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20일 제10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19일 오후 1시 이비스 수원호텔에서 ‘이주노동과 인권기반의 호혜적 개발’을 주제로 다문화인권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는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 국장을 비롯한 학계, 민간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과 출신국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양국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이주민의 역할을 조명하고, 이주민 인권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기조발제에 나선 이태주 한성대 교수는 ‘이주노동과 인권에 기반한 개발’이란 제목의 발표를 통해 인신매매 근절, 이주노동자의 노동권, 이주 아동의 법적 정체성 확립 등 이주민의 권리 보장이 송출국과 수용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근간이 된다고 강조했다. 1부 주제발표 시간에서 조영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송출국과의 협력 및 이민자의 역량 활용을 한국 이민정책의 과제로 제시했다. 이 연구위원은 특히 이민자와 이민자 가정, 송출국, 지역사회, 수용국 등 개발의 다차원성을 소개하며 이민정책이 인권에 바탕을 둔 개발친화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환 청주대 교수는 이주노동의 호혜성 증진 방안으로
(교통문화신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킨텍스(KINTEX)와 공동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게임종합전시회 ‘2017 플레이엑스포’ 첫날인 25일 오후 ‘게임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의 교육과 진로에 관한 멋진 선배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게임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에게 현직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성공비결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자로는 국내 최초 게임기업 출신 국회의원인 김병관 전 웹젠 대표(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게임과 나의 인생’을 주제로 게임을 통해 이룬 가치 있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교육분야 강연에서는 방승호 아현산업정보학교장이 ‘b급 교장, b급 가수가 운영하는 학교 PC방 이야기’를 주제로 교내 PC방 운영을 통해 게임 과몰입을 스스로 치유하고 재능을 개발한 학생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박재완 더/플레이컴퍼니 책임컨설턴트가 ‘교육에 플레이를 더하다’를 주제로 게임이 교육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해 설명한다. 진로/취업분야에서는 이스포츠(e-sports) 선수, 게임 기획자, 프로그래머, 게임 그래픽디자이너 등 다양
(교통문화신문) 여성 4인조 팝페라 그룹 클라라가 5월 11일 ING 생명의 2017 ING 컵 컨벤션(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했다. FC와 가족, 임직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ING 컵 컨벤션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FC에게 수상하는 행사다. 한스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시상식, 만찬 행사, 기업 행사, 호텔 행사 등에 활발한 참여를 하는 클라라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 열기가 뜨거웠다고 밝혔다. 한편 팝페라 그룹 클라라는 결혼시즌인 봄을 맞이해 각 멤버가 프로포즈 관련 곡을 불러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아리랑페스티벌·춘천마임축제 등 전국 14개 대표축제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는 5월 18일(목),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 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통해 전국 대표축제 14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전주세계소리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춘천마임축제 등 전통 문화예술축제부터 마임, 록 축제까지 다양하다. 이 축제들은 올해 5월에서 10월 사이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평창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서 지난 4월 11일(화)부터 20일(목)까지 열흘 동안, 전국 단위 국내 문화예술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문체부는 응모작 총 38건 중, 심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우수 프로그램을 제안한 축제 총 14선을 선정했다. 당장 오는 5월 21일(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춘천시 전역(춘천 중앙로, 수변공원 등)에서는 ‘2017 춘천마임축제’가
(교통문화신문) ‘2017 서울국제문학포럼’이 5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교보컨벤션홀과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재단법인 대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교보생명, 교보문고가 후원한다. 2000년에 제1회 대회를 개최하며 시작된 서울국제문학포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제문학축제로서, 이번 포럼은 2000년, 2005년, 2011년에 이어 네 번째 열리는 포럼이다. 5~6년 주기로 개최되는 이 포럼에서는 세계문학의 중심에 있는 해외의 저명작가들과 국내 문학계의 대표적인 작가들이 함께 모여 문학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의 사유와 삶, 문학 등을 자유로이 교류한다. 올해 대회에는 해외에서 ▲장-마리 르 클레지오(프랑스, 소설가,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벨라루스, 논픽션 작가,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 등 2명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와 ▲위화(중국, 소설가), ▲로버트 하스(미국, 시인), ▲벤 오크리(영국, 시인·소설가), ▲앙투완 콩파뇽(프랑스, 평론가) 등 10개국의 저명작가 13명이 참석한다. 국내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이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오는 5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한남동 블루스퀘어,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및 전국 곳곳에서 ‘2017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2011년 11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우리 정부가 발의한 ‘서울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어,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함으로써 시작되었다. 