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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뮤지컬 ‘영웅’ 개최

안중근 의사 역에 이지훈, 정성화, 안재욱 출연…티켓 판매율 93%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3회에 걸쳐 뮤지컬 ‘영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아온 뮤지컬 ‘영웅’(연출 윤호진, 프로듀서 황보 성)이 탄탄한 내용과 화려해진 캐스트로,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뮤지컬 ‘영웅’은 2009년 LG아트센터 초연이후 ‘더뮤지컬어워즈’와 ‘한국뮤지컬대상’에서 각각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6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았다. 이어 2012년 ‘제1회 예그린어워드’에서도 5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특히, 2015년 2월에는 안중근 의사 의거 현장인 중국 하얼빈에서 역사적인 공연을 개최하며 대한민국 뮤지컬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발휘한 바 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초청 공연 요청을 받는 등 본격적인 중국 대륙 진출의 길을 열며 K-뮤지컬이 한류의 새로운 젖줄이 될 수 있도록 해외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뮤지컬 ‘영웅’으로 창작뮤지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에이콤 윤호진 대표는 “뮤지컬과 같은 공연예술은 국경이 없는 문화이기 때문에 먼저 발전된 우성문화가 열성문화를 잠식할 수밖에 없다”며, “보편성을 지닌 우리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내면서도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제작하여, 해외의 우성문화를 뛰어넘는 수준 높은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고자 창작뮤지컬을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뮤지컬 ‘영웅’의 안중근 의사 역에는 이지훈, 정성화, 안재욱이 출연해 경남도민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일 오후 7시 30분에는 뮤지컬 모차르트와 킹키부츠에서 발군의 연기와 노래 실력을 보여주며, 뮤지컬 스타로 굳건히 자리한 이지훈이 안중근 의사 역을 맡아 출연한다. 20일 오후 2시에는 실력과 흥행성을 동시에 겸비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오후 7시에는 뮤지컬계는 물론 안방극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이 열연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5월 15일 기준) 총 티켓판매율은 93.4%로, 19일 공연은 96.1%, 20일 1회차는 99.7%, 2회차는 84%를 기록했다.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2017 Great Season 3번째 기획공연인 뮤지컬 영웅은 높은 티켓판매율에서 알 수 있듯이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계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며, “안중근 의사의 삶을 통해 진정한 영웅의 삶이란 무엇인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영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예매는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ncac.com)와 전화(1544-6711)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람료는 VIP석 11만원, R석 9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이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대한한약사회장 임채윤,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의약분업과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1인 시위 진행
대한한약사회장 임채윤,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의약분업과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1인 시위 진행 대한한약사회 임채윤 회장은 9일 오전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한의약분업 시행과 약사법에 명시된 한약사의 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임 회장은 "한약사는 지난 20여 년 동안 고유의 면허 범위를 침해받아 왔다"며, 한의사와 약사 간 갈등 속에서 탄생한 한약사의 존재를 정부가 인정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1993년 한약분쟁 당시 정부는 국민 보호와 미래 의약 제도의 원칙으로 의약분업을 강조하며, 한방에서도 의약분업이 필요하다며 한약사 제도를 신설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의약분업은 실현되지 않았으며, 약사법에 명시된 한약사의 약국 개설권과 의약품 취급권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회장은 이어 "정부에 한의약분업을 요구하면 한의사들이 생계가 어려워진다며 거절하고, 약사법에 명시된 한약사의 권리 보장을 요구하면 한약사 제도의 취지를 언급하며 회피한다”며, “한약사 제도를 만든 취지가 무엇인지 정부는 분명히 밝히고 그에 맞는 정책 수립을 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만약 한약사 제도가 취지에 맞게 운영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