 차이가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SNS 해시태그 이벤트이다. 대구 시내버스와 하늘열차 차량 외부의 비엔날레 광고 ‘2018대구사진비엔날레’를 촬영하여 SNS에 해시태그를 3개 이상 업로드 하면 개막 후 매표소에서 확인 후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대상 SNS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이번 2018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시민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한 시민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스탬프투어와 SNS 해시태그 이벤
(교통문화신문) 올해 18회째 맞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동성로 야외무대(대백앞)와 2.28기념중앙공원, 3.1만세운동길, 한의학박물관, 계산예가 등 중구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심 역할수행게임(도심 RPG), 모바일 및 온라인 게임대회, 게임코스프레대회, 게임중독 자가진단부스, 초보게임개발자 피칭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15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 철권, 스트리트 파이터 등의 추억의 고전게임대회와, 베틀그라운드, 로드 오브 다이스 등의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대회가 열린다. 또한 별도로 8개 부스에서 69종의 게임을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체험존도 운영한다. 특히 15일 오전 11시에 도심 RPG 출정식을 시작으로 전용 앱을 다운 받아 가족.글로벌, 친구.직장의 2개 그룹으로 나누어 2.28기념중앙공원, 3.1만세운동길, 남산향수길 등 7개 장소에서 AR(증강현실)게임, VR(가상현실)게임, 대형주사위게임 등 7개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가족이 함께 하는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이 주인공인 ‘2018 대구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구 수창동 일대(대구예술발전소, 수창 청춘맨숀앞)를 청년들의 에너지와 아이디어로 후끈 달아 오르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구시와 행사 주관기관인 대구시 청년센터는 행사를 통해 청년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청년들이 마음껏 즐기며 삶에 활력을 느끼도록 행사를 구성하였다. 『청년 팝업도시프로젝트:대구_청년들이 꿈꾸던 도시!』라는 슬로건을 걸고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행사가 이루어졌던 동성로를 벗어나 청년 숨은 공간 발견 차원에서 수창동 예술발전소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 6월초부터 지역축제 전문가, 청년기획자, 청년위원회 등이 대구 청년문화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기관, 조직, 개인들이 합심하여 만든 청년축제로, 대구의 작은 변화를 꿈꾸는 청년들의 담론과 제언, 활동, 실험 등을 축제의 문법으로 담아내고 반영하여 새로운 변화와 다양한 실험을 추구하는 특색 있는 청년주도 행사로 만들었다. 여느 축제들과 달리 유명
(교통문화신문) ‘KBS독립영화상’은 KBS가 부산국제영화제에 한국독립영화의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한 상으로 [한국영화의 오늘_비전] 부문과 [뉴 커런츠] 섹션의 한국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1편에게는 1천 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일 전날인 10월 12일 금요일 저녁 ‘비전의 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 중 ‘비전’ 부문은 한국의 저예산 혹은 독립적으로 제작된 작품을 조명하고, [뉴 커런츠] 섹션은 아시아의 신인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 영화를 소개하는 섹션으로 ‘KBS독립영화상’은 이 두 부문 중 한 작품을 선정, 재능 있는 한국 신인감독 발굴하고 격려하는 의미를 가진다. ‘KBS독립영화상’의 심사위원은 정성일 영화평론가, 부지영 감독,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이 선정되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소리 ‘민요’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건립 중인 의 새로운 이름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0일(목)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은 창덕궁 돈화문 앞에 건립 중으로, 2019년 10월 개관 예정이다.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즐겨 부르셨던 ‘민요’를 주제로 하여, 우리 민족의 삶과 희로애락이 담긴 소리문화를 어떤 역사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담아내고자 한다. 특히 박물관의 주요 콘텐츠 ‘향토민요’는 전문소리꾼이 아닌 민중들의 입을 통해 불리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지역과 부르는 사람에 따라 달라져 풍부한 노랫말 안에 그 지역의 삶과 정서는 물론 언어적 특징까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매우 크다. 서울시는 올해 2월 20일(화), ㈜문화방송(이하 ‘MBC’)이 그동안 라디오 프로그램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를 통해 수집.정리해온 전국의 민요 1만 8,000여 곡과 일체의 관련 자료를 무상 기증받아 관람객에게 다양한 우리의 소리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박물관 내부는 민요를 직접 듣고 체험하는 ‘상설전시실’과 창덕궁의 경치를 조망하며 편안하게
