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오는 18일 오전 11시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에서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덕궁 모내기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면서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하여 농사를 실천했던 친경례(親耕禮) 의식의 의미를 되살린 것으로, 농사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백성의 애환을 구중궁궐 안에서나마 헤아리려는 군주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창덕궁 후원에 있는 청의정은 창덕궁 내 유일한 초가(草家)로,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동궐도(東闕圖)에서도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창덕궁관리소는 매년 봄에 심은 벼를 가을에 수확하여 그 볏짚으로 청의정 지붕을 엮는 벼 베기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당일 오전 11시에 입장하는 창덕궁 후원 관람객에게 한하여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모내기 행사와 더불어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다양한 벼 품종과 쌀을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펼쳐지는 이번 모내기 행사는 창덕궁 옥류천에서 백성을 생각하는 임금의 어진 마음을 떠올리며 정성껏 모를 심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교통문화신문) 유명 소설가 이청준의 원작 소설을 서정미가 돋보이는 권호성 연출가에 의해 새로운 시각으로 공연된다.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우수초청 시리즈 창작소리극로 재탄생하여 6월 무대에 오른다. 서울남산국악당은 2017년을 맞이하여 창작 공연 콘텐츠 제작 단체를 후원하여 우수한 기획공연이 장기적으로 더 많은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리극 는 지난 4월25일~27일 돈화문국악당에서의 초연이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남산국악당은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6월 2일(금)부터 6월 3일(토)까지 총 3회 재공연을 한다. 국악계 스타 소리꾼 안이호, 이봉근, 황애리, 김나니, 조엘라 등이 함께 모여 초연 공연을 이끌어 나갔다. 기존 배우들이 다시 한 번 초연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가 권호성의 창작소리극 은 한국의 전통소리와 문학의 아름다움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공연으로 드라마틱한 연출이 돋보인다. 이처럼, 소리극으로 다시 탄생한 는 간결하고 아름다운 무대와 구성을 토대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청준의 단편소설 는 오랜 시간동안 영화와 뮤지컬로 재탄생되며
(교통문화신문) 세종문화회관은 5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중앙계단 위와 예술의정원, 세종예술아카데미 등에서 ‘세종페스티벌 × 서울뮤직위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종문화회관과 우리 아티스트를 해외에 알리고자 ‘서울시 2017 지역특성화문화사업 민간축제’로 선정된 서울뮤직위크(총 감독: 이정헌)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팝, 월드뮤직, 재즈, 락, 국악,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의 무대가 낮부터 새벽 2시까지 광화문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작년 ‘재즈인서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했던 같은 축제에서는 ‘노선택과 소울소스’가 해외 예술감독에게 발탁되어 일본 후지락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올해는 ‘서울뮤직위크’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바꾸고 세종문화회관과 공동 주최하는 도심 축제로 열어 국내 팬에게는 최고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내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계기로 삼는다. 올해에는 2017년 1월 공모를 통해 축제에 참여할 35팀의 국내뮤지션과 20팀의 해외뮤지션 등 총 55팀을 선정하였다. 락, 재즈, 레게, 포크, 국악 등 장르별 현재 국내에서 가장 주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올림포스 호텔에서 인천의 문화예술 정책과 아젠다의 상설 소통을 위한 「인천문화포럼」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인천문화포럼」은 인천시가 지난해 10월 18일 발표한 문화성시 인천 문화주권의 실천 방안이다. 인천 지역의 문화예술계 인사, 청년예술가,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소통시스템으로 구축됐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함께, 시립예술단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윤학원 명예감독이 포럼의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문화재단 최진용 대표이사가 포럼 운영위원장을 맡고, 문화정책·콘텐츠개발, 생활문화, 청년문화, 문화가치 확산, 문화환경·국제교류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 운영된다. 분과위원회는 분기별 1회 개최되며, 각 위원회에서 문화주권의 세부 사업을 논의하고, 인천시와 문화재단은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는 민관 협업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문화정책·콘텐츠 개발 분과는 인천 시민문화헌장 제정, 뮤지엄파크 운영 방향성, 문화콘텐츠 개발 방안 등을, 생활문화 분과는 시민문화 확대를 위한 조건, 지역 내 문화다양성 활성화 등을 주제로 삼는다. 청년문화 분과는 청년예술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방안,
