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일본, 중국, 대만 공연에서 3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검증된 어린이 뮤지컬호비쇼가 7월 초 인천에 온다.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나는 숲을 배경으로 호비와 친구들이 펼치는 호비쇼는 기존 어린이 공연과는 달리 무대 위의 캐릭터들과 함께 호흡하며 온 몸으로 느끼는 ‘양방향 뮤지컬’이다. 공연 시간 내내 함께 박수치고 노래하며 춤추는 모습은 부모들에게도 놀랍고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또한 눈이 내리고 숲 속의 향기로운 내음이 풍겨 나오며, 바람이 불고 나무가 자라는 마법과 같은 놀라운 일들이 무대 위에서 일어나 아이들은 마치 실재 숲속에 와 있는 듯한 체험을 하게 된다. 이와 같은 국내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 디자인과 연출로 공연장이 곧 가족의 행복한 놀이터로 변한다.호비와 친구들이 살고 있는 꿈의 숲은 우리의 아이들과 �
코레일이 오는 18일부터 기차여행을 하며 와인과 최신 개봉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와인․시네마 열차'(Wine Cinema Train)를 운행한다. 와인․시네마 열차의 정기코스는 매주 화․토요일 서울역과 영동역 구간을 운행하게 되며, 계절․테마별 새로운 코스를 개발해 증편 운행할 예정이다. 와인․시네마 열차는 영화객실 3량과 와인을 테마로 하는 객실 4량, 총 7량으로 구성되며,열차운행 중 영화객실에서는 최신 개봉영화가 상영되고, 동시에 와인객실에서는 와인을 마시며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와인 에티켓 강의와 각종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목적지인 영동에서는 국내 유일 포도주를 만드는 와인공장에서 뷔페식 점심식사를 한 후, 와인 족욕, 천연 화장품 만들기, 난계국악 체험, 국악 공연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와인․시네마 열차는 관광 신 수요를 창출�
올해 서울환경영화제에서는 핵, 쓰레기, 동물, 오염 등 환경 관련 이슈를 뛰어난 완성도로 담아내 세계 영화계가 주목한 걸작 환경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 칸 국제영화제,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세계적인 영화제의 수상작은 물론, 아카데미상(오스카상)과 영국 아카데미상 등 유수의 영화상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됐던 작품들이 대거 상영되기 때문이다. 서울환경영화제는 해마다 세계 각국 우수 환경영화를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해왔는데, 올해는 세계 환경영화제뿐 아니라 영화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제와 영화상을 통해 주목을 받은 작품들이 예년에 비해 더 많이 눈에 띄고 있다. 이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 소재 영화의 제작이 활발해지고, 따라서 작품성과 완성도가 높은 환경영화 또한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칸이 선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