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화)

  •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2℃
  • 구름조금대전 21.9℃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2.6℃
  • 구름조금제주 25.8℃
  • 맑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전시회

2017동아시아 문화도시 대구 개막식 열린다!

한·중·일 3개 도시 1천 300여명 참석, 화려한 문화축제!


(교통문화신문) 동아시아 문화도시 2017 대구개막식이 5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10분까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대구, 창사, 교토 등 3개 도시 대표단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및 시민 등 1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하여 중국 창사시위원회 상무위원 겸 선전부장인 가오산(高山) 부시장, 가도카와 다이사쿠(門川大作)교토시장이 참석한다.

개막식에 앞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컨벤션 홀(2F)에서 열리는 환영만찬에서는, 특히 권영진 대구시장이 창사개막식에서 제안한 3개 도시의 지속적 문화교류를 통해 동아시아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린다는 취지를 담은 ‘2017 동아시아 문화도시 공동 합의문’을 채택하고, 향후 3개 도시가 지속적인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경제, 관광 등 교류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을 예정이다.

환영만찬 이후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손님맞이 예절인 길놀이 공연을 따라 소년소녀의 청사초롱의 안내를 받아 개막식이 열리는 오페라 하우스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번 동아시아 문화도시 2017 대구개막식 공연주제는 ‘전통의 소리와 몸짓’으로, 3개 도시의 전통공연이 선보인다. 대구는 특별공연으로 한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뉴욕뉴욕 ,시카고, 맘마미아 등의 ‘불후의 명곡’ 뮤지컬 메들리와 오페라 리골레토 中 ‘여자의 마음’ 투란도트 中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갈라쇼를 펼쳐 대구시민들에게 한자리에서 평소 보기 어려웠던 한중일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 문화공연에 앞서 갈등과 국경을 넘어 하나되는 3개국의 문화축제를 상징하는 개막퍼포먼스 ‘단심줄 엮기’가 펼쳐지는데 각국 도시를 상징하는 파랑(한국), 빨강(중국), 주황(일본) 보자기를 단심줄에 직접 묶으면 계명대 무용학과 학생들(20명)의 몸짓으로 단심줄이 하나로 엮이게 된다, 단심줄은 만남·공감·동행을 상징하고 이번 행사의 의미인 우수한 문화가치 공유와 함께 3개 도시의 발전과 소통, 협력을 형상화하게 된다.

또한 다양성과 포용성의 상징인 ‘보자기’의 의미를 주제영상을 통해알려 3개 도시가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해 새로운 문화창조 시대를 열어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문화공연에서는 대구는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기 위하여 왕비 또는 왕이 직접 춤을 춘다는 내용을 담은 창작무용 ‘태평무’와 끊어질 듯 이어지며 밀었다 당기는 리드미컬한 가락이 매력적인 판소리 춘향가의 백미 ‘사랑가’, 특별공연으로 최정원이 뮤지컬‘불후의명곡’으로 뉴욕뉴욕, 시카고, 올댓재즈, 맘마미아, 지킬앤하이드 등 세계적인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오페라 리골레토 中 ‘여자의 마음(la donna e mobile)’, 투란도트 中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선보인다.

이번 대구 개막식에서 헤이안쿄(平安京)천도(794년)이래 1천년이상 수도 였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도시이자, 관광도시인 교토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일본 전통문화공연을 올리게 되는데 마이코(舞妓)가 되기까지 반드시 익혀야 하는 무용으로서, 교토의 사계절의 변화와 마이코의 심정을 표현하는 ‘기온노래(祇園小唄)’, 전통희극‘ 네온교쿠(寢音曲)’, 마른 풀을 태우는 행위를 통해 역사 속에서 반복되어 온 그 행위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서 다시 체험하고, 생명을 계속해서 재생한다는 희망을 표현하는 탭댄스 ‘회(回) KAI ’등이다