(교통문화신문)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직지심체요절」(복사본 전시)부터 3D 프린팅과 같은 디지털 인쇄까지 한국인쇄기술의 과거와 현재를 체험할 수 있는「제13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가 9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인쇄로 서울을 찍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특화산업인 인쇄의 숨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행사와 발전한 인쇄기술 등 인쇄산업의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되었다. , ,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인쇄의 변화와 발전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연과 체험행사가 총 17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에서는 3D펜 시연과 3D펜을 이용한 각종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에서는 인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할 수 있는 특수잉크 적용 제품 전시가 진행되며, 발광잉크, 전도잉크 등 특수잉크를 활용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에서는 엔틱 타자기, 수동 명함 인쇄기 등 옛 인쇄기기 등이 전시되고, 엔틱 타자기 체험과 타자치기 대회도 열린다. 에서는 실제로 광화문 현판을 전각한 무형문화재 16호 각자장 이창석 명인의 전각 시연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KT&G상상univ.와 도시재생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시와 함께하는 2018 상상패션런웨이’ 행사를 9월13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봉제산업 기반인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역과 KT&G상상univ.콘텐츠가 더해져 지역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KT&G상상univ.에서 선(先) 제안하면서 추진하게 된 도시재생형 문화행사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상상패션런웨이는 단순 패션쇼가 아니라 대한민국 의류·봉제 산업을 이끌었던 창신·숭인지역의 40년 경력의 ‘봉제장인’과 ‘청년패션메이커 ’들이 도시재생으로 뭉쳐진 상생의 무대이다. 제작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과 봉제장인을 연결해 패션쇼를 진행하므로서, 쇠퇴해가는 봉제산업과 젊은이가 사라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봉제장인에 대한 재 조명의 계기가 되었으며,청년들에게는 패션분야 일자리에 취업·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바탕이 되고 있다. 제1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메인 무대에서 학생 및 학교관계자 등과 함께했다면, 올해는 도시재생엑스포 행사와 연계하여 서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경기대학교와 함께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경기도 문화재학교’를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10월 문을 여는 ‘경기도 문화재학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강좌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강좌로 진행된다. 시민강좌인 ‘경기도 문화재 톺아보기(샅샅이 훑어보다)’는 10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14:00 16:00)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리며, 사연 있는 오래된 나무 등 경기도 문화재에 얽힌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학생강좌인 ‘건축문화재의 수리와 기록’은 10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13:30 16:30)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리며, 건축문화재의 실측과 조사 등 이론 강의와 함께 현장실습도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경기도 문화재학교 블로그(http://blog.naver.com/ggcp2018)에서 하면 된다. 시민강좌는 선착순 50명, 학생강좌는 지역을 안배해 20명을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문화재학교(050-8099-7701)또는 경기도청(문화유산과(031-8008-4678)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가을을 맞이하여 오는 9.15.(토)와 22.(토), 양일간 서울함공원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공원은 1984년부터 30년동안 임무를 완수하고 퇴역한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까지 총 3척의 퇴역군함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환기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서울함공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는 경찰악대출신의 연주자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와 현역의 미8군 군악대 등이 출연하여 호국정신과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음악에 담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9.15(토) 16시부터 90분간 서울함공원 다목적광장에서 경찰악대 출신의 연주자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 △ ‘경우악단’이 웅장하고 역동적인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보컬그룹 △ ‘허니지’가 출연하여 경쾌한 팝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경우악단’은 ‘아프리카 심포니’를 시작으로 ‘내 마을의 강물’ 등 가을에 어울리는 곡들과 아바(ABBA)메들리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한다. 9.22(토) 17시부터 60분간 진
