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봄을 맞이하는 박진영 첼로 독주회가 3월 6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첼리스트 박진영은 지적인 해석으로 풀어내는 능숙한 연주자, 지(知)와 미(美)를 담은 음악을 연주하는 첼리스트로 평가되며 현재 국내외의 클래식 음악계가 주목하는 젊은 연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박진영은 “같은 옷이어도 다른 사람에게 입히면 느낌이 달라지듯이 어떤 위대한 작품에도 연주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악보에 충실하고 싶다”며 “작곡가와 친구가 된 기분으로 작품 안에 있는 의도를 분명히 전달하고 싶다”고 공연 준비 소감을 밝혔다. 한국과 미국, 유럽을 오가며 펼쳐질 올해 그녀의 활동 중 특히 주목되는 이번 무대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다수의 독주회 및 하우스 콘서트 등을 통해 폭넓고 참신한 레퍼토리를 선보여온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베토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4번’, 차이코프스키의 ‘페초 카프리치오소’, 브리튼의 ‘모음곡 1번’, 슈만의 ‘환상 소곡집’으로 관객들과 끊임없는 교감의 끈을 느낄 예정이다. 그녀는 2012년 윤이상 국제콩쿨에서 최고의 연주로 심사위원들
(교통문화신문) 뮤지컬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씨어트리컬 코리아가 운영하는 교육 브랜드 뮤지컬클래스닷컴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표 강사인 박성윤 씨어트리컬 코리아 대표는 삼성전자 로열블루 VIP,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 교육부 산들바람 진로 멘토링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OER(Open Educational Resources) 사업에 뮤지컬 강사 및 멘토로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방송통신대학교 OER 사업에서는 당시 유일한 20대이자 역대 최연소 강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뮤지컬 해설 콘서트 시리즈에는 프로듀서와 MC로 참여하며 해박한 뮤지컬 지식을 관객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박성윤 대표는 “한국의 뮤지컬 시장은 가파른 성장 속도에 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객 개발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에는 고가의 공연 티켓, 김영란법 시행으로 문화 회식이 축소되고 있으며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찾아가는 공연이 각광받는 추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뮤지컬클래스닷컴의 이론 강연은 잠재적인 관객 개발과 교육이라는 가치뿐만 아니라 교양 강좌와 문화 회식으로서의 만족도도 높아 앞으로도 강연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문화신문) 환경부가 21일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967년 국립공원 제도가 처음 도입되어 제1호 지리산국립공원이 지정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환경부는 6월 광화문광장에서 국민과 함께 국립공원 미래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조경규 환경부 장관과 손숙 마포문화재단 이사장(전 환경부 장관)이 공동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정부위원 7명과 민간위원 11명을 포함하여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정부위원으로는 바른정당 이종구 의원,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 등 국회의원 4명을 비롯해 이낙연 전남도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광역지자체장 3명이 참여한다. 민간위원으로는 양병이 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등 학계, 최중기 국시모(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상임대표 등 시민사회, 한삼희 조선일보 논설위원 등 언론계, 우두성 전 구례문화원장 등 지역주민, 조계종 사회부장 정문스님 등 종교계, 산악인 엄홍길 등 각계각층의 저명
(교통문화신문) 2월 마지막 주말을 장식할 뉴 코리아 스트링 콰르텟 제3회 정기연주회가 26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펼쳐진다. 뉴 코리아 스트링 콰르텟(뉴코콸텟)은 사단법인 뉴 코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뉴 코리아 필)의 산하단체로 뉴 코리아 필의 존재 목적과 같이 글로벌 시대의 새 지평을 여는 주역이 되기를 희망하며 창단되었다. 