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송파구가 20일 서울놀이마당(석촌호수 서호)에서 아동청소년 문화예술축제인 ‘제2회 송파놀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새싹동요제(동요 경연대회), 나도놀 페스타(동아리 발표대회)와 다양한 체험 부스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송파구아동청소년 참여위원 105명이 참여하여 주제 설정부터 프로그램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무대 운영 등 축제 진행을 위한 모든 부문을 직접 기획하게 된다. ‘나도 놀페스타’의 참가 동아리는 댄스, 보컬, 기타 문화예술 분야에서 모집하고 초등학생 대상 ‘새싹동요제’는 독창, 중창, 합창 부문에서 신청을 받는다. 송파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15일까지 UCC 동영상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송파구는 참가 프로그램 외에도 축하 공연, 먹거리마당, 체험마당, 상담 부스 등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송파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2017년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약처가 주관한 식품안전관리 평가와 식중독 예방 평가에 모두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초 지자체는 전국 수상 11개 시군 중 광양시, 곡성군, 고흥군, 함평군 등 전남 4개 시군이 식품안전관리 우수 기관으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전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안전의 날인 오는 14일은 올해 처음으로 법정 기념일로 지정돼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올해 식품안전관리 평가 기관 표창은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식품위생 공무원, 식품 관련 민간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도내 음식점 및 식품 제조가공판매업소 등 6만여 개소를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 활동, 종사자 교육, 대국민 홍보 등을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2개 전 시군에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푸드트럭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정부시책에 부응해 우수 기관 연속 선정에 기여했다. 또한 전남지역 2만 7천여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교통문화신문) ‘문화다양성 주간*(5. 21.~27.)’을 맞이해 전시, 공연, 학술행사, 캠페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와 함께 문화다양성의 날*(5. 21.)을 시작으로, 부산 광복로 일대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문화다양성의 날’ 및 ‘문화다양성 주간’ 2014년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후, 2015년부터 같은 법 제11조에 따라 문화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5월 21일(문화다양성의 날)로부터 1주간을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행사 진행 문화다양성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개막행사는 5월 21일(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부산광역시 광복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문체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문예위,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개막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다양성의 의미와 가치를 느끼고,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개막식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식전행사에서는 이안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해군작전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이틀간 부안군 줄포만에 위치한 갯벌생태공원에서 ‘제10회 해양보호구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지자체,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현재 해양수산부는 전국 9개 광역시?도와 21개 기초 시?군?구에 총 27개소 * 의 해양보호구역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본 대회는 2008년 부터 해양 보호구역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관계자 간 소통?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으 며, 10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해양보호구역 활 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창의제안’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 습지보호지역 14개소, 해양생태계 보호구역 12개소, 해양생물보호구역 1개소 첫날인 11일(목)에는 낮 1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별 해양보호구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발표 경연대회를 진행 한다. 이후 ‘해양 보 호 구역과 연계한 지 역별 브랜드 가치 제고방안’ 등을 주제로 지역주민·비정부조직 (NGO)·전문가·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12일(금) 오전에는 전날 열린 아이디어 경연대회 출품작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전남 영광군 영백염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염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먹거리를 중시 하는 최근의 소비 경향에 맞추어 ‘청정 갯벌에서 생산된 국산 천일염을 더 맛있게 즐기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월간지 공모를 통해 선발된 4개 가족이 참여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우선 염전 내 천일염 홍보관을 방문하여 생산 공정과 효능에 관한 설명을 듣고 가공소금, 입욕제 등 천일염을 활용하여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살핀 후 천일염 가공공장 및 염전 설비를 견학한다. 