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미래 영상인재를 발굴ㆍ육성하고, 청소년 문제의 대안을 영상미디어를 통해 제시하기 위해 ‘제18회 한국청소년영화제(KYFF·Korea Youth Film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과 한국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1318의 창(窓), 꿈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23일부터 3일간 유스퀘어 야외무대(개막식)와 세계광엑스포주제관(상영·폐막식)에서 열린다. 23일 오후 7시 유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청소년 영상자료 전시회와 함께 동신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공연, 마술공연, 청소년 밴드팀 ‘빅사이즈 크루’ 등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작품으로 지난해 제17회 대상 수상작인 OBBA(한국애니고)의 '메리 리틀크리스마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리 리틀크리스마스는 직접 만든 인형의 움직임을 한 컷 한 컷 프레임에 담아낸 애니메이션으로, 스토리는 물론 영상미로 호평받고 있다. 그동안 조직위는 전국 중ㆍ고등학생과 만18세 이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해 단편영화ㆍ다큐멘터리 등 총 142편을 접수하고 전문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교통문화신문)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작인 영화 ‘더 울프팩’이 개봉하였다. ‘더 울프팩’은 18년 동안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에 갇혀 살다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여섯 형제의 통쾌한 첫 발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제31회 선댄스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 대상, 제69회 에든버러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며 작품의 강력한 힘을 입증시켜 보였던 ‘더 울프팩’은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놀라운 경험”(Variety), “그들이 겪는 보통의 경험을 신중하게 보게 만드는 힘”(The New Yorker),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대단한 영화”(Toronto Star) 등 해외 유수의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사실을 담은 다큐멘터리지만 그 자체로 극적이다”(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어머니가 낳고 타란티노가 키운 아이들”(씨네21 김수빈 기자)”, “한번도 살아보지 않은, 지금까지와는 정반대의 삶 앞에 선 이들의 이야기”(오마이뉴스 김동민 기자), “세상 밖으로 나와 ‘크리에이터’가 된 아이들의 미래가 궁금해진다”(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뒤늦게 세상과 마주하게 된 형제가 조심스럽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
(교통문화신문)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22일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영화제 시작 이래 민간인 통제선 내 미군반환부지에서 열리는 세 번째 개막식이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8일 간 고양, 파주, 김포, 연천 등지에서 36개국 116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개막식에는 DMZ국제다큐영화제 조직위원장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집행위원장인 배우 조재현을 비롯해 부조직위원장인 최성 고양시장, 이재홍 파주시장, 허진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진모영 감독, 오멸 감독 등 영화 관계자 및 초청게스트, 관객 700여명이 참석한다. 개막식 참석자 중 일부는 개막식 이후 캠프 그리브스 유스텔에서 1박 숙박 후 다음날 DMZ팸투어 참여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개막식은 평화, 소통, 생명을 주제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자리 잡은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행사로 꾸며진다. 사회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전 독일대표였던 다니엘 린데만과 탈북청년 이설미가 맡았다. 개막 축하공연으로 민통선 최북단 마을 대성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 상영, ‘남북
(교통문화신문)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오는 22일 개막을 앞두고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36개국 116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된다. 현재까지 티켓을 조기 예약한 관객은 3천500여명으로 14회차 영화까지 매진됐다고 전했다. 올해는 특히 어린자녀와 함께 보기 좋은 단편 애니메이션 다큐 등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다큐패밀리’ 섹션이 강화돼 가족단위 관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매진된 작품은 싱어송라이터 요조의 추천작 ‘백만번 산 고양이’(29일, 백석 메가박스)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단편 다큐멘터리를 엮은 ‘다큐패밀리 1’(28일 백석 매가박스), ‘다큐패밀리 2’(29일 백석 메가박스), ‘다큐패밀리 3’(29일 백석 메가박스), 학생 단체관람 프로그램 DMZ Docs EDU 등이다.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DMZ국제다큐영화제의 ‘다큐패밀리’ 섹션에서 소개되는 영화들은 다큐멘터리가 어렵다는 편견을 바꿔놓을 것”이라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많은 가족이 다큐멘터리의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고 자녀들과 지속적으로 다큐멘터리를 관
(교통문화신문) 안성시립일죽도서관은 오는 9월 2일 금요일 저녁 8시 일죽도서관 앞 주차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야외영화상영(상영작:로봇, 소리)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서비스를 일죽도서관이 신청해 마련되었다. 상영작 ‘로봇, 소리’는 2016년 극장가를 감동으로 가득 채운 영화로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목소리 배우 심은경)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 미생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검증된 배우 이성민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빠처럼 친근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한국 영화에서 흔치 않은 ‘로봇’이라는 소재를 활용한 휴먼 감동 드라마이다. 