송재용 예술감독은 “정통 클래식과 창작 음악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관객과 소통하여 관객과 함께 만드는 음악, 마음의 문을 여는 음악, 모두가 함께 이야기하는 음악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콰르텟 멤버인 바이올린 이진성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독일 드레스덴 음악대학 Master, Meisterklaase 졸업하여 현재 (사)뉴코리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바이올린 김민규는 베를린 국립음대 한스아이슬러 Diplom, 드레스덴 국립음대 Master 졸업하여 현재 돔 앙상블, Artists society ‘The Nomads’ 멤버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올라 김지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중 도독하여 베를린 예술대학 Diplom, 독일 드레스덴 음대 K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영국의 문화미디어스포츠부(DCMS, 장관 캐런 브래들리)·국제통상부(DIT, 장관 리암 폭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한영 창조산업 포럼이 2월 21일(화) 오전 10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영 창조산업 포럼은 2013년 11월 양국 문화부가 체결한 창조산업 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라 1회는 2014년 11월 서울에서, 2회는 2016년 3월 런던에서 개최된 바 있다. 지난 2차례의 포럼을 통해 한영 유관 기관 간 업무협력을 위한 후속 양해각서가 영화, 방송, 패션, 공예, 예술 분야에서 체결되었으며, 양국은 현재 이를 바탕으로 분야별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제2회 포럼 이후, 한국과 영국의 전자출판 및 방송 프로그램 포맷 공동제작 분야에서 협력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주한 영국대사관(찰스 헤이 대사)이 협력하는 이번 포럼은 3회째를 맞이하여 양국의 창조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천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국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서 창조산업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다양한 정책과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22일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전시 관람과 전통음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음악 데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1부 전통음악 공연, 2부 전시해설의 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낮 12시 20분부터 지하 1층 로비에서 펼쳐지며 국악·월드뮤직 그룹 ‘고래야’가 우리의 전통악기를 기반으로 세계의 다양한 전통음악과 현대의 대중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한국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이 끝나고 오후 1시 20분부터는 2부 전시 관람이 이어진다. 관람객들은 지하 1층 상설전시실에서 조선 시대 과학기술의 상징인 표준시계 ‘자격루’를 큐레이터의 상세한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조선 시대에는 자격루의 인형이 치는 종소리와 북소리를 신호로 광화문과 종루에서 북과 종을 쳐서 사람들에게 시각을 알렸다고 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의 문화행사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는 현대의 감수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전통음악의 풍성함을 즐기며 ‘스스로 치는 시계, 자격루’의 과학적
(교통문화신문) 울산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로 만나는 우리역사’라는 주제로 영화상영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영화로 만나는 우리역사’는 우리나라 역사 또는 실화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를 상영하게 되며, 올해 총 24편의 한국영화를 선정, 잘 몰랐던 우리의 역사 속 인물, 배경 그리고 영화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역사 이야기를 재밌게 볼 수 있도록 영화상영 전 영화의 역사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할 계획이다. 영화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 5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각각 1편씩 상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2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2월 영화 상영은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과 ‘황산벌’이 2월 22일(수) 오후 2시, 5시에 각각 상영된다. 영화 ‘평양성’은 신라가 백제를 멸망시킨 후 고구려를 멸망시키기 위해 평양성을 공격하여 삼국을 통일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황산벌’은 신라가 백제에 4번의 전쟁에서 모두 패하고, 마지막 황산벌 전투에서 승리하여 백제를 멸망시키고 삼국을 통