견학을 마친 후 염전 내에 마련된 채염시설에서 직접 천 일염을 생산하는 체험을 진행하고, 이후 관련 소감 등을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의 주요 수산자원인 천일염을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을 육성 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염전 체험 관련 사진 및 인터뷰 자료는 향후 천일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윤종호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염전체험 행사를 통 해 청정한 서해 갯벌에서 생산하는 국산 갯벌 천일염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천일염 소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새롭게 지정된 국보와 보물을 소개하는 특별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4년에서 2016년까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를 거쳐 새로 지정된 121건(지정번호 기준)의 국보와 보물 중 50건의 문화유산을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국공립기관, 대학, 개인 소장가 등 28곳에서 출품한 서화, 전적(典籍), 도자, 금속공예 등 다양한 종류의 지정문화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보와 보물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누릴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전시는 크게 신앙, 기록, 삶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하였다. ▲ 1부 ‘신앙, 간절히 바라다’는 우리 선조들에게 신앙의 대상이 된 문화재들을 소개하여 개인적 행복과 사회, 국가의 안녕을 갈구하였던 선조들의 염원을 살펴본다. 보물 제1823호 부터 불교미술의 정수인 보물 제1903호 와 보물 제1872호 등 사람들의 믿음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이 공개된다. ▲ 2부 ‘기록, 역사에 새기다’는 선인들이 기억을 남기는 중요한 방식으로 글과 그림을 이용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보물 제1871호 처럼 단단한 물질에 새겨진 고대의 기록은
(교통문화신문) 국내외 차세대 아티스트들이 빚어내는 클래식의 선율이 경기도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3일부터 고양, 연천, 구리, 수원, 안산 등 경기도 전역의 공연장에서 ‘경기실내악페스티벌’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실내악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 첫 런칭 이후 규모와 음악적 완성도에서 호평을 받으며 국내의 주요 실내악 페스티벌에서 비중 있게 자리잡았다. 또한 지속적이고 완성도 높은 기획력을 통해 경기도의 여러 오케스트라들의 수준이 급속도로 성장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페스티벌에서 또 한번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기존의 행사가 지명도 높은 연주자들 중심으로 구성이 된 반면, 이번에는 국내외 차세대 음악가들이 대거 투입된다. 거장들을 필두로 다져온 내적 인프라를 무기로 더욱 진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기로 한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피아니스트 김정원, 박종훈, 첼리스트 송영훈, 이정란 등의 젊은 스타급 아티스트들이 13일부터 16일까지의 공연에 참가한다. 또 이번 페스티벌의 음악감독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을 비롯하여 로망 귀요, 조영창, 김영호, 김상진, 이경선, 선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입양주간을 맞아 5월 12일(금),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에서 입양 가족, 입양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과 함께 ‘제12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입양의 날’은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과 국내 입양의 활성화를 위한 법정기념일로 “가정의 달 5월에 한 가정(1)에 한 아이(1)를 입양하여 새로운 가정을 이룬다.”는 의미에서 매년 5월 11일에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09:30~13:30까지 입양 가족 대상 프로그램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기념식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1부 행사는 입양 가족의 건강한 관계 지원을 위한 부모 교육 및 아동 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입양 부모를 위해서는 입양으로 맺어진 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아동 양육 교육을 진행하여, 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동반한 아동을 위해서는 별도의 프로그램(신체 놀이, 오감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입양 가족들 간 만남의 장이 제공되어 건전한 공개 입양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부 행사는 ‘입양의 날 기념식’으로 시설 보호 아동 입양에 기여한 유공기관 및 입양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교통문화신문) 건강의 제1순위는 먹거리로 부터 시작. 어떠한 식습관을 가지느냐에 따라 건강 100세를 누릴 수도 있고, 병약하게 살 수도 있다! 부산광역시는 5월 1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소비자 및 식품위생단체 관계자, 대학생, 공무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 불량식품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1부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2부 이원일 셰프 등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청년창업 푸드콘서트’ △3부 시민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식품안전 홍보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 앞서 식품안전의 날 축하 뮤지컬 공연이 있으며, 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등에 대한 시장 시상 및 기념사, 시의장과 교육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서울 신촌 등 여러 곳에서 외식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성공 창업스타인 이원일 셰프 △현재 경남정보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 서정희 대한민국 요리명장 △주식회사 외식1번가 대표 나상태 회장 △모모스커피를 창업한 이현기 대표 등의 성공 강의가 있을 예정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입양의 날(5.11.) 및 입양주간(5.11.~5.17.)을 맞아 5월 11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제12회 입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입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홀트아동복지회인천사무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입양가족, 관계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시민 350여명이 참석해 ‘입양’의 소중한 의미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입양가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건전한 입양 문화를 정착하고 국내입양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입양의 향기가 온 세상에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행복한 동행, 입양의 향기가 온 세상 가득히’라는 슬로건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세계를 울린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홀트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중증장애를 갖고 있는 단원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하모니가 보는 이들에게 삶에 대한 감사와 희망,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가정의 달 5월에 1가정이 1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1+1)으로 거듭난다는 의미에서 2005년부터 5월 11