영화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돗자리와 간식 등을 준비해 당일 현장 방문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여름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가을 하늘 밤 아래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배리어프리영상포럼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심 속 공원에서 만나는 ‘제1회 배리어프리 영화축제’를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지역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축제로 시·청각장애인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고,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하므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벽 없는 영화’라는 뜻의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자막해설)을 넣어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영화로 이번 영화축제에는 총 6편의 영화와 1편의 오페라가 상영되며,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무료 입장 가능하다. 개막식은 9월 2일 오후 6시30분 부산시민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개최되며 개막작은 영화 ‘우리들’(윤가은 감독)이 선정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4일에는 사상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영화 ‘연평해전’(오후 1시)이, ‘히말라야’(오후 4시)가 상영된다. 폐막식은 부산시민공원 중앙잔디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폐막작으로는 영화 '연평해전'(김학순 감독)이 상영
(교통문화신문) 매월 마지막 수요일, 울산박물관에 영화 보러 오세요! 울산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굿! good 시네마 여행’ 영화 상영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굿! good 시네마 여행’은 한국 고전 영화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러 장르의 영화를 매월 2편씩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옛 추억의 향수를 달래주고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영화는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오후 3시, 6시에 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관람료는 선착순 220명 무료이며,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관람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8월 상영 영화는 광복절을 맞아 장동건과 일본의 나카무라 토오루가 주연을 맡은 한·일 합작 SF 액션 영화로 ‘2009 로스트 메모리즈’가 상영된다. 영화는 현재 대한민국이 여전히 일본의 식민지로 남아 있다는 가상현실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되고 역사를 바꾸려고 하는 내용이다. ‘광복절 특사’는 설경구, 차승원 주연의 무더운 여름날 한바탕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코믹액션 영화다. 한편, 9월 굿! good 시네마 여행은 정우성, 손예진이 주연한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박신양, 전
(교통문화신문) 예산군공공시설사업소는 오는 27일 문예회관에서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를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개봉 이후부터 약 한 달간 꾸준히 관객들을 동원한 이번 영화는 지난 6월 16일 개봉했으며 1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상영시간은 120분이다. 영화의 주요 내용은 정의를 실현하는 모범 경찰에서 끊이지 않는 사건 수임으로 ‘신이 내린 브로커’로 불리며 활동하는 브로커 ‘필재’가 세간을 뒤흔든 인천의 재벌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범인 ‘순태’로부터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는 편지를 받은 뒤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유쾌한 범죄 수사 영화이다. 특히 믿고 보는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김명민이 브로커 ‘필재’로 분해 범죄 수사 영화에 걸맞은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발산 미워할 수 없는 속물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브로커 모시며 일하는 변호사 ‘판수’로 분한 애드리브의 황제 성동일이 촌스러운 매력과 함께 김명민과의 환상적인 코믹 케미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아울러 ‘필재’의 옛 동료이자 비리경찰 ‘용수’로 변신한 배
(교통문화신문) 청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성안길 일원에서 ‘성안길 시네마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에는 성안길 시네마거리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5일에는 고적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후 3시 개막식, 오후 3시 40분 영화배우 장혁 팬사인회, 오후 8시 야외 영화 상영을 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는 영화 속 캐릭터 복장을 한 퍼포머들이 성안길 시네마거리에 출현해 관람객들에게 포토타임을 제공한다. 영화의 명장면을 OST음악과 함께 재현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시네마 프린지 스테이지에서는 음악, 비보이, 마술 등 각종 공연이 열린다. 상설프로그램은 내가 만드는 UCC, 한국영화포스터전시회, 영화촬영장비전시회가 있다. 한편 청주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성안길 도시관광활성화사업이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시네마거리 이정표 및 안내판, 영화배우 핸드프린팅, 시네마 디자인 벤치 설치의 시네마거리 조성사업과 관광종합안내소 설치, 청주읍성도 모형 랜드마크 설치다. 이 사업은 1,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성안길이 최근 도심상권 축소로 위기를 맞게 됐으나 베테랑, 닥터스 등 영화
(교통문화신문) 하정우, 배두나 주연의 리얼 재난영화 이 개봉 첫 주 3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 , 에 이어 까지 흥행에 성공하면서, 여름극장가는 한국영화가 접수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영화의 흥행 돌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이 예매율 27%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400만 관객을 돌파한 손예진, 박해일 주연의 는 예매율 17.5%로 2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던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는 예매율 11.4%로 3위에 올랐다. 반려동물들의 일탈을 그린 코믹 애니메이션 은 예매율 10.1%로 4위를 차지했고, 600만 관객을 돌파한 이정재, 이범수 주연의 전쟁 드라마 은 예매율 7.5%로 5위에 올랐다. 수애, 오달수 주연의 스포츠 드라마 는 예매율 4.7%로 6위를 기록했다.
