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지난 26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마케팅위원회와 공동으로 대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각자의 생활·관심 영역에서 브랜드를 찾아보는 ‘도시마케팅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토론회에는 대전 관내 대학생, 스토리발굴단, 소셜미디어 기자단, 시민대학 수강생, 시 관련부서 담당자 등 52명이 지정 토론자로 참가하였고, 그 외 일반시민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여 우리 시를 직접 도시마케팅하고자 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번 토론회는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대전의 정체성과 브랜드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대전의 멋(문학, 미술, 음악), 맛(대표음식), 긍지(인물, 사람), 공간(건축, 거리, 광장, 골목길), 그리고 환경(하천, 대청호, 생태계) 5개 분야에 대해 마인드맵을 그려 기존 브랜드와 향후 키워야할 브랜드를 찾아보는 것이다. 토론에 앞서 첫 번째 기조 발표로 지난해 추진된 ‘대전 도시브랜드 사전인식조사’ 와 ‘2015 대전 사회지표 조사’ 결과를 토론자들과 공유하여 우리가 바라보는 대전, 타 도시 시민들이 바라보는 대전의 이미지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도시 브랜드의 차별
대전시는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바탕으로 한 우수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4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2850만원을 투입해 각종 국제행사 및 축제 참가 등을 목적으로 대전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될 수 있는 상품을 우선 지원한다. 개발지원 품목은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등 공예품과,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상품이다. 단, 독창적이고 상품성을 갖춘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품이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두고 생산설비를 갖춘 개인이나 업체, 단체, 대학 관련학과 및 연구소(생산업체와 연계해 참여가능) 등이다.희망자는 내달 4~5일, 개발지원신청서 및 상품개발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대전공예협동조합에 신청하면 된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성화가 29일 대전에 도착한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을 위해‘성화봉송 응원단’을 구성하고 구간별 응원에 들어간다. 성화는 26일 오전 10시 둔산동 하이마트에 도착, 선수 및 경찰 등 64명의 성화 봉송주자와 시민주자 40명 등 100여명이 참여해 타임월드네거리~시교육청네거리를 거쳐 시청 남문광장으로 이동해 염홍철 대전시장, 곽영교 시의회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화 봉송행사가 열린다특히 성화 봉송 주자가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돼 생활체육회 마라톤 동호인 및 시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성화 봉송 응원단’을 구성해 구간별로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및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문화조성을 위해
대전시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마을 공동체 중심의 도시형 및 농촌형, 문화형의‘사회적자본형 마을기업’을 전국에서 처음 지정했다.24일 시에 따르면 마을 주민 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어갈 사회적자본형 마을기업으로 도시형‘(주)도담도담(서구)’, 농촌‘중세동작목회(유성)’,문화형‘장동 쉬엄쉬엄(대덕)’등 3곳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선정기업들은 기존 마을기업에서 1~2년차까지 총 8000만원의 재원지원을 받았으며, 이와 별개로 내년에는 20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우선 추천권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자본형 마을기업은 그동안 시가 지정‧관리해 온 마을기업 23곳 중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심사위원들이 1‧2차 심사를 거쳐 지역성
세종시가 2012년 7월 1일 정식 출범했다.현재 총 시민 3만명을 시작로 탄생한 세종시는 오는 2030년 까지 인구 50만명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발전을 해 나간다.오는 9월 국무총리실 이 세종시로 이전을 시작으로 2014녀까지 총 9부 2처 2ㅓ청이 이전을 할 게획이다.특히 19대 국회에서는 세종시 출범과 연게해 정부부처의 이전이 있는 만큼 청놔대의 부속시설 과 국회 의 분원도 함께 만들어야 한다며 충청권 일부 국회의원들이 이를 추진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아울러 세종시는 1.읍과 9.면 을 비롯해서 14.동으로 이루어지며 청원군에서 1.면과 공주시에서 일부를 흡수하고 연기군을 전역으로하여 이루어졌다.또한 새청사는 2012년 8월 착공 예정이며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1층 지상 6층규모로 계획하고있다.