6회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유명 예술가, 예술교육자들이 참여해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확산,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류 > 24일(수) 개막 당일에는 ‘문화예술교육; 신념과 상상, 기쁨을 말하다’를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2관에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날은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의 개막을 축하하고 해외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문화예술교육 공적개발원조(O
(교통문화신문) 시민 330명이 생물전문가와 조를 이뤄 일정 지역 일대를 샅샅이 탐사하며 식물, 곤충, 버섯, 양서류, 조류 등 생물종을 조사하는 ‘바이오블리츠 서울(BioBlitz Seoul) 2017’ 행사가 6월 10일(토)~11일(일) 이틀간 노원구 수락산에서 개최된다. 바이오블리츠 서울(BioBlitz Seoul)은 24시간 동안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펼치는 세계적인 행사 바이오블리츠(BioBlitz)를 2015년에 서울판으로 만든 것으로, 올해는 세 번째 행사이다. 바이오블리츠란 24시간 동안 탐방 지역 내에서 살아있는 모든 생물종을 조사하는 방식을 일컫는 것으로 1996년 미국지리조사국(USGS)과 미국국립공원(NPS)에 의해 처음 시작됐다.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등 세계 각지 주요 국립공원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국내에도 국립수목원 주관으로 바이오블리츠 코리아가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2015년에 강동구 일자산도시자연공원에서 첫 행사를 시작하였다. 올해 개최지인 수락산은 대부분이 암봉과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경관이 뛰어나고 계곡이 발달되어 생물상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5월 21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제14회 가정위탁의 날(5. 22)’을 맞이하여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와 연계 시민들에게 보호아동을 위한 가정위탁사업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가정위탁 사업안내, 예비위탁부모 모집, 페이스페인팅, 흔득이북 꾸미기, 페이스북 인증샷 촬영 등 가정위탁 홍보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의 날(5. 22)’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하여 친가정과 위탁가정 두(2)가정이 내 아이와 위탁아이 두(2)아이를 행복한 가정에서 함께 잘 키우자는 의미로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5월 22일을 ‘가정위탁의 날’로 지정했다. 가정위탁사업은 친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조부모, 친인척 등이 대리양육을 하거나, 양육환경이 적합한 일반가정에 위탁하여 성장 자립시까지 양육하는 것을 말하며, 현재 부산시에는 692명의 아동을 586가정에 위탁하여 보호하고 있다. 위탁아동에게는 기본양육비(월15만원)와 수급자 생계비(생계,의료,교육급여 등), 상해보험 등을 지원하고 보호만기시 자립정착금(5백만원), 대학등록금(첫학기)를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에서는 가정위탁사업의 활성화 및 전담관
(교통문화신문) 전통공예기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제36회 대구광역시 공예품대전’에서 김순희씨가 출품한 ‘수저 한 벌’이 영예의 대상을, 시창열씨가 출품한 ‘외갓집’이 금상을 차지하는 등 56개 작품이 출품되어 총 38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저에 관한 우리의 전통은 아이가 태어나 첫 돌을 맞이하는 날 ‘삶의 시작’이라는 의미로 개인용 수저를 선물하여 풍요로운 삶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 혼인할 때 신부는 반드시 신랑의 수저를 장만했고 집안 어른들께는 은수저를 선물해 드리는 것으로 섬김의 기본으로 삼았던 만큼 우리 조상들은 일상용품인 숟가락을 생명, 건강, 복을 상징하는 의미로 귀하게 여겨왔다. “밥숟가락을 놓는다”는 말에서처럼 생명이 다하였다는 의미로 쓰일 만큼 수저는 우리 삶의 근원에 자리한다. 과거 궁핍했던 근대화 시대에는 壽(목숨수), 福(복복), 囍(쌍희), 富(부유할부), 貴(귀할귀) 글자들이 새겨진 그릇에 밥과 국 여러 종류의 반찬들을 한 상차림으로 숟가락 하나로 밥도 뜨고 국도 뜨며 한 벌의 젓가락은 여러가지 반찬을 바쁘게 오가며 조화를 이루어 시
(교통문화신문) 대구광역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한영아트센터에서 권영진 시장과 환경전공 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산업 아카데미 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토크는 대구시장과 물산업 아카데미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함께 ‘블루골드 시대 물산업’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시장과 대학생들 간 격의 없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미래 물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인 대학생들과 물이 가진 경제적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자유롭게 소통하며 물산업 육성에 대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비롯해 꿈과 미래에 대한 고민에도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공감토크가 물산업의 미래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청년들의 진로선택 등 미래를 위한 다양한 관점과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가 지원하고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물산업 아카데미는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