(교통문화신문) 1980년 5.18 직후 계엄군 검열관실에서 검열받아 20곳이 넘는 부분이 삭제된 옛 전남일보(현 '광주일보' 전신) 신문 ‘대장’이 37년만에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옛 전남일보 기자였던 나의갑(현 광주광역시 5.18진실규명지원단 자문관)씨와 김성(정의화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씨는 16일 그동안 보관해 온 1980년 6월4일자 전남일보 3면 ‘광주사태 본사 취재기자 방담’ 대장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기증했다. 옛 전남일보 ‘대장’은 신문이 제작되기 직전 최종 교열을 위해 복사된 자료로, 당시에는 계엄군 검열관실 검열을 받은 뒤 인쇄하도록 돼 있었다. 이 ‘대장’은 검열관실과 옛 전남일보 사이에 연결된 직통전화를 통해 검열관실에 파견된 기자가 삭제해야 할 부분을 알려주면 편집국에서 이를 표시했었던 것이다. 이 ‘대장’에 따르며, ‘무엇을 위한 항거였나, 밑흐름 파악’이라는 제목이 송두리째 삭제돼 있으며 ‘시민정신’이라는 단어도 삭제되는 등 전체 기사 가운데 20곳이 넘는 부분이 군 검열관에 의해 삭제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5.18 당시 지방신문이었던 전남일보와 전남매일신문은 군 발포 전날인 5월2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사)오월어머니집이 ‘제11회 오월어머니상’ 수상자로 개인부문은 헌트리 목사(1980년 당시 기독병원 원목)와 박석인(1980년 당시 총기 수습위원) 씨를, 단체부문은 히가시쿠죠마당(재일동포 설립)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월어머니상’은 (사)오월어머니집이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위해 희생됐거나, 공로가 인정되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16일 오전 남구 양림동 (사)오월어머니집에서 윤장현 시장과 이은방 시의회 의장, 최영호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인 수상자인 헌트리 목사는 의사로서 1980년 5월 당시 환자를 돌보고, 언론인으로서 목숨을 걸고 5.18의 진상을 세상에 알렸다. 박석인 대표는 당시 시민대책수습 위원으로 역사의 현장에 섰다. 지금도 해마다 5월이 되면 광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공연을 펼치며 광주시민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단체상을 수상한 히가시쿠죠마당은 재일동포 3세인 양민기 선생이 설립한 단체로, 민주화운동 단체들과 연대하고 공감하며 민중문화운동을 제창, 실천하고 있다. 설립자 양민기 선생은 5.18광주항쟁을 마당극으로 만들어 5.18의 진실을 재일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오는 5월 20일 ~ 21일(2일간) 태화강 둔치(태화로터리 옆)에서 ‘제10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및 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행사는 기념식(20일 오후 5시)과 퍼레이드, 퍼포먼스, 27개의 다양한 공연과 경연, 세계문화홍보관, 세계문화체험관, 세계음식관 등 97개의 테마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세계인의 날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와 다르게 외국인 국가별 명랑운동회, 다문화 한Cook 퓨전요리대회, 세계전통의상 패션쇼 등 외국인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행사로 중점을 두었다. 또한, 세계 추억의 학교생활관, 세계전통차시음관, 다문화가족사진관, 포토존, 외국인 수제용품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탈의실, 수유실, 시민피크장 등 시민편의시설도 새롭게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울산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관람객이 아닌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행사를 기획하였고 자국 문화에 대한 향수와 자긍심을 느끼고 또한 국가 간 문화와 체육 등 다양한 교류를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4층에 세종대왕 조형물과 시민·직원 휴식공간을 설치하고, 15일 오후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 탄신일인 15일을 맞아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청 4층 중정(中庭, 중앙 공간)은 총 4개의 공간으로 상징조형물(세종대왕상), 작은 박물관, 세미나실 겸 서가,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구성됐다. 배준석 총무과장은 “시청사를 시민과 직원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세계부부의날 국회기념식’에서 ‘2017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부문화 도시상’은 민간단체인 ‘세계부부의날위원회’에서 올바른 부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부부문화 정책을 모범적으로 펼쳐오거나 공로가 있는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세종시는 매년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모범부부를 표창하는 등 부부문화 확산에 노력해 왔다. 공동육아나눔터·가족품앗이 운영, 취약위기가정 맞춤형 지원,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 등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 상을 받게 됐다. 이춘희 시장은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할 때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는 매년 5월 21일을 ‘부부의 날’로 주창한 단체이다. 1995년 가정의 달 5월에 둘이 하나 된다는 의미를 담아 세계 최초로 ‘5.21부부의날운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23회째 부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7년 부부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5월 30일(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양대 게스트하우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거주시설 장애인 및 재가 장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누림콘서트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편차를 해소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안산시장애인법정시설연합회, 안산시아동청소년그룹홈연합회 등의 협업을 통해 마련되었다. 