(교통문화신문) 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이유리 감독의 작품 ‘갈래(The road not taken)’가 10~15일 대구 독립영화전용관인 오오극장을 주 무대로 열리는 ‘제17회 대구단편영화제’의 국내 경쟁부문에 올랐다고 밝혔다. 총 664점이 출품된 이번 영화제에는 31편의 국내 경쟁작과 3편의 애플시네마 부문 경쟁작, 6편의 초청작이 상영된다. 개막에 앞선 지난 6일에는 ‘역귀’, ‘베스트컷’ 등 국내경쟁작 4편을 개막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야외상영이 수성못 상화동산에 마련됐다. 이 감독의 작품 ‘갈래’는 주인공인 ‘나’가 인생에서 찾아오는 중요한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조명한 영화이다. ‘나’는 자신이 재능있다고 여기는 분야인 소설 쓰기를 묵묵히 해왔지만 뚜렷한 경제적 성과를 얻지 못한채 가족, 친구 등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소원해진다. 관객들은 이처럼 불투명한 미래를 가진 주인공이 과연 기존의 진로를 바꾸고 주변의 평범한 친구들처럼 안정적인 직장을 추구해나갈지, 아니면 지금까지 걸어온 소설 쓰기의 길을 계속 이어나갈지의 선택의 과정과 순간들을 지켜보게 된다. 작품 갈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서울
(교통문화신문) 한국은 영화제의 천국이다. 각 지역에서 열리는 영화제는 100여개가 넘는다.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규모의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광주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부터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정동진독립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또 이색적인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까지 재밌고 다양한 타이틀로 개최 되는 영화제는 꾸준히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점점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이런 영화제들이 지속적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는 것은 영화제의 방향설정과 작품 선정, 각종 이벤트를 계획하고 영화제 개최 전반을 총괄하는 영화제 프로그래머 덕분이다. 실제 영화제를 만드는 많은 분야 중 영화제의 성격과 지향을 드러내는 가장 핵심적인 작업을 맡고 있다. 지역에서도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영화제 프로그래머의 역할을 이해하고 본인만의 영화제를 기획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영화 프로그래머 입문 교육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지역 시민들과 함께 영화제를 프로그램하고 운영해 왔다. 개관이후 2009년부터 여러 단체들과 함께 여성영화제, 다큐영화제, 장애인영화제
문화재청은 오는 7월 2일과 3일 저녁 7시 30분에 국립국악원 예악당(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으로 등재된 무형문화재 공연을 개최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무형문화재 중 무대공연이 가능한 9개 종목을 선별하여 1차로 7월 2~3일 강강술래, 줄타기, 남사당놀이, 아리랑, 영산재(靈山齋)가 공연되고, 2차로 12월 19~20일 종묘제례악(宗廟祭禮樂), 가곡(歌曲), 처용무(處容舞), 판소리가 공연될 예정이다. 7월 2일 공연에서 ▲ 첫 무대는 강강술래의 보존·전승을 위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강술래보존회의 춤과 노래로, 강강술래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 다음은 줄타기 공연으로, 영화 ‘왕의 남자’로 유명한 권원태 명인의 유쾌한 재담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외�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은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국립고궁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北靑獅子놀음)’ 공연을 개최한다.북청사자놀음보존회의 예능보유자와 전수조교 등 20여 명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북청사자놀음의 생동감 넘치는 탈놀이 아홉 과장(科場)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북청사자놀음은 함경남도 북청군 일대에서 해마다 음력 정월대보름에 사자탈을 쓰고 놀던 민속놀이다. 사자에게는 사악한 것을 물리칠 힘이 있다고 믿어 잡귀를 쫓고 마을의 평안을 비는 행사로 행해졌으며, 사자춤의 묘기와 흥겨움이 중심이 되어 다른 사자춤사위보다 교묘하고 힘찬 동작이 특징이다.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공연이 연기�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주 1회) 2013스페셜 올림픽ㆍ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국내ㆍ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서울~원주~평창」간 한류관광열차를 운영한다.한류관광열차는 2010.12월부터 2012.7월까지 「서울~춘천」간 토요일과 일요일 2회씩 정기적으로 운행한 바 있으며, 15,658명(외국인 5,362명)의 탑승실적을 기록하며 국내ㆍ외 관광객들에게 크게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부터는 2013스페셜올림픽 및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중심으로 한류관광열차를 운영할 예정이며, 단순한 관광열차 상품에서 탈피하여 「열차내 이벤트 + 볼거리 + 먹거리」가 결합한 국내ㆍ외 대상 이벤트형 철도관광 상품으로 일본, 동남아, 중화권 시장과 수도권 개별관광객(FIT), 가족형 관광객을 유치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