(교통문화신문) ‘모두를 위한 광주’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금남로 시민정치 페스티벌’이 20~21일 이틀간 금남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시민의 날 행사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참여민주주의와 5월정신을 담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TF와 시민기획단을 15회에 걸쳐 운영해 광주의 5월 정신과 정체성을 담아 직접민주주의, 광장참여민주주의를 실행하는 ‘시민정치페스티벌’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2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에는 기념식, 광주시민총회, 시민정책마켓, 시민참여한마당, 자원봉사박람회 등 총 5개 분야 18종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져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의 날 대표 프로그램인 광주시민총회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 앞 분수대 광장에서 개최됐던 ‘민족민주화 대성회’를 재현하는 것으로 마을, 학교, 직장 등 시민생활 현장에서 구성된 민회를 거쳐 발굴된 100개의 정책과 조례들 중 10개 정책과 조례안을 21일 오후 3시 금남로에서 발표하고 광장에서 시민들이 정책 제안들에 대해서 찬반투표를 해 정책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시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교향악단이 5월 30일(화)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5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정교한 바통 테크닉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지휘로 대전시립교향악단을 이끌고 있는 류명우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연주된다. 특히, 오케스트라의 본고장, 유럽 명문의 국제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프랑스와 독일에서 공연을 마친 후, 더욱 단단해진 소리로 들려주는 첫 마스터즈 공연이라 더 의미가 있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으로 문을 열어, 그리그의 와 멘델스존의 를 준비하여 낭만주의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전임지휘자와 함께 피아니스트 올가 케른이 함께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춘다. 뉴욕 타임즈가‘피아노 위의 절대적 거장’이라 극찬한 피아노의 절대적 여제 올가 케른이 그리그의 을 연주하게 되어 더욱 기대가 크다. 핀란드의 민족주의를 고취하는 음악을 썼던 것으로 유명한 핀란드의 국민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으로 공연의 서막을 연다. 핀란드의 동남부 카렐리아 지방은 호수와 삼림이 가득하고, 풍부한 전설과 수많은 설화가 있었던 곳으로, 시벨리우스가 신혼여행지로 삼을 만큼 애착을 가졌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노인성질환통합관리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19일 조치원읍 소재 세종시립의원 앞마당에서 ‘2017 노세노세! 만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치매관리 전담기관인 노인성질환통합관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개소 1주년을 맞아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1부 행사(10:00~12:00)는 치매예방·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종전통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치매인식개선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 2부 행사(13:00~15:00)는 치매 선별검진과 함께 세종시립의원(건강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노인장기요양등급 안내), 세종시정신건강증진센터(마음·건강검진),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노인학대예방 안내), 비영리법인 지역건강증진위원회 원투쓰리(후마네트 체험), 세종시광역치매센터(치매 파트너, 포토존) 등이 참여한 다채로운 건강·체험이 펼쳐진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노인보건장애인과 또는 노인성질환통합관리센터(044-861-8533)로 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치매관리법」 및 「세종특별자치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교통문화신문)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이 줄을 이어 오픈된 가운데 웹툰을 최초로 뮤지컬화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프로듀서 정유란, 연출 변정주)’가 2017년 6월 23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관객들을 맞기 위해 준비 중이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20대 청춘의 현실적 고뇌, 본질에 충실한 사랑과 미련, 집착 등 사랑을 함으로써 표현되는 다양한 감정들을 뮤지컬 언어와 무대적 상상력으로 풀어낸다. 2015년 초연과 비교하여 더욱 섬세한 감정과 다듬어진 넘버를 통해 극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진한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300석 규모의 소극장 무대에서 공연함으로써 관객들은 더욱 가까이에서 그들의 투박하고 쉽게 흔들리는 사랑의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다양한 색을 가진 배우들의 캐스팅이 주목할 만하다. 순진하고 소심한 백수남 캣츠비 역에 뮤지컬과 연극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조상웅, 김지휘, 이우종이 캐스팅되어 작품과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준다. 캣츠비의 절친한 친구이자 훤칠한 외모 속에 냉소적 허무감을 가진 현실주의자 하운두 역에는 무대와 브라
(교통문화신문) 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5월 25일(목)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시작으로, 27일(토)까지 3일간 전남 여수시 여수엑스포컨벤션 일원(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시 박람회길 소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축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꿈꾸는 대로 미래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개최지 여수의 특성을 살린 지역특화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박람회는 25일(목) 오후 2시 여수엑스포컨벤션 엑스포홀에 열리는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기념식은 청소년과 지도자, 학부모, 청소년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며, ‘사람, 사랑 세로토닌드럼클럽’ 등 청소년들의 축하공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 아이돌그룹 ‘이엑스아이디(EXID)’하니 양이 보낸 축하영상 상영 등이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청소년들이 관련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4개 주제관* 가운데 하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