(교통문화신문)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7년 2월 ‘문화가 있는 날’인 22일(수)에는 총 1,992개의 문화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월 중에 구입하여 이용한 공연·전시·영화 유료 관람권을 송인서적 부도 사태로 피해를 입은 1인 출판사 도서로 교환해 주는 ‘도깨비책방’이 전국 6개 지역 7개소*에서 22일(수) ‘문화가 있는 날’부터 25일(토)까지 나흘간 열린다. * ▲서울(예술의 전당, 대학로예술극장 씨어터카페) ▲부산(남포동 메가박스 부산극장 본관 4층) ▲광주(메가박스 전대점 3층) ▲대전(대전예술의전당) ▲전주(서신동 롯데시네마 7층) ▲대구(대구백화점 야외무대/동성로 중앙파출소 앞 광장) 문체부는 당초 현장에서 3만 부 지역 서점 포털 사이트 서점온(www.booktown.or.kr)을 통해 1만 부를 각각 배포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언론과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사업 소식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도서가 조기에 소진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도깨비책방’이 서지 않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참여 기
(교통문화신문) 올해 전북도는 해외관광마케팅 유치 방향을‘국제 청년관광도시, 전북’으로 설정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청년 교류전 및 관광객 유치행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에서는 올 3월부터 8월까지 아시아태평양 청년들이 모이는 4건의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여름 도쿄에서 열린 일본여행사 대상 설명회에서 송하진지사와 한국마이스협회 김응수 회장은 2017년 전북을 국제청년관광도시로 만들어가자고 협의 한 후 도 관광총괄과와 한국마이스 협회가 지난 1월에 태국을 방문하여 국제적 마케팅을 펼쳐, 올 3월과 8월 국제행사 유치에 성공했다. 첫 국제청년 행사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4박5일간 열리는‘2017 KT&G아시아대학생 창업교류전’이다. 이 행사는 2002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창업아이템 국제행사로 아시아 각 국 학생들이 창업아이템을 발표하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 행사에는 10개국, 113명의 해외 학생과 한국대표 17명, 전북지역 청년과 해외청년 서포터즈 20여명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10명을 포함해 총 160명이 전북을 방문, 4박 5일간 머문다. 이 행사는 한국경제신문과 전라북도가 공동주최
(교통문화신문) 울산 대곡박물관은 발간을 기념하여 ‘대곡천 집청정 유람길 걷기와 한문학 이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22일(수)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대곡박물관에 모여 장천사지(障川寺址)에서 반구대(포은대)·집청정(集淸亭)까지 40여 분간 걸으며 답사하고, 집청정에서 과 집청정·반구대(포은대)·반고서원(반구서원)의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듣고, 거문고 연주를 감상하는 시간 등으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 역사에 대한 해설과 안내는 신형석 울산대곡박물관장과 집청정의 최원석 씨가 맡는다. 집청정은 1713년(숙종 39) 반구대 건너편에 운암(雲巖) 최신기(崔信基, 1673∼1737)가 건립한 정자이다. 집청정은 반구정(盤龜亭)으로도 불렸다. 반구대는 고려 우왕 때 포은 정몽주가 언양에 유배를 왔을 때 이곳에서 시름을 달래며 시를 지었다고 알려진 곳이다. 후세 사람들은 반구대를 포은대(圃隱臺)라고 불렀다. 이 반구대(포은대)는 국보 암각화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는 다른 곳이다. 반구대(포은대)가 유명해지면서 1702년(숙종 28)부터 언양 유림에 의해 반구대에 서원 건립이 추진되어 1712년
(교통문화신문)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그룹홈 청소년을 위한 ‘자립캠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주관한 그룹홈 청소년을 위한 ‘자립캠프’는 1월 10~13일, 1월 17~20일에 각각 진행되었으며, 3차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었다. 본 캠프는 자립할 준비가 아직 되어있지 않는 그룹홈 청소년들의 자립능력향상을 위한 진로지도지원사업 ‘연결고리’의 일환으로 총 3회에 걸쳐 ‘내일(job)을 찾다’ 주제로 실시되었다. 학대, 방임, 가족해제초 인해 사회적 양육이 필요해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동 3천여명 중 만 18세가 되어 그룹홈에서 퇴소해야 하는 청소년은 매년 약100명씩이다. 이들은 스스로 주거 마련, 취업 등으로 홀로서기를 해야 하지만 충분히 자립에 대한 준비가 안되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개최된 ‘내일(job)을 찾다’ 자립캠프에서는 아동이 스스로 창업을 준비해보고 홍보 및 판매까지 직접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립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3박 4일 동안 친구들과 같이 창업을 준비하고 직접