중국 창사는 3천년 역사를 지닌 문화도시로서 중국에서 최초로 역사문화로 지정될 만큼 오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고 있으며 굴원, 두보 가의 등 문인과 마오쩌둥, 류사오치 등 수많은 혁명가들이 창사에서 배출되었다. 창사는 역사적인 고성(古城)답게 중국 특유 전통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평소와 성대모사의 형식으로 경극을 연주하고 희곡절기인 변검을 용합하여 대화하고 풍부한 무대효과를 보여주고, 이어서 중국 악기 태평소를 이용하여 조선족 명곡인 <아리랑>을 연주하여 한,중 양국간 우정의 다리를 이어는 뜻으로 표현하는 ‘태평소, 변검 공연 ’이 펼쳐지고 사랑스런 소녀들이 산뜻하고 아름다운 봄철에 즐겁고 유쾌한 연놀이 하는 장면으로 소년들이 사랑에 대한 열망을 표현하고 후난 여인의 다정한 모습을 재현한 ‘화고희 (연놀이)’, 중국 국가 1급 배우인 왕이운, 왕평은 노래를 부르고 우수한 청년 배우 탕단, 왕하오 등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는 등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샹수(湘水), 농후한 샹정(湘情)을 표현하는 ‘남녀대창(창사산가)’를 선보인다.

개막식 당일 오페라하우스 광장에서는 개막식 전(18:30∼ 19:20) 비산농악대의 길놀이와 재즈 빅밴드(20명) 공연이 열리고 개막식 이후(21:10~21:20)에는 한중일 내빈들의 퇴장 시 인칸토(중창단8명)의 아 대한민국, 중·일 노래, 손에 손 잡고 등 환송의 중창이 울려 퍼지게 된다.

개막식(12일) 다음날 창사와 교토 대표단과 공연단은 대구 문화탐방 (09:00 ∼ 17:00)을 하는데 코스는 창사는 팔공산(케이블카)→동화사(다도체험)→한의약박물관→대구박물관→대구미술관, 교토는 대구박물관→팔공산(케이블카)→동화사(다도체험) →한의학박물관(족욕체험) 등을 둘러본 후 개막행사 축하 리셉션에 참석한다.

축하 리셉션은 인터불고(만촌) 컨벤션홀에서 오후 6시시부터 비아트리오, 로만짜의 대중음악 <김광석‘서른즈음’,‘먼지가 되어’> 양성필의 퓨전국악 <필소굿 :대금외앙상블>,이정아(소프라노),손정아(메조소프라노)의 오페라 ,
권영진 대구시장은 “근현대 문화가 조화롭게 자리 잡은 공연 문화 중심도시 대구가 중국 창사, 일본 교토와 함께 2017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 동아시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또한 이번 대구 개막식이 대구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동아시아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문화예술인에게는 창작의욕 고취와 한중일 문화교류를 통해 대구 문화르네상스를 열어 나가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대한한약사회장 임채윤,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의약분업과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1인 시위 진행
대한한약사회장 임채윤,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의약분업과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1인 시위 진행 대한한약사회 임채윤 회장은 9일 오전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한의약분업 시행과 약사법에 명시된 한약사의 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임 회장은 "한약사는 지난 20여 년 동안 고유의 면허 범위를 침해받아 왔다"며, 한의사와 약사 간 갈등 속에서 탄생한 한약사의 존재를 정부가 인정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1993년 한약분쟁 당시 정부는 국민 보호와 미래 의약 제도의 원칙으로 의약분업을 강조하며, 한방에서도 의약분업이 필요하다며 한약사 제도를 신설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의약분업은 실현되지 않았으며, 약사법에 명시된 한약사의 약국 개설권과 의약품 취급권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회장은 이어 "정부에 한의약분업을 요구하면 한의사들이 생계가 어려워진다며 거절하고, 약사법에 명시된 한약사의 권리 보장을 요구하면 한약사 제도의 취지를 언급하며 회피한다”며, “한약사 제도를 만든 취지가 무엇인지 정부는 분명히 밝히고 그에 맞는 정책 수립을 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만약 한약사 제도가 취지에 맞게 운영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