500여년의 역사를 갖고있는 충남 연기군청의 행정업무가 지난 4. 11 총선에서 새롭게 탄생한 충남의 한 행정시관할인 세종시에 귀속된다.이로써 연기군의 종합행정 써비스는 인근 세종시에서 함께 관할하고 연기군청은 사라지게된다.충남 연기군 은 삼국시대에 백제의 연토에 속한 일모산 궁내 두잉지현이라 칭했다.1018년 현종9년에 연기현 과 함께 청주에 예속되기도 했으나 1895년 고종 32년에 전국 지방관제를 개정함에 따라 각각 군이라 칭하고 군수를 두게 되었다.그 후 1911년 군청을 구읍지인 연기리로부터 조치원으로 이전,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 6542호에 의한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공주군 반포면, 도암, 성덕, 영곡 3개리를 금남면에, 장기면의 나성, 송원 2개리를 남면에 편입, 1986년 10월 3일 지방자치법 제10조의 규정 및 연기군 읍ㆍ면출장소 설치 86. 10. 30 의거 전�
대전시는 예산편성에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예산참여시민위원회’를 개최한다. 대전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세미나실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방기봉 예산참여시민위원회위원장 및 원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예산참여시민위원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는 올해 주요업무계획과 예산편성 내역을 설명하고,‘2012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의견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경제여건이 어려운 만큼 시민 참여로 편성된 예산을 알뜰하게 집행하는 한편, 내년도 예산편성에도 주민참여 예산제를 더욱 활성화해 투명하고 건전한 시 살림운영에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3년간 주민참여예산제는 ▲2009년 건의 75건, 반영 68건(90.7%) ▲2010년 건의 75건, 반영 64건(85.3%) ▲2011년 건의 117건, 반영105건(89.7%)등으�
대전시는 다문화 가정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즐기는‘다문화 가족 화합한마당’과‘무료진료 페스티벌’행사를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전시청 잔디광장과 구내식당에서 각각 열린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동‧중‧대덕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 화합과 상생의 기반조성을 위해 열리는 잔치마당이다.‘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은 북한이탈 주민들의‘대북공연’과‘다문화가족합창’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어‘다문화와 함께 떠나는 지구촌 문화체험’행사가 펼쳐지는데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등의 민속춤과 전통놀이 경기가 이뤄진다. 특히 �
대전시는‘제3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과 효문화마을관리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대전 효문화 뿌리축제는 올해가 3회째로 2008년 1회 행사를 시작으로 2010년 2회까지 대전광역시 중구에서 주최(2009년은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취소)하였으나, 이번 3회부터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한다.이번 축제부터 축제기간을 2일에서 3일로 하루를 늘리고 하이테크 주제 영상쇼를 도입하여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테마형 문화관광축제로 추진되며 캐릭터상품 개발, 프리아트마켓 운영, 연계관광 기획상품 운영 등 사람이 모이고 돈이 되는 경제성 있는 축제로 업그레이드 된다.주요 프로그램은 문중퍼레이드로 시작되는 개막행사, 전시행사, 체험행사, 공연, 부대행사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되며 전시행사로는 효문화전시관, 민속생
국립중앙과학관(관장: 李銀雨)은 국가중심과학관으로서 전국 국‧공‧사립과학관의 전시활동과 상호교류를 촉진하여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의학교 밖 창의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과학콘서트(이하, 과콘) 전국투어』를 6월 10일부터 국립중앙과학관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 7개 지역에서 개최한다. 『과콘 전국투어』는 공모를 과학이 만드는 하모니 라는 주제로, 첨단이야기(과학과 함께 떠나는 미래), 해양이야기(신기한 바다 속 해양생물의 삶), 자연이야기자연과 더불어 가는 삶)등 3가지 테마로 나눠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내용은 대부분 관람자가 직접 손으로 만져보거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로봇 축구,초상화 그려주는 화가로봇,동애등에 화분만들기,플러렌 분자모형 만들기및 가상현실 트릭아트 기법을 활용한 포토존에서 추억
제4회 대전무용공연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전지역 곳곳에서 춤의 물결로 가득 찬다. 이번 대전무용공연페스티벌은 춤으로 꿈꾸는 세 이란 주제로 서대전공원 야외음악당,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각 복지관 등 대전 전역에서 20여개 무용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기존 공연장 외에 대전노인요양원,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등 각 복지관을 찾아가는 문화활동도 함께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개막행사는 이달 1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대전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대전춤사랑회, 안향신무용단, 정소영발레단, 대전시립무용단 등이 참여해 성대하게 열린다. 이와 함께 무용초대전(19일), 썸머댄스무대(24일), 아름다운 춤 전시(26일), 오늘의 예찬무대(7.1)가 열린다. 7월 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폐막공연에는 박정숙�
대전.충남.충북 3개 시. 도는 충청권의 과학벨트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염홍철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등 충청권 3개 시. 도지사는 17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공동성명을 내고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과학벨트 조성사업 추진계획’ 확정안에 대하여 존중하고 수용한다고 밝혔다.또한 3개 시.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과학벨트 사업을 통해 충청권이 상생 발전할 있도록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세부 협력사항으로 ▲과학벨트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 충청권 상생발전 TFT 구성 운영 ▲ 예산확대 및 협력강화를 위한 3개 시. 도지사 MOU체결 등을 추진키로 했다.특히 3개 시. 도지사는 세종시의 자족기능을 확보하는데 공동 노력해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적극 협