(교통문화신문) (재)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은 2017년 ‘세종시즌’의 첫 공연으로 오는 3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도니제티의 오페라 을 무대에 올린다. 작년 5월, 아름다운 음악과 동화적 연출로 호평을 받으며 공연했던 작품으로 2017년 세종시즌의 개막작으로 재공연된다고 밝혔다.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은 초연 이래 국내외 여러 연출가들에 의해 재해석되어 왔다. 서울시오페라단의 은 세계적 연출가 크리스티나 페쫄리(Cristina Pezzoli)와 함께 이탈리아 원작을 한국의 고전미가 가득 담긴 동화 같은 분위기로 해석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올해도 작년 공연에서 이탈리아의 창의적 예술성을 기반으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그려낸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연출가 크리스티나 페쫄리를 비롯하여 그녀와 함께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무대 디자이너 쟈코모 안드리코(Giacomo Andrico), 의상 디자이너 로잔나 몬티(Rosanna Monti)가 다시 한 번 만나 환상적인 무대와 의상을 재현해 낼 예정이다. 오스트리아에서 활동 중인 지휘자 민정기를 비롯하여 테너 허영훈과 진성원, 그리고 소프라노 박하
(교통문화신문) 국제의료구호단체 글로벌케어는 2월 9일 오후 7시 신촌 세브란스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주최한 20주년 감사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케어는 한국에 본부를 두고 베트남,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모로코, 레바논, 네팔, 필리핀, 아이티 총 8개 해외지부에서 인도적 지원사업, 보건의료 및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본 감사음악회는 지난 20년간 글로벌케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의 곁을 지켜주신 모든 분의 열정과 수고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1부 기념식에서는 20년간 글로벌케어의 홍보대사로 활동한 손범수 아나운서와 해외 의료비를 지원해 주신 박은주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10년 이상 정기적으로 글로벌케어를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는 도예가 이기조의 백자를 전달하였다. 또한 본 음악회에서 글로벌케어는 첼리스트 박보경, 피아니스트 한재성, 가수 천단비, 홍대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케어를 위해 남중수 총장(현 대림대학교), 박상은 위원장(현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신전수 이사장(현 한국 누가회), 유일호 장관(현 기획
(교통문화신문)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문화융성위원회(이하 융성위)와 함께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아동·청소년들의 건강을 스포츠를 통해 지키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1월 ‘문화가 있는 날’에 시행한 스케이트장 무료 개방 행사를 더욱 확대한다. 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7개 지역의 13개 스케이트장이 참여해 5천3백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이 무료로 스케이트를 즐겼다. 전국 주요 스케이트장 21개소 참가 예정,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 2월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주요 스케이트장은 ▲(서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동천재활체육센터 실내빙상장, ▲목동아이스링크, ▲제니스아이스링크장, ▲(부산) 동래빙상장, ▲(대구) 대구실내빙상장,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 ▲(광주) 광주실내빙상장, ▲(대전)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스케이트장, ▲(수원) 아이스하우스, ▲(성남)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스케이트장, ▲(안양)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 ▲(춘천) 의암빙상장, ▲(
(교통문화신문) 2017년 대인예술야시장이 18일 개장한다. 올 대인예술야시장은 12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문을 연다. 올해 첫 개장되는 야시장 별장은 ‘씨앗과 함께 춤추는 달’을 테마로 극단 ‘갯돌’의 길놀이, ‘율 실내악단’ 국악 공연이 진행되며 93팀의 시민 셀러들이 손수 제작한 수공예품과 시장 상인들의 다양한 먹거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시장 내 ‘옴서감서 체험장’에서는 재활용 쓰레기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를 진행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며, ‘한평 갤러리’에서는 맛있는 미술을 주제로 지역 신진작가 6명의 개성미 넘치는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올 별장은 셀러협의체, 상인회가 야시장 운영주체로 직접 참여하며 타 야시장과의 차별화된 대표 음식을 개발하고 정기 경매 프로그램을 새로이 선보이는 등 시장 활성화에 중점을 둬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올해 대인예술시장은 양림동근대역사문화마을과 함께 문체부 주관 ‘2017~2018년 한국관광에 100선’에 선정되는 등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발전적으로 진화시켜 시장을 살리는 것을 넘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관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