본 콘서트는 흥겨운 대중음악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연주, 현악3중주 등 다채롭게 진행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누림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 접근성이 부족한 도내 장애인 및 가족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및 특강, 토크콘서트 등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역별 균형있는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림콘서트 참여 및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네트워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3회에 걸쳐 뮤지컬 ‘영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아온 뮤지컬 ‘영웅’(연출 윤호진, 프로듀서 황보 성)이 탄탄한 내용과 화려해진 캐스트로,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뮤지컬 ‘영웅’은 2009년 LG아트센터 초연이후 ‘더뮤지컬어워즈’와 ‘한국뮤지컬대상’에서 각각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6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았다. 이어 2012년 ‘제1회 예그린어워드’에서도 5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특히, 2015년 2월에는 안중근 의사 의거 현장인 중국 하얼빈에서 역사적인 공연을 개최하며 대한민국 뮤지컬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발휘한 바 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초청 공연 요청을 받는 등 본격적인 중국 대륙 진출의 길을 열며 K-뮤지컬이 한류의 새로운 젖줄이 될 수 있도록 해외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뮤지컬 ‘영웅’으로 창작뮤지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에이콤 윤호진 대표는 “뮤지컬과 같은 공연예술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은 (사)전통숲과나무연구회와 함께 천연기념물(식물) 보존·관리 강화를 주제로 한 아카데미를 오는 17일 오후 1시 대전광역시 유성 호텔 아드리아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천연기념물(식물)의 치료·보수의 우수·미흡 사례를 공유하고 상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문화재수리기술자·기능자(나무병원), 국립대학교 수목진단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발표 주제는 천연기념물 식물의 상시관리제도 도입 목적과 연혁, 지침 등을 소개하는 ▲ 천연기념물(식물) 상시관리 제도 안내(조성래,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사무관), 충북지역 상시관리사업을 중심으로 본 ▲ 천연기념물(식물) 상시관리 제도 개선점(정유훈, 영동군청 학예연구사), 천연기념물 제166호 강릉장덕리은행나무로 살펴본 ▲ 천연기념물(식물) 상시관리 사례(김철응, 월송나무병원장 / 문성철, 천지나무병원장), 울주목도상록수림, 양산신전리이팝나무, 안동주하리뚝향나무 관리 사례로 본 ▲ 천연기념물(식물) 보존·관리방안(이승제, 서울나무병원장) 등 4개 주제로 진행된다. 발표가
(교통문화신문)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는 5월 17일(수)부터 6월 4일(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사진작품전 ‘각인각색 사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재직했던 고 조영상 교수로부터 사사받은 사진작가 4인으로 구성된 ‘사인회(寫人會)’의 첫 회원전이다. 대전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열정적으로 지도해준 스승을 기리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겨울 눈꽃의 환상적인 장면, 종교생활의 단면, 시원한 비행기 에어쇼, 우리나라 유명 풍경 등을 담은 사진 작품과 아울러 부조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사진작가 4인의 각기 개성 넘치는 사진을 통해 렌즈를 통한 세상의 또 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낙동강관리본부는 5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3일간 삼락생태공원, 을숙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에서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습지의 날(2.2.)’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이 낙동강하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느끼고,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평소 출입이 제한된 습지지역을 개방한다.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낙동강 꽃놀이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대규모 꽃단지 조성, 꽃조형물 및 낙동강 세밀화 전시 등을 통해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주요 행사는 △체험부스 운영(5/20~5/21) △생태탐방(5/20~5/21) △카약 습지탐방(5/20~5/21) △습지 걷기대회(5/20) △수생식물 관찰(5/20) △수서곤충 관찰(5/21) 등이 있다. 또한, 을숙도에서는 △야생동물 보호체험(5/19~5/21) △갈대길 걷기(5/19~5/21) △특별강좌(5/19) △저녁 습지탐방(5/19) △꼬리명주나비 복원체험(5/21) △을숙도 자전거 투어(5/21) 등이 진행된다. 대다수 체험 프로그램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
(교통문화신문) 대구광역시는 지난 ‘15년부터 시행된 뮤지컬 거리공연을 통해 지역의 뮤지컬 전공학생에게는 공연기회를, 뮤지컬 극단에게는 창작뮤지컬 홍보기회를, 그리고 시민 에게는 ’길거리 뮤지컬 갈라쇼‘ 라는 특화공연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 공연문화 산업을 활성화하였으며 지역의 문화향유공간을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뮤지컬 거리공연은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외래관광객 유인을 위한 새로운 공연·관광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여 궁극적으로 뮤지컬 등 공연콘텐츠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공연문화산업 시장 확대와 시민밀착형 거리공연의 행정수요증가로 지난해와는 달리 재래시장 등 문화소외지역 및 관광명소 등에서 순회공연을 실시하여 한일극장 앞에서 열리는 정기공연(매주 수요일)과 함께 이원화하여 뮤지컬 거리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 5월 현재 순회공연 실적(총 3회 : 봉덕신시장, 신평리시장, 안지랑곱창거리) < 공연 테마 및 공연 단체 > ‘2017년 뮤지컬 거리 (정기)공연’의 그 서막을 여는 계명문화대학교 뮤지컬 전공팀(지도교수 김정화)은 2011년 팀 결성이후 2년제 대학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고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