(교통문화신문)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시 어린이들이 잠시나마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이색이벤트가 열린다. 경기도는 14일부터 16일까지 용인 경기도박물관에서 ‘농촌체험.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압화책갈피나 화분만들기 등의 농촌체험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600명 대상이다. 가을 농촌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밖에도 ‘농촌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을 주제로 도가 선정한 25개 농촌체험마을에 대한 정보가 담긴 홍보 리플릿도 배포하고 관광정보에 대한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농촌체험.홍보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gfarm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생물을 전문가와 함께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6일에 초등학생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행사인「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체험교육행사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에게 우리 산림생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기획되었으며,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 소재)에서 진행된다.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며, 평소 학생들이 주변에서 관찰하기 어려웠던 산림생물을 전문가와 함께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 과정에서 생물다양성 보존의 필요성, 그리고 국립수목원의 역할,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우리 산림생물 지킴이 상(산림청장상)’을 비롯한 국립수목원장상에 도전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등 보다 자세한 안내는 누리집(http://www.wooririm.info)을 통해 9월 12일부터 확인 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우리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
(교통문화신문)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18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오는 9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주관하는 ‘광주 에이스페어’는 방송·영상·애니메이션·캐릭터·게임·에듀테인먼트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전시하고 사업 상담, 해외 수출과 투자 협력 등을 모색하는 국제적 시장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전시회에서는 32개국, 400개사의 부스 660개가 마련된 가운데, 전시회, 라이선싱 상담회, 학술행사,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최신 콘텐츠와 신기술을 반영한 다양한 품목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첨단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 국내에서는 한국방송 엔(KBS N), 문화방송 플러스 미디어(MBC+Media), 에스비에스 미디어넷(SBS Medianet), 교육방송 미디어(EBS Media), 시제이 이앤엠(
(교통문화신문) 조선 정조 때 문신인 채제공 관련 문집인 번암고(樊巖稿)를 비롯한 16건의 문화유산이 경기도 문화재에 신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 지정문화재는 기존 1,100건에서 1,116건으로 늘어났다. 경기도는 지난 8월 31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유형분과를 열고 이들 문화유산 16건을 도 지정문화재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지정된 경기도문화재는 ▲수원 화성박물관 소장 ‘번암고’와 ‘상덕총록’ ▲성남 약사사 ‘지장시왕도’ ▲양주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물’, ‘관음보살좌상 및 복장물’, ‘현왕도’, ‘비로자나괘불도’, ‘칠성도’, ‘지장시왕도’, ‘감로도’, ‘산신도’, ‘독성도’, ‘아미타불회도’ 등 10건 ▲남양주 불암사 ‘석가삼존십육나한도’ ▲평택 불법선원 ‘신중도’ ▲용인시 ‘용인향교’ 등이다. 번암문 2책과 채문 1권으로 이루어진 ‘번암고’는 번암 채제공 사후 정조가 간행을 지시한 문집이다. 명재상에 대한 정조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보여주는 한편 방대한 시문집인 《번암집》의 편찬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높아 지정됐다. 19세기 제작된 ‘상덕총록’은 재상 채제공의 공덕을 순 한
(교통문화신문)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9월 8일(토)~30일(일), 전시와 전시 연계프로그램 ‘김은경 작가&박총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서의 달 9월을 기념하는 전시이자, 오는 8일(토)~9일(일) 열리는 ‘2018 서울 북 페스티벌’과도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지난 8월 1일(수)~27일(월), 서울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하는 뜻깊은 전시를 진행하고자 ‘내 마음을 움직인 책 속 한 문장’을 추천 받았다. 전시는 약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시민에게 추천받은 문장과 그 문장이 수록된 도서를 전시한다. 또한, 기획전시실 내에서 부제인 “읽고, 듣고, 말하고, 쓰다”에 맞는 공간을 구성해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읽기”는 시민들이 추천한 문장과 도서 및 유사 도서를 읽는 공간이며, “쓰기”는 필사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듣기”는 오디오북을 통해 책을 듣는 것으로, 이 각각의 공간들을 통해 서울도서관의 소장 자료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활용도를 증진하고자 한다. “말하기”는 전시기간 내에 2개의 전시 연계 강연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연계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