(교통문화신문) 동아시아 문화도시 2017 대구개막식이 5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10분까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대구, 창사, 교토 등 3개 도시 대표단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및 시민 등 1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하여 중국 창사시위원회 상무위원 겸 선전부장인 가오산(高山) 부시장, 가도카와 다이사쿠(門川大作)교토시장이 참석한다. 개막식에 앞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컨벤션 홀(2F)에서 열리는 환영만찬에서는, 특히 권영진 대구시장이 창사개막식에서 제안한 3개 도시의 지속적 문화교류를 통해 동아시아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린다는 취지를 담은 ‘2017 동아시아 문화도시 공동 합의문’을 채택하고, 향후 3개 도시가 지속적인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경제, 관광 등 교류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을 예정이다. 환영만찬 이후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손님맞이 예절인 길놀이 공연을 따라 소년소녀의 청사초롱의 안내를 받아 개막식이 열리는 오페라 하우스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번 동아시아 문화도시 2017 대구개막식 공연주제는 ‘전통의 소리와 몸짓’으로, 3개 도시의 전통공연이 선보
(교통문화신문) ‘문화다양성 주간*(5. 21.~27.)’을 맞이해 전시, 공연, 학술행사, 캠페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와 함께 문화다양성의 날*(5. 21.)을 시작으로 부산 광복로 일대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문화다양성의 날’ 및 ‘문화다양성 주간’ 2014년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후 2015년부터 같은 법 제11조에 따라 문화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5월 21일(문화다양성의 날)로부터 1주간을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행사 진행 문화다양성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개막행사는 5월 21일(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부산광역시 광복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문체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문예위,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개막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다양성의 의미와 가치를 느끼고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개막식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식전행사에서는 이안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
(교통문화신문) 고객과 시장 상인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중앙·매일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5월 10일 오후 중앙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전라북도 상인연합회가 주최, JTV전주방송이 주관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상인,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예선을 통과한 시민의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인 박상철, 서주경, 정삼, 이청아, 이프로, 강문경, 김운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입상자 시상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가전제품 등의 경품이 제공됐다. 한편 중앙·매일·서동시장에는 지역축제와 문화를 연계해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와 같은 콘텐츠를 개발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된다. 2차 년도인 올해에는 ‘테마가 있는 야시장’과 ‘철도 연계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여행과 체험을 접목한 봄 내음 축제가 중앙·매일·서동시장에서 열려 팝콘 무료증정, 룰렛 경품이벤트 및 로보카 폴리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방문고객이 즐길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용인에서 추억과 낭만을 주제로 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모두가 기억하는 그때 그 시절 감성을 자극할 ‘新개념 이색 관광축제’다. 4일 용인시는 ‘2017 고땐 고랬지 관광축제’를 이달 13~14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이야~ 봄 소풍 가자’라는 부제가 달린 이 관광축제는 복고를 테마로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13일 오후 4시30분엔 용인농촌테마파크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한 메인 무대에서 이치헌과 벗님들, 이진관, 양하영이 출연하는 추억과 낭만의 ‘7080 콘서트’가 펼쳐진다. 콘서트 직전엔 그때 그 시절 동네 사람들을 불러 모았던 추억의 서커스 공연이 오후 2시 20분부터 열린다. 14일에는 인디밴드가 옛 노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7080 다시 부르기’ 콘서트가 오후 3시에 예정돼 있다. 공연 시간 외에는 종일 방송되는 추억의 음악다방이 운영된다. 관객들은 사연을 적은 신청곡을 접수해 축제장을 찾은 이들과 함께 옛 향수를 되새길 수 있다. 보조무대에선 통기타 연주 등 용인버스킨 8팀의 출장공연이 펼쳐진다. ‘순이야~ 봄 소풍 가자’란 부제에 걸맞
(교통문화신문) 조병화문학관은 故 편운 조병화 시인의 예술혼의 산실 청와헌(靑蛙軒) 준공 30주년을 기념하여 5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구리의 명상·조병화 육필원고展’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본 전시의 개막식은 5월 13일 12시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소재 조병화문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구리의 명상·조병화 육필원고展'은 조병화 시인이 청와헌에 머물며 쓴 제40시집 ’개구리의 명상’의 육필원고 30여점과 청와헌 건립 당시의 사진, 방명록, 유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시 개막을 기념한 연계 강연으로 강정구 문학평론가의 ‘고향, 어머니 : 삶의 근원에 대한 명상’이 펼쳐진다. 강연 이후에는 종로문인협회와 안성문인협회 회원들의 축하 시낭송회도 열린다. 청와헌은 안성이 낳은 시인 조병화가 교직에서 퇴임한 후 귀향을 위하여 1987년 편운재 옆에 지은 집이다. 청와헌은 난실리 들판에서 자욱이 들려오는 개구리 울음 소리를 듣는다는 명상적 의미를 담고 있다. 조병화 시인은 이 집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가며 버스정거장, 마을 쉼터를 비롯하여 어린이놀이터를 만들고 ‘우리 난실리’시비, 장승, ‘꿈’깃발을 세우는 등 다시 만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